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장에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가 7일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을 이사로, 권충원 헤럴드경제 사장과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을 감사로 선임했다.고광헌 서울신문 사장과 안재승 한겨레 논설위원실장, 이천종 세계일보 사회부장은 2020~2021년도 윤리위원으로 위촉했다.이 이사장은 1990년 사제 서품을 받은 후 1999년 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 교수와 2005년 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교수를 역임했다.현재 한국신문협회 부회장과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직장과의 거리에 따라 주택가치가 바뀐다

부동산 시장에서 출퇴근이 수월한 직주근접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출근길부터 시작되는 극심한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는데다가 출퇴근시간도 크게 단축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벨’ 문화도 직주근접 아파트 선호현상에 한 몫하고 있다.통근시간 단축에 따라 자신만의 여유시간이 늘어나므로 취미활동이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어서다. 대규모 산단을 품고 있는 대구 달서구에서 최근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가 있다. 대구 산업의 메카나 다름없는 성서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으며,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의 수혜까지 기대되는 단지다.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360-3번지 일대에서 코리아신탁이 시행하는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이다. 시공은 두산건설이 맡는다.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개발호재도 지니고 있다.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죽전역을 이용하면 성서산업단지와 대구시청 신청사(계획)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중부내륙고속지선 남대구IC가 가까워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며, 대구의 주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가 가깝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도보거리에 이마트와 달서시장, 본리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있으며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 학생문화센터 등도 인근에 있다.부지면적만 165만 여㎡에 달하는 두류공원과 66만 여㎡ 규모의 학산공원도 근거리에 있다. 교육여건도 양호하다.달서구의 명문고로 알려진 영남고와경원고, 대건고 등도 쉽게 통학할 수 있다. KTX·SRT·대구광역철도, 대구산업선의 이용이 모두 가능한 ‘서대구역(2021년)’ 개발사업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결철도’까지 개통되면 서대구역은 6개의 광역철도망이 연결된 영남지역 최고의 교통요충지로 거듭나게 된다. 이 단지는 총 3개 동, 지하 5층~최고 44층 규모로 건립되며 공동주택 316가구, 오피스텔 56실이 공급된다. 공동주택의 전용면적은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84㎡형(84A·B)으로만 구성된다.오피스텔은 중소형 아파트평면과 거의 유사한 전용 84㎡형으로 설계됐다. 코리아신탁은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제공해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줄여준다는 계획이다.지난 4월7일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교통법규 위반차량, 스마트국민제보로 신고하세요

대구지방경찰청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하고자 교통법규 위반차량 공익신고 활성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도움을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4월부터 분기별로 공익신고자 중 대상자를 선정해 감사카드 및 소정의 감사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대구경찰청은 이를 통해 공익신고 제보 등 시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체 치안의 기반을 마련하고, 교통문화 정착과 함께 궁극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목격하면 스마트국민제보 앱으로 신고할 수 있다. 스마트 국민제보 앱은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하거나 웹사이트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위반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위반장면과 차량번호가 정확하게 찍힌 영상을 확보해 신고하면 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여고 기숙사 몰카 20대 징역 1년6개월

대구지법 형사8단독 장민석 부장판사는 8일 카메라로 여고생 기숙사의 탈의실 모습을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또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을 명했다. A씨는 고교 재학 중이던 2016년 다니던 학교의 여학생 기숙사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학생 10여 명을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여러 차례에 걸쳐 기숙사 탈의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죄책이 무겁고 피해자들이 강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 다만 범행을 자백하고 다른 범죄 전력이 없어 법정구속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2작사, ‘초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발 맞춰 제2작전사령부(이하 2작전사)는 ‘고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2작전사의 초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매주 월요일 아침 출근부터 시작된다. 지난달 16일부터 시작한 드라이브 스루 출입은 주말을 보내고 출근하는 간부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등을 실시해 병영 내 코로라19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있다. 모든 장병은 출입문 한 곳만을 통해 사령부 건물로 출입하며, 영상체온감시 카메라를 통해 2차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일과 중 사무실에서도 ‘초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된다. 대면보고는 긴요사항을 제외하고 전자결재, 메모, 유선보고 등으로 대체하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회의는 지양한다. 불가피한 경우에는 소수의 인원이 충분히 거리를 두고 하는 등 ‘안 만나고 안 다니기’를 실천하고 있다. 식사 시간에도 서로 마주보지 않고 한 방향으로 앉아 간격을 충분히 유지한 가운데 시간제로 나눠 식사를 한다. 체력단련 시간에도 장병들은 거리 간격을 유지하며 국방부 페이스북의 ‘홈트레이닝’ 영상을 시청하며 개인 체력단련을 하기도 한다. 퇴근 후에도 마찬가지다. 퇴근한 간부들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자가 비상근무 수준으로 숙소에 대기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안하는 ‘집콕 문화생활’ 캠페인에 동참한다. 또 영내에 거주하는 간부와 가족들은 외부인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통합 택배 보관소에서 개인들의 물품을 찾아오기도 한다. 상근 예비역들도 퇴근 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2작전사에서 제시한 ‘상근 예비역 7대 생활 수칙’준수를 통해 ‘초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영내 병사들은 고열, 기침 등의 증상이 보이면 지휘관(자)에 즉시 스스로 보고하고 자발적으로 격리하고 있다. 2작전사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초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철저히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우와 가족들과의 물리적 거리는 유지한 가운데 심리적 거리는 가까이할 수 있도록 심리적 방역활동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국민건강보험 Q&A

Q=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인데요. 공적 마스크 구매 시 건강보험증이 꼭 필요한가요? A=외국인의 경우 공적마스크 판매처에 방문해 외국인등록증과 건강보험을 함께 제시해야 공적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다만 약국에서는 수진자 자격확인 시스템을 이용해 건강보험 가입 자격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건강보험증 없이 외국인 등록증만 제시해도 됩니다.마스크 중복 구매 방지를 위해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역시 1인당 마스크를 2개씩(약국 기준)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마스크 요일별 5부제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이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살 수 있습니다.단 대리 구매는 불가합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봄철 반갑지 않은 안질환…예방법은?

해마다 봄이 되면 황사와 미세 먼지 등 각종 유해물질로 우리의 눈은 괴롭다.대표적으로 눈이 건조하고 뿌옇게 보이는 안구건조증 현상이 일어나기 쉽다.그런데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현상은 안구건조증뿐만 아니라 백내장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이 때문에 비슷한 불편함으로 안과를 방문했다가 갑작스레 백내장 소견을 듣는 경우도 종종 있다.봄철 조심해야 할 안질환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 미세먼지에는 알레르기 결막염 주의안구표면은 대기에 노출된 부분이기 때문에 대기 중의 미세먼지에 의한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 된다.실제 미세먼지에 안구표면이 노출되면 안구 충혈, 자극감, 이물감 등의 불편감이 유발될 수 있다.또 고농도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다양한 안구표면 질환이 생길 수 있다.봄철 미세먼지나 꽃가루 등을 통한 눈이 가렵고 따갑거나 눈곱이 낀다면 눈을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로 눈을 씻거나 가까운 안과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비비면 눈을 감싼 결막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닿아 알레르기 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누네안과병원 임성아 원장은 “알레르기 결막염이 생기면 눈꺼풀의 가려움증, 충혈, 화끈거림을 동반한 통증, 눈부심, 눈물 흘림과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며 “알레르기 결막염을 예방하려면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미세먼지,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한다.손은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꼼꼼히 자주 씻어야 한다.평소 렌즈를 착용한다면 렌즈 착용 전 손톱 밑까지 깨끗이 씻는 것이 바람직하다. ◆ 백내장 수술 전, 안구건조증 먼저 치료해야백내장 초기 진단을 받아 당장 수술이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정기적으로 백내장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또 안구건조증을 방치할 경우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들거나 피로감, 통증, 두통 등 일상생활에 심각한 불편이 동반되므로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임성아 원장은 “백내장 수술 후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수술 전 안구건조증 증상이 있다면 수술 후 안구건조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안구건조증을 치료하고 백내장 수술을 받을 것을 권한다”고 설명했다.백내장은 수술 결과가 좋아도 안구건조증이 올 수 있다.수술 과정에서 각막 내피세포의 손상, 각막 눈 표면의 상호관계, 인공수정체의 삽입으로 인한 각막 상태의 변화, 수술 후 염증 자극 등이 종합돼 안구건조증이 나타난다. 이와 함께 수술 후 눈에 어떠한 자극을 주지 않으려다 보니 흐르는 눈물이나 눈곱을 잘 닦아내지 못해 눈꺼풀에 노폐물이 쌓이기 쉽다.이렇게 되면 안검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임성아 원장은 “백내장 수술 후 오는 안구건조증과 안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후로 눈꺼풀 기름샘의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눈꺼풀 기름샘 검사는 백내장 수술 전 기름샘이 제대로 기능하는지, 구조적인 손상 정도는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해 수술 후 안구건조증과 안검염 진단을 돕는 역할을 한다. ◆ 백내장 수술은 생활 습관에 따른 맞춤형으로백내장은 수정체의 단백질 성분이 변화하면서 탄력성이 떨어지고 투명했던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이 되면서 생기는 안질환이다.50대의 절반 이상에서 나타나지만 노안으로 착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백내장을 방치해 수술 시기를 놓쳐 과숙 백내장으로 진행되면 녹내장 등 합병증으로 발전될 위험이 높아지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이다.수술 후에는 뚜렷하고 깨끗한 시야를 회복할 수 있다.수술 전 환자의 상태나 필요에 따라 하나의 거리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선택할 수 있다.노안과 백내장이 함께 발견된다면 백내장 수술 후 노화로 인해 조절력을 상실한 수정체 대신 초점 조절 기능을 갖춘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수술할 수 있다.임성아 원장은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노안과 백내장은 물론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난시까지 거의 모든 거리의 시야가 교정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상생활 시 안경이나 돋보기 착용이 거의 필요 없어 근거리 및 중간거리 작업이 많거나 사회 활동이 활발한 40~50대 연령층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최근에는 백내장 수술 기술이 진화하면서 레이저 장비로 환자 개인의 백내장 밀도, 수정체 크기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정밀한 맞춤 수술을 받을 수 있다. ◆ 백내장 수술 전 철저한 내과 검진 필수백내장 발병의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이다.따라서 수술을 받는 백내장 환자는 대부분 고령자이다.대부분의 고령 환자는 당뇨와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기 때문에 백내장 수술 전 내과검사를 철저히 받아야 한다.심전도, 흉부 엑스레이, 간기능 검사, 혈당검사, 콩팥 기능검사, 혈액응고검사 등을 진행한다.내과와의 협진이 가능한 안과에 가면 곧바로 심장질환, 당뇨, 간기능, 신장기능 등의 백내장 수술 전 검사 등을 정확하게 받을 수 있다.이렇게 하면 환자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대폭 절감된다.백내장은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발생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노화를 촉진시키는 환경이나 습관을 개선하면 진행속도를 늦추는 예방은 가능하다.백내장은 발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따라서 외출할 때에는 모자나 선글라스 착용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또 눈 건강이 악화되면 백내장이 같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술, 담배, 스트레스 등 눈을 혹사시키는 환경은 피해야 한다.노화가 시작되는 40대부터는 1년에 한 번은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누네안과병원 임성아 원장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소방, 대형산불 방지 위해 ′드론 전담대′ 운영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산불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과 상황파악을 위해 ‘드론 전담대’를 운영한다. 청명‧한식 기간에 전국적으로 39건의 임야화재가 발생했고, 올해 대구에서도 8건의 화재가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 속 산불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3명으로 구성된 ‘드론 전담대’는 산불 발생 시 1차 출동대와 동시에 현장 투입해 드론으로 산불 상황을 촬영해 현장 지휘관에게 실시간으로 영상을 제공해 효율적인 현장 지휘를 가능토록 하는 역할을 한다. 또 대구소방은 관서장 정위치 근무로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팔공산과 앞산 등 주요 등산로에 경계태세를 강화한다. 김영석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드론을 활용하면 현장 도착 5분 이내에 산불 상황 파악이 가능해 산불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도의사회, 동료를 떠나보낸 애통한 마음... 한 달간 근조리본 달기로 추모

지난 3일 의료계는 소중한 동료와 작별했다. 코로나19 감염의 확산 속에서 의료공백이 일어나지 않도록 확진자와의 접촉이라는 위험을 감내하며 자신의 자리를 지켰던 한 의사가 끝내 코로나19의 감염 후 사망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의료진의 첫 사망 사례여서 충격이 커지고 있다. 경북도의사회는 본회 회원을 떠나보낸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는 뜻에서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던 의료진 첫 희생에 대한민국 의료계가 울다’라는 애도문을 발표했다. 또 모든 회원에게 문자를 안내해 환자 진료에 앞서 의료진 스스로의 건강을 먼저 돌볼 것을 거듭 당부했다. 경북의사회는 지난 4일 고인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 4월 한 달간 전회원이 애도의 뜻을 담아 고인을 추모하는 ‘근조리본 달기’를 실시해 동료의 평온한 안식을 기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근조리본은 빠른 시일 내에 제작돼 애도문과 함께 회원들의 의료기관으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 등도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다 감염된 우리 의료진이 처음으로 희생되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너무도 애석하고 비통한 마음이다”고 애도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도심개발 가속화가 집창촌인 자갈마당 없앴다

과거 일제 식민시대의 잔유물이었던 도심 속 유곽거리 일대가 도심개발 가속화로 부정적인 슬럼가 이미지를 벗어나고 있다.서울의 ‘청량리 588’ 등 국내 대표적 홍등가들이 하나 둘씩 철거되면서 붉은 등이 꺼진 성매매업소 집결지 일대는 아파트 단지나 호텔, 영화관, 쇼핑몰 등 주거를 비롯한 업무, 상업, 문화의 중심지로 화려하게 재탄생중이다.집값 상승도 당연히 따라왔다.지난해 공급된 청량리 주거복합단지에는 당시 청약통장 2만8천여 개가 모여 도심 입지의 뛰어난 프리미엄과 미래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줬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588 인근에 위치한 ‘래미안 크레시티’의 전용면적 59㎡ 주택형의 경우 지난해 5월 7억 원대의 거래시세를 보였으나 올 3월에는 10억 2천만 원에 거래될 정도로 상승국면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에서도 과거 성업 중이었던 자갈마당이 원도심 개발사업으로 사라지게 됐다.이 일대가 49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변신을 시작하는 주상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이 지난 3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선 것.대구 자갈마당은 1908년 일제에 의해 조성된 성매매업소 집결지였다.하지만 2004년 성매매방지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지난해 5월에는 모두 영업을 중단하고 철거를 시작했다.자갈마당은 과거 부정적인 이미지와는 별개로 이 일대가 원도심의 핵심 입지에 속하는 등 대구지역에서도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입지로 평가받던 곳이다.대구지역 최고 번화가인 동성로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대구역도 인접해 있다.이러한 입지적인 장점 때문에 이미 자갈마당 일대를 포함한 중구는 재개발, 재건축, 도시정비사업 등을 통해 대구 신흥 주거지역으로 거듭나고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자갈마당이 사라진 자리에서 현대건설이 주상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1천150세대를 지난 3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나섰다.지하 6층, 지상 49층 아파트 4개 동과 주거용 오피스텔 1개 동으로 건립예정이다.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7㎡ 89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56실이다.이와 함께 단지 내 초대형 스트리트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도원’도 조성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업무·상업의 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분양소식이 알려지자 대구 중구는 물론 사업지가 위치한 태평로 일대의 주거선호도와 함께 집값 오름세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지난해 말 공급한 인근의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평균 청약경쟁률 26.37 대 1로 대구지역민들의 주거선호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시행사 관계자인 이병권 대표는 “속칭 ‘자갈마당’이라는 대구의 대표적인 성매매 집결지의 완전한 철거는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그동안 부정적이고 어둡고 슬럼화된 자갈마당 일대를 부동산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게 돼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남다른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공동주택의 청약일정은 4월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당첨자는 4월23일(목)에 발표하며, 계약은 5월4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4월8~20일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홈페이지에서 청약 접수를 한 후 4월22일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계약은 4월23~24일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군프롭테크, 부동산을 부탁해!

퇴직을 한 A씨의 부모님은 아파트로 이사 갈 계획이다.로열층과 로열동이 좋다는 이야기는 너무 많이 들었고 어떤 사항을 확인해야 하는 지 등 궁금한 게 많다. Q=노부모님이 아파트로 이사 갈 계획인데 어떤 아파트가 부모님이랑 맞는지 잘 몰라서요. △△구 쪽으로 생각 중이시고 △△평 정도로… 부모님이 새 아파트보단 친구들 많은 기존 아파트를 찾고 있어요. 몇 군데 추천해 주세요.◆여기서 잠깐!새 아파트의 장점은 기존 아파트에 비해 공간설계가 현대인의 생활패턴에 적합, 신도시의 경우 학교, 지하철, 병원, 마트, 영화관, 공원 등 편의시설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다는 점이다.단점으로는 같은 지역에 있는 같은 면적의 아파트라도 분양가격에 큰 차이가 있고, 위치나 개발호재 및 브랜드 등에 의해 향후 시세가 결정된다.기존 아파트의 장점은 투자하기가 편하고 편의시설이 이미 조성됐다는 것이다.단점은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여서 나중에 팔 때 시세차익을 적게 보거나 손해 볼 수 있다.짧은 기간 안에 시세차익을 얻고 싶다면 시세보다 싸게 나온 집을 찾는 안목이 필요하다.A=아파트 단지 크기는 1천 세대 이상이 좋아요.그 정도 규모이면 내부 상가가 활성화돼 생활하기 편리하거든요.아시다시피 500세대 정도라도 주변에 다른 대단지 아파트들이 들어선 곳이면 괜찮아요.말씀하신 동네는 단지 내 노인정도 있고 100m 이내 병원과 시장이 형성돼 있어 연세 드신 분들 생활하기 괜찮아요.많이 물어 보시는 게 건물 방향인데요.남향은 입주자가 가장 선호하는 방향이라는 건 아시죠?일조량도 좋아서 하루 종일 집 안이 환해요.고객님들이 남향 다음으로 동향을 선호하는데요. 해가 뜨는 방향이라 햇빛이 일찍 들어오지만 오후 일조량은 짧아요.그러다보니 시세가 남향보단 조금 낮게 구하실 수 있어요. ◆여기서 잠깐!15층 아파트는 10~13층, 24층 아파트는 15~20층이 로열층이다.전망을 확보하면서 위와 아래에 집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기 때문이다.동은 남향이면서 전망이 좋고 시끄럽지 않은 동을 로열동이라고 한다.24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는 15~20층의 중간층이 로열층이다.고층은 엘리베이터를 오래 기다려야 하고, 소방차 고가사다리가 15~20층까지밖에 닿지 못한다.다른 건물의 방해 없이 경치가 보이고 햇빛이 잘 들어오면 중층도 무난하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한국신문협회 등 언론 3단체 6일 제64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 개최

한국신문협회(회장 홍준호)·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김종구)·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이하 언론3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4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가 6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규모를 축소해 개최했다.언론3단체장과 신문협회 손현덕 부회장(매일경제 발행인) 및 한국신문상 심사위원장(이영만 전 경향신문·헤럴드경제 발행인),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제64회 신문의 날 표어’와 ‘2020년 한국신문상’에 대한 시상만 진행했다.기념대회에서 시상해 온 신문협회상은 올해는 각 회원사가 자체적으로 시상한다. 홍준호 신문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통 저널리즘을 추구하는 언론 본연의 자세야말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최고의 가치이며 존재이유”라고 강조한 뒤, “각종 권력으로부터 언론을, 가짜뉴스로부터 진짜뉴스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일체의 부당한 외부 압력과 간섭을 배격하며, 진실보도라는 언론 본연의 가치를 생명줄로 여겨야 한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끝으로 “모든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은 자기 수준만큼의 언론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며 “신문읽기는 민주시민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김종구 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혁명적으로 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신문의 입지는 흔들리고, 온라인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가짜 뉴스의 폐해와 뉴스 자체의 신뢰성 문제는 세계적인 현상이 됐다. 하지만 이런 위기 속에서 오히려 희망을 본다”며 “온라인에는 오염된 정보가 가득하지만, 우리 신문인에게는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객관적이며, 무엇이 정확한 정보인지 판단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동훈 기자협회장은 독자 여러분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신문은 권력을 감시하며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는 세상에 신문이 나오면서부터 시작된 숙명이자 앞으로도 지켜가야 할 길이다”고 독려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경찰, 디지털성범죄 발본색원에 적극 나서

대구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등 디지털성범죄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자 범인 검거에서 피해자 지원까지의 전방위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 피해신고가 범인 검거는 물론 추가 피해 방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감안해 피해신고 방법과 절차를 정비해 피해신고를 유도하기로 했다. 디지털성범죄 피해 실태에 대한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피해 경험자 중에서 7.4%만이 피해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대응을 했다고 응답했다. 그 결과, 피해에 대응한 7.4% 중에서는 경찰에 신고했다는 답변은 13.9%에 그쳐, 여전히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처벌 의사를 밝히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구경찰은 먼저 피해신고 방법 다양화와 절차 간소화를 통해 접근성을 높인다. 우선 경찰관서 홈페이지에 피해 신고 ‘팝업창과 배너’를 게시하고, 이 배너를 통해 곧바로 사이버범죄 신고 코너로 연결되도록 한다. 피해자들이 SNS로도 경찰과 쉽게 접촉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내에 신고 채널’을 설치하고, 피해신고·상담 전용 전화를 지정해서 채팅이나 전화로 24시간 상시 신고와 상담을 접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피해자 보호도 더욱 철저히 한다.△스마트워치 지급 등 신변안전 조치 △가명조서 활용 및 여성조사관의 피해 조사 등을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 심리상담과 법률적 지원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은 “성착취물 제작·유포자 뿐만 아니라 가담·방조한 자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수사하고, 범죄수익을 샅샅이 찾아내어 몰수하는 한편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현대건설이 대구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지난 3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 지하 6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 동 894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1개 동 256실의 총 1천150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7㎡로 △84㎡ 534세대 △99㎡ 90세대 △107㎡ 270세대,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건립된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입주자들이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평면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각 세대는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켰다. 전용면적 99㎡는 전 세대에서 유일하게 알파룸을 제공해 서재, 가족실 등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면적 107㎡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이나 가족 수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을 가능하도록 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다. 침실 3개, 욕실 2개의 구조로 2~3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소형 아파트 대체평면으로 조성된다. 특히 모든 실에 외부 테라스가 제공돼 탁 트인 개방감도 만끽할 수 있다.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침실1과 거실 2개소에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4월1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4월16일 1순위 청약, 4월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당첨자는 4월23일 발표하며, 계약은 5월4일부터 5월13일까지 진행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4월8일부터 4월20일까지 청약을 받으며, 4월22일에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계약은 4월23일부터 4월24일까지다. 현대건설은 예비 청약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영상도 유튜브 채널인 ‘힐스캐스팅’을 통해 공개한다.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내부 평면과 인테리어 등 유닛 곳곳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