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옥동지구 도시개발, 구미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탄력

안동 옥동지구 도시개발과 구미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안동 옥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3건을 심의해 2건은 원안대로, 1건은 분과위 위임으로 각각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안동 옥동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은 기존 옥동택지개발지구와 연접한 입지 특성상 개발 압력이 높은 미개발지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이다.경북도는 옥동지역에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배후 주거단지(586가구) 조성 등 새로운 택지개발 사업 추진 탄력을 예상했다.구미 도시관리계획(공원) 변경 결정은 경부고속도로 남구미 IC와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한 오태동 산 27-3번지 일원, 장기 미개발된 오태근린공원 일부를 해제, 구미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조성(300대)하는 사업이다.사업이 완료되면 국가 산단 등 운송사업자의 원활한 화물수송으로 물류비 절감 및 주차질서 확립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김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은 해제된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에 대한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농림지역에서 보전·생산·계획 관리지역으로 용도지역(1천171개소) 변경하는 것이다.이날 심의에서는 용도지역 변경이 많아 향후 분과위원회 위임 후 면밀히 심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영상 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 대상에 '미스터리 트레인'

‘제17회 경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결과 오재석씨의 ‘미스터리 트레인’이 영예의 대상(경북도지사상)을 차지했다.△최우수상은 김다듬씨의 ‘울진에는 패티김이 산다’ △우수상은 김정태씨의 ‘각하의 아들’ , 김혜민·김혜진 씨의 ‘승주 말고 성주’, △장려상에 이상훈 씨의 ‘오 마이 러브 갓’, 배이화씨의 ‘내 인생의 스포일러’, 김안나씨의 ‘미쑤, 김’ 등이 받았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상작 ‘미스터리 트레인’은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이야기로 톱스타의 자서전을 쓰고자 고향으로 가는 열차를 탄 주인공이 15년을 거슬러 과거의 역에 도착한 뒤 톱스타에게 더 좋은 미래를 선물하고자 과거를 조작하면서 상황이 꼬여간다.높은 완성도와 재미 요소를 갖춘 수작이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공모전에는 극영화, 드라마 126편이 접수돼 영화·드라마 분야 전문가들의 1, 2차 블라인드 심사를 거쳤다.시상식은 지난 15일 공모전을 주관한 경북도콘텐츠진흥원에서 열렸다.경북도는 공모전 수상작 16건에 대해 영상화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 SBS 설 특집극 ‘영주’(제13회 대상 수상작)를 비롯해 올해 2월에는 영덕을 배경으로 한 ‘푸른 여인’(제8회 장려상 수상작)이 TV 조선에서 설 특집 3부작으로 방영되는 등 총 10건의 작품이 영화, 드라마로 제작돼 영상화됐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환동해 해양문화헬스산업벨트·달빛내륙철도 건설, 초광역 기획사업 후보에 올라

경북도의 환동해해양문화헬스산업벨트 프로젝트와 대구시의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내년도 초광역경제권 협력 기획사업 후보에 올랐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는 두 사업을 포함한 전체 15개 사업에 대한 기획사업 공모를 거쳐 이 가운데 절반 정도를 내년 기획사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17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균형위 초광역 프로젝트 기획사업 검토위원회의에서 대구시는 4개 신청 사업 중 대구와 광주 191.4㎞ 구간을 고속화 철도로 연결하는 달빛내륙철도건설사업이 통과됐다.이는 최고 시속 250㎞로 달려 영호남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4조 원대에 이른다.경북은 산업관광 등과 SOC 분야 등 총 9개 초광역프로젝트 기획사업을 제출, 이 가운데 △환동해 신 융·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과 △환동해 해양 헬스케어 관광 융합벨트 조성 사업을 하나로 묶은 ‘환동해 해양문화헬스산업벨트 사업’이 후보에 올랐다.이 사업은 경북도 주관으로 강원과 울산이 참여하는 것으로 총사업비가 1조335억 원 규모다.환동해, 해양헬스, 해양식품 등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강원, 경북, 울산의 1천㎞ 전체를 경관 숲과 아트디자인을 접목, 새로운 해양문화관광지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여기에 포항에는 환동해해양문화국제컨벤션을 넣어 포항을 통해 새로운 북극항시대와 남북경협의 중심으로 도약하도록 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이와 관련해 18일 TF회의를 열고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산업·관광 일반 분야와 SOC분야 9개 기획사업 제안 아이디어 중 환동해 신 융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환동해지역본부 사업의 우선 선정을 요청해 2개 사업이 통합돼 후보로 올랐다”며 “우리 도가 추진 중인 영일만대교와 연계해 제2의 영일만의 기적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정화 기자이주형 기자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2019 경북도 스타 사회적기업 3곳 선정

구미 선산양복일터, 경산 코어피엔씨, 의성 제월아트체험센터가 스타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됐다.경북도는 지난 13일 경북 테크노파크에서 심사위원회를 열어 21개 신청 사회적 기업 중 경북의 사회적 기업 우수모델이 될 수 있는 스타 기업으로 이들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도는 다음달 11일 사회적경제대회에서 표창장 수여와 사업개발비(각 700만 원), 현판제작, 홍보 영상 등 성공 우수모델로 전파할 계획이다.도에 따르면 2015년 인증된 선산행복일터는 기존 세탁소나 세탁공장에서 필요한 세탁과정별 기능훈련과 장애인의 맞춤형 재취업 지원으로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삶에 기여하고 있다.전체 근로자 11명 중 장애인 6명을 계속 고용하고 있다.코어피엔씨는 화장지, 티슈 등 천연무기항균제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생산·유통하는 업체로 전체 근로자 16명 중 장애인 1명, 고령자 6명을 고용,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제월아트체험센터는 도예작품 제작판매, 체험학습,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경북도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스타 사회적 기업 총 12개 업체를 선정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김기선·홍의락 의원에 포항지진특별법 통과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여·야 간사를 만나 포항지진특별법의 상임위 통과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이는 전날 개최된 산자위에서 그동안 여야 의견 불일치로 난항을 겪었던 이 법안에 대해 여야 간 이견 일치를 본 데 따른 것이다.이 도지사는 이날 아침 원주에서 산자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기선 의원을 만난 데 이어 같은 날 서울에서 산자위 민주당 간사인 홍의락 의원을 만나 법안의 최종 통과를 건의했다. 이 도지사는 “포항의 피해주민들을 생각한다면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대승적 차원에서 여야가 합의해주기를 바란다”며 18일 다시 열리는 소위원회에서 남은 쟁점이 반드시 정리되기를 촉구했다.이에 대해 두 의원은 상임위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경북도는 전했다.지난 3월 포항 지진에 대한 인재 판명 이후 이 도지사는 같은 달과 5월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특별법 제정을 건의하는 한편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장·차관,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대표 등 정치권을 찾아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설명해 왔다.이 도지사는 “정치권과 지역 주민들의 힘을 모아 특별법을 통과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경남·전북과 ‘가야한마당’ 행사 개최

경북도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경남·전북과 ‘영·호남 가야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에 넓게 분포했던 가야의 역사적 위치를 재정립해 영·호남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정부의 국정과제인 ‘가야 문화권 조사·연구 및 복원 사업’의 하나다. 첫날 개회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정재숙 문화재청장,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해 가야 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곽용환 고령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가야문화권 대통합의 강한 의지를 담은 개막식 후에는 가야지역 발전 및 영호남 화합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관심 있는 분들의 알찬 논의의 장이 될 가야문화권 발전 포럼이 열린다.또 주말에는 영호남 상생 홍보관과 체험관, 가야문화권 협의회 홍보관을 통해 가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경남·전북과 함께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다.경북 고령의 지산동고분군을 포함한 7개 고분군은 가야의 성장과 발전, 소멸을 보여주는 탁월한 물적 증거로 인정받아 올해 4월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에 조건부로 등재됐다.현재 국내·외 등재 절차가 진행 중이며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학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호남 가야문화권 한마당을 통해 가야로 연결된 영·호남이 시간과 공간을 넘어, 통합과 공존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산사와 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세계와 함께 가야유산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홍보와 관광자원화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14일부터 경기·인천·강원 일부 제외 돼지 반출입 허용

경북도가 14일 0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으로 시행중이던 돼지 및 분뇨 타시도 반출·입 금지 조치를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경북도가축방역심의회는 13일 오후 회의를 열고 경기·인천·강원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돼지 생축의 반출·입을 허용하고 분뇨는 기존 반출입 금지조치를, 사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시도 전역에 대한 반출입 금지조치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돼지생육 반출입 제외지역은 경기도 고양·김포·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그리고 인천시 강화,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이다.경북도는 양돈농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달 9일 경기도 연천농가 발생을 마지막으로 한달간 추가 발생이 없는 등 사육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반출입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또 야생멧돼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도 민통선지역에 국한되고 관련 지역에 대한 광역 울타리가 15일 완료되는 점 등을 덧붙였다.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지금까지 어느 지역보다 더 강력한 방역조치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협조해준 양돈농가에 감사하다”며 “아직 돼지열병이 종식된 것이 아니므로 지금까지 한 것처럼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WTO 개도국 지위 철회 농업 돌파구 찾기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철회로 농산업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북도가 13일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농정 토론회를 개최했다.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해 농업인, 시·군 공무원, 농협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김종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는 최근 농업계 최대 화두로 떠오른 ‘공익형 직불제 추진방향’이란 주제 발표에서 직불제 쟁점 사안, 개편 방향과 검토과제 등을 다뤄 관심을 이끌었다.김 박사는 시장개방 피해보전이라는 공익적 역할 제고, 균형 있는 농산물생산, 중·소농 소득안전망 확충을 통한 농촌지역 유지를 직불제 역할로 꼽으면서 △대상농지 △지원대상 △지원단가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했다.류상모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실장은 농업계의 오랜 난제인 ‘농산물 수급안정정책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생산자의 자율적 수급조절을 전제로 수급 안정에서 농가 경영안정으로 정책 패러다임이 전환해야 한다고 제시했다.류 실장은 “정부가 사전적, 사후적으로 농산물 수급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믿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손재근 경북대 명예교수는 ‘청년농 육성과 농촌 일자리 창출 방안’ 발표에서 “농촌 고령화는 인구감소로 이어져 결국 농촌사회의 근간을 위협하고 활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며 청년농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종합토론에는 조원희 로컬푸드(상주) 대표, 박정웅 청년농업인(구미), 이상호 영남대 교수가 참여했다.이날 토론회 초반을 함께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업통상 문제는 국가적 사안인 만큼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할 것은 건의하고 정책 반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지방차원의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경북상생위 정기총회…신규과제 4건 채택

대구시와 경북도는 13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성과와 42개 사업 추진상황 점검, 그리고 신규과제 4건을 채택했다.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참석했다.채택된 신규과제로는 내년 8월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준공을 앞두고 대구의 문화관광과 연계한 신규해양 관광상품 개발(크루즈상품 개발)이 채택됐다.또 경북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벽면 녹화 조성기술을 대구 도심에 적용(화훼·관상식물 활용 도시 열섬현상 저감사업), 그리고 2·28 민주운동 기념사업 공동추진, 지역발전 선도기관인 사이언파크로 발전모델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 지원 등이다.주요 성과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공사와 광역철도망(구미~대구~경산) 공사 착공 △대경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 추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추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운영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협력 등을 꼽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경북연구원이 7개월간 연구용역을 수행한 중장기 협력사업(그랜드 플랜)도 소개됐다.사업은 10대 전략, 21개 분야 116개 세부사업으로 △대구-구미-포항 연구개발특구 연계 강화 △미래형 자동차 클러스터 구축 △해외시장 개척 공동판로 확대 △영일만항 공동 홍보 △상생협력 일자리 모델 구축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 프로그램 개발 △관광지원센터 공동운영 등이 주요 사업으로 공개됐다.권영진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해 시·도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이고 있고 신공항을 중심으로 대구경북을 연결하는 새로운 발전 축이 될 것”이라면서 그랜드플랜 수립을 통합 체계적인 상생협력 추진의지를 보였다.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지역현안과 국비지원 건의를 위해 권 시장과 청와대, 국무총리실을 함께 찾아다니는 등 전례 없는 상생협력을 이루고 있다”며 “지속적인 상생협력사업 추진과 강력한 협력체계로 대구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경북도가 1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산자원부의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 시책 추진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한국에너지대상은 고효율 에너지설비 도입과 관련 기술 개발·보급, 에너지절약 시책 추진, 교육·홍보 등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 등이 받는 상이다.경북도는 2008년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에 에너지절약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태양열 농산물건조기 보급 등으로 에너지 저소비 구조로의 전환을 실천하고 있다.전국 최초로 ‘햇살에너지농사’ 정책을 2015년 수립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비를 저금리로 융자 지원해 현재까지 186곳에 277억 원을 지원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가 농외소득 창출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이 밖에도 신재생에너지 원스톱컨설팅지원 및 에너지기업 해외진출, 혁신에너지 벤처기술 창업지원,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개발사업 등 새로운 시책 발굴에도 나서도 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새마을운동 세계화 성공 사례 공유…경주서 국제포럼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비교·분석, 미래 새마을세계화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12일 경주에서 마련됐다.경북도는 한국정부학회와 공동으로 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9 새마을 국제포럼’을 열었다.포럼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신재학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사장, 대학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새마을운동은 경제성장, 사회통합, 환경 보전을 하나로 묶는 지속 가능 개발목표의 개념과 닮은 점이 많다”며 “새마을운동 모델이 개발도상국들에 구체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연구로 지속 가능 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반 전 총장은 사무총장 재직 때(2007년 1월∼2016년 12월) 아프리카 정상회담에서 새마을운동의 적용 필요성을 주장하고 이의 보급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원조성공 신화가 새마을 세계화라는 이름을 걸고 보다 발전적인 모습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새마을 세계화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포럼은 △국제개발협력과 새마을운동에 대한 회고 △공동번영을 위한 전망과 전략 △새로운 접근, 원조를 넘어 등 총 3개 주제로 구성, 주제별 발표와 토론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내년 새마을운동 50주년, 어떤 기념사업 추진되나?

내년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이 경북도 차원에서 추진된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정부차원의 2020년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의 새마을의 날(4월22일) 기념식 개최, 그리고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최근 20년간의 실적을 주로 담은 50주년 평가보고를 발간하는 정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세계가 인정한 새마을운동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종주 도로서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차원에서 기념행사를 전 국민이 참여하는 새마을 문화 대축제로 추진한다는 방향을 설정, 다양한 신규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내년 4~5월을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특별주간으로 설정해 기념식과 대축전, 그리고 시·군별 기념사업 추진과 새마을 100인 대토론회 등을 개최한다.미래세대와의 단절문제 극복을 위해 새마을 영(Young) 페스티벌을 열어 새마을운동을 쉽게 이해하면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학교생활과 동아리 활동 등을 새마을과 관련지어 재미있게 만든 영상공모, 문예 경연대회와 문화공연행사 등으로 구성된다.‘경북도 새마을 50년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백서도 발간하고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15개국 45개 마을) 조성 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도 추진하는 한편 새마을운동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한다.이 밖에 새마을 세계화 15주년 기념행사도 추진한다. 이는 경북형 새마을ODA(공적개발원조) 모델인 세계화 사업의 성과를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지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우호협력관계를 형성하고자 새마을 세계화 15주년 기념행사도 추진한다.경북도 관계자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새마을운동이 이념과 진영의 대립과 갈등으로 가치가 훼손되고 부모세대의 낡은 가치관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미래세대와의 단절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가 형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한편 정부는 그동안 근면·자조·협동의 3대 기본정신 아래 추진해오던 새마을운동을 올해부터 생명·평화·공경 운동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 새마을운동의 대전환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환경부, 야생멧돼지 포획 신고 마리당 20만 원 지원

환경부가 야생멧돼지 포획 포상금을 마리당 20만 원 지원하기로 했다.이 같은 결정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른 긴급 조치로 보인다.지금까지 야생멧돼지 포획 포상금은 각 지자체에서 별도로 지급해왔고 경북도의 경우 마리당 5만 원을 지급해왔다.11일 경북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4일 질병에 걸린 야생동물 신고제도 운영 및 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해 ASF 확산방지를 위해 그동안 지자체별로 별도로 지급되던 야생멧돼지 포획 포상금을 지역환경청을 통해 직접 국비로 지원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관할 대구지방환경청은 포획포상금 예산 7억6천만 원을 확보했고 이에 따른 야생멧돼지 포획포상금은 마리당 20만 원으로 총 3천800마리에 해당되는 금액이다.환경부 ‘야생멧돼지 포획포상금 지급 지침’에 따르면 야생멧돼지 포획포상금 지급대상은 각 시·군에서 포획허가를 받고, 멧돼지를 포획한 사람이다. 지급대상자가 직접 해당 시·군으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서와 증빙서류, 사체 적정처리요령 등 포상금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산 금호강 야생조류 분변 검출 AI 바이러스 저병원성

경북도는 지난 4일 경산 금호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2)로 최종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경북도는 이에 따라 검출지 반경 10㎢ 내 가금에 대한 이동제한을 해제됐다.그러나 차단 방역 강화를 위해 매일 검출지역 주변도로와 진출입로에 대한 소독은 유지하기로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내년 분야별 예산 반영은

11일 윤곽을 드러낸 경북도의 내년 예산안은 민선 7기 ‘이철우표’ 색깔이 확실하게 나타났다.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예산 브리핑에서 “‘성과 없는 사업 버리고, 일을 줄이라’는 도지사의 평소 정책에 부합하고자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추진해온 성과가 부진한 사업을 2천120억 원 규모로 과감하게 구조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월드그린에너지포럼 8억 원, 유사사업과의 통합으로 해외취업지원 6억 원도 전액 삭감했다. 또 농민단체 보조사업 자부담을 농업기술원 보조사업에도 적용해 도비 지출을 줄였다. 이 도지사의 핵심공약 실현을 위한 분야별 주요 예산을 보면 ‘저출생 극복과 아이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총 5천821억 원을 편성, 전년대비 381억 원(7%) 증액했다.△아이 돌봄 활성화 사업 60억 원 △마을 돌봄터 설치 17억 원 △신혼부부 3천 가구 지원 보금자리 전세보증금 이자 지원 27억 원 △산부인과 운영비 19억 원 등이다.‘일자리 늘어나는 행복 경북 만들기’에는 전년대비 66.1%가 증가한 총 682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일자리사업을 총괄하는 일자리청년정책관 예산이 전년보다 51.4%(162억 원)가 늘었다.△4050행복일자리 프로젝트 20억 원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 20억 원 △청년행복 뉴딜 프로젝트 20억 원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 122억 원 등이다.‘세계인이 찾고 싶은 관광명소 경북 만들기’에는 5천594억 원이 투입된다. 전년보다 756억 원(15.6%) 증가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 도지사의 의지가 담겼다.△대구경북관광의 해 21억 원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및 컨설팅 51억 원 △경북대표축제 품앗이 프로그램 운영 24억 원 △해외진출 기업 및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 13억 원 등이다.내년 10월 구미에서의 전국체전 및 장애인 체전 개최에 따른 경비 280억 원도 편성했다.‘미래신산업 선도지역 경북 만들기’는 273억 원이 투입돼 △셀룰로오스소재생산 및 장비구축 25억 원 △차세대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조성 38억 원△창조경제펀드 20억 원 등에 들어간다.‘안전 경북 만들기’에는 △폭염대비 지원 3억 원 △여성아동 안심귀갓길 조성 3억 원 △범죄취약지역 CCTV설치 4억 원 △소방관서 및 안전센터 구축 170억 원 등 총 6천56억 원이 투입된다.‘소득 걱정없는 농산어촌 경북 만들기’에는 1조1천163억 원이 들어간다.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설립·운영 110억 원 △신선농산물수출지원 33억 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 60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 134억 원 △어촌뉴딜 300프로젝트 383억 원 등이다.‘이웃사촌 복지경북만들기’에는 기초연금 등 국가 4대 급여와 주민주도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3조2천447억 원이 투입된다.△초·중학교 의무급식 전면시행 197억 원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명예수당 확대 지원 128억 원(월 3만 원→5만 원) 등이다.이 밖에 경북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사업 21억 원 △독도영유권강화 문화학술사업 82억 원 △지역혁신 인재양성 사업 40억 원 등 총 268억 원을 편성했다.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내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가진 각 실·국별 신규 시책보고에서 새 바람 행복 경북 실현을 위한 공무원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