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수박, 최신 공동선별장 거쳐 판매된다.

영양군에 수박공동선별장이 들어서 규격화된 수박 출하로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증대가 기대된다.영양군은 최근 총 사업비 12억여 원을 들여 일월면 가곡리 850㎡의 면적에 2조식 최신선별기를 갖춘 수박공동선별장을 준공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그동안 수박선별장이 없어 인근 시군 유통센터를 이용해 온 영양군은 비파괴당도측정기를 갖춘 선별장을 준공해 직접 선별 유통할 수 있게 됐다.산간 오지인 영양군은 지형특성상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산간고랭지가 많아 수박생산의 적지로 노지수박도 12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함유하고 있어 생산 면적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생산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지원, 생산비 절감을 위한 종자대 및 관수시설 지원 등 수박농가의 어려움을 위해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영양군 청기면에서 수박농사를 짓는 정승규씨는 “이번 공동선별장 준공으로 영양군 100여 수박농가들이 체계적인 생산·유통계획을 수립하고 투명한 거래를 통해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수박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마트를 필두로 지속적인 지역 농·특산물 판매 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영양군은 앞으로 전국단위 유통업체 마케팅을 통해 수박농가에게 고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청청영양의 이미지를 부각 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영양군 수박재배면적은 110ha로 130여 농가에서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영양고 학생 대상 진로 멘토링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지난 4일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영양군 청소년 동아리 ‘시티펌핑’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시티펌핑은 영양고와 영양여고 학생 25명으로 구성된 자율동아리로 지역 문화 활성화에 앞장 서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독서토론회, 도시재생 캠페인, 전자신문 발행 등을 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은 전문 직업인과의 면담을 통해 생물학 및 생태학과 관련한 전문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진로 멘토로 참여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이배근 운영지원실장은 멸종위기야생생물 복원 과정과 멸종 원인, 야생생물 보존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관련 직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멸종위기야생생물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진로 멘토링을 통해 영양군 고등학생들의 생태환경교육 접근 기회 확대와 환경·생태분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소외계층 민원해소 온라인창구 개설

영양군이 3일 청각장애 및 청력노화로 타지에 있는 자녀들과 통화조차 어려운 군민들의 민원해소를 위해 군 홈페이지 내 ‘다 함께 행복한 영양, 우리집 행복동행자’ 온라인 소통창구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우리집 행복동행자’ 시책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수가 적은(공무원 1인당 군민 34명) 군 실정에 착안, 지난 1월부터 세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밀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직면하면서 비대면 행정 서비스로의 전환 필요성으로 온라인 소통창구를 개설해 인터넷 접근성이 높은 출향인들이 부모와 관련된 상담 내용을 ‘우리집 행복동행자’ 코너에 올릴 수 있도록 했다.처리절차는 종합민원과 민원담당 접수→ 세대별 전담공무원 또는 지역내 관련기관에 인계→ 민원 사항 해결→ 전담공무원이 온라인 또는 직접 출장 후 답변하는 방식이다.내용은 공개 또는 비공개로 선택할 수 있다.신설 온라인 소통창구는 영양군 홈페이지(http://www.yyg .go. kr) 상단 열린민원에 마련했고, 본인 인증 절차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오도창 영양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소통창구를 통해 다양한 민원 수요에 더욱 더 빠르게 대처할 것”이라며 “소외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만큼 출향인들이 편리 하게 이용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결혼이주여성, 전통음식 된장·고추장 담그기 체험

영양군 결혼이민자, 전통음식 된장·고추장 담그기 체험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외국에서 시집와 국내에 정착한 다문화가정의 주부들에게 무료 요리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가족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요리 뚝딱! 행복 솔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요리 교실은 3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15명의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강의에는 한국음식문화진흥원 서정순 이사장이 전통음식 된장·고추장 담그기 체험과 밑반찬 만들기, 바른 식생활 교육을 했다.한국요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결혼이민자들은 요리교실을 통해 전통음식 등 한국요리를 만들어 보며 자신감을 높였다.특히 신규 결혼이민자들이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을 만들며 한국요리를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요리교실에 참가한 결혼이민자들은 “요리교실에서 배운 데로 밑반찬을 만들어 주었을 때 ‘맛있다. 잘했다’는 남편의 칭찬을 들으니 행복했다”고 자랑했다.레티항(27·여)씨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지 8년이 됐지만 이번에 처음 된장과 고추장 담그기를 했는데 굉장히 어려웠다”며 “내가 만들면 별로 맛이 없을 것 같지만 정성을 다해 열심히 했으니까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경상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식생활교육 경북네트워크가 주관한 요리교실은 (사)식생활교육네트워크와 연계해 전통음식 된장고추장 담그기를 비롯해 밑반찬 만들기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식생활교육 경북네트워크 서정순 공동대표는 “바른 식생활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행복한 가족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필인베스트, 영양군에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기탁

필인베스트, 영양군에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기탁필인베스트가 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선풍기 115대와 화장지 115세트(500만 원 상당)를 영양군에 기탁했다.필인베스트 함영필 대표는 영양 출신으로 대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함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서 작은 성의를 모아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중행사 축소와 교통노선 단축에 이어 폭염으로 많은 애로사항을 느끼고 있는 와중에 정성어린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의회, 국외연수 경비 삭감해 추경재원으로 사용

영양군의회, 국외연수 경비 삭감해 추경재원으로 사용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 중인 가운데 영양군의회가 국외연수 경비를 삭감해 추경재원으로 사용키로 했다.영양군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악화 등으로 지방자치단체별 보통교부세가 감액된 것과 관련해 최근 당면현안 사항을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장영호 의장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 군 의원들은 의회차원의 선도적 실천 방안으로 국외연수와 관련된 경비 일체를 삭감해 추경재원으로 사용토록 결의했다.군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전면 취소와 지역경제 침체, 보통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 직면한 영양군 재정을 위해 예산 반납의 뜻을 같이 했다.장 의장은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500여 공직자들에게도 “재원의 규모에 관계없이 활용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결해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촘촘한 격자망을 꾸려 줄 것”을 주문했다.또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수확기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곳곳에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영양군의회는 2020년도 하반기 영양군의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조례입법, 예산결산,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장영호 의장은 “지역민과 눈높이를 같이 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영양군으로 회복하는데 모든 의정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밝혔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민원인과 소통 학습동아리 '민원통' 운영

영양군 종합민원과 직원들이 민원처리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해 월 2회 ‘민원 스터디그룹-민원통' 을 운영한다. 민원 스터디그룹은 매주 둘째, 넷째주 목요일 종합민원과 직원들이 모여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이하 민원처리법)’을 학습하고 민원인과 공감·소통하자 라는 의미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학습동아리이다.운영 첫째 날인 지난 달 30일에는 민원 용어와 신청 및 접수에 관한 내용으로 시작해 향후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성과가 좋을 시 타부서 민원처리 담당자들도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민원 스터디그룹에 참여한 한 새내기 직원은 “인사이동 시 바로 민원창구에 근무하게 돼 법령보다는 전임자에게 물어서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열심히 배워 민원통이 되겠다”고 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민원을 적법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려는 공무원의 노력은 지속돼야 한다. 민원처리 역량을 키우고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

영양군이 29일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지역농·축협 조합장과 농업인단체 회장 및 출하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설 로컬 푸드 직매장인 온심마켓 개장식을 가졌다.총사업비 16억8천만 원이 투입된 로컬 푸드 직매장은 영양읍 중앙로 일원 연면적 804㎡의 2층 규모다. 1층(489㎡)은 로컬 푸드 직매장으로 사용하고, 2층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송영양사무소 영양분소 및 영양농업경영인연합회 사무실이 입주했다.영양로컬푸드 온심마켓에는 현재 42농가가 직접 생산한 채소류, 과일류, 가공식품 등 600여 개 품목이 진열돼 있다. 앞으로 생산 농가와 품목을 확대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로컬 푸드 직매장을 통해 생산자의 행복과 소비자가 만족하는 상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중소 농가가 마음 편히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판로를 제공하고, 군민과 농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로컬 푸드를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합동평가 대비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영양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종헌 부군수 주재로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합동평가 대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세부 지표별로 2019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미진했던 지표에 대해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부서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지표에 대해서는 부서 간 적극적 협업을 도모하고 일부 수정된 지표 매뉴얼과 변경 배점기준 등을 꼼꼼히 확인해 정확한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영양군은 앞으로 월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와 평가담당과 평가지표 담당자의 수시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지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김종헌 영양부군수는 “지자체 합동평가는 영양군의 행정신뢰도를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잣대인 만큼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12호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제2069호로 지정됐다.영양읍 현리 반변천 인근 평지에 자리한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은 통일신라 말이나 고려 초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유구이다.탑 주변에서 출토된 용문암막새(8세기 중엽 추정)가 그 역사성을 뒷받침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 불탑 중에서 문화재로 지정된 탑은 국가지정문화재 196기, 시·도 지정문화재 296기 등 492기다. 이 중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과 같은 전탑계 모전석탑은 총 8기로 전체 1.6%에 해당되는 희소성이 있는 양식의 탑이다.조형의 특이성도 나타나는데 제1탑신 동면에 사각형의 감실을 설치하고 입구에 화강암으로 된 문주석을 끼워 넣어 감실을 단단히 했다.문주석 앞면에는 도식화된 문양이지만 세련된 솜씨로 당초문을 양각화한 것은 이 석탑에만 나타나는 특이한 모습이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교육지원청, 창의 융합 영재캠프 실시

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이 ‘찾아오는 캠프와 찾아가는 캠프’로 창의 융합 영재캠프를 운영한다.‘차(찬스) 차(챌린지) 차(체인지) 영재 캠프’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영양지역 초·중 영재반 교육생 29명과 지도강사 및 지원팀 8명 등 모두 37명이 참가해 두 차례 진행된다.특히 창의적 사고력과 사회적 협응력을 배우는 기회(chance)를 통해 함께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미래 교육에 도전(challenge)하며, 맞춤형 창의융합프로그램으로 실천적 변화(change)를 이끈다.영재교육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캠프를 찾아오는 캠프와 찾아가는 캠프 방식으로 주말을 이용해 운영한다.찾아가는 영재캠프는 다음달 22일 영양 국립생태원 종복원센터로 찾아가서 환경과 인류에 대해 연구한다.찾아오는 캠프는 지난 25일 코딩드론과 골드버그를 활용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영양교육지원청은 또 영재반의 전통적 도전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코딩 자율미션챌린지와 창의성 기법을 활용한 드론 제작과 체험, 골드버그 장치 탐구 등의 과정으로 캠프를 운영한다.영양초 6학년 황주한 학생은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과제 해결에 노력한 적이 없었다”며 “친구들과 협력하지 않았다면 결과물을 이루어 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즐거워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