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천 전경집중호우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잃어버린 예천군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제이스텍 정재송 회장은 수재민 돕기에 써 달라며 고향 예천군에 1억 원을 쾌척했다. 풍양면 출신인 제이스텍 정재송 대표는 수해 피해로 고향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내놓았다. 또 지보면 출신인 삼우개발 최혁영 대표는 3천100만 원, 용문면이 고향인 오리엔탈정공 박세철 대표는 3천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또 전국 각지 기업과 단체, 주민들의 성금과 물품 등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에서 1천만 원, 안동 한국남부발전 1천만 원,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5백만 원, 예천의용소방연합회 750만 원, 다솔촌 고재숙 씨 500만 원, 품질스틸 전남숙씨가 500만 원을 기탁해왔다. 각 기업체의 긴급 구호 물품 지원도 답지되고 있다. 자매결연도시인 군포시청, 대구광역시 안전정책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광역푸드뱅크, 경북농협중앙회 등 지자체와 기업, 단체 등은 생필품과 식음료 등을 예천군에 전달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