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재난 긴급생활비 신속 지급 위해 전 행정력 동원

안동시가 코로나19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 접수 6일 만에 2만6천746건의 신청서를 접수했다.안동시는 8일 적합으로 결정된 799가구에 4억6천500만 원을 처음으로 지급했다.안동시애 따르면 신속한 지급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신청 접수와 조사 및 지급 결정 업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중 금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역 상품권 등을 사전에 확보해 지원 결정이 확정되면 신속히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급한다.신청서류를 실시간으로 읍·면·동 현장에서 전산으로 접수해 처리하고 있지만 많은 신청으로 지급이 늦어질 경우에 대비해 시청 공무원 45명을 추가 배치했다. 시민회관 1층 상설감사장과 2층 전산교육장에서 동시에 입력을 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또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사회복지과를 총괄로 노인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공무원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조사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7일 정도 소요되는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긴급생활비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안동시 전체 지급대상은 기준 중위 소득 85% 이하 2만800여 가구에 총지급액은 129억 원가량이다.지급이 결정된 가구는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5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70만 원 △4인 가구 80만 원을 안동사랑 상품권 등으로 지원한다.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안동시에 주소를 둔 본인이나 세대원 등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재난 긴급생활비를 하루빨리 지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안동사랑 상품권 등의 사용으로 지역 경제도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총선시리즈- 격전 레이스 <7>안동·예천

안동·예천지역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조직력과 보수 정당의 두터운 지지층을 가진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진보 고정 지지층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 무소속 바람을 기대하는 권택기, 권오을 후보의 4자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다. 안동·예천지역 후보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우리공화당 박인우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신효주 후보, 무소속 권오을, 권택기 후보 등 6명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예천지역은 보수텃밭으로 불리고 있어, 보수 정당의 두터운 지지층을 가지고 있는 미래통합당의 김형동 후보의 지지율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6일 안동MBC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가 34.8%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그 뒤를 무소속 권택기 후보가 22.3%를 얻어 김형동 후보와는 12.5%의 차이를 보였다. 또 더블어민주당 이삼걸 후보는 17.6%, 무소속 권오을 후보는 9.3%의 지지율을 나타냈다.이번 여론조사는 안동MBC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안동·예천 만18이상 남녀 708명을 대상으로 표본오차 95%신뢰수준, +-3.7%포인트이다.미래통합당 김광림 현역의원의 불출마선언 후, 통합당 전략공천을 받은 김형동 후보는 정치 신인으로 지역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김 후보는 안동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45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김 후보는 문제인 정권을 심판해야 경제가 살아난다는 것을 강조하며, 지역 유권자들과 스킨십을 통해 진정한 보수정치를 강조하고 있다. 김형동 후보의 캠프에는 김광림 의원의 전폭적인 지지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 선거에 강점이 되고 있다.또 지난 4일에는 전직 안동시의원 모임인 ‘안동 의정동우회’가 김형동 캠프를 방문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고 나섰다.통합당 김형동 후보의 공약사항은 △안동·예천 서민경제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도청이전에 따른 도청 신도시와 안동·예천 원도심이 상생 발전할 방안 제시, △안동 1천만 관광도시 달성을 위한 수상레저·스포츠 산업 활성화, △ 사회적 약자 등불 사회복지사 근로환경, 복지포인트 등 처우개선 등을 공약으로 약속했다.집권여당의 더블어민주당 이삼걸 후보는 지난 제20대 총선 때와 같은 진보 고정 지지율을 보이고 있지만, 보수텃밭 안동·예천지역에서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 권영세 안동시장의 민주당 입당설과 함께 지지율 상승을 기대했지만 큰 변화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삼걸 후보는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역임했다.민주당 이삼걸 후보의 공약사항은 △안동·예천·도청 신도시 직통도로 및 순환철도 개설로 교통망을 확충, △안동역사 부지에 독립운동 역사공원 및 민족정신교육원 설립, △안동·예천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관광산업을 육성, △교육환경 개선, △농민기본소득제를 도입, △100세 시대에 걸맞는 복지체계를 확립 등의 공약사항을 발표했다.무소속 권택기 후보는 김명호 후보와 함께 미래통합당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된 후 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단일화를 통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무소속 권오을 후보와는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아 안동권씨 문중의 유권자들의 지지층이 갈라지는 현상이 생기면서 지지율의 한계점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안동지역은 안동권씨, 안동김씨라는 양대 거대 성씨의 유권자들이 존재한다.하지만 안동권씨 문중의 유권자들은 권오을, 권택기, 권영세 시장을 지지하는 3자 구도로 형성되면서 지지율이 분산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또 권택기 후보는 김명호 후보와 무소속 단일화를 이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소속 단일화 효과의 거품이 빠지면서 기대감이 낮아지는 분위기다.권택기 후보는 안동고와 서강대를 졸업하고 제18대 국회의원과 전 특임차관을 역임했다.무소속 권택기 후보의 공약사항을 살펴보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대구 2작전 사령부 안동 송현동 이전유치, △안동·예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관광트램도입, △안동·예천 농식품가공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를 내세우고 있다.무소속 권오을 후보는 4선을 바라보면 이번 총선에 도전장을 던졌다.권오을 후보는 3선이라는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또 그는 병마와 싸우면서 12년 동안의 야인생활을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제21대 총선에 도전하고 있다.비록 4명의 후보 중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탄탄한 지지층을 보유하고 있어 무시할 수 없는 후보자로 손꼽힌다.권오을 후보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제15,16,17대 국회의원과 제25대 국회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권 후보는 처음부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지만 당선이 되면 통합당에 입당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무소속 권오을 후보의 공약사항은 △안동역사부지 활용과 원도심 관광과 활성화방안, △출산보육 국가책임제 시행, △질병관련 특별법 제정, △소상공인·자영업자 카드수수료 및 세액 감면과 공적보험제도신설, △대기업유치 일자리창출 등이 공약을 내세웠다.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참여율은 코로나19등의 이유로 참여율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며, 안동예천 유권자 18만 4천여 명 중 60~65%의 참여율을 예상하면 35% 득표율을 확보하면 당선될 것으로 분석된다”며 “보수텃밭인 지역적인 면을 보면 통합당 김형동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 보인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동아리를 디자인하다’참여 동아리 모집

안동축제관광재단이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 일환으로 다음달 5일까지 문화예술동아리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사업 ‘동아리를 디자인하다’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이를 고려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 준비를 위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동아리 설립 후 3개월 이상 안동에서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영상예술, 다원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이다.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 홍보 영상 제작, 웹디자인, 프로필 및 작품 촬영 등 온라인용 포트폴리오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 실적, 포트폴리오 구성 계획서에 따라 전문 업체와 1대1 매칭 지원이 이뤄진다.신청을 희망하는 문화예술동아리는 안동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http://www.aftf.or.k0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및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andong_culture@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54-840-3453.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4·15총선 드론)김형동 후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에게 지급하라 촉구

미래통합당 김형동(안동·예천) 후보가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긴급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라고 촉구했다.김 후보는 “정부는 소득 하위 70% 가구에만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지만 현재 상황은 비상사태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은 물론 모든 주민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어 안동·예천을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생계가 막막한 주민들은 조금이라도 일찍 긴급 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해 ‘마스크 대란’처럼 줄을 서고 있다”며 “대상자 선별에 드는 시간과 비용, 사회적 논란 등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통합당도 1인당 50만 원 지급을 주장하고 있다. 4인 가족의 최저생계비가 월 185만 원인데 지금 코로나19 사태를 해결하려면 최소한 월 최저생계비 정도는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통합당은 재정건전성의 문제에 대해서는 지출항목을 변경하면 예산을 늘리지 않고서도 재원을 100조 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김형동 후보는 “정부는 재정건전성을 이유로 전 국민 대상 지급에 부정적인 입장인데 이것은 현장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며 “안동·예천만 하더라도 매출 0원인 자영업자, 농산물 판로가 막힌 농민 등 모든 주민들이 생계 절벽에 내몰리고 있어 지원금 지급을 조속히 처리해 이들을 보듬어야 한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추진

안동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0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발전 설비 등을 설치 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안동시는 150가구 정도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했다. 오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주택에 태양광 3㎾를 설치할 경우 총설치비 502만 원 중 국비와 지방비 351만 원을 지원한다. 자부담 비용은 151만 원이다.신청 자격은 안동지역 내 건축물 대장상 소유자 또는 신축 주택 소유 예정자이다. 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전문 시공업체로 선정한 참여시공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http://greenhome.kemco.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인터넷 사용이 어려우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공기업을 확인하고, 시공업체와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참여 시공기업 명단은 그린홈 홈페이지와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참여 시공기업이 아니면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안동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는 환경오염을 줄일 뿐만 아니라 전기료, 난방비 절감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독자기고…‘디지털 성범죄’ 반드시 처벌 받는다

이동식안동경찰서 민원봉사실 최근 ‘n번방’ ‘박사방’ 등 텔레그램 비밀방에서 성착취 영상을 유포한 피의자들이 검거되는 등 디지털 매체를 이용한 성범죄의 실태가 국민의 관심을 받으며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n번방’ 사건은 2018년 하반기부터 2020년 3월까지 텔레그램, 디스코드, 라인, 위커, 와이어 등의 메신저 앱을 이용해 벌어지고 있는 대규모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다. 피해자는 중학생 등 미성년자를 대거 포함하고 있다. 가해자 규모는 최소 박사방 ‘맛보기 방’ 회원 1만 명, 박사방 유료회원 3만 명 내지 수만 명에서 최대 30만 명으로 추정된다.‘n번방’을 만들어지게 된 원인은 디지털 성범죄를 엄중하게 처벌하는 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사건이 터질 때마다 국제공조의 필요성만 부각하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만드는데 소홀한 면도 있었다.또 아직 우리 사회는 아동 성 착취물을 호기심에 한 번쯤 볼 수 있는 포르노로 간주하는 문화가 암암리에 퍼져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이에 경찰은 텔레그램 성 착취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는 끝까지 추적·수사 및 검거하여 처벌하는 동시에 본의 아니게 희생양이 된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전국의 경찰서에서는 ‘피해자 보호 전담팀’을 구성해 피해자 보호&sdot;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피해자는 피해 발생 시, 안심하고 경찰관서 방문 신고 또는 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www.police.go.kr)에 접속해→신고/지원→사이버범죄신고/상담 클릭해 피해 내용을 상세히 기재하면 즉시 수사를 개시하는 동시에 피해 영상물에 대한 삭제 지원, 피해자와 부모 등 가족에게 상담 및 심리치료 지원, 대한법률구조공단(132)에서 무료상담, 소송서류 작성 등 법률서비스 지원,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경제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n번방’ 사건을 계기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관대했던 우리 사회를 돌아보고 피해자들의 끔찍한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우리 모두 적극적인 감시자가 돼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지금까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관대했던 우리 사회를 자정하고, 피해자들의 끔찍한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노력이 필요할 때다.

안동 북문시장 상가건물 화재 2명 숨져...

5일 오전 1시30분께 안동시 명륜동 북문시장 내 2층 상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인해 건물 2층에 있던 남편 A(49)씨와 부인 B(44)씨 등 2명이 숨졌다.또 불은 건물 1·2층 내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천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상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코로나19 뚫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 행보 이어가

안동시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안동시는 2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7월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진 데 이어 올 들어서도 부시장 주관으로 세 차례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이달 말 경북도를 통해 각 중앙부처로 신청하는 2021년도 사업에 지역 현안 사업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관했다.안동시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는 60개 사업 1천352억 원이다. 섬유 빅데이터 기반 AI-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관광거점도시 육성,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백신상용화 기술지원기반시스템 구축 사업, 혁신 신약 개발 기반구축사업 등 안동의 미래 경쟁력을 담보할 관광, 바이오 관련 사업이다.이와 별도로 이달 중 ‘안동형 일자리 사업’을 포함한 핵심 신산업 보고회를 통해 10년 후 안동의 미래 산업을 주제로 논의하는 자리를 한 차례 더 갖는다.이어 21대 총선이 마무리되면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 정치권을 총망라한 ‘예산정책간담회’를 통해 국·도비 확보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갖춰나갈 계획이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4·15총선 드론)안동·예천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권영세 안동시장 민주당 입당 관련 성명 발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시·예천군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가 31일 권영세 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 보도와 관련 “이는 명백한 선거중립 의무 위반이자 선거 개입”이라며 민주당의 정치적 야합을 규탄했다.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권영세 시장은 무소속으로 당선시켜준 안동시민들을 배신하고 문재인 폭주정권과 손을 잡고 말았다”며 “안동시민 누구도 권 시장의 민주당 입당을 허락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또 “이는 민주당 후보 선거캠프에서 불리한 선거국면을 전환시키기 위해 권영세 시장을 다양한 방법으로 압박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불손이 극에 달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공작정치와 공포정치에 안동시민과 예천군민들은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심판하여 보수정권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무소속후보들에게도 “보수분열을 계속하는 한 통합당 입당은 절대 불가하다”며 “지금이라도 분열을 멈추고 문재인 정권 심판에 함께하자”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권영세 안동시장 더블어민주당 입당 의사 밝혀

권영세 안동시장이 3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권 시장은 그동안 민주당으로부터 수차례 입당 권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권 시장은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다”며 “어떻게 하는 것이 안동시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고,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이번 민주당 입당 배경에는 백원우 정부 관계자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권유에 입당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입당 시기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 안동시 발전에 대한 보장도 받아야 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야 하고, 이번 총선이 끝나고 경제가 어느 정도 회복되고 시민들의 생활이 정상화됐을 때 입당하겠다”고 말했다.또 권 시장은 국비 확보에는 “무소속 단체장으로서는 한계점 있다”며 “안동역 역사부지 매입, 50사단 이전, 도청신도시~안동 옥동 간 직행도로 개설, 안동댐 부근 자연환경보전지구 해제 등 앞으로 안동시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설명했다.그는 “안동시 재정자립도는 예산 1조3천억여 원 중 시민들로부터 받는 세금은 1천700억~1천800억 원에 불과하다”며 민주당 입당은 안동시 발전을 위한 결단이었음을 강조했다.권 시장은 “민주당 입당과 관련 시민들의 찬반여론이 많다. 지역 정가에서는 ‘무슨 약점이 잡혔나’라는 얘기도 있지만 그런 것은 전혀 없다”고 했다.한편 권 시장은 안동시장 3선 당선 후 당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로부터 입당 제의를 받기도 했다.권 시장은 초선과 재선 당선 당시에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았으며, 3선 도전 시에는 공천에서 배제돼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됐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경북 고교총동창회 (12) 안동 경일고

안동시 경일고등학교 교훈은 ‘진실, 능력, 실천’이다경일고는 47년 길지 않은 역사를 가졌지만 우수한 인재를 배출한 사립 명문 고교다. 1972년 개교를 시작으로 경북 북부지역 각지에서 인재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명문고로 자리 잡았다.정치·경제·사회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인사들을 그만큼 많이 배출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안동에서 활동하는 주요 인사들이야 더 말할 나위 없다.근래 들어 고등학교가 평준화되기는 했지만 지역 내 공직사회와 전문 직군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의 출신 고교를 따지면 짧은 역사를 가진 경일고가 타 명문고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최근 들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각종 선출직에서 경일고 출신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이렇듯 수도권과 지역에서 출사표를 던지는 동문이 많은 것도 경일고가 배출한 풍부한 인적자산 때문이다.경일고가 배출한 동량들은 분명 지역 현대사에서 많은 발자취를 남겼다. 그러나 학연이 갖는 폐해 또한 간과할 수 없다.특히 좁은 지역사회에서의 학연은 후배 챙겨 주기와 편 가르기 등의 부작용이 없지 않았다.◆경일고 역사1973년 3월3일 300명의 입학생을 시작으로 개교한 경일고는 안동시 신안동 51번지에 위치한 학교법인 경일학원이다.‘慶一’이라는 교명의 뜻은 경상도에 소재하는 중·고등학교 가운데서 지·덕·체 모든 면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배움의 터전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하고 있다.1972년 안동시 신안동 51번지 일대 부지 9천900㎡(3천여 평)를 매입해 학년당 보통과 5학급으로 경일고가 설립됐다. 운암 권태인 선생의 설립 이념은 ‘국가와 민족에 공헌할 인재양성’이다.2011~2012년에는 2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학력 향상도 100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또 2013년, 2015년에는 경북도교육청의 학력 우수, 학력향상 우수고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일고 총동창회 역사경일고 총동창회는 1976년 창립됐다. 윤종득 동문(1회)이 초대 회장을 맡아 초석을 다졌다.경일고 총동창회는 그간 모교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다. 성적 우수 학생뿐만 아니라 어려운 여건의 학생을 위한 지원도 늘려나가는 등 학교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모교발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자는데 동문들이 뜻을 같이하면서 ‘경일사랑 기금’ 행사를 통해 장학금, 기숙사, 신입생 유치지원, 불우 이웃돕기 등 다양한 곳에 도움을 주고 있다.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총동창회가 동문 간 유대를 강화해 모교의 발전을 지원하는 것은 기본 목적이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다지고 있다.올해 출범한 경일고 17대 총동창회는 최운연 회장(6회), 부회장에 조달흠(6회)·김선동(6회)·강명호(7회)·손호영(9회)·김종웅(11회)·김종칠(12회)·최재홍(15회)·우성호(19회), 사무총장 금영섭(11회), 사무국장 문상필(15회), 감사 권태문(10회)·임영대(12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총동창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지역별 동문 모임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재경동문회 정덕교 회장(6회), 재구동문회 권성원 회장(6회), 재울동문회 이동선 회장(7회), 재포동문회 이상흥 회장(9회), 재구미동문회 이현우 회장(9회), 재부동문회 심진보 회장(1회), 재영주동문회 최종목 회장(4회) 등 지역별 7개 동문회가 활동 중이다.경일고 총동창회는 동문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경일산학회, 경일동문골프회, 경상회(경일상공인연합회) 등 동호회별 모임도 하고 있다.이 중 경일산악회는 서울경일산악회와 안동경일산악회가 활동 중이다. 매년 1회 동문체육대회 성공대회를 기원하는 경일인 동문 단합등반대회를 실시하고 있다.골프회 또한 매년 동문들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안동에서 개최하고 있다.또 매년 동문 체육대회 때 회갑을 맞은 선배 동문을 위해 후배 동문이 회갑잔치를 열어주고 있다. ◆경일고 배출 졸업생졸업생 1만5천여 명을 배출한 경일고는 인재 배출의 요람이다. 지역사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동문도 많다.김우락(11회) 안동경찰서장, 김시년(5회) 안동시평생학습원장, 김철회(11회) 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 등 현직에서 활동 중인 지역 내 공무원만 200명에 이른다.특히 지난해 제10대 경일고 교장으로 취임한 김준기 교장은 경일고(7회) 졸업생이다.정계에서는 김성진(5회)·김대일(10회) 경북도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조달흠(6회)·이상근(10회) 동문이 안동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국회도서관장을 지낸 허용범(8회) 동문은 서울 동대문갑(미래통합당)에 제21대 국회의원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법조계에선 김수일(8회) 인천지법 부천지원장이 활동 중이다. 경찰공무원은 김원태(10회), 김상열(10회), 김우락(11회), 김원범(12회), 김병우(13회) 등 5명의 총경을 배출했다.또 교육계에는 안동대학교 문화산업전문대학원에 권기창(5회) 교수, 경북도립대학교 이대형(11회) 교수, 경남도립거창대학 장성수(11회) 교수 등이 있다. 임대식(3회) 동문은 성균관청년유도회 중앙회장을 맡고 있다. 이 밖에 손호영(9회) 동문이 경북축구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최운연 총동창회장“상생 발전하는 동창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최운연 경일고 총동창회장은 “우리 동문의 역할 제고는 모교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의 모범이 될 것임을 자부하면서 경일고 동문의 위상을 더욱 신장할 것”을 약속했다.최 회장은 “경일고는 역사가 길지 않다. 전통 있는 다른 학교와는 비교되질 않지만 동문들의 단합력은 타 학교 동문들보다 단결력이 있다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또 “역사가 짧다 보니 내세울 부분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동문이 제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어떤면에서는 오히려 짧은 역사가 강점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그는 “전통 있는 학교의 공통적인 고민은 젊은 후배들이 더 이상 동창회를 찾지 않는다는 것이다. 동문들 간의 세대 차이가 너무 심한 탓이다”며 “경일고는 역사는 짧지만 이런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비교적 젊은 세대들이 동창회에 나오고 선후배 사이도 거리감 없이 친근함이 전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최 회장은 무엇보다 동문 간 소통이 활성화 돼야만 모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고 강조했다.그는 “사이버 공간을 통해서라도 만남이 자주 이뤄져 동문들의 다양한 의견이 모이고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총동창회에 대한 이해와 동문 간 소통이 원활해야 만 모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고 말했다.최운연 회장은 “모교가 발전하면 지역사회에 우수한 인재가 유입돼 결국은 지역사회도 동반성장하게 된다”며 “모교가 좀 더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총동창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 750억 규모 긴급추경 편성, 코로나로 짙어진 주름살 편다.

안동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50억 원 규모의 긴급추경을 편성해 26일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긴급 추경은 코로나19로 생계 곤란을 겪는 저소득층과 자영업자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4대 관광거점 도시 조성과 미래 신산업, 생활 쓰레기 처리 등 긴급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도 반영했다.바이러스로 인한 직·간접적 위기를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일반회계 증액분(544억 원)의 66.5%인 362억 원을 코로나19 극복 예산으로 편성했다.이번 재난 긴급생활비 등 직접 지원비와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코로나 종식에 대비한 관광객 등 외지인을 끌어들이기 위한 예산을 주로 반영했다.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를 위해 225억 원을 반영했다.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예산 109억 원이 지원된다.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비 49억5천만 원과 아동양육 한시 지원(28억5천만 원), 격리자 생활지원비(20억5천만 원), 긴급복지지원(17억8천만 원) 등도 편성했다.긴급생활 지원비는 시의회에서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집행 절차에 돌입한다. 지역사랑 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예산도 45억5천만 원을 편성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긴급하게 편성한 예산이다”며 “재정을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모두 해소할 수는 없겠지만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미래통합당 김형동, 더블어민주당 이삼걸 후보등록 마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가 26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했다.김형동 후보는 지난달 통합당 인재영입위원회로부터 인재영입을 제안받고 지난 6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로부터 국회의원 후보자 단수 추천을 받았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 심판의 자리인만큼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헌정유린, 민생파탄, 국론분열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며 “또 나아가 보수의 본향인 안동·예천에서 젊은 보수, 새로운 보수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민주당 이삼걸 후보는 “안동·예천이 경북의 수도로 자리 매김하고, 국가적인 관광벨트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역을 두루 경험한 행정전문가, 예산전문가가 필요하다”며 “가장 먼저 달려오는 머슴이 일도 제일 잘한다. 믿고 써 보시길 바란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무소속 권오을 후보는 “안동과 예천의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4선의 경험과 경륜이 필요하다. 그 막중한 임무를 기꺼이 짊어지겠다”고 다짐했다. 또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의 잘못된 보수정치를 심판하고,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심판할 것이다. 국민이 원하는 정치로 보수를 혁신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보수 우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코로나 피해 농산물 팔아주기 대대적 전개

안동시가 코로나19 여파로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에 이어 일반농산물과 가공식품 팔아주기에도 발 벗고 나섰다.24일 안동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농산물 중 새송이버섯과 풍산김치, 안동산약은 수출 및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판매량이 감소해 생산 농가와 업체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새송이버섯은 4㎏에 1만 원, 풍산김치는 5㎏에 2만6천 원, 안동산약(생마)는 3㎏에 1만3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평상시보다 1만 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다.경북도도 23개 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한 주 단위로 돌아가면서 신청을 받아 품앗이 형태로 팔아주고 있다.이번 주에는 안동 산약, 청도 한재 미나리, 군위 피양파, 의성 깐마늘 등 7개 품목에 대해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렵고 힘든 사람이 농업인만은 아니지만 이번 기회에 친지, 지인들에게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의 지역 농산물을 선물해 보기 바란다”며 관계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