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선대위, 코로나19 이후 ‘대구재건계획’ 추진 밝혀

4·15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8일 코로나19로 무너진 대구경제와 사회를 살리기 위한 ‘대구재건계획’을 발표했다.미래통합당 대구선거대책위에 따르면 대구재건계획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선포와 연계해 정부와 대구시, 대구지역 정당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민관공동 계획이다.이번 계획안은 21대 국회에서 제정하는 특별법에 기초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구체적인 계획안은 △대구경제 재생계획 △코로나 후유증 힐링 실시 △대구형 방역모델 정형화 △코로나 재난 이후 새로운 지역공동체 수립 △위기를 기회로 등이다.먼저 ‘대구경제 재생계획’은 자영업·중소기업 살리기 프로젝트 실시, 소상공인 임대료 50% 인하 및 2년간 세금 면제, 소상공인 지역화폐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내용이다.또 ‘코로나19 후유증 힐링 실시’는 코로나 우울증 치료 지원과 코로나 희생자 국가보상 추진, 코로나 후유증 힐링 센터 운영 등이다.이와 함께 코로나 사태로 인한 방역 경험을 정리해 정형화 시키자는 ‘대구형 방역모델 정형화 계획안’과 자가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경험을 통한 지역공동체 다시 생각하자는 ‘코로나19 재난 이후 새로운 지역공동체 수립’, ‘위기를 기회로’에 대한 계획안도 약속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국민의당의 코로나19 사태 극복 TK 전사들, 금배지 받을까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구에서 의료 봉사에 나섰던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의 대구·경북지역 비례대표 후보들의 금배지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모두 ‘코로나 최전방’인 대구 동산병원에서 안 대표와 의료봉사를 함께한 ‘코로나와의 전장 일선에서 싸운 전사’들이기 때문이다.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최연숙 간호부원장과 사공정규 당 코로나19대책태스크포스 위원장이다. 최연숙 후보가 1번, 사공정규 후보가 10번을 받았다. 의료 현장에서 간호사로 38년 일한 최 후보는 대구동산병원에 자원봉사 진료를 온 안철수 대표와 연이 닿아 뜻하지 않게 비례대표 1번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후보는 현재도 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병원 근무에 매진하고 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기득권 양대 정당 후보들이 자신을 알리기 바쁜 반면 최 후보는 눈앞의 환자를 위해 선거운동도 미루고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다”며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고자 모든 것을 뒤로하고 삶과 죽음의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최 후보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대구경북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외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사공정규 위원장은 2014년 안철수 대표의 전문가 인재 영입 1호로 정계에 입문한 인사다. 최 후보와 함께 위기의 현장에서 헌신적 활동을 벌였다는 점으로 비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민심마이크 사공정규 TV 힐링정치’라는 유튜브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대구시민들의 목소리를 발로 뛰며 경청하고 있다. 사공 후보는 “국민 건강을 지키고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며 “위로와 희망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 통합당 주호영 대구 수성갑 후보 일자리 공약 발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갑 후보는 8일 “40-50대를 위한 ‘40플러스일자리지원센터’와 ‘청년취업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겠다”며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대구 고용률(15~64세)은 64.2%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6위를 차지했다. 특히 40-50대 고용률은 전국 꼴찌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주호영 후보는“40-50대 세대는 자녀 양육과 노부모 부양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도, 지금까지 정책적 우선 순위에서 배제되어 왔다”며 “대구에 (가칭)‘40플러스일자리지원센터’를 건립해 중장년층에 대한 전문 직업훈련과 재취업, 전직지원 그리고 자영업자 등 폐업에 직면한 중장년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고용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40플러스일자리지원센터’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상담·교육, 일과 활동의 플랫폼으로서 모이고 배우고 소통하며, 일자리를 끊임없이 창조하고 지원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현재 서울과 경기도 수원시 등은 ‘신중년 인생 이모작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다. 주 후보는 또 “대구의 청년층 고용률도 전국 평균 44.1%보다 낮은 38.5%로 5대 광역시도 중 최하위이고, 지난 한해 동안 무려 1만 2천293명의 20·30대 청년들이 대구를 빠져 나갔다”며, “‘청년취업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창업과 취업, 금융 등 청년 생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고용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기 위해서는 민간 분야 특히 제조·서비스업과 4차 산업에서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재인 정권이 친노조·반기업 정책을 포기하고 각종 규제를 혁파해야만, 투자가 늘고 사업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고 일자리도 따라서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 총선 드론)양금희, 북구지역 전통시장 현대화 공약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양금희 후보는 8일 ‘북구지역 전통시장 현대화’를 공약했다. 구체적으로는 △시장상품 품질보증제도 도입 △앱을 활용한 배달지원서비스 제공 △주차시설 구축 등이다. 양 후보는 “품질보증센터는 시장 상품의 품질을 관리하고 보증해 양질의 상품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기능을 하는 곳”이라며 “북구 전통시장을 브랜드화시켜 시장의 이미지 제고와 상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앱을 활용한 배달지원서비스가 도입되면 전통시장의 주요 고객인 어르신들은 물론 1인 가구가 편리하게 전통시장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뚜렷한 주차시설이 없는 칠성시장, 동대구시장, 산격시장 등에 현대화된 주차시설을 건립하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주민들의 삶을 책임져 온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줄어드는데다 코로나19까지 겹쳐 생계를 위협받는 상인들이 늘고 있어 안타깝다”며 “북구 전통시장상인회 와 논의해 북구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대구시민이 찾는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총선시리즈- 격전 레이스 <7>안동·예천

안동·예천지역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조직력과 보수 정당의 두터운 지지층을 가진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진보 고정 지지층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 무소속 바람을 기대하는 권택기, 권오을 후보의 4자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다. 안동·예천지역 후보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우리공화당 박인우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신효주 후보, 무소속 권오을, 권택기 후보 등 6명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예천지역은 보수텃밭으로 불리고 있어, 보수 정당의 두터운 지지층을 가지고 있는 미래통합당의 김형동 후보의 지지율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6일 안동MBC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가 34.8%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그 뒤를 무소속 권택기 후보가 22.3%를 얻어 김형동 후보와는 12.5%의 차이를 보였다. 또 더블어민주당 이삼걸 후보는 17.6%, 무소속 권오을 후보는 9.3%의 지지율을 나타냈다.이번 여론조사는 안동MBC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안동·예천 만18이상 남녀 708명을 대상으로 표본오차 95%신뢰수준, +-3.7%포인트이다.미래통합당 김광림 현역의원의 불출마선언 후, 통합당 전략공천을 받은 김형동 후보는 정치 신인으로 지역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김 후보는 안동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45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김 후보는 문제인 정권을 심판해야 경제가 살아난다는 것을 강조하며, 지역 유권자들과 스킨십을 통해 진정한 보수정치를 강조하고 있다. 김형동 후보의 캠프에는 김광림 의원의 전폭적인 지지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 선거에 강점이 되고 있다.또 지난 4일에는 전직 안동시의원 모임인 ‘안동 의정동우회’가 김형동 캠프를 방문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고 나섰다.통합당 김형동 후보의 공약사항은 △안동·예천 서민경제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도청이전에 따른 도청 신도시와 안동·예천 원도심이 상생 발전할 방안 제시, △안동 1천만 관광도시 달성을 위한 수상레저·스포츠 산업 활성화, △ 사회적 약자 등불 사회복지사 근로환경, 복지포인트 등 처우개선 등을 공약으로 약속했다.집권여당의 더블어민주당 이삼걸 후보는 지난 제20대 총선 때와 같은 진보 고정 지지율을 보이고 있지만, 보수텃밭 안동·예천지역에서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 권영세 안동시장의 민주당 입당설과 함께 지지율 상승을 기대했지만 큰 변화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삼걸 후보는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역임했다.민주당 이삼걸 후보의 공약사항은 △안동·예천·도청 신도시 직통도로 및 순환철도 개설로 교통망을 확충, △안동역사 부지에 독립운동 역사공원 및 민족정신교육원 설립, △안동·예천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관광산업을 육성, △교육환경 개선, △농민기본소득제를 도입, △100세 시대에 걸맞는 복지체계를 확립 등의 공약사항을 발표했다.무소속 권택기 후보는 김명호 후보와 함께 미래통합당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된 후 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단일화를 통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무소속 권오을 후보와는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아 안동권씨 문중의 유권자들의 지지층이 갈라지는 현상이 생기면서 지지율의 한계점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안동지역은 안동권씨, 안동김씨라는 양대 거대 성씨의 유권자들이 존재한다.하지만 안동권씨 문중의 유권자들은 권오을, 권택기, 권영세 시장을 지지하는 3자 구도로 형성되면서 지지율이 분산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또 권택기 후보는 김명호 후보와 무소속 단일화를 이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소속 단일화 효과의 거품이 빠지면서 기대감이 낮아지는 분위기다.권택기 후보는 안동고와 서강대를 졸업하고 제18대 국회의원과 전 특임차관을 역임했다.무소속 권택기 후보의 공약사항을 살펴보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대구 2작전 사령부 안동 송현동 이전유치, △안동·예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관광트램도입, △안동·예천 농식품가공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를 내세우고 있다.무소속 권오을 후보는 4선을 바라보면 이번 총선에 도전장을 던졌다.권오을 후보는 3선이라는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또 그는 병마와 싸우면서 12년 동안의 야인생활을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제21대 총선에 도전하고 있다.비록 4명의 후보 중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탄탄한 지지층을 보유하고 있어 무시할 수 없는 후보자로 손꼽힌다.권오을 후보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제15,16,17대 국회의원과 제25대 국회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권 후보는 처음부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지만 당선이 되면 통합당에 입당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무소속 권오을 후보의 공약사항은 △안동역사부지 활용과 원도심 관광과 활성화방안, △출산보육 국가책임제 시행, △질병관련 특별법 제정, △소상공인·자영업자 카드수수료 및 세액 감면과 공적보험제도신설, △대기업유치 일자리창출 등이 공약을 내세웠다.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참여율은 코로나19등의 이유로 참여율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며, 안동예천 유권자 18만 4천여 명 중 60~65%의 참여율을 예상하면 35% 득표율을 확보하면 당선될 것으로 분석된다”며 “보수텃밭인 지역적인 면을 보면 통합당 김형동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 보인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문 대통령, “수출기업에 36조원 무역금융, 내수에 17조7천억원 지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36조원 이상의 무역금융을 추가로 공급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거래 위축으로 타격을 입은 수출 기업들에 과감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거래 위축으로 타격이 극심한 수출기업들을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했다”며 36조원 이상의 무역 금융을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신용도 하락이 수출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수출 보험과 보증을 만기 연장하여 30조원을 지원하며 수출 기업에 대한 긴급 유동성도 1조원을 지원하겠다”며 “세계적인 경기 부양 시점에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5조원 이상의 무역 금융을 선제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내수를 살리기 위한 17조7천억원 규모의 내수 보완방안도 마련했다.문 대통령은 “민간의 착한 소비 운동에 호응하여 공공부분이 앞장서 선결제, 선구매 등을 통해 3.3조원 이상의 수요를 조기에 창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또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악화로 결손기업이 증가하고 700만명 가까운 개인사업자의 피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12조원 규모로 세부담을 추가 완화하는 특별한 조치도 결정한다”고 덧붙였다.더불어 경제의 혁신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맞춤형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문 대통령은 “저리로 자금을 추가 공급하고 특례 보증 신설과 함께 민간 벤처투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확대로 약 2.2조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했다.이날 비상경제회의 후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관계부처 장관들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상세 대책을 설명했다.우선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수출보험 한도를 낮추지 않고 1년 만기 연장(28조7천억원)해주고 중소 중견기업의 선적 전 보증도 감액 없이 1년 만기 연장(1조3천억원)해주기로 했다.해외 경기부양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해 정책금융을 5조원 이상 제공하고 수출기업의 보험과 보증료도 50% 감면(약 265억원)하기로 했다. 내수 진작을 위해 우선 공공부문이 3조3천억원 규모의 선결제, 선구매에 나서기로 했다.외식서비스 업체에 대한 업무추진비를 선지급(900억원)하고, 항공권 구입물량의 80%를 선지급(1천600억원)키로 했다.또 정부 건설투자 사업 예산 14조6천억원을 조기 집행하고, 사회간접자본(SOC)와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건설 장비 투자액 30조9천억원도 조기 집행키로 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여야, 정책 대결 없고 막말 논쟁만...“김종인 돈키호테·황교안 애마” 발언에 통합·민주 고소전

미래통합당이 8일 황교안 대표를 애마,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돈키호테,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을 시종에 비유하며 “망상에 빠져 있다”고 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로 결정했다.윤 총장은 무고죄로 통합당을 맞고소할 계획이다.코로나19로 대면접촉 선거운동이 어려워 유권자들은 정당의 정책과 인물을 속속들이 알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 지도부의 막말로 인한 고소·고발전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통합당 정원석 선대위 상근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 사무총장은 선대본부장직을 즉각 사퇴하고 수준 이하 발언에 대한 법적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며 “통합당은 선거와 관계없이 윤 총장에 대한 단죄를 끝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통합당이 발끈한 윤 총장의 발언은 지난 7일 김 위원장을 ‘돈키호테’에 비유하며 “황교안 애마를 타고 박형준 시종을 앞에 데리고 대통령 탄핵이라는 가상의 풍차를 향해서 장창을 뽑아 든 모습”이라고 말한 부분이다.윤 총장은 여기에 김 위원장이 제시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100조원 재원 마련’과 관련, “경제학 원론 공부를 마친 대학교 2학년생들의 리포트 수준에 불과한 대책”이라고 폄하한 바 있다.민주당은 통합당의 반응에 즉각 반발했다.민주당 관계자는 “윤 총장은 고소자들에 대해 무고죄로 맞고소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으레 선거철이면 상식 이하의 막말과 상대방을 비하하는 발언들이 무성해진다.특히 이번 총선의 경우 국회에서 선거법 개정 이후 각 정당마다 총선을 대비해 비례정당을 창당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 꿔주기 등 온갖 편법이 난무하면서 제대로 된 공약조차 내 놓지 못한 상황이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정태옥·홍준표, 암묵적 연대?

4.15 총선을 일주일 앞둔 8일 미래통합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대구에 출마한 정태옥·홍준표 후보 간의 암묵적 연대설이 제기됐다. 수성을 홍준표 후보가 북구갑 정태옥 후보에게 지지 응원 영상을 보내면서다. 홍 후보와 정 후보 모두 무소속 출마 후 “무소속 연대는 없다”고 선언했지만 최근 통합당 대구선대위의 북구갑·수성을 전격 지원에 위협을 느끼면서 연대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정 후보 측에 따르면 홍 후보는 지난 6일 47초짜리 정 후보 지지 응원 영상을 제작, 정 후보 측에 전달했다.이 영상에서 홍 후보는 “이번 북구갑 공천은 제가 보기에는 잘못된 공천이었다”며 “정 후보에게 경선할 기회도 주지 않고 그대로 컷오프 한 것은 참으로 북구의 손실뿐만 아니라 대구의 손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북구갑 주민 여러분은 정태옥 후보를 꼭 밀어주시기 바란다”며 “번호를 보고 찍지 마시고 사람을 보고 찍어서 정태옥 후보를 꼭 다시 국회로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홍 후보는 끝으로 “(정태옥 후보와) 같이 힘을 합쳐서 대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이에 정태옥 후보는 선거 운동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정 후보는 “홍준표 후보의 이번 지지 영상 메시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홍 후보님과 같이 당선된 후 통합당에 즉각 복당해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과 무능, 독선과 오만에 맞서 온몸을 던져 싸우고 정권 재창출을 이끌어내겠다”고 했다.홍 후보는 정 후보의 영상을 제작한 지난 6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무소속 후보 가운데 특히 북구갑 정태옥 후보는 해볼만 하다”고 얘기한 바 있다. 당시 홍 후보는 “여론조사만 가지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며 “무소속 후보는 모두 당선되면 통합당으로 복당하는 만큼 당이 아닌 인물로 평가해야 한다는 여론이 공식선거운동 중반이 넘어가면 커질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선거가 막바지로 가고 있는만큼 이들이 선거연대를 했을지, 선거연대를 했다면 어떤 효과를 얻을 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 홍의락 선거대책위원회 발족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을 홍의락 후보는 7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이날 선대위는 이상규(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 대구지회장, 김종식 (사)한국지역특화산업협회 회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이종화 전 북구청장을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또한 공동선대본부장에는 안용모 대구시 전 도시철도본부장, 김혜정 대구시의회 의원, 이육희 민주평통자문위원회 북구협의회 회장이 공동선대본부장을 위촉했다.홍의락 후보는 “대구의 얼굴을 바꾸고 북구의 역할을 제대로 찾기 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한다”며 “주민들이 지역의 자존심을 세우고 젊은이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대구를 만들기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 김승수, 메니페스토 공약 실천 선언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김승수 미래통합당 후보는 7일 ‘메니페스토 공약 실천 선언’을 다짐했다.김 후보는 “지난 선거공약을 보면 사업타당성, 재원조달 등은 고려하지 않은 채 유권자들의 표만 얻고 보자는 빈 공약(空約)인 경우가 허다했다”면서 “이번 선언은 공약 실천의 감시자면서 든든한 후원자이기도 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반드시 성괄르 내겠다는 다짐”이라고 말했다.김 후보는 메니페스토 실천선언 첫 번째로 ‘의료융합 R&D 및 스마트 웰니스 산업특구 조성’을 약속했다.김 후보는 “경북농업기술원 이전이 결정된만큼 후속지를 의료 R&D, 스마트웰니스 및 의료관광까지 포함한 의료 산업특구로 조성할 것”이라며 “칠곡경대병원과 연계하고 대구보건환경연구원,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까지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경상북도 개발공사, LH, 경북대학교 등 관계기관의 부지 수용에 대한 견해 차이로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태에 있다”며 “최대한 설득하고 조정력을 발휘해서 빠른 시일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홍준표 바람몰이 ‘초·중반까지 미풍에 그치는 이유 있다’

대구 민심을 발판으로 대권가도를 꿈꾸는 홍준표 무소속 대구 수성을 후보의 바람몰이가 예상외로 미풍에 그치면서 이에 대한 정가 호사가들의 입방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당초 홍준표 후보의 수성을 연착륙과 관련, 지역 정가는 당대표, 4선 의원, 대선 후보 등 해볼 것 다해 본 홍 후보의 저력에 대구 총선은 거센 홍준표 태풍에 휩싸일 것으로 전망했다.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홍 후보가 대구에 온지 20일이 넘도록 통합당 이인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를 압도하지 못하는 미풍에 그치면서 이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이 정가에 회자되고 있다.일단 가장 설득력 있는 해석은 홍 후보가 통합당 막천 공천에 대한 후폭풍을 가속화 시키지 못한 점을 꼽고 있다.홍 후보의 별칭인 독고다이(스스로 결정하여 홀로 일을 처리하거나 그런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그대로 통합당 공천에 희생된 일잘하는 의원들로 꼽히는 달서갑 곽대훈 의원과 북구갑 정태옥 의원과 제대로 힘을 합치지 못한 탓이다.막천의 공동 희생양들에 대한 동정 여론이 무소속 연대로 확산시켜야 하는 국면에 대구 전역에 일정부분 지분을 갖고 있는 홍준표 후보가 수성을 당선에만 몰두하면서 대구전역에 통합당 공천 희생양에 방점을 둔 홍준표 백색 무소속 바람을 일으키지 못했다는 얘기다.홍 후보가 달서갑과 북구갑에 간간히 나타나 특유의 입담을 날릴 경우 대구 전역에 홍준표 바람몰이가 가능했다는 정가 관계자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이경근 지역 정치평론가도 “대구는 한 선거구라 할 정도로 민심이 똘똘뭉치는 성향이 있다”면서 “선거 초반 홍준표 이름 석자를 무소속 연대라는 이름으로 적절히 대구 전역에 알렸다면 오늘과 같이 수성을이 후보간 팽팽한 접전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홍 후보의 첫 수성을 연착륙 과정의 오류는 수성을만을 고집하는 독단적 행보”라고 지적했다.홍 후보의 잘못된 지역구 선정도 미풍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여성토종 후보인 이인선 후보를 집중 겨냥, 편하게 당선되겠다는 의도가 민심저변에 깔리면서 강한 홍준표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했다는 목소리가 정가 일각에서 나오는 이유다.현역 의원들과의 동문 이해 관계 등을 따지면서 자신의 대선 후보 당시 최고 득표를 올렸던 이인선 당시 당협위원장의 진정성을 짓밟았다는 얘기도 회자되고 있다.통합당 손동락 시당 고문도 “홍 전 대표가 현역 의원 지역구에 가지 않은 이유는 그 지역에 당선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라며 “현역 의원들과 대립각을 세울 이유도 차기 대권꿈을 위해 자신의 계보도 필요하다는 이유다. 지역민심과 관계없는 철저한 자기만의 정치 행보가 문제”라고 꼬집었다.또 다른 원인은 문재인 정권의 차기 대권주자를 제끼고 보수 대권주자로서 차기 대통령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나 되나 이다.당장 대구에 차기 정권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는 홍 후보의 호언장담이 먹혀들고 있지 않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서울 수도권 국민들이 과연 홍준표 후보에게 압도적으로 대권 표를 건네 줄 것인지도 문제다.서울 동대문 을에서 당 대표를 따낼 정도로 한 때 인기를 구가했던 홍 후보가 서울 험지를 회피하고 보수 텃밭인 대구에 둥지를 트는 것에 대한 홍 후보에 대한 실망감도 정가 일각에서 회자되고 있다.지역 정가는 홍 후보가 문재인 정권을 무너뜨리고 차기 정권을 되찾아 오는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면 대구와 경북은 이미 태풍급 홍 후보 바람이 불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현재 일고 있는 미풍을 반전 시키고 홍준표 후보가 선거 종반에 돌입하면서 그의 특유의 입담으로 거센 홍준표 바람을 일으키며 통합당 바람을 잠재울 수 있는지 정가 일각에서 계속 주목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대권 꿈을 꾸고 있는 홍준표 후보에 대한 검증은 이미 시작됐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 총선 드론) 박사모, 통합당 강대식 후보 지지 선언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박사모)’이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강대식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전미홍 박사모 중앙부회장과 김연구 박사모 고문, 이종운 박사모 조직위원장, 노재하 박사모 법률자문위원장, 노상권 중앙상임고문은 8일 오전 강대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대한민국 박사모는 박근혜 대통령의 옥중서신의 뜻을 받들어 거대 야당으로 뭉치겠다”며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은 강대식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또 “박사모가 지지하는 후보는 윤창중, 송영선 후보가 아니라 강대식 후보다”고 강조했다.강대식 후보는 “‘통합과 혁신으로 하나 된 국민의 힘’을 기치로 국민 앞에 하나로 뭉친 통합당의 취지를 잊지 않고 반드시 압승을 거둬 박사모의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조원진 후보, “대구 경북지역 의료진 지원방안 강구해야”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대구 달서구병)는 8일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의 의료진들에 대한 적절한 예우와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조원진 후보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다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지난 3일 사망한 고(故) 허영구 원장을 즉각 의사자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대구 경북지역은 전체 확진자의 80퍼센트에 육박하는 8천여명(8천111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180여명이 사망했다.조원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고(故) 허영구 원장은 이러한 환자들을 진료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안타깝게 코로나에 감염된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 우선,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헌신한 고(故) 허영구 원장을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의사상자법)’제1조 등에 따라 즉각 의사자로 지정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이어 “국가보훈처는 고인이 전시와 다름없는 국가적 재난사태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돌아가신 부분을 고려하여 국가유공자로 지정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우리공화당은 국가보훈처가 고(故) 허 원장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입법적 지원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조원진 후보는 “세계적인 대유행 속에서도 우리나라가 코로나 사태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원동력은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에 적극 참여하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열악한 환경과 피로 속에서도 악전고투해 온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다.”면서 “우리공화당은 현재 일선에서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처우개선과 적절한 예우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이 러브 대구경북 운동을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통합당 윤재옥 대구 달서을의원 ‘20대 국회 공약이행 우수의원’ 선정!

미래통합당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이 7일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20대 국회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2016년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19대 국회의원 공약대상’(지역구 국회의원 241명 중 1위)을 수상한 바 있는 윤 의원은 20대 국회 ‘공약이행 우수의원’까지 선정되면서 공약이행 부문의 전문성과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법률소비자연맹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이며, 선거감시·의정감시·공약이행성적 등을 평가하는 29년 전통의 법률 전문 시민단체이다.‘공약이행 우수의원’은 253개 지역구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 총선 공약에 1만 1,303개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과 대학생 등 연인원 1,324명이 공정하게 평가하여 선정했다.윤 의원은 임기 동안 △유천IC 개통 △달서구보건소 건립 △달서가족문화센터 건립 △각급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수밭골 옛길 정비 △꿈앤들센터 설립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등 사업 예산(국/지방비) 확보를 통해 공약이행을 완료하였고, △상화로 입체화 사업 △대구수목원 확장 △월배권 도로망 확충 △달서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사업도 현재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윤 의원은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의정활동에 임해왔는데, ‘공약이행 우수의원’선정으로 주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당선이 된다면 21대 국회에서도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을 찾아 문제를 듣고,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해결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윤 의원은 지난 임기 동안 19대 국회의원 공약대상 1등,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선정을 비롯해 NGO모니터단과 당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각각 3회, 5회 수상하였으며,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헌정대상을 4회 수상한 바 있다.특히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 대상’을 2회(2013년, 2019년) 수상하면서 품격 있는 의정활동으로도 높이 평가 받고 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추경호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 ‘혁신의메카 달성’공약 발표

추경호 미래통합당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가 8일 경제분야 두 번째 약속, ‘혁신의메카 달성’공약을 발표했다.추경호 후보는 이날 △비슬밸리 제조혁신클러스터 구축 △국가산업단지를 대구 경제의 중심축으로 육성△우량기업 유치 및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기존 산업단지와 신 산업거점의 균형발전 등 경제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달성군을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대구의 미래먹거리산업 육성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추 후보는 “대구는 80년대부터 IT, SW 고급인력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IT산업을 주도적으로 견인해왔으나, 지속적인 수도권 집중·쏠림현상으로 인재 유출, 지역산업 악화 등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대구 지역산업 생태계의 현 상황을 진단했다. 추 후보는 또 “달성군에는 경제자유구역이자, 연구개발특구인 테크노폴리스와 1조 6,500억원이 투입된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있다. 이러한 신성장거점을 어떻게 하나의 첨단 산업벨트로 묶느냐에 따라 대구 산업의 미래가 결정된다”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주 AI집적단지, 부산 SW융합클러스터 등 다른 지자체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추 후보는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지역의 대학, 기업,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응용소프트웨어기반의 스마트제조혁신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대비책이 될 것이다”며 비슬밸리 SW플러스제조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제안했다.추 후보는 또 “대구국가산업단지가 내년이면 2단계 사업까지 마무리된다. 지난 4년간 물산업클러스터 조성과 미래형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해왔다. 앞으로 한국물기술인증원 조기 정착,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등을 통해 달성군을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겠다. 또한 5G기반 자율주행융합기술 실증플랫폼,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 등을 통해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의 위상을 확보하겠다”며 국가산단을 대구경제의 중심축으로 발전시킬 전략을 제시했다.그러면서 “지난 4년 동안 대구시와 함께 테크노폴리스 현대로보틱스 본사 유치, 물산업클러스터 롯데케미칼 수처리 분리막 공장 건설, 국가산단 쿠팡 첨단 물류센터 조성 등 기업 유치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미래산업 규제혁신과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 신산업육성을 연구개발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우량기업들이 달성을 찾아오게 만들어, 지역인재들을 위한 일자리가 넘쳐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추 후보는 특히 “달성군에는 대구경제 혁신의 메카로 발전할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 외에도 산업발전을 견인해온 일반 산업단지 3곳이 더 있다. 대구시 다른 지역에는 없는 산단(공업, 농공단지)도 있다. 이러한 구산업단지와 신산업거점 사이의 균형 발전 역시 중요하다. 대구산업선을 통한 산업단지 간 연계 네트워크 구축으로 산업 혁신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 또한 서재·세천역 신설을 통해 다사 세천에 위치한 성서5차 산업단지 역시 달성군 산업단지 네트워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끝으로 추 후보는 “지난 1983년 준공되어 노후화된 달성 1차산단 재생을 위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이 추진 중이다. 산단 도로 정비, 스마트 주차장·공원·테마거리 조성을 통해 도시환경을 재생하고,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혁신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다. 첨단물류단지, 지식산업센터 등 민간투자 확보로 달성 1차산단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또한 국가산단과 연접하고 있는 달성 2차산단의 연계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