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자연의 도시 안동의 캠핑 힐링 여행...

안동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90점의 목조문화재가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건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 안동지역이다.안동지역 종가와 고가옥이 꼭꼭 닫았던 빗장을 풀면서 선현들의 기품과 전통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고택(古宅)을 찾는 체험객들이 몰리고 있다.가족 단위는 물론 외국인까지 몰리면서 유명 고택은 예약이 필수가 됐다.특히 캠핑족도 늘어나면서 안동지역 내 단호샌드파크캠핑장, 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 안동호반자연휴양림, 계명산자연휴양림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자연 품 속에서 갖는 최고 힐링장, 농촌체험휴양마을농산물 생산과 가공, 판매, 체험, 관광 등이 어우러진 6차 산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농촌체험마을도 휴가지로 제격이다. 안동의 농촌체험·휴양마을 11곳에서 음식체험과 전통공예, 농산물 수확,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예쁜 풍경의 소박해 보이는 이하역 부근 산매골마을(www.sanmaegol.com)과 농암종택이 자리한 가송마을(http://gasong.go2vil.org/)은 두부 만들기와 떡메치기, 농산물 수확체험에다 천렵이 가능하다.측백나무로 유명한 암산마을(054-858-4433)에서는 뱃놀이와 목공예 체험이, 천지갑산(054-822-8833)에서는 황토방 체험과 촌두부, 메밀묵 만들기 체험이 인기다.풍천면 광덕리 저우리마을(www.juwury.com/)에서는 도농교류체험관과 사군자, 미술체험관 등이 갖춰져 가족단위 숙박과 체험이 제격이다. 해발 450m 이상 고지대인 달사과마을(054-842-0117)과 임하면 금소리 안동포마을(http://andongpo.invil.org)에서도 연비누, 연꽃 사진찍기와 황토방, 안동포 삼 훑기, 삼 벗기기 작업 등을 체험할 수 있다.이 밖에 몽실마을(http://www.msvil.com/), 온혜농부들마을, 안동백조마을(http://www.adswanvill.com/)도 있다.◆휴양림, 캠핑이 있는 곳 안동 휴양지카라반과 캠핑, 글램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안동시 남후면에 위치한 단호샌드파크캠핑장이다.단호샌드파크캠핑장은 카라반 13동, 글램핑장 2동, 자동차 야영사이트 2면, 텐트야영장 8면이 조성돼 있다. 낙동강변의 백사장과 어린이놀이터와 트램펄린도 있어 아이들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는 곳이다.또 안동시 임동면에 위치한 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에서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은 카라반 11동, 글램핑장 8동에 캠핑사이트도 24면이나 된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캠핑과 수상레저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안동에서 가장 오래된 계명산자연휴양림이 있다. 길안면 계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소나무와 낙엽 활엽수인 참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휴양림이다. 울창한 수림으로 산림욕과 함께 등산을 즐길 수 있다.도산면에 위치한 안동호반자연휴양림도 주말이면 자리가 없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안동호 수변 탐방로와 함께 인근에 도산서원, 한국국학진흥원, 이육사문학관 등과 어우러져 휴가철 피서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통가옥 초가집과 한옥도 있어 옛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다.◆안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택의 정취바쁜 일상에 잠시 쉬어가는 것도 큰 휴식이 된다.고택체험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은 종택과 고택 등 전통 목조건축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이다.산수 좋은 곳에 자리한 양소당과 오천군자마을, 농암종택, 수애당, 안동시가지에 위치한 임청각과 치암고택 등 안동에서 고택체험을 하는 곳은 모두 110여 곳이다. 기와에서 비롯된 곡선미와 대청마루에서 바라본 산과 물과 어우러진 하늘은 한 폭의 풍경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대청마루에 앉아 부채질하며 한 폭의 산수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고택이다. 안동은 전통문화가 가장 잘 보존돼 있는 만큼 지천에 고택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널렸다. 수백 년의 전통이 서린 종택도 좋지만 현대식으로 개량된 고택도 여유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유실 위기에 처한 고택을 되살려 조성한 국내 최초의 고택 리조트인 ‘구름에’도 고풍스러운 고택 건축미에 현대적인 편리함을 갖춘 격조 있는 숙박 서비스로 젊은 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안동지역 고택에서는 고택음악회와 클래식, 재즈퀸탯 등 공연과 한지와 목공예, 천연염색, 다도체험, 짚풀공예, 종가음식체험 등 고택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거리가 도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얼마 전 문을 열고 손님맞이를 시작한 선성현문화단지한옥체험관도 인기다. TV 예능프로그램이 촬영된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에 있다. 대부분 목재는 국내산 소나무를 사용했고, 내부는 현대식으로 건축해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한옥의 정취는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가까이에 물 위의 다리, 선성수상길도 있어 산책하기 좋다.쉬어가는 안동을 즐기려면 월영교를 가야 한다. 원이 엄마의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건립된 다리인 만큼 애절함이 묻어난다.특히 월영교의 야경은 가히 대한민국 최고라 할 만하다. 색색이 켜진 등과 시원하게 내뿜는 분수 사이를 지나다 보면 저 멀리 산등성이에 하얀빛을 가득 머금고 있는 선성현 객사가 아득히 보인다.선선한 가을 저녁 강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새 안동의 멋에 빠져들게 된다.‘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만휴정은 핫한 포토존이다. 미스터 션샤인 최고의 명장면 유진 초이가 애신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다리가 있는 곳이다. 만휴정은 원래 청백리로 꼽히는 조선 중기 문신 보백당 김계행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 조용히 여생을 보내기 위해 지은 정자이다. 그래서 늦을 만(晩) 자에 쉴 휴(休)를 쓴다.만휴정 마루에 앉아 눈을 감으면 계곡을 흘러가는 물소리와 시원한 바람에 쌓여 있던 피로감을 모두 떨칠 수 있을 것이다. 시원스레 내리꽂는 물줄기 송암폭포의 장관도 볼 수 있다.지난해 안동지역 80여 개 고택을 찾은 체험객은 하회마을(37개 고택) 2만1천347명, 오천군자마을 4천180명, 경당종택 1천721명, 지례예술촌 3천212명, 수애당 3천328명, 농암종택 3천504명 등 모두 5만6천157명이다. 이 중 외국인도 4천898명에 이른다. 전년도에 비해 전체적으로 10% 정도(5천340여 명) 늘어났다.한편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2019 안동 낙동강 가족사랑 캠핑 축제’가 지난 7월2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안동시 등록야영장에서 열리고 있다.2016년부터 올해까지 4회째 열리고 있는 캠핑 축제는 매년 활성화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전국의 캠핑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캠핑 축제 참가를 원하는 캠퍼는 각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캠핑 축제를 계기로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수려한 자연환경 및 캠핑장별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전국에 널리 알려 체류형 관광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글로벌 백신 산업의 중심 안동서 ‘2019 국제백신산업포럼’개최

경북도와 안동시가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19국제백신산업포럼(IVIF 2019)’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안동에 구축하고 있는 백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세계보건 백신 개발과 보급 전문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국제행사이다.IVI은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 중국 등 35개 국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했다.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백신산업 동향, 혁신적 기술진보 전파, 백신 산업발전과 육성 전략 수립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이다.이번 포럼에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백신 산업의 발전 및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과 2개 세션으로 나눠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포럼의 문을 여는 기조 강연자로 사노피파스퇴르 R&D의 클레멘트루윈 수석부사장을 초청했다.‘백신에서의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백신 개발 및 산업화에 있어 공공과 민간 협력의 현황 및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백신 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성공사례, 문제점, 해결방안 및 미래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뿐만 아니라 국내외 백신 산업의 새로운 의제 발굴을 위한 논의도 이어갔다. 백신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 윈-윈(Win-Win) 전략과 혁신을 가속하기 위한 전략·해법 모색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부대행사로 안동의 백신산업을 볼 수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홍보부스를 설치해 백신 산업과 관련된 사업 안내와 홍보를 진행했다.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건립, 2022년 완공 예정인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 기반 시스템 구축, 경북 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 백신 산업 스타트업·벤처기업 발굴 및 유치 사업과 지난 7월 산·학·관이 협약한 백신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이 탄력을 받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권영세 안동시장은 “그동안 포럼 개최를 비롯해 관계 연구기관과 기업 유치, 산업단지 확장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백신 산업 육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백신산업의 국제적 동향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안동의 백신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정재숙 문화재청장, 세계유산 안동 병산서원 방문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지난 1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병산서원을 방문했다.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후 지난달 6일 도산서원을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병산서원 현장 점검 및 관리실태, 향후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서원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정 청장은 서원에 도착해 먼저 사당에 참배한 후 만대루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정관 병산서원 원장, 서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병산서원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리사무소 건립과 진입로 포장을 건의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 석권의 마지막 퍼즐인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인류 무형유산 등재에도 관심을 가지고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병산서원 류한욱 별유사는 서원이 인성교육과 충효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시설 마련을 건의했다.이에 정 청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병산서원은 주변의 빼어난 풍광을 적극적으로 끌어안으며 건축물이 배치돼 우리나라 서원 건축의 백미로 꼽힌다. 이날 정 청장도 이러한 병산서원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을 감상하며 연신 감탄했다.정 청장은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그 중심 중의 중심 병산서원, 변화는 있고 변함은 없으소서’라는 인사말을 방명록에 남기고 일정을 마무리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정재숙 문화재청장의 방문으로 세계유산 병산서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날 논의된 사안과 관련해 서원 보존관리를 위한 예산 확보 등 향후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여성들의 꿈과 희망을 그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

‘여성들의 꿈과 희망을 그릴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9’세계보편문화 탈과 탈춤,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의 축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9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탈춤공원과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9’는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를 시작했다.이번 축제에서는 탈과 탈춤 속에 투영된 여성의 모습을 축제를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전통사회 속에 억눌려 있던 여성들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그려내고, 세계의 탈 속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축제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가지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축제 프로그램 중 ‘탈 나이트’, ‘안동 나이트’로 불리며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탈놀이 대동난장은 트로트 EDM, 디제잉, 드레스 코드 설정을 통한 ‘데이(day)’ 시스템을 도입해 트렌디한 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또 지난해 원도심 140m 구간에 약 1천 명의 시민과 300명의 공연단이 함께 한 비탈민 난장 등의 시내 축제 프로그램도 확대해 시내 상권 활성화를 이어간다.이와 더불어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글로벌 육성 축제 선정 이후 탈문화 교류를 위해 진행한 주빈국의 날은 올해는 ‘우즈베키스탄의 날’로 진행한다.특히 이번 축제장에 40m 규모의 통텐트를 설치하고 안동 문어, 안동한우육회, 안동찜닭 등의 안동 특화 음식 부스를 입점시켜 축제를 즐기며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도 맛볼 수 있도록 했다.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올해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올해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축제에 참가하는 외국 공연단은 12개국 13개 단체다. 국내 12개, 마당극 2팀, 비지정 3팀이 참여해 탈춤을 비롯한 국내 탈춤, 우즈베키스탄의 날,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및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가면’은 세계 보편적 문화세계 어디를 가든 탈을 쓰고 흥청망청 축제를 즐기는 사람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사람들은 탈을 통해 자신의 희로애락을 표현한다. 가슴 속 깊이 감춰져 있던 자신만의 세계를 폭발하듯 풀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보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도 행복한 것이 바로 탈춤이다.안동에는 이러한 탈춤을 테마로 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이 있다. 10일 동안 100만 명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의 바탕은 안동문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안동문화는 시대적, 지리적 영향으로 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고, 종교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문화들이 온전히 전승되어 온 지역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지역이기도 하다. 동시에 동양의 미학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곳이기도 하다.특히 800년 역사를 가진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그 재미와 의미가 남다르다. 유명한 반촌(班村)인 하회마을에서 전승되는 서민들의 놀이인 하회별신굿탈놀이에는 이 마을 서민들의 삶살이가 그대로 녹아 있고 그 탈놀이를 통해 우리는 웃고 울며 그들의 삶을 엿본다.하회탈의 조형성은 각 인물의 삶과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인의 탈로 대표된다.◆탈, 그 매력적인 문화 속으로…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은 800년 전통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중심으로 한국전통탈춤 20개 단체와 창작탈춤, 세계 각국의 탈춤 등 국내외 탈춤 40여 단체가 공연한다. 시민과 일반인들도 참여해 탈을 쓰고 춤과 놀이, 퍼포먼스, 퍼레이드 등을 펼칠 수 있다.탈춤축제와 함께 한국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한국전통문화의 장도 펼쳐진다. 남성들의 힘을 느껴지는 ‘안동차전놀이’, 여성들만의 민속놀이인 ‘놋다리밟기’ 등 전통민속놀이와 세계에서 유일하게 삶의 현장에서 유교문화를 전승하고 있는 향음주례, 유교경전암송, 여성문학인 내방가사, 삶과 죽음의 의례 ‘한두실 행상소리’, 일과 노래를 함께한 ‘저전 논매기 소리’ 등 한국 전통 민속 30여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이와 더불어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9에서는 12개국 13개의 해외 공연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신비로운 가면 속에 감추어진 문화를 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또 하나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전국 춤꾼들의 향연이 될 총상금 7천만 원이 걸려 있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다. 탈을 착용한 댄스 경연대회로 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탈놀이경연대회’, ‘탈놀이대동난장’ 등을 통해 문화권과 인종, 국가를 초월해 탈을 착용함으로써 다양한 재미와 축제적 열정을 만끽할 수 있다.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한국 탈춤의 정수를 보고, 또 탈만 쓰면 인류는 모두가 하나라는 축제적 재미를 즐기게 해 준다.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함께 한다면 한국 속의 한국, 안동문화에 대한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의 정수를 느껴 볼 좋은 기회다.◆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탈춤축제장과 약 20㎞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하회마을,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 하회마을은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의 모태가 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고장이자 안동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행지이다.축제의 신명을 마음껏 느낀 후 전통마을의 풍류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공연은 선유줄불놀이다. 하회마을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은은한 전통불꽃놀이인 선유줄불놀이는 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하회별신굿탈놀이가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펼쳐지는 민중들의 놀이라면 양반들의 놀이는 강과 시, 풍류를 결합한 바로 이 선유줄불놀이이다. 배를 타고 시를 읊으며 줄불이 떨어지는 장면을 감상했던 이 선유줄불놀이는 탈춤축제 기간인 오는 28일과 다음달 5일 오후 7시에 열린다. 1년 딱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다.8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하회마을, 서정적 낙동강, 마을의 정원 부용대, 만송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대로 활용해 은근하고 오랜 전통적 불꽃놀이의 진수를 보여준다.2019년 탈춤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축제의 일탈을 경험할 수 있는 탈놀이 대동난장을 강화해 자신만의 축제를 만나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세계 보편문화인 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확대한다.올 가을, 안동국제탈춤축제와 함께 일상을 벗어난 유쾌한 일탈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가을 여행주간에만 누릴 수 있는 풍성한 행사와 초대박 할인안동시는 오는 29일까지 시행되는 ‘2019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관광지와 숙박업체 등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가을 여행주간은 하계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국내 여행 특별 주간으로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다.20일부터 22일까지 안동한지심우체험관 일대에서 안동한지축제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안동 대표 축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민속축제가 탈춤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가을 여행주간 기간 동안 △코믹 판타스틱쇼 ‘크레이지 오페라’ △연극 ‘만리향’ △음악극 ‘똑똑 모차르트 선생님 계세요?’ △야외공연 ‘안동 필하모니윈드오케스트라’와‘안동 YMCA’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창작 뮤지컬 ‘원이엄마’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된다.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안동관광두레에서는 가을 여행주간 기간 동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안동민속촌 이원모와가 일원에서 음악회, 국화차 체험, 전통공예체험, 안동 지도게임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가을 여행 기간 중 지역 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하회마을, 도산서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이육사문학관, 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입장료를 20% 할인한다. 유교랜드는 입장료 일괄 할인(일반인 5천 원, 안동시민 3천 원) 이벤트를 실시한다.또 리첼호텔, 그랜드호텔, 갤러리아호텔, 게스트하우스 4개소, 구름에 리조트, 치암고택 등 여러 숙박업소도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만소당을 비롯한 전통한옥에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여행객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순환형 시티투어도 매일 운행한다. 여행주간 행사 및 할인과 관련된 정보는 안동관광정보센터(http://www.tourandong.com/)를 참고하면 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청소년참여위원 대상 받았어요”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랑마을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에 참여해 대상을 받았다.청소년정책 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제안해 청소년의 정책참여 기회와 자치권을 확대하는 대회로 입상한 정책들은 실제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다.이번 제안 대회는 청소년과 지도자 300여 명 등 총 39곳 청소년 참여기구가 참여했으며 대상, 최우수상 등 12개의 정책이 발굴됐다.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의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지적 한 ‘토토노노(청소년 불법 토토) 근절을 위한 정책’을 제안해 청소년 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4월 발족을 시작으로 정책의제 선정에 따른 과제선정, 캠페인이나 설문조사 등을 포함한 실천 활동과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정책제안대회 참가 등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청소년들의 권익증진 및 의식향상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의 청소년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정신건강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

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9년도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살 예방·정신건강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안동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 사랑마을 조성, 생명 사랑 실천가게 및 숙박업소, 청소년을 위한 마음 성장학교, 노년기 마음 건강 백세, 생명 지킴이 양성, 생명 지킴이 안전망 맘(mom) 울타리 사업, 생명존중사회 인식개선사업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학교를 기반으로 하는 마음 성장학교는 ‘마음 들여다보기’, ‘보고 듣고 말하기’, ‘마음 성장퀴즈대회’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했다.이날 지역사회 생명존중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안동병원 응급실기반 예방관리사업 담당인 안동병원 사회복지사 황서현씨도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교육 및 홍보를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 지킴이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깔끔해진 북문시장 구경오세요!

안동시가 침체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북문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9일 안동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시작된 비 가림막, 입구 간판, 자동속보설비, 빗물 유입 방지시설, 상인회 사무실 등 북분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올해 마무리됐다. 또 2011년 주차장 조성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화장실 신축도 완료한다.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시장 내부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던 천막이 사라져 한층 깔끔해진 분위기에서 손님을 맞게 됐다.또 북문시장 상인회 사무실이 마련돼 상인들의 적극적인 시장 운영은 물론 시장 방문객들에게 친절, 신속, 정확한 안내가 이뤄져 고객들의 불편사항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허경환 북문시장 상인회장은 “북문시장 환경개선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준 안동시와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안동시 관계자는 “환경개선사업으로 달라진 시장을 많은 시민이 찾아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고유의 문화가 살아있는 북문시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에서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띤 토론에 들어갔다.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포용적 인문가치’를 주제로 이전에 경험했던 변화와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거대하고 급진적인 혁명의 물결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간다운 삶과 포용하는 인문가치를 논의한다.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은 인문가치 포럼 개막식 기조 강연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의 사회적 도전과 보다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UN사무총장 재임 시절 추구했던 이상인 ‘보다 나은 세계, 보다 나은 미래’는 인간 세계의 본질을 탐구하고 보다 좋은 사회의 밑그림을 그린다는 점에서 인문학과 그 의미를 같이한다는 점을 강조했다.특히 4차 산업혁명의 진전으로 일자리가 사라지고,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과학기술만의 문제가 아닌 인문학과 인문가치가 수반되는 문제임을 제시한다. 이어 국제기구 수장으로서의 경험과 신념을 통해 보다 폭넓은 시각으로 우리 시대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기조 강연에 이어 특별강연에서는 김승환 포항공과대학 교수, 이태수 인천대학 석좌교수가 ‘4차 산업혁명의 미래세상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이 그려낼 미래세상과 그에 따른 대응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토론의 장을 열었다.이번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참여 열기는 총 14개의 세션에서 약 4천500여 석이 사전등록해 역대 최고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일부 세션은 사전등록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올해 포럼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100세 철학자 김형석, 물리학자 오세정 서울대 총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이배용 코피온 총재, 최불암 배우 등 국내 유명인사와 외국 저명한 학자들을 만날 수 있다.6일부터는 세션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세션에는 ‘인생수업’, ‘영화콘서트’, ‘청춘콘서트’, ‘문화콘서트’, ‘공감콘서트’ 등 5개 세션이 진행된다. 학술 세션에는 세계 10개국 30여 명의 학자가 참여해 질주하는 과학기술시대와 인문가치를 주제로 진행되는 ‘세계 인문가치 콘퍼런스’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화 콘텐츠와 인문가치’를 모색하는 2개 세션이 열린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한국의 서원’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개최

안동 도산서원, 병산서원을 비롯한 9개 서원의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이 5일 오후 2시 서울 한국의 집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재청장, 해당 자치단체장, 서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문화재청에서 주최한 이날 기념식은 지난 7월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 이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국내외에 공식 선포해 전 국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의 서원’ 등재 추진 경과보고와 서원 보존관리 및 활용계획에 대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이어 서원 세계유산 등재에 크게 기여한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함께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인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정재숙 문화재청장이 14개 광역·기초자치단체장과 9개 서원 대표자들에게 인증서를 직접 전달하고,‘한국의 서원’이 역사적인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을 공식 선언했다.김세환 안동시 부시장은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전달받고 “앞으로 세계유산 도산서원, 병산서원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홍보를 통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안동을 방문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지역 학교에서 유독물인 포르말린 누출사고 잇따라

경북의 학교에서 유독물인 포르말린 누출사고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경북도소방본부와 안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48분께 안동의 한 중학교 과학실에서 유독물인 포르말린 2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안동소방서는 과학실에 있던 학생 등 6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했다.이들은 눈이 따갑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안동소방서는 장비 4대를 동원해 포르말린을 제거하고 있다.또 수업 중에 학생 부주의로 포르말린이 새 나온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앞서 지난 8월에는 예천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유독물인 포르말린 5ℓ 누출 사고가 났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공공실버주택 추가 및 예비 입주자 모집

안동시가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건립 중인 공공실버주택(강변늘푸른타운)의 추가 및 예비 입주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지난 6월 최초 모집 후 잔여 가구 및 미계약, 해약 등으로 확보된 가구다.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인 지난달 22일까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다. 1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면서 소득 인정액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 자, 2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주거 급여수급자·차상위계층,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이면서 영구임대주택 자산 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다.오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마감 후부터 오는 11월까지 소득, 재산, 주택 소유 여부 등을 확인해 12월11일 추가 및 예비 입주대상자 80가구를 발표할 예정이다.임대조건으로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임대보증금 226만1천 원에 월 임대료 4만4천980원이다. 주거 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순위 해당자는 임대보증금 1천130만 원에 월 임대료 9만9천 원이다.공공실버주택 2개 동 9층 150가구(주거전용면적 26㎡)로 다음달 말 준공해 12월 입주 예정이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시행

안동시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28일 민·관·경 합동 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안동시를 포함한 안동경찰서,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해 웅부공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중앙문화의 거리에 있는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할 했다. 시는 불법 촬영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구입해 읍·면·동에 있는 공중화장실 497개소에 대한 점검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교나 민간숙박시설의 외부화장실은 불법 촬영 탐지기를 대여해 자가 점검을 실시하도록 돕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불법 촬영 현장 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추석 명절 대비 성수 식품 특별점검에 나서

안동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성수 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안동시와 경상북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조리실 등 청결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 식품 판매업체, 추석 귀성길에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민에게 안전한 추석 성수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김문년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성수 식품이 공급돼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제6기 안동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

안동시와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은 지난 19일 안동시평생학습관에서 ‘안동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교육에 들어갔다.이번 교육은 매주 2회 3시간씩 15회에 걸쳐 마을평생학습과 평생교육 지도자의 이해, 평생교육 지도자의 역할, 마을 자원 조사, 홍보 및 네트워크 등에 대한 학습으로 진행한다.마을평생교육 전문가 김성의 박사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홍은진 평생교육발전연구소장, 김종선 서울시민대학 국장, 전하영 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 김유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사무차장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또 교육 중에는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다른 지역의 평생학습마을을 방문해 성공 요인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도 갖는다.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교육 수료 후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안동시의 평생교육 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하며 행복학습센터 네 곳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권영세 안동시장은 “평생교육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번 제6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평생교육 발전을 더욱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