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안전한 관광 환경조성…‘안전 파수꾼’ 운영

영천시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야영장 등 유원시설에 대한 ‘안전 파수꾼’을 지정,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가족 단위로 자연에서 힐링하려는 캠핑장 이용객 증가와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에 따른 지역 내 감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다.26일 영천시에 따르면 민간 야영장과 유원시설 14곳에 대해 관광진흥과장을 총괄로 하는 자체 3개 점검반을 편성해 매주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시설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담은 포스터를 자체 제작해 배부하는 것은 물론 발열체크도 철저히 한다.주요 점검내용은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 △입장 시 증상 여부(발열, 호흡기 증상 등) 확인 △침 방울이 튀는 행위(노래 부르기, 소리지르기)와 신체 접촉(악수, 포옹 등) 자제 △야영객 텐트 설치 시 최소 2m 이상 거리두기 △모든 시설에 대한 정기적 소독 △단체식사 제공 자제 등 이용자와 시설 책임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등이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천시, 보행자 눈높이 맞춘 도로명판 설치 확대

영천시는 도로명 주소 활용도 향상 및 길 찾기 서비스 편의를 위해 광역도로 및 골목길 등에 도로명판 600여 개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영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도로명판 설치 위치 조사를 통해 도로명판 적정규격 등을 최종 확정했다.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교차로, 뒷길 및 골목길 등 길 찾기가 불편한 지역에 보행자용 도로명판도 추가 설치했다.이번 도로명판 확충사업은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집중 설치, 보행자 길 찾기의 실질적인 도움과 도로명 주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영천시는 신설 도로 또는 도로 확장 공사가 완료된 곳에 대해 차량용과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충할 계획이다.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로명판이 부족한 지역에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며 “안내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적극 나서 시민들의 도로명 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최기문 영천시장 일정

△영천시농업대학 복숭아과정 입학식=오후 2시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최기문 영천시장, 정세균 국무총리 면담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21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영천댐 상수원 하수도 정비사업 등을 건의했다.최 시장은 정 총리와 면담에서 “대구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만여 명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023년 완공 예정인 영천경마공원은 연간 207만 명 방문이 예상되기 때문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영천은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지식창조형 경제자유구역(스타벨리), 금호 신월리 삼희힐파크 2천여 가구 입주, 산업단지 공영개발, 퓨처모빌리티 R&D 시티 등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해 대구도시철도 연장의 타당성을 설명했다.특히 최 시장은 지난달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과 관련 “영천시의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서 B/C(비용대비 편익)가 0.71로 나왔다”며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용역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이 꼭 영천이 반영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이어 영천댐 상수원 하수도 정비 사업도 건의했다.최 시장은 영천댐 상류마을(용산리)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지만 상류에서 내려오는 생활 오·폐수와 분뇨, 축분 등을 정화하는 하수처리가 없다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영천댐은 영천, 대구, 포항, 경주, 경산 등 인근 도시 365만 명의 식수로 이용되고 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천시, 올해 과수분야 사업비 32억 원 추가 확보…경쟁력강화

영천시는 과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과수분야 지원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영천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26억 원이 증액된 데 이어 올해 2회 추경에서 3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올해 주요 지원사업 중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은 사업시행 주체에 출하 실적이 있고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에 지원한다.지원은 관수, 관정, 비가림 시설, 품종 갱신 등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생산 및 재해예방 등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업에 60억 원 외에 24억 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또 지난달 이상기후로 개화기에 저온피해를 입은 농가에 미세살수장치 사업을 지원한다.이 밖에 과수 재배시설 개선사업에 1억5천만 원, 과수 생력화장비 지원사업에 3억8천만 원 등 8억3천만여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천시, 개인사업자·중소기업 등 상수도요금 감면

영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자영업자, 중소기업, 전통시장 상인 등의 상수도 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요금감면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다음달 고지분부터 2개월 동안(6~7월 고지) 한시 적용한다.감면대상은 상수도 일반용·욕탕용 사용자로 사용한 요금의 50%를 감면받게 된다.영천시는 이번 상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하고자 지난 19일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를 일부 개정해 재난위기경보 ‘심각’ 단계 시 상수도 요금을 50%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이번 요금 감면을 통해 일반용·욕탕용 상수도를 이용하는 5천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혜택을 본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신뢰성 있는 요금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천시, 공무원행동강령 규칙 개정 및 자체청렴도 조사…올바른 공직문화 조성

영천시가 공무원행동강령 규칙 개정 및 자체 청렴도 조사를 실시한다.영천시 산하 공무원은 앞으로 외부기관에 강의·강연·기고 등을 할 때 사례금을 받으면 신고해야 한다. 또 강의 후 10일 이내 사후 신고도 허용된다.‘영천시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지난 4일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원안 가결돼 오는 27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된다.이번 개정은 상위 법령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공무원 행동강령’이 개정된 데 따른 하위 자치법령에 대한 후속조치 일환이다.이번에 추가로 개정되는 내용은 공무원이 직무권한 등을 행사해 부당한 행위를 하거나 감독기관이 부당한 요구를 하는 것에 대한 금지도 포함된다.영천시는 이번 규칙 개정에 따라 기존 시행하고 있는 전 직원 대상 공무원행동강령 교육을 더욱 강화한다. 공무원들의 위법·부당한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또 오는 25일부터 5일간 내부 공직자 대상으로 자체 청렴도 조사를 실시해 업무 관련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운용 실효성, 인사·예산집행·업무지시의 공정한 처리 등을 진단한다.이번 조사는 영천시 공직자의 청렴 문화 및 업무청렴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영천시의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안을 모색할 시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더 청렴한 영천 TF팀’을 신설해 지속적으로 개선책 및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