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주말 대체로 흐림…16일 비 내려요

대구·경북은 주말동안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16~17일 아침 최저기온은 4~13℃, 낮 최고기온은 16~25℃로 평년(아침 최저기온 6~11℃, 최고기온 18~23℃)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16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경북북서내륙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대구·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17일은 불안정한 대기 상태로 인해 경북북부내륙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대구와 경북내륙에는 16일 아침부터 밤까지 바람이 15~30㎞/h(4~9㎧)로 다소 강하게 불고, 경북동해안에는 30~45㎞/h(8~12㎧)로 강하게 분다.울릉도·독도는 바람이 30~50㎞/h(8~14㎧), 순간풍속 70㎞/h(20㎧)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분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 낮 최고기온은 14~21℃를 기록하겠다.미세먼지는 지난 14일 몽골남부와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로 인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17일 아침 최저기온은 0~10℃, 낮 최고기온은 14~21℃로 전망된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 80대 남성 운전 중 숨져

대구에서 한 80대 남성이 운전 중 의식을 잃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께 두류공원네거리 인근에서 정차 중인 차량 운전자 A(82)씨가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5명의 경찰관들은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끝내 숨졌다.이들은 교통근무를 마치고 식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신호가 바뀌었음에도 차량이 움직이지 않자 차량으로 다가갔고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한 경찰관은 인근 식당에서 망치를 빌려 차량 유리창을 깨고 A씨를 차량 밖으로 꺼낸 후 도로가로 이동해 119에 신고한 후 번갈아가며 심폐소생술 진행했다.이후 영남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같은날 오전 11시께 사망했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경북지역 역대 가장 늦은 한파특보, 이유는?

때 아닌 꽃샘추위가 한반도를 습격했다.대구·경북지역도 최근 10년간 가장 늦은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4월 한파주의보는 지난해 4월4일 강원도에 발효된 이후 두 번째다.보통 꽃샘추위는 날씨가 풀리는 3월에 발생하지만 지역에서 4월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것은 처음이다.지난 13일 오후 10시를 기해 경북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10℃이상 기온이 떨어지면서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돼 발효됐다.현재 경북 북동지역 산지를 비롯해 안동, 김천, 군위, 봉화 등 10개 시·군에 적용돼 있다.4월에 꽃샘추위가 나타난 원인은 무엇일까.대구지방기상청은 차고 건조한 북서풍이 부는 가운데 14~15일 한국을 기준으로 서쪽의 고기압과 동쪽의 저기압의 간격이 점차 좁아진 탓에 1.5㎞ 상공에 0℃ 이하의 찬 공기가 머물러 급격한 저온현상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또 바람이 강해지고 찬 공기의 유입이 활발해진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파악했다.한파주의보는 10~4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3℃ 이하, 평년값보다 3℃ 낮을 것으로 예상될 경우 △영하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에 발효된다.이 영향으로 2일간 새벽에서 아침사이 경북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5℃를 밑돌고, 내륙 중심으로 0℃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기상청은 이번 한파특보 기간 동안 내륙 곳곳에는 서리가 발생하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한파주의보는 15일 낮에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한파특보가 2004년 개정된 이후 17년 만에 대구·경북에서 발효된 것은 이례적”이라며 “15일 이후로는 기온이 차츰 오르면서 따뜻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 남구청,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참여 음식점 모집

대구 남구청은 오는 30일까지 ‘맛집 메이크업,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사업’ 참여 음식점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음식점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외식 컨설팅 지원을 통해 남구 속 테마가 있는 명품 음식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모집분야는 업소 맞춤형 외식 컨설팅과 밀키트(즉석조리식품) 외식 컨설팅이다.남구청은 분야별로 10개소씩 총 20개 업소를 선정한다.업소 맞춤형 외식 컨설팅은 △음식 맛·외관 △조리과정 교정·개선 △디너웨어 △박스포장 케이터링 △푸드 플레이팅 등 1대1 개별 컨설팅, 밀키트 외식 컨설팅은 △밀키트 개념, 종류, 방법, 판매전략 △업소 맞춤 밀키트 개발·전수 등으로 진행된다.구청은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성장 가능성과 참여 의지가 높은 일반음식점을 선발할 계획이다.남구지역 내 본점 및 사업장이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 남구청,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대구 남구청은 남구다문화어린이도서관이 ‘2021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내 커뮤니티센터로써 작은도서관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소리꾼과 함께 하는 역사알기 △나만의 마리오네트 만들기 △이야기가 있는 모빌 제작 △일러스트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4~11월 총 6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되며, 문화예술가를 작은도서관에 파견해 진행할 계획이다.프로그램 접수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053-471-4250)로 문의하면 된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14일 대구·경북 아침 추워요…전날보다 10℃ ‘뚝’

14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 다소 춥겠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기온은 전날(11~15℃)보다 10℃ 가량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서 5℃ 이하로 춥겠다.기상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자 경북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고, 이는 최근 10년간 가장 늦은 시기에 발령된 것이다.대구와 경북내륙에도 순간풍속 40~55㎞/h(12~15㎧) 내외의 돌풍이 분다.그 밖에도 경북동해안·북동산지는 바람이 20~40㎞/h(6~12㎧), 순간풍속 55㎞/h(15㎧) 이상으로 강하게 분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3℃, 경주 4℃, 대구 6℃, 포항 7℃ 등 영하 1~7℃. 낮 최고기온은 안동 16℃, 대구·포항·경주 17℃ 등 14~18℃를 기록하겠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시 방역 점검 강화…적발된 업소 영업주 욕설 퍼붓기도

대구의 한 구청 공무원은 최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방역점검을 나섰다가 난감한 일(?)을 겪었다. 방역 위반 사항을 적발해 업주에게 전달했을 뿐인데 심한 욕설을 들었기 때문이다.해당 공무원은 “처음에는 황당하고 화도 났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업주를 생각하면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그래도 방역 수칙을 위반했기 때문에 상황을 잘 설명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대구시와 일선 구·군청 직원들이 음식점, 유흥주점 등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점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1년 넘게 진행되는 방역당국의 불시 점검에 지친 자영업자들이 점검 현장에서 불만을 쏟아내면서다. 이 과정에서 공무원들은 업주로부터 하소연, 억울함은 물론 욕설까지 듣는 실정이다.대구시는 수도권과 부산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유흥시설의 집합이 금지된 만큼 숨은 감염원의 지역사회 유입을 방지하고자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시 방역수칙 점검 단속반(이하 단속반)은 대상 업소에 대해 점검 시 위반사항을 발견하면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증거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 후 영업주에게 고지한다.또 집합금지 시설이 영업정황이 발견될 때는 1~2시간 잠복을 하고 있다가 해당 업소가 손님을 받기 위해 문이 열리면 진입 후 증거 사진을 확보한다.문제는 적발된 업주들의 반응이다.‘우리 업소만 위반하고 있냐’며 반발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여기에다 손님들까지 항의하는 경우가 있어 진땀을 빼고 있다.매출이 급격하게 줄어든 업소의 경우 처음에는 협조적이다가도 방역수칙에 대한 설명이 길어지면 오히려 짜증을 내는 경우도 허다하다.한 구청 관계자는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증거를 보여준 후 행정처분을 고지했을 때 물건을 던지거나 욕설을 퍼붓는 영업주분들도 있었다”며 “아직까지 다친 적은 없지만 단속을 하러 나갈 때마다 한 대 맞을 각오로 수행하고 있다”고 토로했다.단속반의 마음도 편하지는 않다.장사도 안 되고 매출도 줄어든 상황에서 무관용의 법칙을 적용하면서까지 단속하는 것에 대해 소상공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기는 것.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지역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업소 적발 건수는 총 173건으로 이중 영업자준수사항위반은 108건이다.대구시는 지난 11일 방역수칙 위반업소 4개소를 적발했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150만 원) 부과,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한 단속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의 신경이 예민한 상태”라며 “되도록이면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적발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신경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 남구청, 대구음악창작소 2021 앨범제작 지원 사업 추진

대구 남구청은 대구지역의 새로운 뮤지션을 발굴하고 음악성 있는 경력 뮤지션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 앨범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구청은 사업을 통해 정규앨범 1팀, 미니앨범 2팀, 싱글앨범 11팀 총 14팀 27곡의 앨범제작을 지원하며 프로필 사진 촬영과 합동 쇼케이스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 재학·재직, 휴학·휴직 중인 뮤지션 또는 최근 3년간 대구·경북 지역에서 3회 이상 공연활동을 한 뮤지션이다.팀으로 활동할 경우 팀원의 50% 이상이 자격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참가 형태(솔로, 밴드) 및 장르 제한은 없다. 앨범제작 희망곡은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은 미발표 창작곡이어야 한다.지원을 원하는 참가자는 다음달 7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데모음원, 연주영상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구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13일 대구·경북 낮부터 맑아져…전날보다 기온 올라 포근

13일 대구·경북은 아침에 비가 그친 뒤 낮부터 맑아지겠다.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전날(아침 최저기온 2~10℃, 낮 최고기온 14~19℃)보다 각각 5~9℃, 3~4℃ 가량 오르겠다.전날부터 불던 바람이 낮부터 다시 강해지면서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울등도·독도에 20~40㎞/h(6~12㎧), 순간풍속 55㎞/h(15㎧)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2℃, 경주 14℃, 대구·포항 15℃ 등 11~15℃. 낮 최고기온은 안동 19℃, 대구·경주 21℃, 포항 22℃ 등 17~22℃를 기록하겠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시, 신천동로 배수시설 정비공사로 교통통제

대구시는 오는 15일부터 신천동로의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배수시설 정비공사를 시행한다.시는 신천동로 침산교~희망교 구간 배수불량지역 14개소에 2억여 원을 투입해 배수시설을 정비한다.원활한 교통소통과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시 편도 2개 차로 중 1개 차로에 작업장을 설치한다.또 출·퇴근시간을 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공사를 시행하며, 그 외 시간에는 작업장 철거로 기존 2개 차로를 확보할 계획이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시 청년상담소, 대구은행과 함께하는 청년금융교실 운영

대구시 청년상담소는 대구은행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청년들에게 금융 강의와 개인별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청년금융교실 참여자를 모집·시범 운영한다.청년금융교실은 20~30대 청년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력 증진과 청년이 올바른 금융의 주에초서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자신관리, 투자, 보험 등 금융에 관련된 정보제공과 함께 대구은행직원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청년들에게 개인별 맞춤 금융 상담을 제공한다.대구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총 45명(회차별 15명 정도)을 선착순 모집한다.신청은 12일부터 대구청년 커뮤니티포털 젊프에서 할 수 있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