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새마을회,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나눠요

대구 달성군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22~25일 나흘간 새마을회관 마당에서 ‘2020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달성지역 남녀새마을 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회원들이 나흘 동안 정성스레 버무린 김장김치 7천포기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및 코로나19 취약가정 등 소외계층 2천 가구에 전달했다.달성군새마을회 이성근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정성과 사랑을 담아 버무린 김치가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비대면 방식으로 창업 아이디어 소개…대구·경북 창업페스티벌 벤처투자로드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4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씨쿼드(C-quad)에서 ‘2020 대구·경북 창업페스티벌 벤처투자로드쇼’를 열었다.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업자의 기업설명활동(IR)은 현장에서, 투자자들의 평가는 외부에서 이뤄졌다.벤처 투자로드쇼에는 국내 투자사 32명과 해외 투자자(중국) 6명이 참가했다. 발표는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20개 팀이 맡았다. 이들은 5분의 발표와 8분의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소개했다.센터는 투자전문가들로부터 받은 심사 의견을 이들에게 전달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팀이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창업자들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요구가 되고 있다”면서 “비대면 방식에 맞는 시스템을 더욱 고민하고 발전시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더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군위고 ‘김영광 작가’ 초청 강연

군위고등학교(교장 남준모)는 지난 24일 ‘지금, 꿈이 없어도 괜찮아’ 저자 김영광 작가를 초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일의 내 일(Tomorrow & my job)’이란 주제로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진로 강연회를 실시했다.군위고는 ‘농어촌지역 학생 참여형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로 2020학년도부터 3년간 고교학점제 정책 연구학교를 운영한다.이번 강연회 역시 그 일환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프로그램이다.전교생이 지정도서를 모두 읽는 ‘한 학기 한 권 읽기’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실시한 후 마지막으로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다.특히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을 결정해야 하는 1학년 학생들은 책을 읽은 후 진로 선정, 선택 과목에 대한 압박감, 꿈 찾기 등에 대한 고민 등을 정리하고 이를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군위고 독서동아리 최연채 학생은 “강연을 통해 선택 과목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꿈과 그것을 즐겁게 이룰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로컬푸드 판매장 개소

김천시가 지난 24일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오픈했다.김천시는 삼락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주택 내 127㎡ 규모의 로컬푸드 판매장을 마련했다.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LH가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판매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은 더고운사회적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이웃사촌, 영농조합법인 마을기업 들마실, 영농조합법인 김천두메숲골 힐링마을, 보나광덕협동조합 등이다.이들 기업은 직접 만든 쿠키를 비롯해 마스크, 농산물, 손수건 등을 판매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로컬푸드 판매장이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 6차산업 안테나숍 서울 진출…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지하1층 설치

서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경북의 농특산물의 판매동향을 탐지하기 위한 전략점포인 6차산업 안테나숍이 설치된다.이로써 경북의 6차 산업 안테나숍은 대구 대백프라자, 이마트 경산·구미·대구 월배·포항,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이어 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경북도는 25일 서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이철우 도지사, 롯데백화점 김대수 수도권 지역본부장, 6차산업 생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6차산업 안테나숍 입점식을 갖고 지하 1층 식품 매장관에서 간소한 입점행사를 했다.이번 입점은 고품질의 지역 농산물로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와 판매, 유통에 취햑한 지역 농업인을 돕고자 추진됐다.이곳에서 판매되는 6차산업 제품은 버섯, 한과류, 전통장류 등 기존 안테나 숍에서 소비자 호응이 좋았던 제품 400여 개가 선보인다.이번 입점을 계기로 도는 온라인 쇼핑몰(롯데ON)에도 입점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경북 안테나숍은 2015년 매출 5억 원으로 시작해 지난해 19억 원으로 4년 만에 약 4배의 매출 증가세를 보여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면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안테나숍 신규 입점으로 경북의 우수 농식품 판로 확대는 물론 좋은 품질의 다양한 제품으로 안테나숍이 활성화도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경찰, 경북도 감사관실과 안동 도시건설국 압수수색

경북지방경찰청이 25일 경북도 감사관실과 안동시 도시건설국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경북경찰청과 경북도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도청 감사관실에서 안동시 전 고위 공무원인 A씨가 자신의 친·인척 등이 소유한 땅 주변에 도로를 개설한 것과 관련해 징계를 받은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경북도 감사관실은 A씨가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명분으로 친·인척의 토지 주변에서 도로 개설을 추진한 후 토지 가격이 상승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1월 감사에 나섰다. 감사 결과 이 사업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경북도는 안동시에 A씨의 징계를 요청했다.이에 안동시는 A씨에 대해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렸으며, A씨는 지난 6월 말 퇴직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영천시, 2020년산 벼 정부보급종 신청받아

영천시가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달 16일까지 내년에 재배할 2020년산 벼 정부보급종의 신청을 받는다.정부보급종은 내년 1월부터 3월 하순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이번엔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총 5개 품종 86t으로 조평벼 7t, 해담벼 1t, 삼광벼 70t, 일품벼 1t, 백옥찰벼 7t이며 공급가격은 내년 1월에 결정된다.또 2020년산부터 벼 정부보급종은 예년과 달리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종자를 받고 나서 농가는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야 하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위반되지 않도록 적용약제를 올바른 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정부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054-339-7385)로 하면 된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의성군, 2021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사업 신청 접수

의성군은 오는 12월8일까지 내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사업 신청을 받는다.군은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 계획에 따라 2019년에 2020~2022년의 공급물량을 신청 받았다.올해 신청대상은 2019년에 신청을 못했거나 신청 당시 경작지 정보와 올해 경작지 정보가 변경된 농업인이다.유기질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신청 농가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직접 또는 마을이장을 통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의성군 농업관계자는 “2021년부터 유기질비료를 9월말까지 수령 신청한 농업인이 9월말까지 공급받지 않을 경우 수령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한다. 올해말 미사용 물량이 남아 포기하는 농가는 다음 해 사업지원 시 공급 확정물량이 20% 축소 지원되니 농가에서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구미시, 주륵사 폐탑 3차 학술발굴조사 착수

구미시가 지난 24일 경북도 문화재자료 제295호인 주륵사 폐탑에 대한 추가(3차) 학술발굴조사에 착수했다.시는 지난 8월 2차 학술발굴조사를 진행해 주륵사 폐탑지에서 연화문 막새와 막새 기와 등을 발굴한 바 있다.특히 2차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주륵사가 폐탑의 조성시기인 통일신라시대 이전에 이미 번성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여러 단서를 찾아냈다.이번 3차 조사는 주륵사 폐탑의 정비․복원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조사를 맡은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주륵사 폐탑의 기단부 해체조사와 정밀실측은 물론 하부지정시설의 범위와 기법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구미시와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신라불교 초전지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주륵사지와 폐탑이 삼국시대 축조된 후 통일신라시대에 화려한 불교문화를 꽃피우고 그 법통을 조선시대 초기까지 이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특히 주륵사 폐탑은 그 규모 등에 비춰 낙동강 중류유역 불교 전파와 변화, 한국불교사연구의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따라서 남은 석탑부재를 찾고 철저한 고증을 거쳐 원형에 가깝게 복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 같은 중요성에 따라 구미시는 3차에 걸친 발굴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정비·복원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폐탑을 복원할 계획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칠곡군 동정천, 생태하천복원사업 환경부 장관상

칠곡군은 왜관읍의 동정천이 환경부가 주최한 ‘2020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지방환경청 1차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평가로 진행됐다. 평가위원회는 수질 개선과 수 생태계 복원 효과는 물론 복원 후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전국의 우수하천 27개 가운데 6개소를 선정했다. 군은 공사비 51억3천600만 원을 투입해 동정천의 생태 복원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했다. 군은 이곳에서 물 저수로와 호안을 정비했고, 수질 개선을 위한 인공습지 3개소 및 여울 9개소를 설치했으며 생물상 복원을 위한 자연형 여울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탐방로, 데크로드, 목교, 징검다리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이에 따라 동정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2014년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이 3.63ppm ‘보통’에서 2019년 1.65ppm ‘좋음’ 등급으로 개선됐다. 특히 수질이 개선된 후 천연기념물인 수달, 황조롱이가 지속적으로 관찰되는 등 생물상으로 40과, 72분류 군 및 79종이 증가해 생태계 건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동정천의 수 생태계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동정천이 되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모바일 체험 게임 ‘미래도시 안틀란티스’ 인기몰이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선성현 문화단지 일원에서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체험 게임인 ‘미래도시 안틀란티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출시 한 달 만에 1천여 명이 체험할 만큼 인기 비대면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미래도시 안틀란티스는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인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선성현 문화단지 모바일 미션체험 관광상품이다.안동, 상주, 예천을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개발됐다.상주는 경천대 일원, 예천은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각 지역별 특색 있는 스토리로 진행되고 있다.체험객 중에서 초·중학생을 포함한 가족단위가 가장 많았으며, 학교와 학원 단체 소모임, 연인, 친구 등도 다수 체험했다.이번 ‘미래도시 안틀란티스’ 관광상품은 △입주자의 초기 비밀번호 △음악의 도시 안틀란티스 △역사관 입장 자격시험 △안틀란티스의 수도 등 총 6단계로 구성된 미션을 체험하는 모바일 게임이다.게임을 체험하려면 Play스토어에서 ‘조인나우’ 앱을 다운받은 후, 미션지와 휴대전화 앱을 이용해 예끼마을, 선성수상길, 선성현 문화단지 일대의 특정 장소에 마련된 바코드를 찍으면 된다.단계별로 이동하면 각각 장소에 설치된 바코드를 찍으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12월말까지 미션체험 상품의 이용료는 무료다. 홍보 기간 이후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최종미션 완료 후 미션체험 사진과 글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업로드해 매표소에 제시하면 지역 특산품도 받을 수 있다.특히 이동 중 예끼마을의 재미있는 벽화 골목과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표현한 ‘트릭아트 포토존’, 물 위를 걷는 매력의 ‘선성수상길’과 선성현 문화단지의 ‘관아체험’은 재미와 흥미를 더 해준다.미션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안동지역에서 찾아보기 드문 흥미로운 게임을 통해 아이들과 공감할 수 있었고, 선성현 문화단지의 역사체험이 재미를 더해 가족들과 멋진 추억을 남겼다”고 호평했다.안동시 박재성 유교문화권사업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여행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모바일 미션체험이 선성현 문화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영주 SK머티리얼즈, OLED 소재 산업 진출

영주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인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이용욱, www.sk-materials.com)가 일본 JNC사와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이하 OLED) 소재 산업 진출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소재 플랫폼 회사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머티리얼즈는 일본 종합 화학회사 JNC사와 합작법인 ‘SK JNC(가칭, 이하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JNC사는 1906년 창업해 액정 디스플레이용 소재 외에도 합성수지, 합성섬유, 기초 화학물질 등을 공급하는 종합화학 회사다.합작회사의 지분율은 SK머티리얼즈가 51%, 일본 JNC가 49%이며 초기 자본금은 약 480억 원 규모로 본사는 한국에 들어선다.SK머티리얼즈는 합작회사를 통해 기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외에 OLED소재 산업에 새롭게 진출함으로써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SK머티리얼즈가 보유한 생산 능력 및 영업 네트워크에 JNC로부터 확보한 OLED 관련 원천 특허가 더해져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OLED 수요량 급증에 따라 관련 소재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글로벌 OLED소재 시장규모는 2020년 약 2조6천억 원(19억7천만 달러)에서 2025년 5조5천억 원(49억3천만 달러)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SK머리티리얼즈는 이번 합작회사 설립으로 ‘도판트’ 등의 OLED 발광소재 관련 기술 내재화가 가능해졌다.이를 통해 과거 기술장벽 등으로 자체 생산이 어려워 수입에 의존해야 했던 그간의 문제들을 소재 국산화로 해결하게 됐다.특히 도판트는 OLED에서 실제 색을 내는 핵심 소재로 이 중에서도 청색도판트는 적색·녹색 대비 수명이 짧아 관련 기술이 까다롭지만, JNC사가 관련 특허 및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전망이 매우 밝다는 것.SK머티리얼즈 신규사업개발실 박기선 실장은 “이번 JNC사와 합작회사 설립으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OLED 소재 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의성군, 전통시장 화재안전 점검으로 화재안전문화 정착

의성군은 지난 24일부터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5개 주요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군은 소방안전관리 전문업체를 통해 의성시장을 포함 총 5개 전통시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유지보수가 필요할 경우 즉시 설비를 교체하는 등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군은 화재 발신기, 수신기, 속보기, 감지기 등 정상작동 여부와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전통시장 상인회에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난방용품 안전사용,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요청 등을 당부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철 전통시장 등의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소방설비의 사전점검이 중요하며, 전통시장 상인 스스로 화재 예방과 대응을 철저히 준비해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2021년 국비 예산 확보에 마지막 안간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5일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전격 방문했다.이른 아침부터 국회를 찾은 이 도지사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추경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임이자 예결위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 등 여야 핵심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초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 지사는 이날 문경~김천 내륙철도 건설, 구미 스마트 산업단지 등 지역 핵심현안 반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사업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해 총력을 집중했다.이 지사는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경북에 지역 현안들이 많지만 영일만 횡단대교는 지역의 오랜 숙원이고, 특히 포항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력 요청했다.이에 대해 주호영 원내대표는 “잘 알고 있다, 끝까지 노력해 영일만 횡단대교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영일만 횡단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잇는 해상교량으로 총사업비 1조6천189억 원을 투입해 동해 고속도로의 유일한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도는 이 사업이 준공되면 경북은 물론 부산·울산과 강원, 수도권을 연결해 국가경제 활성화와 동해안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국회 방문에는 이강덕 포항시장도 함께 동행했다.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도 함께 힘을 보탰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신한울3·4호기 건설허가 기간 연장” 촉구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윤기 이하 범대위)와 울진군의회는 25일 한울원자력본부 정문 앞에서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허가 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범대위는 건설허가 내년 2월에 만료되는 신한울 3·4호기의 건설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간 연장이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신한울 3·4호기의 건설계획이 최종 백지화된다면 사전 제작한 원자로 설비비용 5천억 원과 매몰 비용 등 7천800억 원, 원전 예정부지 처리로 인한 손실 등으로 4조 원에 달하는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 된다”고 강조했다. 장선용 원전특위원장은 “한수원은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 기간연장을 즉각 신청하라고 촉구 한다”며 “원전산업과 원전기술 몰락을 막기 위해서는 건설 중단된 신한울 3·4호기를 즉각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청와대 분수대에서는 국민의 힘 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이채익·김영식 국회의원과 원전 관련 단체 등이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 연장’을 촉구하는 국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