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 플라워스 인 헤븐 공연 열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5일 오후 7시 웅부홀에서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의 ‘플라워스 인 헤븐’ 공연을 연다.이번 공연은 우리의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다양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구성의 현대무용으로 선보인다.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영혼을 불러들여 그의 한을 달래 저 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진오귀굿을 인간의 육감을 깨우는 현대무용으로 표현한다.플라워스 인 헤븐은 초등학생이상 입장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4-840-3600.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빛낸 안동인을 찾습니다

안동시는 ‘2020년 안동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2일 밝혔다.‘자랑스러운 시민상’은 현재 안동시에 5년 이상 거주하면서 시민화합, 지역발전, 선행봉사 등의 공적이 뚜렷한 시민이 대상이다.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국가와 안동 발전에 헌신한 출향인을 대상으로 한다.수상 후보자는 각 향우회와 방송·언론사, 기관·단체장, 안동시민이 추천할 수 있다. 시민이 추천할 경우 피추천자의 가구원 또는 이해관계자가 아닌 시민 50명 이상이 연명 추천해야 한다.추천 서식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안동시청(행정지원실)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한편 안동시는 2003년 1월1일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안동의 역사적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10월3일을 ‘안동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맞춤형 명품관광지서 추억 남겨요”

안동시는 21일 안전하고 힐링할 수 있는 ‘맞춤형 명품관광지’를 5개 테마로 나눠 20곳을 추천했다.코로나19 사태 이후 조용한 언택트(비대면) 관광지를 선호하는 관광 수요에 따른 것이다.이번 ‘맞춤형 명품관광지’는 힐링(가족), 러브(연인), 헬스(건강), 펀(놀이), 필(인문)을 테마로 선정했다.힐링 테마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숙박하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곳으로 구름에 리조트, 계명산·안동호반자연휴양림, 단호샌드파크, 군자마을을 추천했다.러브 테마는 연인 또는 우정을 나누는 관광객 기호에 맞춰 스토리가 있고, 추억을 만들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월영교, 만휴정과 고산정, 낙강물길공원(일명 비밀의 숲)을 가볼 것은 권했다.헬스 테마는 고단했던 마음을 치유하고 고즈넉한 풍경을 둘러보는 것만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여유로워지는 선비순례길, 호반나들이길, 병산·하회마을길을 꼽았다.펀은 다양한 수상놀이가 가능한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유교랜드(놀팍)와 올해 편안하고 즐거운 음악과 영상으로 새로이 단장한 음악분수를 둘러보면 된다.마지막 필 테마는 유서 깊은 도시에 깃든 정신과 문화 등을 알고 싶어 하는 관광객을 위한 곳이다.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 이육사문학관, 권정생 어린이문학관, 도산서원과 소천 음악관을 강력하게 추천했다.안동시는 코로나19 시대 최적의 관광지인 안동을 알리기 위해 미디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테마별 관광지를 집중 홍보한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힐링이 필요한 관광객은 안동시가 추천한 가장 한국적이면서 조용하고 안전한 비대면 맞춤형 명품관광지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유롭고 깊이 있는 여행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총력

안동시가 2021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20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예산실장과 면담을 하고 현안 사업 해소를 위한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주요 건의 신규 사업은 △안동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2억5천만 원) △점촌∼안동 간 단선철도 건설(5억 원) 등이다.계속사업은 △용상~교리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600억 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74억 원)과 마무리 단계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77억 원) △중구1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67억 운) 등 지역 현안 사업이 대부분이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달리 국고 사정이 넉넉지 않아 국비 확보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정부가 의도하는 정책 흐름을 파악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 발굴하고, 빈틈없이 준비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차전놀이 전수교육관 준공

안동차전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전수교육관이 준공됐다.안동시는 22일 안동탈춤공원 내 차전놀이 전수교육관 마당에서 개괸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안동차전놀이는 1천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가 간의 전쟁 승리를 기념하는 국가무형문화재다. 후삼국시대 때 고창(안동의 옛 지명)의 병산에서 있었던 고려 왕건군과 후백제 견훤군 간의 전쟁에서 유래됐다.1969년 1월7일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된 이후 국내외 큰 행사에 선보인 안동의 자랑스러운 전통 대동놀이다.2006년 건립된 기존 안동차전놀이 전수교육관은 공간이 협소해 전수교육관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이에 기존 공간을 2층으로 증축하고 리모델링했다. 1층에는 차전놀이 역사와 유래, 활동실적과 차전놀이용 동채를 실물로 전시하고, 벽면에는 차전놀이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또 차전놀이 체험실을 갖춰 누구나 흥미롭게 차전놀이에 참가해 승패를 가릴 수 있도록 조성했다.2층에는 차전놀이 홍보 영상실을 갖춰 역사와 전통, 상무 정신이 깃든 차전놀이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보고 배우는 박물관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입장료는 무료다. 개관 시간은 하절기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동절기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공휴일과 주말은 개관하지 않는다.안동차전놀이보존회 이재춘 회장은 “우리나라 최고 대동놀이인 안동차전놀이에는 지역민들의 나라를 위한 충정이 깊이 깃들어 있었기 때문에 1천여 년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남북이 판문점에서 차전놀이로서 하나로 뭉쳐 화합의 잔치를 해보는 것이 희망이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테마관광열차 8월 1일부터 운행 재개

한국철도 경북본부 여행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협곡열차(V~train) 운행을 재개한다.20일 경북본부 여행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지했던 경북테마열차 운행을 8월1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 예방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당분간 단체 이용은 받지 않고 소규모 개별 자유여행 상품만 이용 가능하다.승차권 발매 시 창측 좌석을 우선 발권으로 정원의 60%까지만 판매한다.승차권 구매는 개별 자유여행 상품을 준비했으며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V-train’은 분천∼철암간 백두대간 협곡구간을 30㎞/h의 속도로 왕복 2회 운행한다.봉화 분천역은 V-train 시·종착역으로 산타마을 개장 후 매년 약 10만 명의 고객이 찾은 관광테마역이다.봉화군은 관광열차 운행 재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천역 산타마을 조성’ 사업에 올해 사업비 4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한국철도 차경수 경북본부장은 “특별한 기차 여행을 위해 ‘V-train’ 재개에 차질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코로나19 시대에 가족 간 테마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차 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 80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대상 사업은 생활방역지원,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등 38개 사업이다.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사업 참여기간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다. 근로조건은 주 20~40시간이 원칙이며 근로자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임금은 시간당 8천590원이다. 실제 근무일에 한해 부대수당 5천 원을 별도로 지급한다.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4-840-6233.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생명과학고 학생 2명,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안동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의심자가 발생해 학생들이 등교가 정지됐다.16일 안동시보건소에 따르면 안동생명과학고는 이날 오전 기숙사에 머무는 A(17)군 등 2명의 체온이 각각 37.3, 37.6도를 기록했다고 신고했다. 이 가운데 A군은 인후통을 호소하는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다.학교 측이 파악한 A군 동선은 지난 4일 서울·경기권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서울의 한 커피숍에서 약 1시간가량 마스크를 벗고 음료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안동보건소는 A군을 비롯해 기숙사 생활자 밀접접촉자 9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샘플을 채취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보건소와 학교 측은 전교생 360명 중 코로나19 검사 의뢰 학생 9명을 포함해 기숙사 생활 학생 200명은 전원 기숙사에 자가 격리 시키고, 통학 학생 160여 명에 대해 등교 정지를 시행했다.안동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측으로부터 코로나19 의심자 신고가 들어와 16일 오전 A군과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대상물을 채취했다”며 “혹시 모를 결과에 A군을 비롯한 모든 밀접접촉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청정스포츠 도시위상 드높여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예천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 3, 은 1개를 수확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멀리뛰기 유정미 선수는 여자 일반부 멀리뛰기에서 6.18m의 개인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세단뛰기(12.30m)와 400m계주(46초53) 에서도 금 2개를 추가했다.지난달 정선에서 열린 제7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이어 멀리뛰기, 세단뛰기, 400m계주에서 연속 3관왕을 차지했다.여자 일반부 400m 계주에 출전한 송유진·이선애·유정미·김다정은 제7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이어 또다시 금빛 질주를 선보이며 2개 대회 연속 1위를 차지해 여자 단거리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여자 일반부 200m에 출전한 김다정은 24초39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안동시는 1991년부터 기초 종목 육성을 위해 감독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8명(남3, 여5)으로 구성된 육상경기단을 운영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훈련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마음 놓고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0”전격 취소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광객 안전을 위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0’을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탈춤페스티벌은 오는 9월25일부터 10월4일까지 열흘간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오는 10월까지도 수그러들 가능성이 희박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코로나19로 해외공연단 섭외가 어려워 탈춤페스티벌이 지향하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온전히 갖추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안동을 찾을 국내외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안동시는 탈춤페스티벌 취소에 따른 아쉬움과 허탈감을 채우고 지역 문화인들의 활동을 보장하는 방안도 마련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과 10월 중 한류 K-POP과 함께 하는 K-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또 K-컬처 페스티벌 일정을 전후해 소규모 문화축제를 열어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채우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도 제공한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009년에도 신종인플루엔자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취소된 적이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0을 개최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크지만 내년도 축제는 더욱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글로벌 축제의 위상을 보여 줄 것이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한국관광품질인증제 안동시 사전설명회 개최

안동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1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숙박·쇼핑·음식 분야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품질인증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한국관광품질인증제는 관광 서비스와 시설의 품질을 향상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관광 분야의 품질인증제다.대상 업종은 숙박업(일반·생활),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외국인관광객 면세판매장 등 총 4개 업종이다.다음달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인증을 받은 업소는 여행 잡지, 한국관광공사 공식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예약 플랫폼(OTA) 등에 홍보마케팅이 이뤄지고 이벤트 프로모션도 지원된다.또 일회성 인증에 그치지 않고, 역량강화 지원 및 사후관리 차원에서 위생진단 및 컨설팅, 관광진흥개발기금 이용우대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품질인증제에 대한 관심을 최대한 유도해 많은 숙박업 및 음식업소가 인증을 받고 관광거점도시로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퇴비 부숙도 제도시행 준비 만전

안동시가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썩어서 익힌 정도) 제도에 대비 농가별로 이행계획을 지원하고 퇴비 부숙도 검사를 독려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퇴비 부속도 제도는 지난 3월25일부터 시행됐지만 제도 시행일부터 1년간 계도기간을 가진다.안동시는 계도기간 동안 농가별 퇴비 부숙도 검사를 독려하고, 부숙도 적용 대상 농가 735호의 이행진단서를 바탕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 지원한다.또 가축분뇨를 1일 300㎏ 미만으로 배출하는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검사의무를 제외했다.13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부숙도 대상 농가 735호 중 324호(대상 농가의 43%)가 부숙도 검사를 한 결과 319호(98.4%)가 적합 판정을 받아 대다수 농가가 부숙도 기준을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달 중으로 남은 농가에 대해 부숙도 검사를 완료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에 대해 재검사를 추진한다.이와 함께 부숙도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와 부숙 역량이 미흡 하거나, 장비 및 퇴비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해 지역 협의체, 농·축협과 협업해 퇴비사와 장비 확충, 현장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호에서 태어난 쇠제비갈매기 61마리 호주로 떠나~

안동호 인공 모래섬에서 태어난 쇠제비갈매기 새끼들이 대부분 성체(成體)로 자라 호주 등으로 떠났다.안동시가 설치한 폐쇄회로 CCTV로 확인한 결과 지난 5월22일 처음으로 쇠제비갈매기 새끼가 탄생한 데 이어 총 26개 둥지에서 새끼 71마리가 태어났다.산란 이후 새끼가 성장하기까지 순조롭지는 않았다. 낮에는 매·왜가리·까마귀 등이, 밤에는 ‘밤의 제왕’으로 알려진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제324호·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가 새끼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됐다.안동시는 이에 따라 새끼가 은신할 수 있는 파이프(지름 12㎝·가로 90㎝)를 설치해 보호에 나섰다.태어난 새끼 71마리 가운데 10마리는 자연사 또는 수리부엉이와 왜가리 등 천적에 희생됐다. 다른 새끼 61마리는 무사히 성장해 호주 등으로 날아갔다.쇠제비갈매기는 호주에서 1만㎞를 날아와 4월에서 7월 사이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 바닷가 모래밭에서 서식한다. 2013년부터 내륙 민물호수인 안동호 작은 모래섬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길렀다.그러나 지난해부터 안동호 수위 상승으로 기존 서식지인 모래섬이 사라져 번식에 어려움이 발생했지만 올해는 영구적인 인공 모래섬으로 조성해 앞으로 안정적인 종(種) 보존이 가능하게 됐다.안동시 관계자는 “태어난 곳에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는 쇠제비갈매기 서식지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기존 서식지를 더 확장하고 도산서원 등 안동호 상류와 연계한 생태관광 자원화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 신차구입 지원사업 실시

안동시가 13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 및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 실시한다.조기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 및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이다.안동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으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조기폐차 신청 시 신분증, 차량 등록증을 지참하고 대상 차량을 운행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조기폐차 지원 금액은 차종 형식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총중량 3.5t 미만일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산정된 금액에 대해 폐차 시 70%를 지원한다. 폐차 후 경유차가 아닌 차량을 신차(중고차 및 이륜자동차 제외)로 구매할 경우 30%를 추가 지원한다.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t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 시 400만 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조기 폐차 신청기간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