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착륙 할까? 지역민들 관심 고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3일 오후 국방부에서 열리는 가운데 회의 결과에 지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회의 결과가 앞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선정위원회에는 국방부 장관 정부부처 관계자와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군위군수, 의성군수 등 관련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다. 이날 선정위원회의 회의 결과에 대해 3가지 시나리오가 예측된다. 우선 선정위가 단독 후보지(군위 우보)를 주민투표율 등을 이유로 탈락을 시키고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에 대해 신청 기간 등 관련 절차를 유예해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내심 원하는 안이다. 그러나 군위가 수차례 공동후보지를 거부한다는 의사를 밝힌데다 선정위가 공동후보지를 밀어붙이더라도 군위가 후보지 신청을 끝내 거부하면 경우 절차상 하자가 생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 주요인사를 만나 통합신공항 후보지가 어떻게든 선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 선정위가 공동후보지, 단독후보지 모두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탈락 시키고 제3의 후보지를 찾자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대구시는 더 이상 시간을 끌기 보다는 오히려 제3의 후보지를 서둘러 찾자는 의지가 있는 반면 경북도는 또 다른 지자체간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두 후보지가 모두 탈락될 경우 부산과 울산, 경남이 주장하고 있는 가덕도공항 건설로 정부가 방향타를 돌릴 수 있는 명분을 준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가능성이 낮지만 공동후보지와 단독후보지 모두에서 결정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좀 더 주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합의가 안된 상황에서 시간을 더 주더라도 군위와 의성의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지역 언론과의 오찬간담회에서 “3일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공동후보지 유예 및 단독후보지 탈락, 두 후보지 모두 탈락이나 유예 등 3가지 결과 내에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안심뉴타운 시티프라디움 3일 분양 시작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안심뉴타운 첫 아파트가 3일 분양에 나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시티건설의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동구 율암동 안심뉴타운 도시개발구역 B2블럭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 59~84㎡ 총 4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84㎡ 191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전용 59㎡ 240세대는 민간임대로 분양된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마지막 단지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라 광역시는 다음 달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규제가 적용되기 전 분양에 나서 아파트 계약 후 1년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기역이 인접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대구 1호선은 안심~하양 복선전철 사업이 지난해 착공에 돌입한 상황으로, 향후 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와의 거리도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코스트코를 비롯한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의 대형유통시설들과의 거리가 가깝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주거활동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단지로 조성된다. 민간임대 분양도 주목된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민간임대는 4년 동안 먼저 거주한 뒤,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분양전환을 하게 될 경우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청약통장 유무, 소득 수준, 주택소유 여부 등의 조건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는 자격을 지닌다. 민간임대는 인터넷 홈페이지(safe-pradium.com)를 통해 6~7일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16~18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동호동 356-3번지에 위치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정부 합동평가 정성부문 1위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정부 합동평가'에서 정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한 해 동안 지자체에서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 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대구시는 35개 국정운영 지표 가운데 23개 지표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는 △제4차 산업혁명 대응분야(산업성장과 시민행복이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대구) △보훈정신 확산분야(독립·호국·민주화 도시 대구) △자율적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투자 분야(규제해소를 통한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이다. 대구시는 13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장, 2일 정례조회에서 변화와 혁신 강조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힘의 원동력은 절박함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공직사회가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길을 열자”며 이같이 밝혔다. 권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새롭게 나아가는 시점에서 대구·경북이 처한 현 상황과 시·도민들 삶의 절박함에 함께 공감하는 능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변화와 혁신 없이는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낼 수가 없다”며 “변화와 혁신은 고정돼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세상이 변하기 때문에 그 세상을 따라가고 세상을 앞서가기 위해서는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권 시장은 “홍의락 경제부시장이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격에 맞지 않다고 하는 자리를 이렇게 수락한 뜻은 다 오직 대구만을 생각하고 대구만을 사랑하고 대구만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생각이 없었으면 아마 쉽게 결단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지난 1일 취임 후 이날 조회에 처음 참석한 홍 부시장은 “시민들이 이렇게 협치하는 것을 보고 위로를 받고 나름대로 희망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며 “특히 경제인들도 다시 힘을 모아 대구 경제를 살려 보자 이렇게 용기를 내주시길 바란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정례 조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서한, 상호협력 최우수 건설업체 선정

서한이 국토교통부 ‘2020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대기업군 대구 건설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상호협력 최우수 건설업체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한은 2017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 이어 4년 연속 대구 대기업군 건설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98년 제정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에 관한 권장사항 및 평가기준(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매년 종합건설업체의 상호협력 실적을 평가해 우수업체에 혜택을 주고 있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는 종합·전문 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균형있는 발전 및 건설 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공동도급실적, 하도급실적, 협력업자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2천824개 건설사가 60점 이상을 받아 우수기업체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95점 이상을 받은 최우수등급의 대기업 건설사는 20곳이다.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를 통해 전국 대기업에도 뒤지지 않는 최상위 등급의 건설기업임을 다시한번 입증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박춘영 인터불고CC회장, 이희방 이노테크 대표 RCHC 가입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지난 1일 대구시청에서 박춘영 인터불고 컨트리클럽 회장, 이희방 이노테크 대표이사의 RCHC(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을 진행했다.2016년 9월에 창립된 RCHC는 1억 원 이상 일시 혹은 5년 약정으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현재까지 전국 166호, 대구 13호가 탄생했다. RCHC 기부금은 국내외 취약계층 긴급지원, 재난구호 활동,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RCHC에 가입한 박춘영 회장과 이희방 대표이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휴스타 대구혁신아카데미 이달부터 재개

대구시는 로봇, 의료, 미래형자동차,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교육생 총 90명이 최종 참여하는 2기 대구혁신아카데미를 1일부터 재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시작된 휴스타(HuStar) 대구혁신아카데미는 대구경북 미래신산업 분야 기업의 수요 맞춤형 혁신인재 양성으로 지역기업 취업과 지역정착을 위해 산‧학‧연·관이 공동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달부터 5개월간 참여기업들이 원하는 기업맞춤형 실습프로젝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실제 기업에서 어떻게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업무를 진행하는지 교육생들이 실무적으로 배움으로써 지역 내 우수기업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대구혁신아카데미 2기는 지난 3월30일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강의방식으로 우선 개강했다.그러나 실습 및 프로젝트 등 실무수업 중심인 혁신아카데미 프로그램 특성상 비대면강의로 교육을 계속 진행하기에 어렵다는 사업단 의견을 감안해 6월 말까지 휴강을 결정했다. 휴강기간 동안에는 사업단 내 멘토교수와 교육생 매칭 및 정기적 상담 실시, 교육생 온라인 커뮤니티 개설 등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산업별 취업동향 및 트렌드를 소개하고 교육생들의 취업방향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개강 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업단별 교육장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강의장 내 손소독제 및 여분마스크 비치 등 자체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교육 중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발열체크, 교육생 모임 및 회식과 같은 단체활동 자제 등을 준수하도록 교육생에게 계속 안내할 예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첨복재단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참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3일 제주에서 열리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에 참가, 항암제 및 전염병 진단 기술 마케팅과 신약생산 오아시스(OASIS) 사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제18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은 제약·바이오산업의 산학연 협력을 위해 2002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이다. 유망아이템을 제약·바이오기업에 이전할 수 있어 혁신기술을 찾는 기업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자를 이어주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첨복재단은 이번 포럼에서 8가지 기술을 마케팅 할 예정이다.△후성유전학 타겟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분해하는 항암제 △난소암 줄기세포 항암제 2종 △천식치료제 △초음파 이용 BBB 조절 기술 △저통증 무출혈 혈당측정 기술 △체외진단기기 개발 관련 금 나노구조 등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홍의락 경제부시장, 대구 체질개선 필요하다

“지난 30년 동안 대구는 계속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안됐습니다. 우리 몸에 맞는 산업들을 유치하려고 노력했는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일 취임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추진할 경제정책을 묻는 질문에 “체질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답했다. “무엇을 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겠다. 고민하고 있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러나 대구 의식은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 부시장은 “그동안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을 찾기보다는 남들이 좋다고 그러면 우리도 빨리 가져와야 되겠다. 이렇게 했던 것들이 과거에 많았다”며 “대구는 독점마인드를 깨야 한다. 독점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야 기업들이 융합한다. 그런데 대구는 그냥 내가 혼자 다해야 한다는 의식이 너무 일반화됐다”고 말했다. 통합신공항 이전문제에 대해서는 비관론을 내놓았다. 그는 “공동체에서 주민투표를 해서 결정된 정신이 있으면 그것을 따라야 한다. 따르지 않으면 공동체에서 응징할 수 있고 관리할 수 있는 기제가 있어야 하는데 대구경북은 그것이 없다”며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제가 김영만 (군위)군수 만나서 이야기 한들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당정 문제에 대해서는 ‘잠시 떠난다‘는 표현을 썼다. 민주당 사람임을 분명히 하는 모양새다. 홍 부시장은 “당적은 어제 정리했다”며 “잠시 대구를 위해 당적을 떠나는 거다. 공무원으로 다시 채용되던가 공기업에 가더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수석이나 청와대로 가도 당적을 정리해야 한다”고 답했다. 홍 부시장은 “아침에 나오는데 이런 저런 생각이 많고 걱정도 많이 됐다”며 “시민들의 마음이 많이 힘들고 어려운데 어떻게 하면 위로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전 경제부시장 1차공판서 무죄주장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연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첫 공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1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김상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김 전 부시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의 무죄를 주장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기록이 방대하고 확인할 부분이 많아 변론준비 시간이 부족해 추가 기일을 속행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 전 부시장은 2015년부터 추진된 대구그린연료전지사업 인허가와 관련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풍력발전업체 대표로부터 1억 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사립유치원 교사, 대학병원 종사자 긴급생계자금 환수대상 제외

대구시가 긴급생계자금 환수 대상에서 사립유치원 교사와 대학병원 종사자,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은 제외키로 했다. 현재 환수가 추진 중인 3천900여 건 중 1천200건 이상이 제외될 전망이다. 대구시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긴급 생계자금 지급 제외 대상자인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에 대한 환수 관련 이의신청 심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의신청 안건 심의과정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고용·보수가 불안정하거나 상대적으로 보수 등 근무여건이 특수한 이의신청 안건 사례에 대해 환수대상에서 제외하기로 대구시에 권고 결정했다. 사학연금 가입자 중 환수대상에서 사립유치원 피고용자와 대학병원 종사자를 제외해 줄 것을 권고했다. 사립유치원 피고용자의 경우 사학연금에는 가입돼 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사립 유치원이 정상 운영을 하지 못해 임금이 삭감되거나 무급 휴직 등 고용·보수에 영향을 받은 것을 고려했다. 대학병원 종사자 중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등은 사학연금에 가입돼 있으나 교직원으로 보기 어렵다. 지난 9차 위원회에서 결정한 대구의료원 종사자와 비슷한 사례로 코로나19 방역 및 치료의 최일선 현장에서 코로나 극복에 헌신한 주역으로 예우가 필요한 점에서 이번에 제외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공무원연금 가입자 중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을 환수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권고했다.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의 경우 공무원연금에는 가입돼 있으나 근무기간이 최대 5년 이내이며, 근무시간이 짧고(주당 15~35시간) 예산 범위 내에서만 근무할 수 있다.공무원 정원에 포함돼 있지 않아 사실상 비정규직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했다. 환수대상 3천900여 건 중 사립유치원 피고용자 640여 건, 대학병원 620여 건으로 파악됐으며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은 파악 중이다. 대구시도 이날 위원회의 권고 결정한 사항에 대해 수용 입장을 밝혔다. 대구시는 향후 환수 및 조치계획에 반영해 구체적인 대상인원을 확정하고 후속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달 30일 현재 89.1%를 환수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신임 진광식 원장, 취임식 없이 현장방문

1일 제7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으로 취임한 진광식 원장이 취임식 없이 곧바로 현장을 챙겨 해 눈길을 끈다. 진 원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암울한 경제 상황을 감안해 관행적인 취임식 행사를 취소하고,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의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진 원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안광학산업의 글로벌 도약이라는 임무를 맡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늘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조합과 업계대표들의 다양한 고견을 적극 경청해 업계의 입장에서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광학산업은 심각한 재정위기 극복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 선제적 규제개혁과 디자인기반 브랜드 육성, 고품질 기능성 안경 개발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첨단패션산업으로의 도약을 확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 원장은 대구시에서 규제개혁추진단장, 문화예술정책과장, 대변인, 시민행복교육국장, 자치행정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엑스코, 스타트업 기업 지원사업 나서

엑스코는 1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의 일환으로 엑스코 스타트업 기업 지원사업을 개시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지원 사업은 대구·경북에 소재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총 4개 유형의 기업 지원사항 신청을 받았다. 엑스코와 전시컨벤션산업을 통한 성장 및 사업 확대 가능성이 있는 7개사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엑스코 스타트업 기업 지원 사업은 초기 기본 인프라와 네트워킹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엑스코의 사무 공간 제공, 회의 공간 지원, 전시회 할인 참가, 교육 제공 등을 통해 기업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스코 서장은 사장은 “지난 1기 운영 당시 개선사항을 반영해 참여기업을 대폭 줄이고, 지원사항을 세분화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형 여성 희망일자리 사업 2천 명 선발

대구시는 코로나19 고용 충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형 여성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집과 청소년시설 등 여성을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는 특화된 분야를 발굴해 일자리를 지원한다. 어린이집, 청소년 이용시설 등에 △생활방역 및 업무지원 1천973명 △공공기관 업무지원 27명 등 총 2천 명을 선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여성취업전문지원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소, 이하 새일센터), 대구시, 구․군이 상호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새일센터에서는 1~10일 센터별로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시와 구·군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선발절차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4대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이 적용되고 시급 8천590원 기준으로 주 15~40시간을 근무한다. 급여는 월 67~180만 원 이다.궁금한 사항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소), 대구시 달구벌콜센터(053-120), 여성가족정책과(053-803-4027)로 문의하면 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지역스타기업 15개사 지정서 수여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대구 지역스타기업’에 신규로 선정된 15개사의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월 스타기업 신규기업 모집에 22개사가 신청을 했으며 신청자격에 대한 재무 및 요건심사,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15개사가 선정됐다. 스타기업이 8개사, 프레(Pre) 스타기업이 7개사다. 스타기업은 대광소결금속(자동차용 소결제품), 신성켐텍(자동차 및 전자 방진고무제품), 나노아이티(통합메시지시스템), 문창(스테인리스 물탱크, 벽체패널), 옥천당(한의약품 및 한의학전산플랫폼), 진명아이앤씨(통합방송시스템, 지능형영상감시시스템), 한아IT(ICT 융합 솔루션), 진명산업(자동차 구동장치) 등이다. 프레 스타기업은 디케이(태양광 발전시스템, 태양광 발전장치류), 솔지(산업용 여과기 및 윤활유 분석장비), 에이엘테크(태양광 광섬유 발광형표지판), 지이테크(환경오염방지시설), 홍성(자동차 고무부품 및 실리콘 생활용품), 화신금속공업(다목적 가위), 탑테크(자동화설비, 자동차부품)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15개사의 평균 매출액은 165억 원, 고용은 44명이다. 선정된 기업은 대구테크노파크를 통해 전담PM(프로젝트 매니저) 매칭, 성장전략 수립 종합컨설팅, 상용화R&D(연구개발) 기획 지원, 기업 자율 기술혁신 활동 지원 등을 받는다. 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들은 중앙정부와 대구시의 다양한 지원을 받으면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