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관광은 이제 시티투어로!

안동시는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줄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를 8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을 높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티투어는 기존에도 주요 관광지를 하회마을 권역과 도산서원·봉정사 권역으로 크게 나눠, 권역별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시티투어 운영은 주간에는 도심지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코스를, 야간에는 지역 야경명소를 투어하는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간에 운영하는 도심 순환형 코스는 버스터미널→안동역→임청각→월영교→민속박물관→유교랜드→온뜨레피움을 순환하는 코스이며, 매주 금·토·일요일에 4회씩 운영한다. 또 야간에 운영하는 야경 투어는 안동역→안동교(영호루/원이엄마 테마공원)→음악분수→월영교→민속박물관→찜닭골목→안동역 코스로, 매주 금·토요일에 3회씩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하계휴가 기간(8월8일~18일), 가을 여행주간(9월12일~10월6일), 탈춤축제 기간(9월27일~10월6일)에는 매일 운영할 계획으로 안동 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 순환형 시티투어는 단순한 이동수단 위주의 운영이 아니라, 문화해설사가 동승해 수준 높은 문화해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투어 버스 이용요금은 3천 원으로 현장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1회 구매로 모든 시티투어 정류장에서 1일간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자세한 운행정보 및 이용 방법은 안동시티투어 홈페이지(www.gbtou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0년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이 완공되면 서울에서 안동까지 1시간 초반대에 이동이 가능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해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내한공연 ‘2019 에스빠냐 아리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의 역사와 예술을 사랑하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내한공연 ‘2019 에스빠냐 아리랑’ 공연을 8일 저녁 7시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1부에서는 국내에서 감상하기 어려운 화려한 스페인 음악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 민요,가곡,동요,대중가요를 불러 관람객들에게 외국인이 부르는 우리 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한국인 임재식 단장이 이끄는 합창단으로 스페인에서 한국 노래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한국의 언어, 시, 음악에 빠져 17년 동안 유럽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고 있는 정열의 스페인 합창단이다.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사람으로 스페인과 한국의 문화 교류에 가교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석 1만 원.문의: 054-840-3600.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문화재청,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원 9개소 점검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주역들이 잇따라 안동을 방문하면서, 도산서원·병산서원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이배용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에 이어 6일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을 방문했다. 도산서원의 방재 시설에 대한 관리실태, 문제점 및 미비 시설 등 안전점검을 위해 현장을 찾은 것이다. 정 청장은 경내 곳곳을 둘러보며 방재 시설을 직접 살폈고, 전교당 보수공사 현장도 점검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원 9개소를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산서원은 정 청장이 직접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사적 제170호인 도산서원은 전교당(보물 제210호), 상덕사 및 삼문(보물 제211호), 시사단(경상북도 유형 33호)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안전경비인력을 배치하고, 소화기, 소화전, 경보설비, CCTV 등 재난 예방을 위한 여건을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전점검을 마친 정 청장은 한국국학진흥원을 방문해 ‘도산서원·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을 관람하고 돌아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청장의 현장 방문으로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으로서의 도산서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해 방재설비 추가 설치에 대한 예산확보와 향후 세계유산 통합안전관리에 대한 계획을 수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4차 산업혁명시대 포용적 인문가치,‘21세기 인문가치포럼’개최

안동시가 오는 9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동시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한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안동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유교적 인문가치 속에서 일상생활 전반에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의 대안 모색을 위해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6회를 맞이하는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포용적 인문가치’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 기술과 산업의 진보를 뛰어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산업 등 인류의 삶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인간다움의 의미와 인간다운 삶의 조건 등 다양한 포용적 인문가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은 9월5일 오후 3시30분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공동의 미래’에 대해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기조 강연을 한다. 반기문 총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으로 펼쳐질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포용적 인문가치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총 7개국에서 유학, 철학, 과학, 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참여하는 ‘학술세션’, 인문가치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과 사례를 공유하는 ‘실천세션’, 대중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며 인문가치를 공감하는 ‘참여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인류의 삶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인간다움의 의미와 인간다운 삶의 조건 등 다양한 인문가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시민들 가슴속에 보다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의 세부내용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홈페이지(http://www.ad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신문화재단☎054-843-3050)으로 문의하면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안동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5일부터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상담과 등록업무를 지원한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국민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자신의 연명의료에 대해 스스로 중단 여부를 결정하고,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것으로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다. 윤리위원회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종교인, 외부 위원 등 10명으로 구성했으며,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와 그 환자가족 또는 의료인이 요청한 사항을 심의하고 결정관련 상담활동을 한다. 연명의료의 중단이 결정되면 심폐소생술·인공호흡기·혈액투석·항암제투여 등 의료행위뿐 아니라 체외생명유지술(ECLS, 심장이나 폐순환 장치), 수혈, 승압제 투여 등 생명만 무의미하게 연장할 뿐인 의학적 시술을 중단하거나 유보할 수 있다. 연명의료의 중단 및 유보는 △건강할 때 미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신청하거나 △환자가 직접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하는 경우 △평소 환자가 연명의료를 원하지 않았다고 가족 2명 이상이 일치된 진술을 하는 경우 △환자의 뜻을 모를 때 가족 전원이 동의할 경우 의료기관 윤리위원회 결정에 따라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다. 안동병원은 입원환자의 연명의료 관련 심의와 상담,결정을 지원하는 병원 윤리위원회도 설치하고 복지부에 등록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안동병원 또는 가까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방문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도,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위해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가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시, 안동대 등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전우헌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제롬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옛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 유치,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유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에타 통과 등 그동안 경북도가 백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점이 바탕이 됐다. 주요내용은 △백신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상호협력 △백신기술개발 및 연구의 공동 프로그램 구성 및 지원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현장 교육 프로그램 구축 및 지원 △산업 현장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상호 지원 및 취업 연계 상호 협력 등이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5년간 사업비 8억 원을 지원하고, 안동대는 기업 및 연구소와 협력으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인재 양성에 나서고 기업은 전문인력을 제공받아 향후 경북 백신산업 추진에 큰 탄력을 받게 된다. 한편 안동시는 백신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유수 백신 기업과 연구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발한 백신을 산업화하기 전 임상시험을 위한 백신 제조를 지원·생산하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도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어 백신 개발·생산의 전 과정이 한자리에서 이루어지는 클러스터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 농산물 본격 수출 시작!

안동의 신선농산물 멜론과 단호박이 지난 7월 초 대만 지역 멜론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와 일본으로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됐다. 멜론은 8kg 상자당 1만8천 원으로 현재까지 115t을 수출했으며, 단호박은 kg당 740원에서 최고 830원에 결정돼 현재까지 300t을 수출했다. 지난해에는 생장기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작황 부진과 국내가격 상승으로 멜론 134t, 단호박 608t을 수출했다. 올해는 적당한 강우와 작황 호조로 9월 말까지 멜론 320t, 단호박 550t을 수출할 계획이며, 수출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단호박 수출은 국내 최대 단호박 전문 수출업체인 CR 상사와 TGM이 녹전, 와룡단호박작목반과 2010년도부터 오랜 기간 동안 거래를 하면서 쌓아온 신뢰로 일본의 수출규제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단호박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본은 멜론, 단호박, 백합, 김치, 두부, 장류 등 안동 농식품의 최대 수출국으로 하루빨리 관계가 개선돼 어려운 농업인들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2019 TPO 관광 인재육성사업 K-CLIP’ 행사 개최

2019 TPO 관광 인재육성사업 K-CLIP 행사가 지난달 3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K-CLIP’은 TPO(아시아태평양 도시 관광 진흥기구)의 관광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언어, 전통, 관광자원을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안동시는 2003년부터 TPO 회원 도시로 가입해 해외 홍보마케팅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에서 학생 및 일반인 40명이 참여해 안동을 비롯한 회원도시인 대구, 전북, 전주를 방문한다. 안동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4일까지 5박6일 동안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안동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방문하는 등 안동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체험 마지막 날 팀별 발표회를 통해 외국인의 시각에서 보는 안동 관광의 현주소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제안된 내용은 외국 관광객 유치와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과거 TPO K-CLIP에 참여한 뒤 만족도가 높아 다시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행사 참여자들과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해외에서 안동을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도산서원·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념 특별전 개최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한국의 서원 ‘도산서원·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을 30일부터 오는 11월3일 까지 97일간 상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도산서원 병산서원 한국 정신문화를 이어오다’라는 주제로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에서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한 자료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총 70여 점의 자료가 소개될 예정이며, 그동안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귀중본도 다수 포함돼 있다. 특히 1575년 도산서원이 사액(賜額)될 때 조정에서 내려준 ‘소학언해’, ‘논어언해’, ‘대학언해’, ‘중용언해’는 ‘선사지기(宣賜之記)’라는 선조의 새보(璽寶)가 찍혀있는 희귀본으로, 국내에는 현존 본이 거의 전하지 않는다. ‘천휘록’은 풍산류씨 류이좌(1763~1837)가 작성한 상소 일기로, 영남만인소의 작성 경과를 기록해둔 고(古)문서이다. 뿐만 아니라 1792년 정조는 퇴계 이황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직접 지은 제문과 제물 등을 내려보내 도산서원 상덕사에 있는 퇴계의 위패 앞에서 제례를 거행하도록 했는데, 이번 전시에서 당시 제물을 차렸던 진설도와 제사상도 재현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으로 한국의 정신문화를 계승해온 대표적 유학 교육기관인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 낙동강 보(洑)에 2MW의 소수력발전을 설치한다.

안동시는 2016년 12월 한국남부발전과 소수력과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그 결실로 이번에 낙동강 기존 보에 약 2천kW의 소수력 발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소수력발전은 지역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물의 흐름과 낙차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환경에 위해 요인 없이 물의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안동시와 한국남부발전에서는 하천의 치수 안정성과 환경 영향, 시설물의 유지관리, 발전수익 처리 방법에 대한 논의를 해 1년 6개월 만에 국토관리청과 합의점을 도출하고, 지난 16일 하천 점용허가를 받아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착공해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수력발전소가 설치되면 국가 전력난 해소와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많은 기대효과가 예상된다. 이곳에서 생산될 전기량은 연간 9천720MWh로, 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전기 소비량을 350kWh로 봤을 때, 2천300여 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은 소수력발전 운영에 따라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지역의 하천관리비 등으로 사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 소수력 발전설비로 활용되는 보에는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친환경 에너지 랜드마크로 관광 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소수력 발전 사업을 시작으로 신재생 에너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가의 전력난 해소와 함께 청정도시·친환경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민생해결 100대 과제 순조롭게 추진

안동시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선정한 민생해결 100대 과제를 68% 이상 해결했다. 민생해결 100대 과제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일종의 소확행 사업이다. 특히 8대 분야 가운데 소통 편의 분야에서는 과제 12건 중 11건을 해결하며, 92%에 육박하는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해결과제로는 ‘중앙문화의 거리 내 물품 보관함 설치’와 ‘공공와이파이 구축 확대’를 꼽을 수 있다. 지난 6월 중앙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인근에 물품 보관함을 설치하고, 신시장 2개소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다. 또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카드 결제 도입, 구시장 공영주차장 만차 알림 전광판 설치 등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낙동강변 전기 해충 퇴치기 및 에어건 설치, 지역 다자녀 가정 관광지 5개소 무료입장, 예술의전당 공연·전시 관람 할인 등으로 시민과 이용객의 불편함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민생해결 100대 과제는 일상생활에서 바로바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봉정사의 가치를 조명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봉정사(주지 석도륜) 주관으로 19일 오후 1시 30분 부터 봉정사 설법전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북도와 안동시 지원으로 ‘봉정사의 가치와 기록’을 주제로 세계유산인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사찰 봉정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동안 봉정사 관련 연구 성과 점검과 향후 활용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기조연설에는 전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센터 박순 박사가 ‘세계유산 봉정사 연구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이뤄진 봉정사 관련 연구의 성과를 종합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한다. 학술대회는 ‘봉정사 건축물의 구조와 미’와 ‘안동과 봉정사’ 로 나눠 진행한다. 안동 봉정사 극락전의 건축사적 위상과 향후 과제, 봉정사 극락전 단청의 미술사적 의의와 단청 수리의 제 문제, 봉정사 관련 시문에 나타난 선비들의 교류 양상, 봉정사 설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략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주제에 대한 종합토론에 이어 봉정사에 소장된 경판 목판의 인출 시연도 한다.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28호 박영덕 각자장의 시연에서 제작된 인출본은 학술대회에 참석한 시민에게 나누어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원고는 올해 12월에 단행본 ‘봉정사, 가치와 기록’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단행본에는 이들 5개 주제 이외에도 봉정사에 소장된 고전적의 규모와 현황을 정리하고, 현전하는 현판과 기문도 해석해 수록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유산 봉정사 관련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세계유산으로서의 봉정사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활용방안 모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양반쌀’, 2019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의 대표 쌀 브랜드 ‘안동양반쌀’이 경북도가 선정하는 ‘2019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2019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쌀 중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 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품위 및 품질평가, 등급표시 검사 여부 등을 외부전문 기관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안동양반쌀(품종: 영호진미)은 안동시에서 추진한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한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481농가 582ha 전량 계약 재배해 RPC로 3천496t을 매입했다.종자 관리에서부터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식미도와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또 2016 대한민국 명품 쌀 우수상 수상, 2017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 2018 팔도농협 쌀 대표브랜드 등으로 선정돼 경북 북부지역의 명품 쌀로 평가받고 있다.이후자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 지사장은 “안동양반쌀은 첨단도정 시설을 갖추고 GA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브랜드 쌀”이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안동라이스센터는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도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건조저장시설지원) 국비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민선7기 1년, 경북기초자치단체장에게 묻는다-<12>권영세 안동시장

“민선 5기, 6기에는 3대문화권 사업을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 추진으로 외형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민선 7기는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연착륙시키고, 시민 삶의 질을 바꾸기 위한 시책에 집중오고 있습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 최초 민선시장 내리 3선에 성공했다. 무소속 출마에도 불구하고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라는 슬로건으로 다시 한번 시민의 선택을 받아 민선7기 4년을 이끌고 있다. 민선7기는 시작부터 주목 받았다. 민선7기 시작과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5년간 1천억 원대의 대규모 설비투자를 이끌어 냈고,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확장도 애초 29만9천㎡(9만 평)에다 22만9천㎡(7만 평)을 추가 확장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권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에도 주력해 왔다”고 밝혔다.“무주택 저소득 노인을 위한 공공실버주택은 올 12월 150호 입주를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고,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젊은 세대를 위한 행복주택은 200호 공급을 목표로 토목 기초공사에 들어가면서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에 바짝 다가섰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체육관 건립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 저상버스·특별교통수단 구입을 위한 국·도비 확보,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장애인 단체 및 복지 시설 지원 예산 확대, 전동휠체어 무료 급속충전기 설치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다는 평가다. 권 시장은 “무엇보다도 안동문화 세계화를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1년이었다”고 회고한다. “지난해 8월 봉정사가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으며, 2010년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 2015년 한국의 편액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이어 이달에는 도산서원, 병산서원도 세계유산에 등재돼 또 한 번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한 “연이은 세계유산 등재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해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모두 석권한 세계 최초의 도시가 되겠다는 게 안동시의 야심 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을 맞은 지난 5월에는 여왕의 차남인 앤드루 왕자가 대를 이어 안동을 방문해 ‘The Royal Way(왕가의 길)’를 걸었고,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 임청각도 지난해 복원·정비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하며 민족정기 바로 세우기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1년은 각종 계획과 다짐을 행동으로 옮긴 한 해 였다면, 이제는 이룩한 것보다 이룩하지 못한 것에 집중하며 전력투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국립안동대 노조 “갑질 피해자 불합리 건의했다 부당해고” 주장 기자회견

전국대학노조 안동대지부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중한 업무와 불합리한 업무를 지시한 교수에게 부당함을 호소한 무기계약직 말단직원이 평가에서 최하 점수를 받아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안동대학교 노조에 따르면 수습직원이 입사 1개월째 1차, 3개월째 2차 평가를 받아 무기(정식) 근로계약을 체결하는데, 한번이라도 평균 3점 이하를 받으면 계약이 종료된다고 말했다. 지금 까지 안동대는 이 평가로 탈락된 수습직원은 단 1명도 없었다. 부당해고 피해자로 알려진 A씨는 1차 평가에서 5개 항목 모두 만점(5점)을 받았으나, 2차 평가에서 B교수에게 최하 점수 1점을 받아 해고 통지를 받았다. 노조 측은 “B교수가 평가에 앞서 ‘몇점을 주면 탈락이냐’는 취지로 여러 곳에 확인하기도 했다”며 “B교수가 해고하기 위해 악의적이고 감정적인 평가점수를 부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B교수의 평가 점수가 그대로 행정절차에 반영돼 A씨는 지난 12일 해고 통보를 받았다. A씨 해고된 배경은 “공문서를 B교수 개인 메일로 발송하라는 지시가 부당하다고 한 것이 발단이 된 것 같다”며 “이후 A씨는 여러차례 B교수에게 연락해 사과를 시도했지만 B교수가 응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학 관계자는 “약간의 잡음이 있는 것은 알았지만 부서 특성상 행정절차에 따라 업무를 처리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당시 A씨 외에 다른 직원은 무기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