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예술회관 6월1일부터 재개관

문경문화예술회관이 다음달 1일 재개관한다.문경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2월22일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휴관에 들어갔다.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음달부터 현장 공연 및 대관 행사를 시행한다.모든 입장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공연장 입구에 있는 대인 소독기와 자동 손소독기를 비치하고,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체크한다.공연 및 대관 행사 전후 방역소독은 물론 공연장 내부는 1m 간격 좌석 벨트도 설치한다.문경시 관계자는 “안전한 공연 문화 제공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발열 검사용 열화상 카메라 81대 추가 지원

경북도교육청은 도내 일선 학교와 유아교육체험센터에 발열 검사용 열화상 카메라 81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순차·단계적 등교 개학에 따라 코로나19 증상자를 조기 발견하고 학교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다.추가지원 대상은 학생 수 200명 이상 300명 미만 학교 72곳, 유아교육체험센터 9곳이다.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예산 6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경북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학생 수 300명 이상인 학교 371곳, 특별재난지역 내 학생 수 200명 이상인 학교 14곳에 32억 원을 들여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에 우수한 성능의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되도록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자문을 받아 제품의 사양과 성능 기준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운영 시기, 장소, 운영 방법 등 열화상카메라 관리에 필요한 운영 매뉴얼을 함께 제공해 정확한 발열 검사가 진행되도록 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등교수업이 확대되면 지금보다 복잡한 상황 발생이 예상돼 보다 철저한 방역 준비와 분산 운영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번 열화상카메라 설치가 안전한 등교를 준비하는 일선 학교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유치원·초중고 6월 종합감사 7월 이후로 연기

경북도교육청은 공·사립 유치원과 초·중·고에 대한 6월 종합감사를 오는 7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등교수업이 본격화함에 따라 교원이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주민감사관, 전문감사단의 운영도 잠정 보류한다.하지만 사전 컨설팅 감사, 요청에 의한 감사는 기존처럼 시행한다.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사 행정 등의 운영에 대해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경우 감사에서 불이익 배제, 적극행정 면책을 추진한다.경북교육청 이은미 감사관은 “종합감사 연기를 통해 교원이 수업과 학생생활지도에 전념하도록 지원하고, 사전컨설팅 감사를 통해 감사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경시, 200억원 규모 문경사랑상품권 발행

문경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문경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상품권은 다음달 1일부터 유통된다. 1천 원권과 2천 원권, 5천 원권, 1만 원권 등 4종이다.1천 원권과 2천 원권은 단산모노레일과 문경새재 미로공원을 입장하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할인쿠폰으로 지급해 2차 소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5천 원권과 1만 원권은 문경시민이면 누구나 구입이 가능하다. 평상시는 6%, 명절 등 특별기간에는 1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개인은 지역 금융기관에서 1인당 월 40만 원, 연간 40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간이다.지역 내 금융기관에서 상품권 판매 및 환전 업무를 대행한다.문경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은 물론 문경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 있는 모든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문경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천600여 개 업소로 상품권 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가맹점도 판매대행점인 금융기관에 계좌번호, 가맹점 번호, 사업자등록번호를 기재한 환전신청서를 제출하면 환전신청일로부터 3일 이내에 계좌로 입금받을 수 있다. 환전 금액 신청은 매월 1천만 원까지다.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불법으로 환전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하는 등 엄격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불필요한 행사 없애고 수업 경쟁력 힘쓴다

경북도교육청이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올해 개최 예정인 주요 행사를 통합 조정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이후로 미뤘던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때 초래되는 현장의 혼란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다.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25일 본청과 직속기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서 주요행사 조정협의회를 통해 주요 행사를 정비했다.모두 285건의 행사 가운데 △행사 통합 17건 △행사 취소 10건 △온라인 활용, 자료 제작 보급 등 대체 22건 △기타 29건 등 27.2%에 달하는 78건의 행사를 통합하거나 축소했다.경북교육청은 부서 간 중복되거나 유사한 행사를 정리해 개최 횟수, 참여 대상자, 기간 등을 통합축소하고, 유공교원 선진교육체험 국외연수 등은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없어 행사 자체를 취소하기로 했다.또 교사들이 참여하는 연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연수, 자료 제작 보급, 원격교육으로 대체하거나 횟수를 변경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나머지 29건의 기타 사항의 건에 해당하는 행사는 코로나19의 진행 상황을 보며 해당 부서에서 행사 운영을 결정하기로 했다.경북교육청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주요행사 조정을 통해 연수나 행사, 출장 등을 줄여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보내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농작물 저온피해 재해보상 현실화 촉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26일 코로나19와 농작물 저온피해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충분한 보상을 위해 “‘농작물 저온피해 관련 농작물 재해보험’ 보장수준을 상향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장 의장의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내놓은 촉구건의안은 이날 충남 부여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돼 조만간 국회 및 관련 정부부처로 전달될 예정이다.장 의장에 따르면 지난달 내륙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 6.5℃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이상저온현상으로 인해 심각한 수준의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26일까지 집계한 결과 전국적으로 1만4천217ha의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특히 과수 피해 면적이 11,974ha로 피해가 집중돼 정밀조사가 완료되면 정확한 피해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하지만 농업 현장에서는 이 같은 저온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되지 않는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게 장 의장의 설명이다.농업인들의 피해 보상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제도가 거의 유일한 희망이지만 피해가 집중된 사과, 배 등 과수농가의 저온피해를 보상하는 ‘적과 종료 이전 착과 감소보험금’ 보장수준이 당초 80%에서 올해부터는 50%로 감소하기 때문이다.이를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적과 종료 이전 착과 감소보험금’ 보장수준을 80%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장경식 의장은 “업친데 겹친 격으로 농업인들은 코로나19 피해뿐만 아니라 저온에 따른 농작물 피해까지 더해져 생계절벽에 내몰리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국가가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수급과 식량주권 보호라는 입장에서 현 상황에 대한 책임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임종식 경북교육감, 전국시·도 교육감 공약이행률 평가 전국 최고등급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전국 시·도 교육감 공약이행률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2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임 교육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올해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평가 70점 이상 최고등급인 SA 등급에 올랐다.경북교육청의 민선 4기 공약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 등 4대 분야 모두 50개로, 이 가운데 지난해 목표는 이미 100%를 달성했다.2021년 최종연도 기준으로 26개 사업은 52%를 조기 완료했고, 나머지 사업은 이행 중이다.공약 관련 예산은 총 확보 계획 1조3천501억 원 가운데 84%인 1조1천336억5천900만 원을 확보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약 사업들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발전하는 경북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구미지역 초·중학교, 상주 화령초 등교 수업일 다음달 1일로 연기

구미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학교, 상주 화령초의 등교 수업 시작일이 오는 27일에서 다음달 1일로 조정됐다.최근 구미지역 교회 및 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데다 상주 화서면에서는 다수 학생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특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학생들의 검체 검사 결과 다행히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구미 강동지역에 유치원 방과 후 교사 한 명이 확진자로 판정됐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와 상주지역의 등교 수업 시작일을 조정한다고 밝혔다.경북교육청은 당초 27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등교 수업을 시작하려 했다.하지만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 학부모 요구 등에 따라 이를 조정하기로 한 것이다.등교수업 조정 학교는 상주 화령초를 포함해 구미지역 유치원 101곳과 초등학교 52곳, 중학교 28곳 등 모두 182곳이다.지난 20일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한 화동초, 화동중, 화령중 3곳은 등교수업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경북교육청은 보건 당국, 지역청, 학교와 함께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해 지역사회 감염 상황을 면밀히 살펴 앞으로도 신속한 선제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타 시·도와 차별화된 경북형 등교수업 계획을 발표해 학교 및 학급 규모에 따라 1~5부제, 격일제, 격주제 등 맞춤형 등교수업 준비를 마쳤다.가정학습도 교외 체험학습으로 60일까지 허용했다.경북교육청은 다음달 말까지 ‘등교수업 지원의 달’로 지정해 학교가 학생의 안전과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등교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방역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도내 전국 모집 기숙사 고교 51개교 코로나19 진단 검사

경북도교육청이 등교수업을 대비해 도내 전국 모집 기숙사 고등학교 51개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학생들의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불안감 해소와 학교 안전을 위한 조치다.검사대상은 경북지역 전국 모집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의 입소학생 6천777명, 교직원 2천451명 등 모두 9천228명이다.검사비는 경북교육청이 전액 지원한다.검사일정은 경북도청과 지역 보건소와 협의해 26일부터 취합검사방법으로 진행한다.감염병특별재난지역인 경산과 청도지역의 기숙사 고등학교 입소학생은 26일부터 이틀간 먼저 검사를 실시한다.앞서 문경시보건소는 25일 지역 내 고등학교 6개교에 기숙사 입소생 33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진담검사를 실시했다.이 가운데 3학년 125명은 전원 음성결과를 받았으며 나머지 210명은 진단검사를 앞두고 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기숙사는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므로 만약 감염자가 한 명이라도 발생되면 파급력은 상당하다”며 “이번 검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파악해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내 중·고 학생 1인당 문화예술체험활동비 지원

경북도내 중·고등학생 12만9천여 명에게 1인당 1만 원의 문화예술체험 활동비가 지원된다.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쳐 있는 학생들에게 활력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문화예술체험 활동비 지원 예산 12억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문화예술체험은 교육 과정과 연계해 예술체험, 영화·공연·스포츠 관람 등 교외 체험활동으로 학교별로 진행한다.코로나19 안정세가 유지될 때까지 다중이용시설 입장은 자제하고, 동영상 시청이나 원격 프로그램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학생들이 즐거운 문화예술 체험을 하며 심신이 건강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경생태미로공원, 문 열자마자 ‘대박’

문경생태미로공원이 개장 1개월 만에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특히 관람객 증가가 문경지역 농·특산물 판매 호조로 이어져 지역 경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문경시는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 내 3천586㎡ 부지에 도자기, 연인, 돌, 생태 등 4개의 미로로 구성된 생태미로공원을 조성, 지난달 22일 개장했다.개장 이후 25일 현재 관람객은 1만205명에 달한다. 하루 330명가량이 생태미로공원을 찾은 것이다.입장료 순수익은 1천178만 원이다. 이는 인건비 등 매월 600만 원의 고정 비용을 감한 수치다.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올 연말까지 1억 원의 운영 수익을 예상, 저비용 고효율 관광시설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경생태미로공원은 1.9㎞의 미로마다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측백나무가 많아 미로 찾기를 하면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여기에 더해 4개의 미로마다 도자기, 돌, 나무 등을 배치하거나 연인 찾기 등의 테마를 정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더욱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 효과도 거두고 있다.시는 외지 입장객에게는 1천 원의 문경시 농·특산품 교환권을 배부해 2천60만 원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 효과를 거뒀다.문경새재관리사무소 김학련 소장은 “우려했던 것보다는 입장객이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설 보완과 방문객 불편사항 개선으로 문경새재의 새로운 랜드마크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황금바람’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캐릭터와 브랜드 디자인이 전략적 성공 브랜드 이미지로 새롭게 변신했다.25일 문경시에 따르면 최근 문경사과 브랜드인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캐릭터와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을 완료해 특허청에 상표 출원했다.이는 시대의 흐름과 소비자의 수요 변화, 브랜드 노후화에 따른 경쟁력 약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조치다.문경 사과 브랜드는 2010년부터 10년간 문경사과축제, 국내외 식품박람회, 소비자 행사 등을 통해 문경 사과를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하지만 브랜드 노후화, 유사 캐릭터와의 차별화 등 시대의 흐름과 소비자 니즈 변화에 따라 브랜드의 시각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성공브랜드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나선 것이다.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브랜드 가공제품은 농산물품질관리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재배한 사과 중 당도 13브릭스 이상, 과육의 흠집이 거의 없는 원료만을 사용해야 한다.또 사과 주스 플랜트 등 생산시설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취득해야 하는 등 엄격한 위생관리기준과 안전한 가공제품 생산기반을 지켜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신경을 쏟고 있다.김옥기 문경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백설공주 캐릭터 시스템 재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와 사과가공 식품과의 차별화를 통해 장기적인 상품발전으로 문경사과의 위상을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택배박스에 화재예방'…문경소방서 이색홍보 톡톡

문경소방서가 ‘비대면 시대’, 화재예방을 위해 가정으로 배달되는 택배를 활용한 ‘이색 홍보’를 펼치고 있다.문경소방서는 지난달부터 지역 내 택배업체와 거버넌스를 통한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스티커를 택배박스에 부착, 홍보한다.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택배박스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요령이 알기 쉬운 내용으로 담겨 있는 스티커를 부착한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택배박스를 전달받거나 해체하는 과정에서 이 문구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모전동에 거주하는 추종선씨는 “최근 비대면, ‘홈’ 트렌드 문화에 딱 맞는 홍보방법이 재치있어 스티커 내용을 살펴보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 가정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문경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색다른 홍보 방법을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의식 함양, 대피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는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내 초등학교 6월부터 수학수업에 AI 활용된다

경북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다음달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학 수업을 받는다.2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의 AI 초등수학수업 현장 지원 기관으로 선정돼 다음달부터 수학 콘텐츠인 ‘가지고 놀면서’를 운영한다.이 사업은 학생들의 학습 패턴 분석을 통한 학습태도 조기 진단으로 맞춤형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수학 과목에 대한 흥미도와 자기 효능 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경북교육청은 AI 등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초등수학 수업에 대비하기 위해 혁신 방안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이를 위해 AI 활용 초등수학 교과서 시범학교로 2018년부터 2년간 청송 진보초등학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그동안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수업 혁신 방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 수학교육과 자녀 수학 지도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안내하고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수학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 AI를 도입한 초등수학 수업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교사와 학부모 연수 등 홍보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경북교육청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수학교육에서 AI의 효과성을 인식하고 AI를 활용한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