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보물 만나러 상주박물관 오세요 보물 경상도영주제명기

상주박물관이 ‘작은 전시’코너에서 국가 보물로 지정된 ‘경상도영주제명기’를 18일부터 선보인다.상주향교가 소장하다 상주박물관에 기탁한 ‘경상도영주제명기’는 지난달 31일 보물 제2039호로 지정됐다. 상주시의 19번째 보물이다.‘경상도영주제명기’는 고려~조선시대 중앙에서 파견해 경상도로 부임한 관찰사 명단을 수록한 2종 2책의 선생 안이다.‘경상도영주제명기’의 표제는 ‘도선생안’이다. 하연이 제작한 국립경주박물관 소장본을 저본(원본)으로 해 1622년(광해군 14) 김지남이 제작한 것이다. 1078년 부임한 이제원에서부터 1886년 부임한 이호준에 이르기까지 추록돼 있다.800년이 넘는 오랫동안 경상도 관찰사를 역임한 역대 인물들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상주목치’라는 기록을 통해 상주목에 보관했던 책이었음이 확인된다.이번 작은전시에는 ‘경상도영주제명기’와 함께 경상감영에서 관할하는 품목을 기록한 ‘영영사례’와 역대 상주목사의 명단을 기록한 ‘상주목선생안’도 같이 만날 수 있다.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말까지 진행된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곱슬사초 화장품 원료로 사용한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곱슬사초 추출물을 국제 화장품 원료 사전에 등재했다고 18일 밝혔다.곱슬사초는 습한 풀밭, 제방 등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자생한다. 시베리아 동부, 몽골, 일본, 중국 만주 등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생물을 이용해 다양한 효능을 평가하고 화장품 원료로 등재하고 있다.연구진은 지난 7월 ‘곱슬사초를 이용한 항염증 조성물’로 특허 출원했다.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 반응을 곱슬사초 추출물이 완화해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낙동강생물자원관은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폐 속으로 들어가 기능을 떨어뜨리거나 장시간 노출된 세포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등 현대인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대식세포에 미세먼지를 처리하면 염증 반응에 의해 산화질소가 생성되는데 곱슬사초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산화질소 생성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낙동강생물자원관 동식물활용연구팀 김민진 전임연구원은 “앞으로 곱슬사초 추출물을 이용해 화장품 및 기능성 식품 소재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신기술보급사업 우수상 수상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정도욱 주무관(농촌지도사)이 포도 국내육성 신품종 보급 및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원예특작 신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을 받았다.옥천포도연구소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종, 보급된 포도 ‘충랑’, ‘홍주씨들리스’ 품종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교육 및 벤치마킹, 현장평가회 등을 2년간 실시하는 한편 재배 중 발생한 문제 해결에 심혈을 기울여 피해를 최소화해 얻어낸 성과다.이 같은 노력으로 충랑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로 20t을 수출, 2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실적을 거뒀다. 홍주씨들리스는 백화점, 마트 등 국내 대형매장에 10t(5천만 원)의 납품실적을 올렸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교도소,동양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참관행사 가져

상주교도소는 지난 15일 동양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수용 거실과 작업현장 견학, 보라미 준법교실 등 참관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교정현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장래에 교정공무원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직업소개, 바람직한 공무원상 정립, 교정행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용자 교정교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도소에는 전자경비시스템 및 거실자동화 시스템 등 체계적인 첨단경비시설과 바람개비 동산 등 교도소 주변의 자연친화적 환경이 잘 정리돼 있었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박경선 상주교도소장은 “교정공무원은 재범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수용자들이 사회로 다시 돌아갈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소중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전통 곶감농업’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상주 전통 곶감농업’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14일 지정됐다. 이로써 상주곶감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상주시는 지난 6월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신청을 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유산자문위원회가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통해 농업 자원의 가치성, 주민의 참여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국가중요농업유산’이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한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해 국가가 지정한 농업유산을 말한다.2018년도까지 완도 청산도 구들장논 외 11개소가 지정됐다. 경북도에서는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 울릉도 화산섬 밭 농업, 의성 전통수리농업 등이 지정되어 있다.이번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지정으로 상주시는 유산자원의 조사 및 복원, 주변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 등에 필요한 예산 15억 원을 지원받아 농업유산의 보전·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상주 전통 곶감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공동체 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며 “세계농업문화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제17회 상주곶감 국제마라톤 대회 개최

상주곶감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한 제17회 상주곶감 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17일 오전 8시30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선수와 시민 등 3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이번 대회는 상주시민운동장을 출발, 우석여고∼상산교 북단∼계룡교 북단을 돌아 운동장으로 골인하는 5㎞코스와 화산육교 350m 지점에서 반환하는 10㎞코스, 금흔1리 표지석 앞을 반환하는 하프코스, 상주보를 건너 강창교방향 1.1㎞를 반환하는 풀코스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대회 당일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 코스에 대해 현장 접수를 받는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황영조 대한체육진흥공단 감독도 참가한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가 전국마라톤 동호인들의 건강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배 미국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다

상주 배가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상주시 외서농협이 수출업체인 경북통상과 함께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한남체인 한인마트 등에서 상주 배 홍보 판촉활동을 펼쳤다.한남체인은 미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한인마트로 한인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시식 행사에는 많은 쇼핑객이 몰려 당도 높고 아삭한 식감의 상주 배를 맛봤다.이번 행사에는 상주시(유통마케팅과)와 상주시의회(조준섭·안창수 의원)도 함께 참가했다. 외서농협은 현지 청과도매업체 밸리(Valley) 담당자와 미국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도 함께 진행했다.앞으로 미국시장에서 작은 배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다양한 소포장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상주외서농협과 상주시 등 관계자는 “현지 마켓을 통한 작은 배 수출 확대를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시식 행사도 꾸준히 열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제20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이은자씨 수상

명창부 이은자(대구시)씨가 지난 13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상주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명창부 대상 훈격은 2015년부터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올해는 전국에서 126팀이 참가해 무려 7시간 동안 열띤 경연을 벌였다.일반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백희순(의성군), 신인부 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은 천귀순(경남 진주시)씨 등 4명, 학생부 장원(경북도교육감상)은 김지후 (대구 사월초) 학생이 각각 받았다.이은자씨가 대상을 받은 명창부 최우수상은 심미숙(전북 전주시), 우수상 함영선(경기 성남시), 장려상 김종태(서울시)씨가 각각 차지했다.일반부 대상 백희순(의성군), 최우수상 윤세라(대전시 서구), 우수상 서다희(대구시 북구), 장려상 김윤정(대구시 남구)씨가 받았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상주는 상주서보가, 상주아리랑, 상주공갈못 연밥따는 노래 등 상주만의 고유한 민요가 있어 민요의 고장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과 국악인이 함께 호흡하는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확고한 자리 매김을 했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문화재청, 국가 보물 가치 검토 위해 상주시 방문

문화재청이 상주 주조장과 상주향교 대성전과 상주 옥동서원 청월루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보물지정 가치 검토를 위해 조사를 벌이기 위해서다.14일에는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는 14일 상주시 인봉동에 소재한 상주 주조장의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오는 21일에는 상주 남장사 관음선원에 있는 목조 관세음보살좌상의 보물 지정을 위한 복장유물 조사 등도 실시된다.이들은 지난 12일 상주향교 대성전과 상주 옥동서원 청월루도 둘러봤다.상주향교는 고려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러 차례 불탔지만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중요한 문화재다.경북도에 존재하는 대설위 향교(가장 규모가 큰 향교) 2곳 중 한 곳이다. 상주향교는 공자 등 성현 133위를 모셨지만 지금은 39위를 모시고 있다.대성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익공계 겹처마 맞배지붕 형태다. 정면 5칸 규모의 평면 구성은 대체로 각 지역의 주요 행정구역을 담당했던 지역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상주 옥동서원 청월루는 ‘옥동서원문루상량문’의 기록에서 역사적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옥동서원은 동·서재는 두지 않고 청월루 상층에 온돌방인 ‘진밀료’, ‘윤택료’를 두어 기숙의 기능을 겸하게 하는 독특한 건축 배치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서원의 향사 기능이 강화되고 강학 기능이 약화되는 조선 중·후기 서원 건축의 구성 변화를 특징적으로 보여준다.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상주에는 국가문화재로 지정될 만한 문화재가 많다. 상주향교 대성전, 옥동서원 청월루의 보물 지정을 시작으로 상주지역에 있는 문화재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 보물 등 국가문화재로 지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경북 농어업인 대상 3개 부문 수상 쾌거

상주시는 최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9년 경북 농어업인대상’ 시상식에서 3개 부문 대상을 받았다.수상자는 식량생산부문 상주쌀연구회 윤기홍 회장, 과수·화훼부문 산떼루아영농조합법인 김동근 대표, 농수산물 수출부문 에이플영농법인 황상헌 대표다.윤기홍(65·동성동)씨는 상주쌀연구회 회장으로 변화하는 기후에 대처하기 위해 신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신품종 공급에 앞장서왔다. 쌀 브랜드 ‘천년곶간’의 상표등록을 통해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쌀 생산으로 상주쌀 판매 증대의 공적을 인정받았다.산떼루아영농조합법인 대표인 김동근(56·화동면)씨는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기술을 도입하고, 전 회원이 국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글로벌 GAP 인증을 완료토록 했다. 또 해외 수출시장의 지속적인 발굴로 중국 과일전문 유통기업과 4년간 1천200t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황상헌(43·모동면)씨는 에이플영농법인 공선출하회 대표이사로 고품질 샤인머스캣과 지역 농산물 수출을 선도했다. 영농의 과학화 및 유통의 다변화에 노력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해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2019 상주사랑 UCC 공모전 결과 발표

상주시는 ‘2019 상주사랑 UCC 공모전’ 수상작 12편을 선정, 13일 발표했다.대상은 아이폰 광고를 패러디해 상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채현진·이수현(상주여고 1년)의 ‘상주로 놀러오세요!’가 차지했다. 최우수상 3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상주에 대한 다양한 내용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9월25∼10월31일 17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작품은 드론영상, 블로그, 패러디, 인포그래픽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영상콘텐츠 총 23편이 접수됐다.윤보영 상주시 공보감사담당관은 “수상작은 시청 홈페이지 및 시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에서 전국 단위 승마대회 줄줄이 이어져

상주에서 전국 단위 승마대회가 잇따라 열린다.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는 오는 17~18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마장마술, 복합 마술, YH(젊은 말) 등의 경기가 열린다. 오는 22일까지는 유소년 경기가 이어진다. 23일~25일은 장애물, 복합마술, 국산마·YH·경주퇴역마 경기가 진행된다.대한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는 26일 유소년경기, 27~29일에는 마장마술, 장애물, 복합마술경기가 열린다. 오는 30일에는 국산마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에 참가하는 말 입사는 대회 2일전에 완료된다.이번 대회에는 국산마 경기를 비롯해 유소년 기승 능력인증코스 6등급, 유소년 단체릴레이, 국산마 경기, 국산마 경매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이들 경기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영향으로 연기됐다가 이번에 개최하게 된 것이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승마대회의 70% 이상이 국제승마장에서 열려 선수단과 임원 등 대회 관계자가 머물면서 지역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대회를 더 적극적으로 유치해 승마 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박물관 제1회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

상주박물관이 지난 11일 박물관 로비에서 기증 기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소중한 유물 기증·기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기증·기탁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박물관은 100여 명의 기증·기탁자를 박물관으로 초대해 기증·기탁자 카드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한편 전시실과 수장고에 진시된 유물을 관람토록 했다.박물관은 2007년 11월 개관 이후 12년 동안 유물 6천93건, 1만5천361점을 기증받거나 맡아 전시 및 관리하고 있다.유물은 선사시대 것보다 삼국시대 토기, 고려·조선시대 청자, 백자, 고문서, 근대 자료에 이르기까지 보물급 유물뿐만 아니라 전적류, 토기, 도자기류, 목기, 민속품, 근대사진 등 종류가 다양하다.다수의 간찰(편지)과 전적(책)을 기증한 우천종가 종손 류한민씨는 “기증·기탁된 소중한 유물들이 상주의 역사 고증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라고 많은 시민이 기증 릴레이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용문 상주시 행정복지국장은 “귀한 소장품을 선뜻 내어주신 유물 기증·기탁자에게 존경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증·기탁자의 뜻에 따라 보관은 물론 전시, 학술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유물 기증·기탁이나 기타 특별전 등에 관한 문의는 상주박물관 학예팀으로 하면 된다. 문의: 054-537-5707.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낙동강생물자원관 큰도꼬마리에서 피부 미백 효과 입증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큰도꼬마리 추출물이 흑색종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하고 특허 출원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달 22일 출원한 특허명은 큰도꼬마리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 미백용 조성물이다.멜라닌은 사람의 피부 표피 아래에 있는 멜라노사이트 내의 멜라노솜에서 합성되며 주변의 각질 세포로 이동해 사람의 피부색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큰도꼬마리 추출물은 멜라노솜에서 멜라닌 합성에 관여하는 특정 단백질(티로시나아제 등)의 발현을 감소시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큰도꼬마리는 한해살이풀로 길 가장자리 또는 수변 등에서 0.5m에서 2m까지 자라며 도꼬마리 속 중에서 가장 흔하게 분포한다.연구진은 큰도꼬마리를 지하부(뿌리)와 지상부(줄기, 잎)로 나누어 흑색종 세포에 처리해 멜라닌이 합성되는 양을 측정했다.그 결과 큰도꼬마리의 지상부 추출물과 지하부 추출물을 25㎍/㎖의 농도로 처리, 양성 대조군(멜라닌 생성 자극 호르몬 처리군)과 비교할 때 각각 43.2%, 41.9%의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용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동식물활용연구팀 전임연구원은 “큰도꼬마리 추출물을 화장품 소재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주요 성분에 대한 분석 및 활성을 나타내는 원리 등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농업인의 날 상주 농업인 2명 훈포장 받아

제24회 농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 이태섭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을, 한국새농민회 이성희 전 회장이 산업포장을 각각 받았다.시상식은 지난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 2층에서 열렸다.이태섭(58·중동면)씨는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로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함량을 극대화시킨 기능성 오이 생산 및 유통, 산지유통시설(APC) 건립 사업을 통해 시설 오이 상품화시설을 구축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최초로 조합원 퇴직금 제도도 도입했다.한국새농민회 회장을 역임 이성희(67·청리면)씨는 농촌지역 후계 농업인 육성 및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고 농업인들의 권익보호에 기여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