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

의성군은 2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 군위 우보 단독 후보지는 더 이상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지난 1월21일 주민투표를 해 군위 소보·의성 비안 공동 후보지가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로 사실상 선정됐다”며 “그런데도 군위군이 단독 후보지를 신청함으로써 지금까지 이전 부지가 결정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군수는 “국방부와 선정실무위원회에서 단독 후보지는 선정 기준에 부합되지 않다고 결론을 내린 만큼 더는 논의 대상이 아니다”며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되는 이전 후보지에 대한 군위와 합의 문제 역시 의미가 없다”고 분명히 했다.김 군수는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시설 배치와 관련 “국방부와 대구시, 경북도 등에서 제시한 인센티브가 군위에 치우친 측면이 많지만 국토부와 국방부, 전문가 등이 논의해 방안을 제시하면 수용하겠다”고 전향적인 입장을 내비쳤다.김 군수는 “통합신공항 이전은 대구·경북의 염원으로 어떤 경우에도 무산돼서는 안 된다”며 “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군, 지역재생 사업으로 군민 일상 크게 바꿨다

민선 7기 2주년을 맞는 의성군은 정주 여건과 도시경관을 개선, 도시재생 프로젝트, 마을공동체 기반조성, 먹는 물의 안전한 공급과 선제적 재해·재난 예방 등을 추진해 군민들의 일상이 달라지고 있다.◆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의성군은 의성읍과 안계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나섰다. 먼저 의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마늘거리 복원, 청년 창업터 조성, 공공임대주택과 집수리 지원 등을 추진하며, 어울림 플랫폼과 공동텃밭을 조성해 마을 공동체의 기능을 회복한다.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안계 행복플랫폼과 안계청년예술촌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공공임대주택과 주거환경 정비로 생활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또 주민이 이끌어가는 마을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시범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기초 생활거점 육성사업,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살기 좋고 아름다운 의성 만들기정주 여건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 의성읍 시가지 간판 정비, 공원 및 도심경관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한다.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숲 가꾸기, 녹색 쌈지 숲 조성 사업 등도 시행한다.또 농어촌 버스노선 확대 개편, 지난 1일부터 개편된 농어촌 버스는 기존 103개 노선에서 110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한다. 3자리 번호를 부여해 목적지까지 알기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특히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행복버스가 사곡, 봉양, 비안, 안평면 37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권인 읍·면 소재지에 1일 4회 운행한다. 행복버스가 운행되면 월 1천300여 명이 전통시장, 병원 등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의성의성군은 먹는 물 안전한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자산관리시스템 구축, 급수구역 확장과 노후관 교체 등을 추진해 2014년 말 68%였던 상수도 보급률은 지난해 말 이미 91%를 넘어섰다. 춘산∼가음급수구역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2024년에는 대부분 의성군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안전한 의성을 위해 2016년부터 CCTV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재난홍보방송 시스템을 개선하고 교통 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수를 하고 있다.이 밖에 옥산 탑돌지구와 단밀 팔등지구 등 4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지방하천·소하천 정비에도 나서 선제적 대응을 통한 재해·재난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느끼기에 불편함 없는 일상을 만드는 것이 군의 역할”이라며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은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행복한 일상에도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쾌적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도 세심하게 신경 쓰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신임 권오규 의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의성교육지원청 권오규 신임 행정지원과장은 “즐겁게 일하는 직장 내 분위기를 조성해 학교의 소통과 변화·협력을 통해 삶과 배움이 하나가 되는 행복 의성교육 실현으로 의성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오규 행정지원과장은 의성 안계출신으로 1989년 공직생활에 입문한 이후 2018년 교육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대교초등학교, 경북도교육청 교육복지담당, 노사협력 담당 등을 역임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전우현 의성소방서 신임 서장

의성소방서 전우현 제12대 신임 서장은 “의성과 군위지역에 가장 적합한 소방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재난 예방과 직원들과 화합과 신뢰로 소방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전 소방서장은 김천 출신으로 1991년 소방공무원에 입문해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구조구급과장, 영주·구미·청도군 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전 소방서장은 뛰어난 소방정책의 기획능력과 신속·정확한 재난현장의 지휘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군, 장애인일자리사업 7월부터 재개

의성군이 코로나19 사태로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7월1일부터 재개한다.의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48명의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해 군청 및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했다.하지만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5월까지 각 배치기관에 휴업 등을 권고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중단했다.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일반형 일자리(전일제·시간제), 복지일자리 유형이 있다. 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사무보조, 우편물 분류, 환경정리 등의 직무로 구성돼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고유 목적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일자리 유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발해야 한다”며 “취업 가능한 사업체와의 연계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조문국박물관, 7월1일부터 부분 개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 말부터 임시 휴관에 돌입했던 의성조문국박물관이 7월1일부터 재개장한다.의성군은 박물관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재개관 시설은 박물관 전시실, 민속유물전시관, 고분전시관 등 3곳이다. 의성 상상놀이터, 물놀이장은 이용자 안전을 고려해 추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또 시설별 관람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해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개인이나 가족단위 관람만 가능하고,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특히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체온 확인과 손소독제 사용, 방문객 명단 작성 완료 후 입장이 가능하다.의성군 관계자는 “휴관기간 동안 시설물과 환경을 정비해 관람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농업대학 제13기 30일 개강

제13기 의성농업대학이 30일 개강했다.교육은 친환경농업, 양봉 등 2개 과정이다. 과정별 40명을 선발, 오는 11월까지 15회(60시간) 수업을 진행한다.대학교수, 농촌진흥청 연구원, 농업기술센터 전문가 등이 강의를 맡는다. 이론교육과 선진농장 현장교육 및 실습, 분임 토의 등 체계적이고 농업인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농업대학이 지역 농업의 리더로서 부자 농촌 만들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어려운 농업, 농촌의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2008년 개교한 의성농업대학은 현재까지 12기, 31개 과정을 거쳐 총 1천2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의성군은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0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 사업에 10개 면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 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지역문제 해결, 실질적인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행복과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의성군은 이번에 선정된 10개 면은 물론 나머지 8개 읍·면도 포함해 주민자치교육, 주민계획단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등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경험을 쌓게 할 계획이다.의성읍과 안계면은 이에 앞서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절차를 진행, 올 연말 주민자치회를 공식 출범시킨다. 앞으로 지역 문제해결 방안 및 발전 계획을 수립해 주민과 공유·토론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 실질적인 주민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관련 제도와 시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군의회 통합신공항 관련 의견수렴 의원 간담회 개최

의성군의회는 25일 의회 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의원 1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간담회를 열고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에서 제시한 통합신공항 중재안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이날 의원간담회는 지난 19일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에서 일방적으로 통보한 통합신공항 중재안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고 의회 차원에서 의견을 수렴해 집행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의성군의회는 “국방부, 대구시와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의 통합신공항 중재안은 이미 합의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정한 어느 일방에 몰아주기식 특혜로 상식에 어긋나는 처사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또 “이전부지선정위원회에서 합의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주민투표가 시행됐고, 그 결과 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공동 후보지로 결정됐다”며 “국방부가 주민투표 결과가 반영된 공동후보지로 추진하겠다고 발표까지 했다. 민주주의 기본은 투표이며 투표 결과는 누구도 거역할 수 없으며 당연한 우리의 권리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통합신공항이전은 6만 군민의 염원이다”며 “이번에 통보된 통합신공항 중재안은 어느 일방의 몰아주기식 희생을 전제로 한 것이며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의성군의회는 “의성군과 군위군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서로 노력해야 한다”며 “통합신공항 유치로 명분만 있고 실리도 없는 소음피해만 가져온다면 군민들은 이번 중재안을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는 군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 동정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은 25일 오전 11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청년의 꿈 싹트는 의성…늘 머물고픈 보금자리 됐네

의성군이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모여드는 의성. 젊은이들이 꿈을 실현하고 정착하는 의성, 누구나 살고 싶은 의성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의성군은 청년들에게는 더욱 많은 기회를,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선 7기 역점 사업으로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의성군이 지역 활성화에 대한 롤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사업 1년 성과와 앞으로 추진 상황 등을 알아본다.◆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사업 추진 1년, 청년들이 모인다안계면을 중심으로 서부권역 7개 면에 추진되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사업은 기존 지역주민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생활여건 개선과 마을공동체 강화, 일자리 창출, 주거단지 조성 등이다. 모두 청년 유입을 위한 사업으로 분야별로 단계를 밟아가며 순항하고 있다.외지 청년이 지역을 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한 ‘2019 의성 이웃사촌 청년예술캠프 예술 의성 프로젝트’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이 참여한 사업이다. 안계지역을 모티브로 한 3섹션의 전시를 열고 ‘안계 사랑방’이라는 주민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청년작가들이 주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의성군은 이 같은 마을 공동체 강화를 위해 주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문화프로그램과 행복마을 자치 등 주민주도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또 지난해 4월 문을 연 이웃사촌 지원센터는 청년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청년활동가를 관리하는 사업이다. 안계면 마을 만들기와 도시재생에 관한 컨설팅 지원 및 도농교류 협력사업도 추진한다.이와 함께 지난해 개소한 출산통합지원센터는 장난감 대여와 놀이방, 체험교육 서비스는 물론 임신·출산·보육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도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다. 의성지역 주민과 외지 청년이 팀을 이룬 ‘시범마을 청년 일자리 사업’ 8팀이 자신들의 꿈을 담은 사업을 시작했다. 창업 기본교육-창업실습훈련-창업지원으로 이어지는 스마트팜 창업교육도 지난해 시작돼 매년 20명의 창업을 목표로 올해 2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청년 창업 프로그램, 팜문화 빌리지 조성 사업 등도 추진한다. 특히 지난 5일 개장한 의성 펫월드가 반려가족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 산업단지 조성으로 이어지면 양질의 일자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빈집 리모델링과 스틸하우스를 조성한다. 다음달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장기적으로는 임대주택 300가구를 마련해 청년들의 정착을 돕는다.이 밖에 농축산물과 식료품 가공업 등 생산시설과 체험공간을 갖춘 6차 산업 특화농공단지도 마련한다.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안계 행복플랫폼 조성, 하나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다 함께 돌봄 사업, 도시재생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한다.◆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 청년 취·창업 지원의성군은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외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 지난해 지역청년정착 활력화 사업을 통해 17개 팀 26명을 선발, 지역정착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를 추진해 기업과 인턴에게 고용지원금과 근속장려금도 지급했다.또 지난 4월에는 취·창업 정보공유, 토론 등 소통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의성 청춘문화 북카페’ 문을 열었다. 오는 10월 ‘의성군 창업 허브센터’가 완공되면 창업과 기숙공간, 창업지원금, 창업 컨설팅 등의 사업도 진행한다.이와 함께 박 선생과 청년통신사 사업, 청년 괴짜방, 도시청년 시골 파견제, 청년마을 일자리 뉴딜사업, 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사업,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지원한다.이 같은 청년 정책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를 받아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청년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은 2018년 1기 7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2기 10명이 참여해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청년을 유입했다. 지난해 ‘의성형 도시청년 시골 파견제’를 통해 지역 산업구조에 맞는 푸드테크 관련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3개 팀 5명을 추가로 선정해 사업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이달 문을 연 청년 점포는 △도시민들이 농촌과 농업을 경험하는 농활베이스캠프인 ‘낭만농부’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과일을 가공·유통, 판매하는 ‘어글리스테이션’ △수제 맥주 양조 체험공방 ‘호피홀리데이’ △사과나무폐목과 다른 원목을 사용해 친환경 목재 소품·가구 제작 및 서각수업 진행하는 ‘능금제품제작연구소’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및 인터넷 플랫폼(의형제)운영 하는 ‘M.S.R.’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갤러리 운영(매주 월요일 휴관)하는 ‘비츨담다’ △의성의 건강한 농산물로 정직한 먹거리를 만드는 농·수산 가공식품 제조·판매하는 ‘자연 본색’ △농산물 아트제작판매 및 촉감놀이 체험 제공하는 ‘진팜’ 등이다.이에 앞서 1개월째 체류하며 의성에서 새로운 꿈을 그리고 있는 ‘청춘구 행복동’ 청년들과 마을에 거주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들과 예술작품을 제작 중인 ‘예술가 일촌맺기’ 청년예술가도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새롭고 활기찬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청년들은 “의성군의 정책지원이 없었다면 창업할 수 없었을 것이다. 덕분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의성군은 이에 따라 청년들이 당당하게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지원책을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청년들이 의성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주수 의성군수 인터뷰 -의성군이 청년정책에 많은 힘을 쏟는 이유는△청년세대의 심각한 고용위기 및 실업문제는 의성군만의 문제가 아니다. 일자리 문제는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문제로 확대되고 있고, 이는 사회 전반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의성군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청년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아직 성과를 논하기엔 이른 단계지만 청년들이 유입되고 있는지△도시청년 시골 파견제를 통해 경북도내 최다 유입을 기록했다. 지역청년정착활력화사업 26명, 시범마을 일자리 사업 17명, 이웃사촌 지원센터 6명, 스마트팜 교육생 28명 등 적지 않은 청년이 의성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시작했다. 앞으로 펼칠 사업들도 기대하고 있다.-청년 관련 사업들의 앞으로 추진 방향은△신규 사업을 확대해 청년 관련 정책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신활력플러스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과 상호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이를 위해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주거나 육아 같은 생활여건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겠다. 의성의 청년정책을 반드시 성공시켜 경북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롤모델로 정착시키는 게 최종 목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군, 초보 귀농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실시

의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6일부터 8월21일까지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매주 두 차례(월, 금요일) 총 14회 56시간 과정이다. 전입 5년 이내 초보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 40명이 대상이다.교육은 귀농 영농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과, 복숭아, 자두, 마늘, 고추, 양봉 등 지역 대표 작목과 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 등을 진행한다.또 사화관계망서비스(SNS) 활용 직거래 노하우, 농산물 직판장 현장 방문, 토지 법률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의성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기술은 물론 유통과 판매까지 수강생 모두가 성공 귀농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군, 1388멘토링 사업 시행

의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11월까지 2020년 1388멘토링 사업 일환으로 ‘어른 친구와 아이 친구의 행복한 만남’을 운영한다.의성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서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6년부터 1388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매년 초 실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시행이 연기됐다.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멘토)을 발굴, 1388상담·멘토지원단을 구성한다.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 청소년(멘티)을 찾아 1대1 결연을 맺는다.멘토는 좋은 어른으로서 멘티에게 롤모델이 돼 개인상담, 생활지도, 학습지원 등 멘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멘토와 멘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손 씻기, 사람 간 거리 1~2m 유지, 30분 상담마다 10분 환기 등 개인 방역 원칙을 지키며 활동을 진행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1388멘토링 사업을 통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고 타인과 교감하며 건강한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시작이 늦어진 만큼 전년보다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