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대구시당 선대위 구성…무소속 출마자 복당 불허 방침 재확인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은 27일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대구 국회의원 후보자 연석회의를 갖고 미래통합당 대구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선거관련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통합당 대구시당은 우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윤재옥(달서을), 김상훈(서구)의원을 총괄선대본부장에는 곽상도(중남구) 민생경제위기극복본부장에는 추경호(달성군)의원이 국회의원선거구별 선거대책위원장에는 각 국회의원후보자로 구성했다.추후 선거대책위원장에는 덕망 있고 유능한 당외인사를 추가로 영입하는 한편 대구시 각종 직능단체, 소상공인단체 등 여러 단체 인사들을 선대위 조직에 적극 영입키로 했다.특히, 공천경쟁에서 탈락한 경선후보자 등 낙천한 인사들도 선대위에 적극 영입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코로나19사태로 전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통합당 대구 현역 국회의원 전원은 남은 임기동안의 세비 전액(1인당 2천만 원, 총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고통분담에 동참하기로 했다.또, 현재 탈당 후 무소속 출마자와 동반 탈당한 인사들에 대해서는 선거이후 복당을 불허하기로 한 기존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의 원칙을 국회의원 후보자 전원이 재확인하고 복당 절대 불가 방침을 중앙당에 강력 건의키로 했다.특히, 현역 국회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지역에는 미래통합당 후보자가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현재 지급 시기에 대해논란이 되고 있는 긴급생계자금과 관련하여 미래통합당 대구 국회의원 후보자 전원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현재 국민들의 고통이 해소될 수 있도록 대구시에 최대한 빨리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다만, 이 사안을 민생 경제가 위중한 상황에서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정략적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이러한 상황이 발생시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 총선 대구경북 최종 후보 명단

◆대구 후보자 최종 명단 ◇ 중구·남구△ 이재용(65·남·민주당·이재용 치과 원장) △곽상도(60·남·통합당·국회의원)△정재홍(52·남·배당금당·회사원)◇ 동구갑 △서재헌(40·남·민주당·정당인) △ 류성걸(62·남·통합당·정당인)△ 양희(56·여·정의당·정당인)△김백민(45·남·배당금당·기업인) ◇ 동구을△이승천(58·남·민주당·정당인) △강대식(60·남·통합당·정당인) △남원환(58·남·민생·소설가) △ 송영우(46·남·민중·정당인)△이명부(54·여·배당금당·올래농업회사법인 이사) △윤창중(63·남·무소속·탄핵무효자유국민전선 대표) △ 송영선(66·여·무소속·건국대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 서구 △윤선진(63·여·민주당·정당인) △김상훈(57·남·통합당·국회의원) △ 장태수(48·남·정의당·정치인)△박수동(52·남·배당금당·건축인테리어)△서중현(68·남·무소속·정치인) ◇ 북구갑 △이헌태(57·남·민주당·정당인) △양금희(58·여·통합당·정당인) △조명래(55·남·정의당·정당인) △ 김정준(55·남·공화당·정당인)△장금진(58·여·배당금당·정당인) △정태옥(58·남·무소속·국회의원)◇ 북구을 △홍의락(65·남·민주당·국회의원 △김승수(54·남·통합당·정당인)△이영재(53·남·정의당·정당인)△박은순(60·여·배당금당·정당인) △주성영(61·남·무소속·변호사) ◇ 수성갑△김부겸(62·남·민주당·국회의원) △주호영(59·남·통합당·국회의원) △ 곽성문(67·남·친박신당·정당인) △박청정(59·남·배당금당·서당훈장) △이진훈(63·남·무소속·전 구청장)◇ 수성을 △이상식(53·남·민주당·정당인) △이인선(60·여·통합당· 전 경북도경제부지사) △신익수(53·남·배당금당·정당인) △홍준표(65·남·무소속·정치인)◇ 달서갑△ 권택흥(51·남·민주당·정당인) △ 홍석준(53·남·통합당·계명대특임교수) △김기목(49.남.민생.정당인) △이성우(38·남·공화당·정당인)△ 안상원(52·남·배당금당·삼성버티칼 대표)△곽대훈(64·남·무소속·국회의원) ◇ 달서을△허소(50·남·민주당·정당인) △윤재옥(58·남·통합당·국회의원) △한민정(47·여·정의당·정당인) △김동렬(61·남·공화당·유통업) △정수미(73·여·배당금당·주부) △홍선이(52·여·무소속·경북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달서병 △김대진(58·남·민주당·교수) △김용판(62·남·통합당·정당인) △조원진(61·남·공화당·국회의원)△남우정(55·남·배당금당·느티나무주식회사 대표) △김부기(63·남·기독·정당인)◇ 달성 △박형룡(54·남·민주당·다스코 고문) △추경호(59·남·통합당·국회의원) △조정훈(45·남·민중·노동자) △김지영(51·여·배당금당·공인중개사)△ 서상기(74·남·무소속·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경북 후보자 명단 ◇ 포항북 △오중기(52·남·민주당·정당인) △김정재(54·여·통합당·국회의원)△박창호(53·남·정의당·정당인) △박건우(52·남·배당금당·거류기업대표)◇ 포항남·울릉 △허대만(50·남·민주당·정당인) △ 김병욱(42·남·통합당·정당인) △박승억(50·남·민중·노동운동가) △박덕춘(68·남·배당금당·정당인) △박승호(62·남·무소속·정치인)◇ 경주 △정다은(33·여·민주당·시민단체활동가) △김석기(65·남·통합당·국회의원)△김보성(53·남·민생·경주대학교 부교수)△권영국(56·남·정의당·변호사)△김덕현(60·남·배당금당·정당인) △정종복(69·남·무소속·변호사) △김일윤(81·남·무소속·교육인)◇ 김천 △ 배영애(74·여·민주당·더불어민주당 김천지역위원장) △송언석(56·남·통합당·국회의원) △박성 식(51·남·배당금당·미기재)△이성룡(62·남·무소속·운수업)△이상영(58·남·무소속·자영업)◇ 안동·예천 △이삼걸(64·남·민주당·정치인)△김형동(45·남·통합당·변호사) △박인우(58·남·공화당·정당인)△신효주(53·여·배당금당·종교인) △ 권오을(63·남·무소속·정치인) △권택기(54·남·무소속·안동과학대학교 객원교수)◇ 구미갑 △김철호(65·남·민주당·정당인) △구자근(52·남·통합당·기업인)△김경희(43·여·공화당·정당인) △김국종(69·여·배당금당·정당인)◇ 구미을 △김현권(55·남·민주당·국회의원)△김영식(60·남·통합당·교수) △황응석(63·남·배당금당·정당인) △김봉교(63·남·무소속·스포랜드 대표)◇ 영주·영양·봉화·울진 △황재선(52·남·민주당·변호사) △박형수(54·남·통합당·변호사) △김형규(49·남·배당금당·농업)△장윤석(70·남·무소속·변호사)◇ 영천·청도 △정우동(55·남·민주당·정당인) △이만희(56·남·통합당·국회의원) △홍순덕(54·여·배당금당·개인택시 운전기사)△김진호(67·남·무소속·대호금속 대표)△김장주(55·남·무소속·무직)◇ 상주·문경 △정용운(56·남·민주당·무직) △임이자(56·여·통합당·국회의원) △이언우(57·남·배당금당·정당인)△이한성(63·남·무소속·변호사) ◇ 경산 △전상헌(49·남·민주당·정치인) △윤두현(58·남·통합당·정당인)△남수정(38·여·민중·학교비정규직노동자)△ 정해령(58·여·배당금당·주부)△이권우(58·남·무·이권우경산미래정책연구소 대표) ◇ 군위·의성·청송·영덕 △강부송(53·여·민주당·농업) △김희국(61·남·통합당·정당인) △이광희(50·남·배당금당·농업)◇ 고령·성주·칠곡 △장세호(63·남·민주당·정당인)△정희용(43·남·통합당·정당인)△정한석(58·남·배당금당·가야건설 이사) △김현기(54·남·무소속·정치인)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총선 후보 등록 결과 평균 경쟁률 대구는 5.1대 1 경북은 4.6대 1

4·15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는 12개 선거구에 61명이 출사표를 던져 평균 경쟁률이 5.1대 1을 기록했다.경북은 60명이 후보로 등록, 평균 4.6대 1 경쟁률을 보였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불모지 대구경북 25석 모두 후보를 내면서 경쟁력을 갖췄다.대구의 경우 선거구별로 동구을 7대 1, 북구갑·달서갑·달서을 각 6대 1, 수성갑·서구·북구을·달서병·달성 5대 1, 동구갑·수성을 각 4대 1, 중구·남구 3대 1 등으로 나타났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국가혁명배당금당이 각각 12명으로 전 지역구에 후보를 냈다. 이밖에 무소속 10명, 정의당 5명, 우리공화당 4명 등이다.성별로는 남성이 49명, 여성이 12명이다.경북은 13개 선거구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7명이 등록한 경주이고, 6명이 등록한 안동·예천 선거구가 뒤를 이었다. 가장 경쟁률이 낮은 곳은 3명이 등록한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다.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13명, 미래통합당 1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3명, 정의당·우리공화당·민중당 각각 2명, 민생당 1명, 무소속 14명이다.경주에 출마한 무소속 김일윤 후보가 만 81세, 같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후보가 만 33세로 경북지역 최고령·최연소 후보가 됐다.포항 북구 선거구에 정의당 박창호 후보는 각종 선거에 8차례 입후보한 적이 있어 이번이 9번째다.포항 남구·울릉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와 경주에 출마한 무소속 정종복 후보는 7차례 입후보한 바 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수성갑 통합당 주호영 후보 2호 공약 ,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행복수성” 추진

대구 수성갑 미래통합당 후보인 주호영 의원은 27일,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행복수성을 만들겠다”며 2호 공약을 발표했다.주 의원은 “법무부의 2020 성범죄 백서에 따르면 2013년 412건이던 영상물 이용 성범죄가 2018년 2,388건으로 5배 이상 급증했다”며 “영상을 이용한 협박도 성폭력의 처벌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근 발생한 ‘N방 사건’과 관련해서도 주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무른 처벌과 안이한 대처가 ‘괴물’같은 현상을 낳았다”고 지적했다. 또 주 의원은 “미국과 같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법원이 보다 엄격한 법 적용을 할 필요가 있다”며 “아동청소년 성범죄자들을 보다 강력히 처벌하고, 포털 등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자체적으로 연관 검색어와 게시물을 걸러내고 신속히 삭제하도록 하는 (가칭)‘조두순 방지법’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휴식 공간인 ‘행복수성 마더센터’도 조성된다. 엄마들이 아이를 데리고 가서 눈치 보지 않고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쉼과 나눔의 장소인 ‘마더센터’는 임신·출산·보육·자녀 입학 등 다양한 정보가 교류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와 관련 주 의원은 “마더센터는 민관 협력과 엄마들의 참여로 이뤄진다”면서, “은행이나 대형마트, 새마을금고 등 엄마의 접근이 쉬운 곳에 만들어 엄마들의 경험을 나누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열린 카페로 운영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성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낡은 어린이공원의 재조성에도 엄마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처럼 만들어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행복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장주 영천청도 무소속 후보, 선거대책본부 발족식 가져

경북 영천 청도 김장주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선거운동사무실에서 현판식 및 선거대책본부의 발족식을 가졌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시작으로 선현들의 우국충절의 정신을 받아 안고 오직 지역발전 만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오후에 이뤄진 선거대책본부의 발족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선거사무실에서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서 조촐하게 치러졌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오직 지역의 발전 한 길만을 바라보고 달려갈 것을 확인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의 아픔을 위로하는 정치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하며 나쁜정치와 선을 긋고 공직 생활을 통해 보여준 능력을 국회의원이 되어 지역을 위해 헌신 할 것이라 약속했다,또 선거대책본부를 꾸리고 함께 이 어려운 일에 헌신 적으로 해 나가는 선거대책본부의 본부장을 비롯한 일꾼들과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이어 시민후보를 자처하는 김 장주 후보는 시민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할 것을 밝히며, 진정한 시민후보가 될 것을 거듭 약속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미래통합당 군의원 정희용 후보 동행선언

경북도 박정현,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 및 고령군의회 김선욱 의장,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장, 칠곡군의회 이재호 의장을 포함한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회 미래통합당 군의원들과 고령군 무소속 이달호 의원이 ‘동행선언문’을 발표하고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미래통합당 도의원, 군의원 및 고령군 무소속 이달호 의원은 27일 오전 정희용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지역현안 회의 △동행선언문 순으로 정희용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 모인 의원들은 ‘동행선언문’을 통해 “정부의 코로나 초기대응 실패로 온 나라가 공포에 떨고 정부의 무능과 경제실패, 굴욕외교로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라며 “문재인정권의 경제파탄과 폭정을 막고 보수통합을 통한 정권창출을 위해 정희용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이에 정희용 후보는 “제가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고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미래통합당의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와 ‘안정적인 지역발전에 대한 염원’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들과 가장 가깝게 지내며 고충들을 잘 아는 도의원 및 군의원님들과 함께 ‘국회-경상북도의회-군의회’ 삼각협업으로 고령, 성주, 칠곡의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며 “지지선언을 해 주신 군의원님들 성원을 잘 받들어서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여, 깨끗하고 신선한 정치, 속 시원한 정치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통합당 컷오프 김석기, 경주서 기사회생...“우여곡절 다 잊고 총선에 집중”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컷오프(공천 배제)를 당했던 경주 지역구 현역인 김석기 의원이 기사회생했다.김 의원은 26일 하루 동안 일반전화 여론조사 방식 경선을 진행한 결과 53.0%를 득표해 47.0%를 얻은 김원길 통합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을 꺾었다.당초 통합당 공관위는 경선을 통해 박병훈 전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경주에 공천했다.하지만 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지난 25일 최고위를 열고 지역구 4곳(경주·부산 금정·경기 화성을·경기 의왕과천)의 공천을 백지화했다.이에 통합당 공관위는 앞선 경선에서 탈락한 김 위원장을 경주에 공천했으나, 최고위는 현역인 김 의원과 김 위원장의 경선을 결정, 김 의원이 재선 기회를 얻었다.김 의원은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경주 시민은 힘 있는 재선의원을 원하고 있다는 지역 민심을 이날 여론조사가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지난 6일 당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 이후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젠 다 잊고 총선에만 집중해 승리로 지지해주신 경주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지난 4년간을 뒤돌아보면 경주 시민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국회 본회의 통과가 어렵다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을 야당 초선의원임에도 이뤄냈고, 국가 대형사업을 유치하는 등 경주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며 “그러나 아직도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고 강조했다.반면 김 위원장은 경선 발표 후 “부산 금정구민한테 가야할 여론조사가 경주로 갔고 반대로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해야할 여론조사가 금정으로 갔다. 이건 단순하게 실수라고 볼 수 없다”며 “전면 무효로 해서 내일(27일) 새롭게 (여론조사를) 돌린다면 응할 수 있다”고 반발했다.이에 통합당 이진복 선거대책본부장은 “경주는 김 의원이 이긴 것으로 결정됐다”며 “아침에 전화한 것 중에 051(부산 지역번호)이 확인된 것이 있었다. 담당자가 오류를 확인하고 다시 세팅해서 다 제외했다. 집계 포함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로써 수차례 ‘뒤집기’ 자행된 경주의 공천은 마무리 될 전망이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총선시리즈-격전 레이스 <1>수성을

4.15 총선이 26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선 레이스에 돌입했다.TK(대구·경북) 여야는 이날을 끝으로 공천을 모두 마무리했다.더불어민주당은 17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TK 25개 전 지역구에 모두 총선 후보를 내며 갈등없이 후보를 확정지었다.반면 미래통합당은 무늬만 TK 내리꽂기, 공천 뒤집기, 돌려막기가 빈발하며 공천 경선이 26일까지 이어지는 등 ‘역대 최악의 공천’이라는 비난을 받았다.이에 지역구마다 명분을 앞세워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통합당 인사들이 속출했다.이들은 ‘당선 후 복귀’ 즉 ‘무소속=통합당’이라는 카드로 유권자들의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이런탓에 총선을 20여 일 앞둔 현재도 앞을 알 수 없는 안갯속 형국이다.보수텃밭인 TK에 문재인 정권 심판론이 부상하며 ‘핑크 바람’이 불까, 통합당 공천 심판론이 띄워지며 ‘백색 바람’이 불까.이런 바람 속 어부지리로 파란 깃발이 꽂히는 지역구는 어디일까.진검승부는 시작됐다. 금빛 레이스가 시작된 TK 지역구들을 살펴본다. 〈1〉대구 수성을2강1약 구도다.‘중량감 있는 대권 무소속 주자’와 ‘지역에서 인정받는 토종 미래통합당 주자’ 간의 싸움이 될 전망이다.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인선 전 대구경북자유구역청장이다.이 지역구는 통합당 공천권을 거머쥔 이인선 후보가 무난히 금배지를 품에 안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었다.하지만 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홍준표 전 대표가 지난 17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구도가 바뀌었다.홍 전 대표가 갑작스레 수성을로 등판한 이유는 ‘대권’ 이다.박근혜라는 구심점이 사라진 TK에서 새로운 TK의 맹주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수성을로 안착한 것이다.홍 전 대표 본인도 이런 마음을 숨기지 않고 있다.그는 최근 정책발표 기자회견 자리에서 “지난 19대 총선에서 부산이 문재인을 당선시켜 대통령을 만들었듯 이번 총선에서는 홍준표를 당선시켜 2022년 정권을 창출하는 대구가 되자”며 “TK의 실추된 자존심을 되살리고 대구 50년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하겠다”고 했다.이런 홍 전 대표의 가장 큰 장애물은 코로나19다.코로나 사태로 선거운동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보수색이 짙은 60대 이상의 고령층 유권자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서다.고령층 유권자들은 투표 열기가 높고 당 기호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다.정치9단인 홍 전 대표도 이를 우려하는 눈치다.지난 24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선 후 바로 복당하기 때문에 누굴 찍어도 통합당 지지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설명 하면서 인물 비교로 투표해 달라고 호소하기는 합니다만 코로나 사태로 집에서 나오시지 않은 어르신들께는 이를 홍보하기가 참 어렵다”며 “홍준표 바람이 집안까지 불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선거를 치러본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홍 전 대표가 어떤 대책을 내놓으며 반전을 꾀할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이인선 후보의 강점은 지역을 탄탄히 다져온 ‘지역밀착형’ 인사라는 점이다.이 후보는 “대구를 단 한번도 떠난 적 없다. 지역에서 키운 참 일꾼이라 할 수 있다”며 “지난 총선에서 수성을 공천을 받은 이후부터 이 지역구를 지키며 지역민들과 함께해 왔다”고 강조한다.“수성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그는 주민 체감형, 생활 밀착형 공약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또한 지난 4년 간 지역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회관 등 곳곳을 누비며 고령층 유권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어둔 것도 총선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행정고시(34회)에 합격한 엘리트 경찰 출신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상식 후보는 민주당 세가 약한데다 후보들 중 가장 인지도가 낮은 점이 걸림돌이다.다만 보수 후보 간 표 분산에 대한 영향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본인도 기대를 걸어보는 눈치다. 그는 “보수표는 양분될 것이 확실하다”며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면서 민주당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이라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한국노총경북본부 정희용 후보 지지선언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칠곡지부는 26일 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 정희용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칠곡지부는 이날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왜관지부 사무실에서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한국노총 경북본부 권오탁 의장은 “정 후보는 젊고 깨끗하고 유능한 후보”라며 “정 후보를 국회로 보내서 노동자 대변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밀어주자”고 밝혔다.칠곡지부 김철규 의장도 “칠곡지부는 3천500 조합원과 1만2천 가족의 총의에 따라 전력을 다해 통합당 후보를 당선 시킬 것”이라며 “당선된 이후에는 상호신뢰와 연대의 원칙에 입각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정 후보는 “전력ICT 기업인 한전 KDN에서 근무하며 한국노총 조합원으로 활동한 적이 있어 누구보다 노동자의 마음을 잘 안다”며 “투쟁과 대립의 노사관계가 아닌 협력적 상생적 노사관계 환경마련도 중요하다. 추후 노동자들의 성과가 노동자들에게 정당하게 돌아 가도록 해 노동자들의 삶의 질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이날 정 후보는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칠곡지부와 노동존종 정책협약식도 가졌다.정책협약서에는 칠곡지부가 제시한 주요 정책요구와 의제개발에 동의하며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뒤집고 뒤집힌 통합당 경주 공천...김석기-김원길 경선

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경주 지역구 공천이 통합당 황교안 대표의 ‘사천’ 논란까지 더해지며 자중지란의 형국이다.공정한 공천을 통해 정권 심판론에 화력을 집중해도 부족할 판에, 김형오 전 공천관리위원장의 사천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황 대표의 사천 논란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통합당은 26일 경주 현역인 김석기 의원과 황 대표와 성균관대학교 동문인 김원길 통합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의 경선을 실시한다.기존 김 위원장과의 양자경선에서 승리한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의 공천이 무효가 된 것이다.이같은 현역 컷오프(공천배제)-경선-공천자 확정-공천자 취소-단수추천(김 전 위원장)-2차 경선실시 등의 ‘막장 공천’에 지역 민심은 싸늘하기만 하다.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당에서 후보 검증 후 경선을 치뤘으면 결과를 존중해야 함에도 당 대표가 개입해 이를 뭉개버리면 경주시민들은 우롱당한 꼴 밖에 안된다”고 꼬집었다.한밤의 ‘막장 드라마’를 연출한 황 대표는 이같은 지역 반응을 의식한 듯 ‘공천 번복’에 대한 유감을 표명됐다.황 대표는 이날 “조금 더 매끄럽고 보기 좋은 공천이 되도록 노력했지만 다소 아쉬운 점이 생기게 돼 유감”이라며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고 했다.하지만 오후 입장문에서는 “이번 통합당 공천은 계파가 없고, 외압이 없고, 당대표 사천이 없었던 3무 공천을 이뤄냈다”라고 자평했다.이를 두고 공천에 대한 외압이 없었는지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릴 전망이다.통합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사태, 경주의 공천 번복은 알력 다툼의 결과물이었기 때문이다.이날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 정종복 전 의원은 “정치를 시작한 이래 이 정도로 시민들을 무시하고 막장으로 치닫는 공천은 처음 봤다”고 밝혔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4.15 총선 드론) 홍의락, 코로나19 TK 피해구제 및 지원 위한 특별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을 홍의락 후보는 26일 ‘코로나19에 의한 TK(대구·경북) 지역의 피해구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특별법에는 코로나19 전체 확진자수의 90%가 TK 지역인 만큼 개인과 기업, 공동체 전반에 걸쳐 발생된 직·간접적인 인적·물적·사회적 피해와 손실로 생존 위협받는 TK 지역의 회복·후속조치 지원 대책 방안이 담겼다. 또한 피해자의 인정 신청 및 지원금의 신청은 이 법 시행 후 1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위원회에 서면 신청해야 하고, 심의위원회는 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피해자 인정여부 및 지원금 등을 결정해야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홍 의원은 “TK는 너나 할 거 없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고, 장사를 해도 안 해도, 공장을 가동해도 안 해도 손실이 발생하는 실정”이라며 “TK 지역의 공동체 시스템 회복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윤창중, ‘유승민과의 전쟁’에서 압승하겠다

무소속 대구 동구을 윤창중 후보는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 첫번째 인사로서 ‘유승민과의 전쟁’을 벌여 반드시 압승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을 탄핵해 지금도 참혹한 정치보복을 당하게 한 유승민이 자신은 보수통합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불출마 선언을 하고 대신 자신의 최고심복을 미래통합당 공천자로 내세우는 대국민사기극을 벌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지금 동구을에서는 유승민이 국회의원을 지내는 동안 호가호의해온 기득권 세력이 유승민의 정치적 패륜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유승민의 심복을 당선시키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며 “‘유승민과의 전쟁’을 통해 유승민 일당의 행위가 정치적·인간적으로 옳았는지 심판 받겠다”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통합당 김용판 후보 부인 선대본부장 코로나19 확진…후보 자가격리

4.15 총선을 코앞에 두고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은 대구 달서병 김용판 후보의 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선거를 총괄 지휘하는 김용판 선거캠프 사무실의 선대본부장도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달서병 지역이 발칵 뒤집어졌다.당장 선거캠프 사무실은 전면 폐쇄 조치와 함께 방역작업에 돌입했고 김용판 후보도 밀접 접촉자로 자가 격리됐다.26일 김 후보에 따르면 "아내가 전날 오후 9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동산병원으로 이송됐다"면서 "저는 오늘 아침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까지 도보로 이동해 검사를 받고 집으로 돌아와 자가격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당분간 대면 선거운동이 불가능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전화 등을 통해 선거를 치뤄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이날 김 후보의 후보 등록은 선거 캠프 사무국장이 대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국장도 이날 곧바로 검진을 받았다.문제는 김 후보 선대본부장의 확진이다. 선거캠프사무실을 드나든 지역 시구 의원들 모두 이날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이들 모두 스스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이 지역 대구시의원인 정천락 의원은 이날 원포인트 임시회에 불참했지만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김 후보와 사무실 관계자들과 접촉한 사실이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왔다.이들의 검사 결과 여부에 따라 파장의 강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여 지역 정치권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다.한편 김 후보측 사무국장의 경우 25일 저녁 통합당 대구시당에서 지역 공천자 사무국장들과 장시간 회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고 정천락 시의원의 경우 미열로 인해 이날 원포인트 상임위 회의에 함께 참석한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 소속 의원들 모두 27일 스스로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 총선 드론) 주호영,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공약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갑 주호영 의원은 26일 제1호 공약으로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내세웠다. 이날 주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2017년 8월2일 부동산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대구 수성구를 비롯해 전국 31곳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으며 아직까지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한 곳은 없다”며 “특히 대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는데도 투기과열지구로 그대로 묶어 두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수성구의 주택가격 누적변동률은 1.67로 전국 평균 1.4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현행 주택법상 투기과열지구의 해제는 국토부 장관이 요청할 수 있는 만큼 대구 경제 회복을 위해서라도 국토부 장관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피력했다.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 공시가격을 높이고 재산세 폭탄을 던지는 것은 맞지 않다”며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재산세 과세는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정책적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0년도 대구시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결과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환)는 26일 2020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열고 대구시가 긴급 편성·제출한 예산안 9조 6천662억 원을 원안가결했다.이번 추경심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위기에 직면한 취약계층과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생계 및 생존자금 지원을 위한 자금과 정부추경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대구시가 긴급 편성·제출한 예산안에 대한 심사다.이날 기정예산 9조 2천292억 원 대비 4천370억 원(일반회계+특별회계) 증액된 9조 6,662억 원을 원안가결 했다.추경예산안의 총 재정규모는 6천599억 원(일반회계 4천404억 원, 기타재원 2천195억원)으로, 이 중 국고보조금이 3천329억 원, 시 자체재원이 3천270억 원이다.특히, 시 자체재원은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한 895억 원, 기금1천900억 원(신청사 건립기금 600억 원, 재난․재해 구호기금 1천300억 원), 순세계 잉여금 475억 원으로 마련했다.주요 사업 내용은 긴급 생계지원에 1천749억 원(기금 578억 원포함), 긴급복지 특별지원 1천278억 원, 저소득층 특별지원에 620억 원, 소비쿠폰 등(아동돌봄 478억 원, 노인일자리 쿠폰 52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86억 원) 616억 원, 소상공인 생존지원 587억 원(기금 587억 원), 지역고용 특별지원 400억 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감염병 대응에 866억 원(기금 135억 원포함),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190억 원(120억 원 증액), 지역신용보증기금 출연금 160억 원(150억 원 증액) 등을 편성했다.강성환 예결특위 위원장(교육위, 달성군1)은 “지금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극심한 어려움 속에 있고, 이러한 비상시국의 긴급성을 감안해 최대한 신속하게 예결위 심사를 진행한 만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와 긴급 민생안정을 위한 자금이 적기에 필요한 곳에 즉각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대구시는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하루라도 빨리 지급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