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을철, 피부건조증 주의

피부는 대개 지성과 건성으로 나눈다.지성피부는 피지선의 분비가 왕성해 피부표면에 기름기가 많고 번들거리며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다.건성은 피부가 건조하며 각질이 일어나고 트기 쉬운 피부로 특히 팔, 다리의 바깥쪽이 건조되기 쉽다.가을 겨울철에 주로 문제가 되는 피부는 건성피부이다.지성인 사람도 부위에 따라서는 피부 건조증세를 보일 수 있다.일반인들은 흔히 피부가 거칠어지면 건조하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거친 정도와 건조함이 항상 비례하는 것은 아니며 엄밀하게는 피부가 건조하다는 것은 각질층의 수분함량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피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고 인체내부의 수분과 전해질의 유출을 방지하는 것이다.세포는 60~70%가 수분이므로 수분이 소실되면 생명현상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수분유지를 위해 피부는 각질화과정을 통해 약 10㎛ 두께의 각질층을 만든다.각질층은 견고한 단백질로 기와모양의 세포와 이를 둘러싼 기름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름 층이 수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 각질층이 파괴되면 피부를 통한 수분손실이 15~20배 증가하게 되며 가려움증이 발생한다.한번 파괴된 각질층은 해부학적인 복구가 일어나는데 1-2주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자주 때를 미는 것은 가려움증과 피부염 발생의 첩경이라 할 수 있다. ◆지방막 습윤보존도 중요환절기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지방막이 결핍되고 습기가 부족하면 피부각질층이 거칠어진다.거칠어진 부위가 자주 찬바람에 노출되거나 물에 젖으면 피부는 쉽게 트고 갈라지게 된다. 심해지면 피나 진물이 나고 세균감염을 받게 되면 염증이 일어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의 습윤과 지방막을 위한 크림 등을 발라준다.피부의 적절한 상대습도는 60~70%이나 대부분의 생활 및 업무공간은 이에 훨씬 못 미친다. 피부건조의 또 하나의 악화요인은 잘못된 목욕습관이다. 흔히 목욕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비누 및 때밀이 습관 때문에 목욕 후 급격히 수분을 상실하는 경우가 더욱 많다.◆가을은 건선 악화 계절건선의 원인은 아직 불명확하나 발병소인이 유전된다는 것이 밝혀졌고 외상, 감염, 내분비인자들, 기후 및 정서적 긴장 등의 유발인자가 관여한다. 또 병인에는 피부조직 자체의 구조적 변화와 생화학적 변화 및 환자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면역학적 변화가 원인으로 작용한다.건선의 증상은 은백색의 인설로 덮여있고 경계가 뚜렷하며 크기가 다양한 홍반성 구진을 특징으로 때로 가려움증을 수반하는 것.병변은 서로 융합돼 커지며 때로는 전신의 피부를 침범하는 수도 있다. 병의 경과는 다양하여 예측하기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만성이며 재발이 빈번하다.건선이 발생되지 않는 부위는 없으나 특히 외부의 자극을 빈번히 받는다고 생각되는 팔꿈치, 무릎, 둔부, 두피, 그 외 사지의 바깥쪽에 많이 발생한다.계절적으로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호전됐다가 자외선이 적고 습도가 낮은 겨울철에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심한 정서적인 자극을 받는 상태에서 악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만성 재발성질환이므로 계절적 요인, 외상이나 감염, 정신적 긴장 등의 유발인자들을 염두에 두어 예방하거나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건선은 자체의 다양한 양상과 경과에 따라서 치료법도 다양하다.과거 또는 현재에 사용되는 치료의 작용기전은 대부분 건선으로 증가된 표피의 과형성을 억제하는 것이다.건선의 치료는 영구히 치유를 시키는 것이 아니고 가능한 수개월 또는 수년간의 회복을 의미한다.일반적으로 체중이 과다한 환자는 체중을 줄이면 치료에 도움이 되고 급성기에는 가능한 한 정서적 긴장을 줄여야 한다. ◆올바른 목욕 상식 중요7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1주일에 1회 정도 목욕탕에 가는 정도였다. 이후 아파트가 대량 보급되고 24시간 온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하루에도 1~2회씩 목욕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또 과거의 습관이 그대로 남아 1주에 1회 정도는 대중목욕탕에 가서 본격적인 목욕도 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피부는 대개 과도한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가려움증과 건조증 나아가서 습진증상까지도 나타나게 된다.각질층이 한번 손상되면 완전 복구에 1~2주의 시간이 걸리므로 때를 심하게 밀었을 때는 1~2주간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고 목욕을 조심해야 한다.특히 노인의 경우 피부 건조가 심하게 올 수 있으며 팔다리의 바깥쪽은 가장 건성습진이 잘 나타나는 부위이므로 때를 밀지 않도록 한다.건조해지는 가을철에는 목욕을 주 2~3회로 한정하고 목욕 시간도 1회에 15분 정도 해야 한다.특히 중년 남성은 피로회복의 차원에서 매일 뜨거운 온탕 목욕이나 사우나를 즐기는데 이것은 피부보호막을 손상시켜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세안 시에도 너무 더운물 보다는 미지근한 온수로 마지막엔 찬물로 헹구는 것이 피부노화를 막는 길이다. ◆피부 가려움증의 가정요법-떼를 밀지 말고 미지근한 욕탕이나 샤워하며 항상 피부를 차게 한다.-입욕제나 자극이 강한 비누는 사용하지 않는다.-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할 때는 손에 바르는 로션을 바르거나 목욕 후 스킨오일을 바른다.-하의는 면제품을 사용하고 모직이나 나일론은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한다. 도움말=민복기 올포스킨피부과 대표원장(대구시의사회부회장,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장)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경북피부과 의사회가 들려주는 피부 백과<10>두드러기

-고운미 피부과 김호연 원장 두드러기는 4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두드러기의 진단은 임상 증상만으로도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다. 하지만 만성 두드러기는 진찰 당시 팽진을 관찰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자세한 병력 파악해 진단하거나 평상시에 발생하는 두드러기를 찍은 사진으로 진단하기도 한다.◆두드러기의 증상두드러기 증상은 벌레에 물렸을 때 부풀어 오르는 것과 같은 팽진이 특징적이다.팽진은 피부의 진피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부종에 의한 것으로 부종이 진피 상부에 국한될 경우에는 두드러기로 나타난다.부종이 심부 진피, 피하, 점막하 조직에 침범하면 맥관부종이 생긴다.다양한 크기의 중심부 부종과 주변의 홍반, 가려움 혹은 따끔거리거나 작열감이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일반적인 두드러기는 보통 30분에서 24시간 안에 없어지거나 호전되기 때문에 실제 병원을 찾은 당시에는 두드러기 증상이 사라진 경우도 많다.◆만성 두드러기란?편의상 두드러기는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는데 일반적으로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지속되다가 완전히 소실되는 경우를 급성 두드러기, 6주 그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두드러기라고 합니다.매일 발생하는 지속형, 불규칙한 간격으로 발생하는 간헐형, 특정한 자극에 대해 일관되고 재현 가능하게 유발되는 유발성, 이러한 유발 요인이 없는 특발성 두드러기로 구분한다.◆두드러기의 원인각종 음식물과 꽃가루나 먼지 같은 흡입제, 세균이나 진균, 바이러스 같은 감염증, 페니실린과 같은 항생제나 방사선 조영제 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다.찬 공기나 찬물 등 차가운 온도에 반응하는 한랭두드러기, 열이 가해지는 부위에 발생하는 열두드러기, 무거운 물건을 팔로 들거나 졸리는 양말이나 속옷 등의 압박에 의해 발생하는 압박두드러기도 있다.햇빛이 원인인 일광두드러기와 물이 닿는 부위에 발생하는 수성두드러기로 구분하기도 한다.◆두드러기 치료두드러기 치료의 기본 원칙은 원인을 찾아서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 그러나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여러 가지 대증요법을 시행한다.항히스타민제를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한다.전통적인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졸림이나 입마름 등의 부작용이 컸으나 최근에 개발된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효과는 유사하나 부작용이 적다.항히스타민제는 증상에 따라 단독 혹은 복합으로 투여한다.두드러기의 급성 악화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전신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기도 한다.항히스타민제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에는 여러 가지 면역 조절제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만성 두드러기는 드물지 않은 질환이며 수년간 지속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두드러기는 증상이 소실되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치료 용량을 유지하며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장기간의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 부작용이 적으면서 효과적이고 안전한 약제를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따라서 조기에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와 상담을 받고 치료 방향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경찰청, 외국인 보호 경찰 종합 안내서 발간

대구지방경찰청은 외국인이 범죄신고를 할 때 의사소통 어려움과 치안체계 이해 부족을 해소하고자 ‘외국인 보호를 위한 경찰 종합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 안내서는 모두 7개 언어(베트남·중국·영어·캄보디아·일본·우즈베키스탄·한국)로 구성된다. 대구경찰은 1만1천부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안내서는 절차적 정의를 확보하고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대구 이주여성 인권센터와 다누리 콜센터 등 유관기관 유기적 협업으로 제작됐다. 안내서는 표지 포함 모두 8면의 리플릿 형태로 제작됐다.구체적으로 ▵폭력 개념 ▵폭력피해 발생 시 대처법 ▵112 신고법 ▵외국인 통보의무 면제 제도 ▵혼인단절 후 체류 제도 ▵관련기관 안내 등 외국인 보호를 위한 기관별 지원제도에 대한 내용이다. 이와 함께 대구경찰청과 일선 경찰서는 16일부터 27일까지 외국인 시설과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열고 외국인 대상 범죄 대응요령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은 치안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 등을 반영해 외국인 보호 정책을 보완하고 관련 인프라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치매극복의 날 행사 19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시가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19일 대구광역치매센터와 함께 ‘2019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희망을 이야기 하고자 마련했다. 대구시는 ‘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를 행사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극복 기념식, 시상식, 치매파트너 관현악 공연, 치매안심센터 홍보 연극, 특별강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증상과 부양가족의 고충을 현실감 있게 알리고자 직접 연극을 기획·제작했다. 특별강연으로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씨를 초청해 ‘소중한 나! 마음 건강 레시피’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구광역치매센터(053-323-6321) 및 홈페이지(http://daegu.nid.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보다 각별한 관심을 갖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제71주년 국군의 날 행사,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려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가 오는 10월1일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다. 국방부는 2017년부터 각 군의 상징성을 고려해 국군의 날 기념식 장소를 정해왔다. 69주년 행사인 2017년에는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열렸고 2018년에는 전쟁기념관에 거행됐다. 올해는 우리나라 영공 방어의 핵심 작전기지인 대구 공군기지를 개최 장소로 정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국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각 군 기수단과 사관생도가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 훈·표창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공중전력 기동, 블랙이글 축하비행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는 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전시성 시범 등은 최소화했다. 또 육·해·공군을 대표하는 핵심 전력과 공중자산을 현시하고 소개하면서 첨단 과학군으로 ‘혁신하는 국군’의 위용을 드러낼 계획이며 대구·경북지역 학생과 시민을 초청하는 등 행사 식순 전반에 ‘국민의 국군’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기념식으로 마련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사진물]대구구치소, 추석 사랑나눔에 앞장

대구구치소(소장 김태수)는 지난 9월10~1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대구SOS어린이마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직원과 교정위원의 정성을 담은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LH대경본부 국민임대 예비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진)가 대구 북구·동구·달서구에서 국민임대 예비입주자 790세대를 모집한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재정과 기금을 지원받아 LH가 건설·공급하는 주택이며, 최장 30년 거주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대구시 북구 금호지구 천년나무 1·5·8단지, 동구 연경지구 A-2블록 및 달서구 대곡2지구 천년나무 1단지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6~59㎡이며, 임대보증금은 994만~3천805만 원이고 월 임대료는 13만8천~37만6천 원이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며,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한다. 신청 순위별로 청약일자가 다르기 때문에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또 이번 모집은 예비입주자 모집임으로 실제 입주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신청자격와 청약절차 및 모집일정 등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언론진흥재단·tbs, 제1회 청소년 체커톤 참가자 모집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과 tbs(대표 이강택)는 미디어 및 정보의 분별 있는 소비·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제1회 청소년 체커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체커톤’은 팩트체크와 마라톤을 결합한 조어로, 참가자들이 특정 주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의 진위 여부를 판별하고 그 검증 과정과 바로잡은 결과물을 발표하는 대회다. 중학생 4인으로 구성된 총 30개 팀 모집 예정이며 대회 홈페이지(https://www.checkathon.org/)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팩트체크 과제는 환경 및 사회 공동체의 피해를 유발하는 편견, 고정관념, 오개념 등에 대한 미디어 콘텐츠로 참가자에게 별도로 제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다음달 5일 상암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다. 행사 중 팩트체크에 필요한 미디어 도구, 관련 자료, 전문가 등이 지원된다. 수상팀에는 총 200만 원의 상금 및 부상이 부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서한 新누수보수공법, 국토부 건설신기술로 지정

서한이 개발한 ‘급결 마이크로 시멘트계 차수재와 유연성이 확보된 글리시딜아크릴레이트계 보수재를 복합화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누수보수공법’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 서한은 최근 몇 년간 리콘시스템, 제이에스기술 등과 함께 누수보수공법을 개발해 왔다. 이 신기술은 지하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발생되는 누수를 보수하기 위한 공법으로 신속하고 밀실한 공간 채움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누수보수공법은 누수가 발생하는 부위에만 보수가 가능했다면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은 누수 발생부위 뒤쪽에 보다 넓게 막을 형성해 기존 공법 대비 보수율이 더 높은 장점이 있다. 실제로 기술을 개발하면서 적용해 본 결과 준공한 지 10년이 넘은 건축물에도 보수효과가 있는 등 안정성 면에서도 합격점을 줄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기존 누수보수공법의 경우에는 모두 6단계에 걸쳐서 진행되었지만 이번 신기술은 2단계를 단축해 총 4단계로 기존 공법 대비 공정을 단순화시켰다. 이로 인해 기존 누수보수공법 대비 20~30% 정도의 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로 지정되면 해당 기술은 고시일로부터 향후 8년간 보호기간이 부여된다. 기술개발자는 신기술을 사용한 자에게 기술사용료를 받을 수 있으며 발주청에게 신기술과 관련된 신기술장비 등의 성능시험, 시공방법 등의 시험시공을 권고할 수 있다. 또 신기술의 성능시험 및 시험시공의 결과가 우수한 경우 발주청이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신기술을 우선 적용하도록 할 수도 있다. 서한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이 시장에서 보다 활발히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 기술의 성능시험 및 시험시공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해 모든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하는 건축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소방 추석연휴 하루 2천377건 신고 접수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이번 추석 연휴(9월12~15일) 9천509건을 접수해 이중 1천832건에 대해 출동해 1천208명을 구조(이송)했다. 연휴 동안 화재는 6건이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출동 건수와 재산피해도 각각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14건 구조활동으로 66명 구조, 902건의 구급 활동을 통해 914명을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이송했다. 특히 구급 상담은 3천59건으로 일평균 765건 처리한 것으로 나타나 평일(150건)보다 5배가량 상담이 증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성 데시앙 리버뷰, 웃돈 흐르는 수(水)변 조망권 확보

최근 수(水)변 조망권을 가진 아파트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하천이나 호수 인근에는 자전거도로나 근린공원이 함께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조깅이나 자전거 라이딩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수변 인근 단지는 사계절의 변화를 집 안에서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주변의 기온까지 낮춰주는 장점도 있어 항상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수변 조망권을 품은 단지는 시세 상승 역시 높게 나타났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1가에 위치한 ‘수성 롯데캐슬 더퍼스트’ 84.97㎡는 9월 현재 일반 평균가가 7억2천50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이는 지난 2017년 9월의 평균가인 5억9천만 원에서 1억3천500만 원 상승한 금액이며 22.9%의 상승률이다.이 단지는 신천이 맞닿아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아울러 맞은편에는 대구신천 물놀이장도 있어 더욱 풍부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이에 비해 같은 수성구에 위치해있는 ‘e편한세상 범어’ 84.79㎡는 9월 현재 6억3천만 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이는 지난 2017년 9월의 평균가인 5억8천만 원에서 5천만 원 상승한 금액이며 8.6%의 상승률이다. 이 단지 역시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했으나 수변을 끼고 있어 조망권을 품은 단지의 상승세는 따라가지 못했다.부동산관계자는 “최근 여가생활 등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 하천이나 호수 등 수변을 끼고 있는 단지가 부동산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수변 단지는 희소성으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일단 청약시장에 나오면 완판이 보장될 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높은 인기를 얻는다”고 설명했다.최근 대구시 수성구에서 수변 조망권을 품은 단지가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태영건설은 9월 대구시 수성구 중동 532-324번지 일원에 ‘수성 데시앙 리버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동, △전용 84㎡ 151가구 △전용 110㎡127가구 등 총 27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쾌적한 생활 여건을 가지고 있다.시민의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사랑받는 신천과 접해 수변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강변산책로와 운동시설을 통해 조깅과 자전거라이딩 등 풍부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앞산 조망도 가능하며 앞산공원, 수성못 유원지와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특히 대구시는 생태복원과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미래가치 또한 기대되고 있다.2025년까지 진행 예정인 신천개발 프로젝트는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신천 녹도 조성 사업’ 등을 핵심 사업으로 신천을 자연·역사·문화가 공존하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조망권뿐만 아니라 수성구의 각종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 수성현대시장, 대백프라자, 수성구 보건소, 효성아동병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들안길 음식특화거리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교육여건으로 유명한 수성구에 위치해 우수한 학군을 누릴 수 있다.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학군뿐만 아니라 수성구청역 인근 대형 학원가로 접근성도 뛰어나 교육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분양관계자는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해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생활인프라에 더해 신천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과거 대구에서 수변 조망권을 갖춘 단지들이 우수한 청약성적과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한 바 있어 이 단지도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고 분석했다.수성 데시앙 리버뷰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5-5번지에서 9월 중 개관 예정이다.견본주택 앞에서 라운지 카페(홍보관)를 운영 중으로 방문자들에게 단지와 관련한 간단한 상담은 물론 무료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두산위브더제니스 팬트하우스 34억5천만 원 거래

대구에서 30억 원대에 거래된 아파트가 처음으로 등장했다.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펜트하우스’가 30억 원을 돌파한 것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펜트하우스’(48층, 전용면적 230㎡)가 지난 7월 34억5천만 원에 거래됐다.3.3㎡(평)당 3천749만 원으로 대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역대 최고가다.이 아파트의 팬트하우스(52층·전용 226㎡)는 2016년 9월 20억8천만 원에 거래된 적 있다. 3년 만에 13억 원 가량이 오른 것이다.종전 최고가 아파트는 지난해 8월 26억 원에 거래된 달서구 감삼동 ‘월드마크웨스트엔드’의 44층 펜트하우스(전용면적 273㎡)였다.올해 초 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에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 펜트하우스(전용면적 219㎡)가 27억7700만원(3.3㎡당 3243만원)에 분양돼 입주 후 최고가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예상하고 있다.1천494세대인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에는 펜트하우스가 13세대뿐이어서 매물을 찾기가 힘들다.2009년 입주한 이 아파트 펜트하우스 분양가는 3.3㎡당 2천900여만 원에 달해 당시 고가 분양 논란이 일어 모델하우스를 일반분양에서 제외한 적도 있었다.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에 30억 원을 돌파한 펜트하우스의 경우 매물이 거의 없다보니 이 가격을 통상적인 시세로 판단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뇌혈관내수술 시뮬레이터로 수술기법 전수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 뇌혈관팀이 최근 개발된 ‘뇌혈관내수술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타병원 뇌혈관 전문의들에게 최신수술기법을 전수해 눈길을 끌고 있다.동산병원 신경외과 이창영·김창현 교수는 최근 동산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뇌혈관내수술 시뮬레이터 술기 워크숍’을 국내 최초로 개최해 ‘스텐트를 이용한 뇌동맥류 폐색술 및 뇌혈관 혈전제거술’을 시연했다.‘뇌동맥류 폐색술’은 뇌동맥류의 치료법으로 대퇴동맥에 미세 도관을 넣고 이를 통해 백금 코일을 삽입하는 혈관 내 시술이다.‘뇌혈관 혈전제거술’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을 발생시키는 뇌혈관폐색병변에서 스텐트 및 카데터로 혈전을 제거해주는 혈관 내 시술법이다.뇌혈관내수술용 시뮬레이터는 동산병원 신경외과 뇌혈관팀이 계명대 의용공학과 이종하 교수를 비롯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차경래·노지형 박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우진 박사와 함께 수행하는 공동 연구과제중의 하나다.이번 워크숍에는 연구팀이 적접 제작한 시뮬레이터와 협력 기업(메드트로닉)의 시뮬레이터를 포함한 2대의 모델을 사용해 시연했다.신경외과 이창영 교수는 “뇌혈관내수술은 뇌동맥류 및 뇌혈관혈전폐색의 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치료방법 중 하나이다”며 “이번 뇌혈관내수술용 시뮬레이터 시술 워크샵은 처음 뇌혈관내수술을 접하는 혹은 시작하는 단계의 뇌혈관전문의들에게 효과적인 수술 역량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뇌혈관질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 뇌혈관팀은 매년 300례 이상의 뇌혈관내수술과 개두술 등 400명에 달하는 뇌동맥류 환자를 치료하면서 현재까지 6천 례 이상의 뇌동맥류 수술을 시행했다. 또 최근 10년 동안 비파열성뇌동맥류 환자에서 사망률 0%라는 탁월한 진료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경찰 추석 특별치안활동, 5대범죄 등 감소

대구지방경찰청이 추석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이번 추석 연휴(9월12~14일) 5대 범죄는 하루 평균 16건 발생 전년 추석연휴보다 26.6%(5.8건), 112신고는 지난해에 비해 5.2%(148건) 감소했다.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연인원 1만8천405명을 동원해 주간에는 2금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강도·치기 범죄 예방에 주력하고 야간에는 골목길 위주로 침입절도·성폭력 예방에 집중했다. 송민헌 대구경찰청장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어느 때보다 큰 사건 사고 없는 평온한 추석 명절 치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빈틈없는 치안활동으로 시민의 평온한 삶을 지키겠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