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구시-휴스타 혁신아카데미사업, 경북 4개·대구 3개 사업단 선정

대구와 경북의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인재 양성사업인 휴스타(Hustar) 혁신아카데미 사업단.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대구시가 23일 대구·경북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인재(Human Star) 양성 사업단 7곳을 선정했다. 경북과제는 AI·SW, 바이오, 로봇, 미래차 분야에 4개 사업단, 대구과제는 로봇, 의료, ICT 분야에서 3개 사업단이다. 혁신아카데미는 숙련된 실력을 갖춘 청년을 지역 기업에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현장실습 장비와 시설을 갖춘 16개 대구경북 연구·지원기관과 대학 연구소가 채용수요가 있는 참여기업과 협약을 맺고 대학원 수준의 현장실습 교육을 5개월 간 운영한 후 참여기업에서 3개월 간 인턴 과정을 거친다. 혁신아카데미는 다음달 중 각 사업단별 교육커리뮤럼 구성과 교육생 선발계획을 확정, 9월까지 선발을 완료 한 후 10월1일 개강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휴스타(Human Star의 줄임말)의 첫 단추를 꿰는 혁신아카데미 운영에 지역 미래가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시도와 전담기관, 전체 사업단이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과제AI·SW 과제는 포항공대 정보통신연구소가 포항테크노파크와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 중 하나인 인공지능 분야 인재 유치를 통해 지역 우수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포항공대 정보통신연구소는 우수한 전문 교수진과 자원을 활용, 경북인공지능거점센터 내 지역기업 인재양성과정, 포스코·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기업맞춤형교육과정, 취업준비생 대상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운영중인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교육기관이다. 바이오산업은 안동대 과학기술연구소가 품질분석공인 인증기관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안전성평가 공인인증기관인 환동해산업연구원과 과제를 수행, 바이오분야 기업맞춤형 실무 인재 공급에 기여한다. 로봇산업은 한동대 첨단기계기술연구소가 안동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경북분원과 교육, 실험·실습 장비 할용 등 협업을 통해 산업체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한다. 미래형자동차산업은 영남대 공업기술연구소가 경북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과의 협업으로 지역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미래형 자동차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 공급한다. ◆대구 과제로봇산업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경북대 디지털설계 및 생산기술연구소와 로봇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요구하는 3D CA, 센서활용 로봇 애플리케이션 모듈 개발, 로봇 검사시스템 개발 등 현장맞춤형 심화 프로젝트 교육을 제공해 로봇전문인력을 양성한다.의료산업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의 국내 맞춤 의료기기 설계 및 제작 노하우를 함께 접목해 의료기기와 제약 2개 트랙으로 운영한다.의료기기 트랙은 인허가, 개발, 연구기획·관리, 기계설계·가공 등 4개 심화과정으로, 제약 트랙은 신약개발, 생산 등 2개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ICT산업은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지능형SW, 융합형디바이스의 2개 트랙을 설정, 집중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과학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는 23일 한국기업데이터, 경북테크노파크와 빅데이터 기반 경북과학·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약 860만 개의 기업 정보를 갖고 있는 빅데이터 기업이자 전국 11개 지역조직을 갖춘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으로, 기업경영분석서비스연구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와 한국기업데이터,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경북 과학·산업을 분석, 육성 정책 수립, 산업전략 수립과 사업모델 발굴, 플랫폼 구축·운영 등 상호 협력의 기틀을 다진다. 경북도는 단계적으로 (가칭)경북 과학·산업 빅데이터 활용 플랫폼을 구축해 거시지표 중심의 통계 분석 뿐 아니라 개별 사업체 특성을 반영한 지역경제 분석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학·산업 지역별 빅데이터 공유 △기업·산업 관련 연구성과물 공유 △조사 및 통계 작성·분석 공동협력 △국가 및 지역 과학·산업 정책개발 관련 프로젝트 공동참여 △과학·산업, 기업 관련 실시간 데이터를 통한 정책연구 품질 제고 △지역기업 간 거래 관계 데이터 기반 밸류체인 분석을 통한 핵심산업 도출 지원으로 지원정책 성과 극대화 등이 기대된다. 경북의 제조업 부가가치는 2011년 53조4천923억 원에서 2017년 46조9천811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세다. 이에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적시성 있는 산업 빅데이터 분석 활용으로 데이터 기반 과학·산업정책 수립과 사업화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전환점을 빅데이터에서 찾을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산업발전 정책 수립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남진복 경북도의원, 울릉도·독도 여객선 운임 지원을 위한 간담회 열어

남진복(가운데) 경북도의원이 23일 경북도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여객선사,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환동해지역본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을 논의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은 23일 경북도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을 위한 여객선사,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환동해지역본부 등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남 도의원은 지난 달 ‘경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 토론회’에서 울릉군과 도의 수렴과 조례의 세부적인 내용을 정비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시 토론회에서 도민에 대한 운임 지원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사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된 데 따른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운임 지원 노선을 울릉과 육지에 소재한 항 간을 운행하는 내항여객선과 울릉과 독도 여객노선으로 규정했다.또 여객선 운임 지원 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토·일요일, 공휴일제외)로,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는 전일(토·일요일, 공휴일 포함)로 하기로 했다. 남진복 도의원은 “여객선사의 의견을 바탕으로 조례 내용을 보다 구체화하고 예산 부담에 대한 예산부서 및 울릉군과의 협의를 통해 경북도민이 울릉과 독도를 찾을 때 부담을 줄여주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교육청, 2학기부터 고교 3학년 무상교육 …90억100만 원 지원

올 2학기부터 경북도내 고교 3학년 1만9천175명의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하는 고교 무상교육이 실시된다. 경북도교육청은 이를 위한 90억100만 원을 지원한다. 경북도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2학기부터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고교 3학년 무상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고교 3학년 재학생은 1만9천175명으로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90억1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율형 사립고와 사립 예술고 재학생은 제외된다. 고교무상교육은 현 정부가 당초 내년에 시작해 2022년 전면 시행하기로 했으나, 지난해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취임하면서 이를 1년씩 앞당겨 올 2학기에 시작해 2021년 전면 시행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올해 고교 3학년 지원 교육비는 시·도교육청이 부담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청사의 깜짝 변신! 낮에는 물놀이장, 야간에는 놀이터…

23일 경북도청 내 다목적구장에 개장한 물놀이장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도청 어린이집 원생들과 물놀이를 하며 폭염 더위를 물리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민선 7기 출범이후 두 번째 물놀이장과 놀이터를 마련, 다음달 중순까지 3주간 운영한다. 경북도 제공.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경북도 청사가 낮에는 물놀이장, 야간에는 놀이터로 깜짝 변신하고 있다. 낮 기온이 33℃를 기록한 23일 경북도청 내에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이 개장됐다.민선 7기 출범이후 두 번째로 개장된 물놀이장은 다음달 중순까지 3주 동안 운영된다. 경북도는 23일 도청 내 다목적구장과 새마을광장에 물놀이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도청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23일 경북도청 내 다목적구장에 개장한 물놀이장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도청 어린이집 원생들과 물놀이를 한 후 수박을 먹으며 더위를 물리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청사 야외 다목적구장에 설치한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 4개를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고 안전요원도 4명 배치했다. 야간에는 뽀로로 미끄럼틀, 야간 관광열차, 활쏘기 놀이 등의 놀이체험과 극한직업, 말모이, 독도수비대 강치 등 영화상영, 명랑운동회, 비눗방울 체험, 인형극, 댄스 공연 등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도청 취미클럽인 플룻사랑, 기타소리, 사운드 G#, 색소폰 앙상불 특별공연도 열려 도청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물놀이장은 평일, 주말에 관계없이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놀이터는 오후 6시30분~9시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놀이시설이 부족한 신도시 어린이들에게 자그마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물놀이장과 놀이터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와 재미있는 놀이를 즐기고 청사에서 편안한 휴식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설립 6년…논문 31편, 저서 11편, 특허 등 30건

올해 설립 6년째를 맞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모습.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대응코자 경북도가 독도수호종합대책 차원으로 설립한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대장 임장근)가 벌써 6년째를 맞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위탁운영중인 연구기지는 현재 박사급 연구원 4명을 포함해 연구인력 8명과 행정인력 8명 등 총 18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이중 절반이 울릉군 출신이다. 연구기지는 △독도 정밀 모니터링 △울릉도·독도 해양생태계 변동 감시 보전 △해양수산자원 증·양식 및 고부가가치 해양산업 육성 연구 △해양영토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해양수산부의 독도 특수목적 입도객 지원센터 운영기관 지정으로 학술연구목적 등의 독도 입도객 지원, 국내 독도 현장연구의 조정, 관리역할도 맡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외 우수논문 31편(독도 해역의 해양혼합 특성과 독도 성게 행동 특성) △저서 11편(하늘에서 본 울릉도·독도의 해양 영토 등) △특허 및 상표등록 30건(미소생물 행동 및 호흡생리활성 특정 용기 등)의 연구성과를 올렸다. 전강원 경북도 동해안전략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변 해양연구의 중추 역할을 해온 기지의 노력을 응원한다”며 “해양영토주권의 전초기지인 만큼 독도주변 해양 연구에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박승직·김대일 경북도의원, 전국시도의장協 우수의정대상 수상

박승직(경주) 경북도의원김대일(안동) 경북도의원경북도의회 박승직(경주)·김대일(안동)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체회는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경주시의회 3선 의원 출신인 박승직 도의원은 제11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건설소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증진과 생활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원자력대책특별위원장을 맡아 안전과 탈원전 정책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원해연 유치아 같은 원자력 정책분야에 공을 들였다. 김대일 도의원은 기획경제위원으로 출자출연기관의 부적절한 예산집행과 적자 운영 개선을 요구하고 경영공시 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등 출자출연기관의 내부 통제 및 공공성 강화에 노력했다.특히 도청신도시의 조기 활성화, 안동·예천 구도심 활성화 등 낙후된 북부권 시군을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 시행을 촉구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우즈벡 수르한다리아주 부지사와 교류협력 논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수르한다리아주 오리포프 안바르(Oripov Anvar) 부지사와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을 논의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수르한다리아주 오리포프 안바르(Oripov Anvar) 부지사와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을 논의했다. 해외 지자체와 교류에 나선 오리포프 부지사는 이날 수르한다리아주에 대해 소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고 과거 실크로드를 통한 양 지역 간의 유구한 교류역사를 언급하며 교류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오리포프 부지사 일행은 앞서 지난 21일 안동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둘러보고 경북의 풍부한 역사유적과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성공사례에 감탄하며 동행한 수행 공무원들에게 벤치마킹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해 중앙아시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경북도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북방정책에 경북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속도낸다... 도시계획위원회 통과

대구시 북구에서 상주로 이전하게 된 경북도 농업기술원 조감도. 최근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상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통과돼 빠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이 예상된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을 위한 상주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4건을 심의, 3건은 조건부 및 원안가결, 1건은 재심의 의결 했다. 상주 도시관리계획은 대구시 북구에 있는 경북도 농업기술원을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와화달리 일원으로 이전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계획안이다.현재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마친 상태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로 실시설계 후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한다. 세부조성은 968천㎡ 부지에 지원·연구·교육시설, 시험포장 및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경북도는 최첨단 연구 장비를 확보해 경북지역의 농업·농촌 연구거점으로서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기술을 개발·보급한다. 한편, 영덕 군관리계획은 영덕읍 남산리 일원에 농축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유통업무설비를 군계획시설로 결정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번 도시계획위원회 통과로 영덕군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영양 군관리계획은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된 농림지역을 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환경청, 농림축산식품부 협의에서 당초 용도지역으로 존치하는 의견을 반영하는 조건부로 가결했다.고령 군관리계획은 낙후된 우곡면 일대에 주민들의 부족한 문화·복지 시설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우곡교문화공원 부지를 확장하는 변경계획안을 제시했으나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주민들 이용 수요에 맞게 재검토 하도록 의결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에 심의한 도 농업기술원은 경북도 농업연구기술의 핵심기관으로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이전 조성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 86%…

오는 9월27일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이행기간 만료를 앞두고 경북도와 시군 관계자들이 무허가 축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오는 9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만료를 앞두고 경북도내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추진율은 8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축산농가 중 오는 9월27일까지 가축분뇨처리시설 적법화를 해야 하는 농가는 총 7천273곳으로 도내 주요가축농가(2만1천785곳)의 33.4%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이달 12일 현재 적법화를 완료한 무허가 축사 농가는 2천416 곳(33.2%), 설계도면 작성, 이행강제금 납부, 인·허가 접수 등 적법화를 진행 중인 농가는 3천839곳(52.8%)으로 적법화 추진율이 86%를 보이고 있다. 오는 9월27일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이행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도내 한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적법화가 된 이후 축사 모습. 경북도 제공. 이같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율은 전국 평균(85.5%)보다 0.5%p 높다. 경북도는 지난해 9월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이행기간 만료 이전 적법화 100% 달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먼저 자산관리공사, 국토정보공사, 농어촌공사, 건축사회 및 축협이 참여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역협의체의 단장을 시군 국·과장에서 부시장·부군수로 격상하고 축산농가의 적법화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에 나서도록 했다. 또 적법화를 위한 설계도면을 작성중인 농가를 돕기 위해 경북도 건축사회가 청송, 의성 등 건축설계 사무소 인력 부족과 업무과중을 호소하는 일부시군을 지원토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측량(689곳) 및 관망(199곳) 등 적법화 미진행 농가에 대해서는 관리카드를 작성해 현장컨설팅 때 활용토록 하는 한편, 신속한 절차를 밟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들 미이행 농가는 9월27일 이후에는 이행강제금 경감, 가설건축물 축소신고, 퇴비사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 건축면적 적용 제외, 국유지 매각지침 완화 적용 등 한시적인 제도 개선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과정에 농가 비용부담과 국·공유지 점유시 용도폐지나 매입 등 애로를 겪지만 적법화 이후에는 축사의 재산적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측면도 있다”며 무허가 축사 농가의 적극적인 적법화 동참을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상주 지진 진원지 30㎞이내 저수지 428곳 안전점검

21일 오전 11시4분쯤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 발생한 규모 3.9의 지진 발생 위치. 경북도 제공 상주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하자 경북도는 최웅 재난안전실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초기 상황을 전화로 보고하는 등발빠른 대처에 나섰다.이어 지진 진원지 30㎞이내 저수지428곳에 대한 전수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지진발생 당시 직원 12명이 상황 근무를 하면서 상주, 김천, 구미, 안동, 예천, 문경 등 6개 시군과 긴밀히 연락하며 자체대응과 피해상황 파악에 들었갔다. 이어 행안부, 상주시, 소방청간 영상회의가 열려 긴급 대처에 나섰다. 21일 오전 11시4분쯤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 발생한 규모 3.9의 지진 계기진도 정보. 경북도 제공 지진 발생 4시간이 지난 오후 3시 현재 경북도 소방상황실에 걸려온 지진 관련 유감신고 및 문의는 39건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충북 100건, 대전 47건, 충남 2건 등 서울, 광주, 세종, 전북 등 경북을 포함한 전국 11개 시도에서 총 280건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북도는 상황근무를 유지하면서 추가상황 발생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지진은 오전 11시4분쯤 상주시 북북서쪽 11㎞지역에서 발생했다. 여진은 11시10분쯤 본진과 같은 지역에서 규모 1.5로 본진과 같은 깊이 14㎞ 지점에서 발생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2기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

경북도는 지난 19일 도청 화백당에서 제2기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출범한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제2기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과학산업으로서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기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각계 다양한 전문가 63명으로 구성된 2기 전략위원회는 7개 분야(정책총괄, 스마트제조, 첨단신소재, 바이오·의료, 환경·에너지, 전자·정보통신, 미래신산업)로 나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공동위원장은 이 도지사와 국 양 대구경북기술원 총장, 신동우 (주)나노 대표가 맡았고 여성(12명), 산업계(21명) 위원들이 대폭 늘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날 확대전략회의에서 경북 과학산업의 혁신전략을 기존 동·서·남·북의 4대 권역을 혁신인프라 및 산업특성을 기준으로 5대 권역으로 재정비했다.5대 권역은 △동해안 메가사이언스밸리 △낙동강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벨트 △금호강 지식산업벨트 △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 특구 △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 등이다.경북의 미래를 이끌 신산업으로는 청색기술, 항공·방위, 뷰티·화장품, 환경·자원, 재난·안전산업, 이차전지 등을 제시했다.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스마트기술 경쟁력 강화 △스마트 신산업 육성 △스마트 생태계 구축 등 3대 전략을 통해 경북을 동북아 신경제거점, 스마트산업으로 중심지로 발동움 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총괄대표는 경북도의 일자리 부족과 청년 실업문제에 대한 돌파구로 혁신적인 벤처기업 육성을 언급하고 하나의 성공사례가 귀감이 돼 파급효과를 일으키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구미의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타사업 등으로 대표되는 경북형 4차 산업혁명 신산업을 발굴했다”며 “미래먹거리 발굴에 주력해 과학산업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강조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태풍 다나스…경북 산사태·도로침수 등 피해 잇따라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하천이 범람하면서 도로가 침수됐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경북 곳곳에서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지난 20일 청도에 143.8㎜ , 특히 청도 운문 신원에는 418㎜, 경주 113㎜, 포항 죽장하옥에 315㎜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도내 평균 59.3㎜의 비가 쏟아졌다. 이로인해 이날 오후 1시30분 영덕군 강구면 구계항 내 선박이 침몰하고 영덕군 달산면 대지리 비닐하우스 2동이 순간 돌풍을 견디지 못해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도로 등 공공시설 피해도 잇따랐다.이날 오전 7시47분쯤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하천 범람으로 국지도 69호 2지구가 침수피해로 낙석과 도로 유실 피해를 입었다.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하천이 범람하면서 도로가 침수돼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호우경보가 내린 경주 산내면 대현리 지방도 921호에도 토사가 유출되거나 도로 일부(길이 30m)가 유실되고 경주 양남 국도 31호에도 토사가 유출됐다. 이밖에 경주 황성동 형산강 철교 밑 강변도로 일부도 침수되고 경산 백천동 백옥교 아래 도로도 침수돼 약 200m 가량이 통행이 제한됐다. 울진 금강송 쌍전리 지방도 917호 세월교가 침수되고 경산 와촌 제방도로도 침수피해를 입었다.이같은 피해는 이날 오후 10시 응급복구가 완료되고 교통통제도 해제됐다. 제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에 상륙한 지난 20일 오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재난안전책본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번 태풍 다나스에 대비해 경북도는 당일 오전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회의를 여는 등 도내 3천 명에 가까운 공무원 등이 비상근무를 하며 대처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청 신도시에 1만5천여 평 코스모스 조성한다

경북도청 신도시 내 유휴부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신도시 내 유휴부지에 1만5천여 평(6만105㎡)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된다. 이는 신도시 도로변과 아파트 단지 주변 유휴지 내 무성한 잡초 등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도심 미관을 개선하면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청 앞 천년숲 건너편 문화지구와 호명초등학교 옆 유휴지 두곳에 지난해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심어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힘입어 경북도는 올해 꽃밭 조성 공간을 3곳 더 늘려 코스모스 경관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꽃밭에는 보행매트를 깔고 포토존과 의자 등 간편한 편의시설도 만들어 가족끼리 산책도 하고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도록 했다. 전규영 경북도 신도시조성과장은 “코스모스 경관단지 5곳은 현재 건물이 들어서지 않아 황량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가을에 코스모스가 개화하고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천년숲 앞 문화콤플렉스 유채꽃밭도 9월 파종하면 내년 5월 대단지 유채꽃밭단지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청신도시의 풍경변화를 기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