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셜문화관광 참여기업 7개사의 매출액 3.3% 기탁

경북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했다.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중 문화‧체험‧음식 등 관광서비스와 관련된 업체들은 ‘경북소셜문화관광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했다.협의체 발족과 함께 이들은 소셜문화관광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발생한 매출액의 1.8%를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소셜문화관광은 경북도가 관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문화관광 및 서비스 업종 등 다양한 분야로 사회적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협의체 회원들은 지난해 대내적으로 어려운 경제적 여건이었지만 나눔의 약속을 지켰다.이들은 최근 매출액의 3.3%에 해당하는 수익금을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교통사고피해자지원희망봉사단(희망VORA)에 기탁했다.희망VORA는 교통사고 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단체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고 있다. 협의체는 이들과 지난해 11월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가 매월 정기후원을 하기로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문화‧관광 서비스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경영상 타격을 받은 대표적인 업종이다. 하지만 소셜문화관광에 참여한 경북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은 당초보다 낮아진 카드수수료를 반영해 매출액의 3.3%를 기부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약속을 지켰다.경북도는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공정여행에 공감하는 하고, 지역 및 공동체와 상생하는 대표 소셜문화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경북도 김백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여행의 관심과 수요는 소소한 힐링여행을 추구하고 기존 관광지보다는 새로운 장소, 체험으로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다”며 “지역과 공동체의 상생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가 다가오는 문화관광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한파에 마늘, 양파 피해 우려…세심한 관리 필요

경북도농업기술원이 한파로 인한 마늘, 양파의 동해 최소화를 위해 보온재 피복, 배수로 점검 등 철저한 밭관리에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21일 경북농기원에 따르면 도내 마늘 주산지의 1월 기온은 평균 –2.9℃로 평년보다 2℃ 낮았으며 지난 7일부터 6일 연속 최저기온은 –10℃ 이하였다.마늘·양파 재배지의 생육조사 결과 난지형 마늘은 잎이 5~7매가 난 상태로 겨울을 나며 동해가 발생하면 수확량이 감소한다.양파 또한 잎끝 고사율은 60.5%로 전년보다 16.6% 높았으나 고사한 식물체는 거의 없었다.동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부직포, 폴리에틸렌 비닐 등을 추가로 피복해 보온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복재를 덮으면 최소 2℃ 이상의 보온 효과가 있다. 다음달 하순까지는 피복관리가 필요하다.또 눈이 녹으면서 습해 및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고랑을 깊게 파는 등 배수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경북농기원 신용습 원장은 “월동 후 생육이 재생되는 2월 중·하순부터 관리가 중요하다”며 “작물의 생육 상황에 따라 한 달 간격으로 비 오는 날에 맞추어 2~3회 덧거름을 주고 과다 시용 시 저장성이 떨어지고 병해충 저항성이 약해지기 때문에 적정 시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세일페스타 설맞이 온라인 기획전 열려

경북세일페스타 설맞이 온라인 기획전이 오는 2월28일 열린다. 이 기간중에는 경북지역 제품은 최대 20% 할인된다.경북도는 경북세일페스타 설맞이 온라인 기획전이 공영쇼핑을 시작으로 다음달 28일까지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쿠팡 등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기획전은 2020년 경북세일페스타의 성공적 판매성과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기획전이다.기획전에는 명절선물세트를 앵커상품으로 내세우며 경북의 우수한 제품을 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획전에 입점 된 전 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쿠폰을 지급하게 되며, 쇼핑몰 메인 배너에 기획전 광고를 내세워 소비자 유입을 통한 경북기업제품 구매촉진을 유도한다.지난해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지원사업은 5~12월까지 5개 대형 온라인 쇼핑몰(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에서 ‘경북 세일페스타’를 개최해 2천364개 기업이 입점해 1천996억 원의 판매를 달성했다.올해 경북세일페스타는 경북형뉴딜사업으로 채택돼 체계적인 시스템과 매출분석을 통해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기업 지원을 할 예정이다.경북의 중소기업이면 누구든지 경북세일페스타 사업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경북도는 온라인 입점 교육을 시작으로 컨설팅, 소개페이지 제작, 입점 및 홍보 등 온라인입점에 관한 원스톱 지원을 받게 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또 경북의 시책, 명소, 특산물 체험단 콘텐츠 생성으로 경북세일페스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제품 홍보 및 상품구매로 연동시킬 경북세일페스타 Key Campaign을 시행, 경북세일페스타를 경북의 대표 온라인 콘텐츠로 부각시킬 예정이다.이를 통해 올해는 입점기업 5천개, 판매실적 5천억 원을 목표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팔수 있고 전 국민이 경북의 제품을 쉽게 살 수 있는 경북세일페스타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낙동강 ‘수생식물 생태도감’ 발간

낙동강에 서식하는 수생식물의 생태환경이 담긴 수생생물 생태도감이 발간됐다.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낙동강에 서식하는 수생식물의 분포 및 생태자료를 담은 ‘수생식물 생태도감’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생태도감은 낙동강 주변 수생식물 60종의 모양과 생태 특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종별 생육지의 사진과 생태 및 분포 정보 등을 정리했다.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낙동강 본류 및 지류 하천(60개 정점)을 대상으로 지난해 3~12월 수생식물 생태계 조사를 벌였다.또 낙동강 진(眞) 수생식물(부유, 부엽, 침수, 정수식물)의 주요 서식지를 분석하고 종 분포 현황과 최근 5년간 표본조사와 문헌을 바탕으로 총 580건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이번 조사에서 수생식물 16목 24과 60종이 낙동강 유역에 출현한 것이 새롭게 확인됐다. 생태도감은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지상철 소장은 “이번 수생식물 생태도감은 낙동강의 수생생태계 조사, 종 보존 연구 및 수생생물 및 관상어 산업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는 이유있네

경북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이 양적 증가와 함께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매출 증가 배경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가운데 95개 기업이 출자해 만든 ‘경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이하 경북종합상사)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1월 현재 경북의 사회적경제 기업은 201개사로 경북종합상사에 참여한 기업은 95곳 이다.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이들 기업의 판로지원 실적은 322억 원으로 목표액 300억 원을 초과달성했다.경북종합상사는 2015년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위해 설립됐다. 이곳의 연간 매출액은 2016년 43억 원으로 출발해 2018년 110억 원, 2019년 242억 원으로 매년 매출액이 늘어났다.경북도와 경북종합상사는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이후 다양한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정책을 추진했다.2019년부터는 민간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대기업과의 협력사업도 확대했다.KT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기술지원 및 지역협력사 육성을 통해 ‘경북형 소셜벤처 모델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하나투어와는 문화관광을 융합한 ‘소셜문화관광’에 힘을 쏟았다.대기업 유통시스템을 공유한 공동마케팅과 자체 개발상품(PB) 개발 등 연계협력사업 확대는 물론 조직 내 영업전문가를 육성하는 사회적경제 상사맨 육성 사업도 지원했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종합상사는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며 “지방소멸 시대 경북이 처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사회적경제의 가능성과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 온라인 전시수출상담회로 수출길 연다

경북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 비대면 수출상담회는 온라인 전시장과 화상수출상담회로 구성된다.경북도에 따르면 ‘대경 자동차부품·기계 온라인전시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3월15~19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열린다.해외 현지 구매자는 기존 오프라인 전시장을 3차원 형태로 구현한 온라인전시관에서 참가기업들의 제품을 동영상이나 홍보물로 살핀 뒤 화상 상담을 신청하게 된다.도내기업은 자사 또는 대구무역회관에 마련된 공간에서 온라인전시관의 가상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일정을 조율한 후 해외 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을 한다.해외 바이어는 현지 자동차부품 및 기계 분야 협회나 단체 등을 통해 유럽과 미주, 아시아 지역 바이어들을 40명 가량 온라인으로 초청할 예정이다.수출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은 경북도 외교통상과 국제통상팀 또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도와 대구시가 힘을 모아 선제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해외마케팅 방식을 선보임으로써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한 수출장벽을 허물고 비대면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 수출, 지난 12월 16.6% 늘어 11월 이어 두자리 수 증가

경북지역 수출액이 코로나19와 대내외 환경 불안에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수출주력 상품은 비대면 경제확산으로 무선통신기기부품과 광학기기가 호조를 보였으며 중국이 전체 수출액의 5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38억 달러(약 4조2천억 원)를 기록하면서 11월에 이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지난해 연간 총수출은 371억 달러로 전년 377억 달러 대비 1.6% 감소했지만 3분기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유지했다고 경북도는 설명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9월에는 33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고, 10월에는 36억 달러로 2.5%를 보였다. 11월에는 36억 달러로 16.0%, 12월에는 38억 달러로 16.6% 증가세를 보여 4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 확산 등 정보통신 업종 호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경북도 주력 수출 10대 품목은 작년 12월 기준으로 무선통신기기부품, 광학기기,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등 6개 품목이 증가세를 나타냈다.지역별로 경북 총수출액 38억 달러 중 수출 1위국은 중국으로 14억8천만 달러를 차지했고 2위 수출국은 미국으로 5억1천만 달러, 3위 베트남 2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이같은 증가세는 경북도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수출기업을 위한 지원책이 실효성을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도는 지난해 온라인 무역사절단 파견, 온· 오프라인 융합형 국제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했다.올해도 비대면 수출마케팅과 맞춤형 수출인프라 지원에 74억 원을 투입해 3천개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상설 사이버수출상담회 운영, 글로벌온라인쇼핑몰 및 온라인전시장 입점, 해외지사화, 수출보험료 및 해외인증비용 지원, 우수상품 해외판촉전, 해외시장조사, 온라인 무역실무교육, 글로벌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도 경북수출에스오에스(SOS) 특별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하는 등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포항영일만항 물동량 줄지만 7월부터 회복세

포항영일만항 물동량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이후부터 회복세를 보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영일만항의 지난해 컨테이너 화물 유치 실적은 2019년 대비 9.4% 감소한 10만8천672TEU로 집계됐다.코로나19로 공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바닷길이 통제되는 등 악재로 4년 만에 처음으로 수출입 물동량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그러나 지난해 7월 이후부터 물동량 증가로 인해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전년 동월 대비 물동량 증가율이 8월에는 5.8%, 9월 29.8%, 10월 67.6%, 11월 27.1%, 12월 6.3%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이에 경북도는 올해 포항영일만항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를 전년 대비 19.6% 증가한 13만TEU로 설정했다.경북도는 올해도 항만배후단지 수출입 기업 입주, 국제 카페리 항로 개설 등으로 물동량 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물동량 유치 목표를 지난해보다 높게 잡았다.영일만항 배후단지에는 지난해 하반기 추가로 4개 물류센터가 운영을 시작해 6개 수출입 기업이 영일만항을 통한 물류 활동을 하고 있다.지난해 9월부터 영일만항을 기점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마이즈루로 매주 2항차 운항하는 국제카페리 항로가 운영 중이어서 영일만항의 수출입 품목 다양화와 물동량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경북도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해상운송 수요 감소로 영일만항의 물동량이 지난해 다소 감소했지만 하반기부터 성장 추세에 있다”며 “올해는 영일만항의 운영 실적이 개선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 문경 역세권을 도시개발지역 지정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일대가 주거·상업·산업용지 등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올해 첫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3건에 대해 원안 및 조건부 심의·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용도지역 변경 지역은 문경읍 마원리 일대다. 오는 2023년 개통되는 중부내역철도(이천~문경)와 함께 문경역사 신설에 따른 원활한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을 위해서다.문경시는 철도건설 사업으로 수도권 접근성 등 광역교통망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문경역사 주변을 주거·상업·산업용지 등 복합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인구 유입 및 관광 여건 변화에 맞춘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게 목표다.위원회는 이번 심의를 통해 개발 수요를 바탕으로 한 주거 및 상업용지 등 적정 규모의 토지이용 계획을 보완하는 것으로 조건부 의결했다. 세부 개발계획 수립 후 주민의견 청취 등을 거쳐 최종 승인한다는 방침이다.경북도 박동엽 건설도시국장은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옛 쌍용양회 시멘트 공장부지 도시재생사업과 점촌역 앞 상권 활성화 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2030년 고령군 기본계획’ 심의에서는 도시공간 구조를 ‘1도심·3부심·4거점’에서 ‘1지역 중심·6지구 중심’으로 산서·산동 생활권 중심을 조정하는 등 도시기능 배분과 장기적 관점 성장거점 전략을 제시했다.위원회는 목표인구 산정 기준시점 적용 및 사회적 인구 증가분의 타당성, 시가화 예정 용지 산출의 적정성 등 합당한 기준에 맞게 조정할 것을 가결 조건으로 제시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농업기술원, 2개 과정 교육생 190명 모집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다음달 15일까지 농업기계 교육생 190명을 모집한다.18일 경북농기원에 따르면 청년농업인, 신규농업인, 기계화 영농 종사자를 대상으로 농업기계전문인력양성 90명, 농업용 굴삭기 운전실습 100명을 과정별로 모집한다. 교육은 농기원과 시·군 현장을 찾아 기초이론 교육과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된다.농업기계전문인력양성 교육은 영농현장에 주로 이용되는 트랙터, 농업용 굴삭기, 콤바인, 이앙기, 관리기, 이식기, 예취기, 농용엔진 등 15개 기종의 기계기초이론, 분해조립, 운전조작, 점검정비기술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또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드론 조종, 전기용접 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농업용 굴삭기 교육은 소형건설기계조종사면허 취득 과정으로 면허를 취득 후 시·군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에서 굴삭기를 임대할 수 있다.참가는 다음달 15일까지 시·군 농기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농기원 홈페이지(www.gb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직무정지’ 처분 내려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 박진우 이사장의 직무가 정지됐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박 이사장의 직무를 지난 15일부터 특정감사 결과 확인 시까지 임원 선임 등 임직원 인사와 현재 진행 중인 감사에 관한 사항 전반에 대해 직무정지를 통보했다.도 감사관실은 지난해 11월 경북신보 운영과 관련 민원조사 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조사결과 확인 시까지 소속 임직원에 대한 인사 보류를 권고했다.하지만 박 이사장은 조사결과가 통보되기도 전에 2급 직원 2명을 1급으로 승진시킨 것은 물론 감사결과가 시달됐지만 공문서 접수도 하지 않고 직원 77명 중 43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해 물의를 빚었다.경북도 관계자는 “이사장 응모자 접수현황 등 기본 정보조차 소관부서 및 임명권자인 도지사와 미공유 상태로 인사 전횡을 지속하고 있어 이사장 임기 만료 13일을 앞두고 부득이 직무정지를 조치했다”고 밝혔다.한편 경북신보는 2000년 담보력은 약하지만 성장 잠재력이 있는 도내 소기업을 대상으로 채무를 보증하는 공적보증기관이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 농기원, 샤인머스캣 병해충 정보담은 책 발간

경북도농업기술원은 포도 인기품종인 샤인머스캣의 병해충 정보를 모은 책을 발간해 농가에 배부한다.경북농기원은 2018년부터 샤인머스캣 병해충에 관한 연구를 추진해 ‘포도농사 쉽게 지을 수 있는 샤인머스캣 병해충 발생과 방제’ 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책자는 포도 샤인머스캣 재배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한 피해 증상과 방제 대책, 한눈에 보는 방제력 등으로 구성됐다.또 사진과 함께 진단내용이 담겨있어 재배 농가에서 손쉽게 진단하고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책 배부는 18일부터 일선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재배 농가에 배부한다.경북도 신용습 농업기술원장은 “농업현장에 필요한 연구를 통해 변화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농업·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 월성원전 삼중수소 안전관리에 적극 대처

경북도가 방사능 물질인 삼중수소 누출 논란을 빚고 있는 월성원자력본부를 찾아 관리대책을 촉구했다.경북도는 최근 월성원전 본부장 면담을 통해 논란이 된 삼중수소 검출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관리대책을 촉구했다고 17일 밝혔다.이 곳은 2019년 4월께 월성3호기 터빈 건물 지하 고인 물에서 71만3천베크렐(Bq)/ℓ의 삼중수소가 검출됐고, 원전 부지 내 지하수 관측정에서도 삼중수소가 검출됐다고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이에 한수원은 “71만3천Bq이 검출된 물은 지하수가 아니라 터빈 건물의 지하에 고인 물이며 외부로 배출한 사례가 없다”며 “삼중수소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물질로 2018년 11월~2020년 7월 월성원전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요(尿)시료 삼중수소 농도 측정결과 연간 인체 허용기준인 1mSv(밀리시버트)보다 낮아 건강에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또 “지난해 10월 월성원전 주변지역 4곳 감시지점 중 3개소(나산리, 울산, 경주)의 지하수는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았고, 봉길리 감시지점 1곳은 4.80Bq/ℓ가 검출됐으나 WHO(세계보건기구)의 음용수 기준(1만Bq/ℓ) 대비 0.03~0.06% 수준이다”고 밝혔다.한수원 정재훈 사장도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의견도 삼중수소 유출이 없다고 결론 났다”고 밝혔다.경북도 김한수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원안위와 한수원은 철저한 관리·감독과 동시에 과학적이고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지역주민들을 안심시키고, 만약 문제가 있으면 원자력안전기술원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 투자유치 미래고부가가치 산업에 힘 쏟아

경북도가 추진 중인 투자유치가 대기업의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으로 진행돼 향후 연관 산업 확장성 및 일자리 창출로 직결될 것으로 전망된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1천억 원이 투자되는 GS건설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이 포항에서 첫 삽을 뜨고, 김천에 쿠팡 첨단물류센터가 착공된다. 쿠팡은 1천 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한다.이들 시설들이 모두 완공되면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같은 결실은 경북도가 코로나19와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등 기업의 투자 확대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에 힘을 쏟은 결과로 풀이된다.도는 그동안 배터리 리사이클링과 산업용 햄프(대마)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 산업기반을 활용한 앵커 역할을 할 대기업 유치에 노력했다.지난해 투자협약 및 공장등록 등을 통해 경북도내에 유치한 금액은 6조6천586억 원으로 에코프로 계열사 및 GS건설, 한미사이언스, 쿠팡, 아주스틸, 베어링아트, SK플라즈마 등이다.이는 국내에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은 2019년 투자유치 금액(5조6천322억 원) 대비 18.2%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연초 목표액으로 설정한 5조 원을 33% 초과 달성했다.경북도 관계자는 투자유치 성공 요인으로 “투자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문 등을 통해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신규 사업 진출 시 도내로 적극 유도한 것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경북도는 앞으로 조례 개정 등을 통한 보조금 지원 제도를 재검토해 임대전용 산업단지 우선 입주 및 국공유지 분양 시 수의계약이 가능토록 하는 등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타 시·도와의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적극적인 기업 방문과 투자유치 설명회 등 대면활동에 제한이 있어 많이 아쉬웠다”며 “올해는 화상회의, 웹 세미나 등을 통해 투자정보 발굴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 언택트 분야 중소기업 인건비 지원

경북지역 언택트(비대면) 분야 중소기업은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받는다.경북도는 14일 언택트 분야 중소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언택트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언택트 산업분야는 자율주행차, 로봇,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이다.이들 기업에서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1인당 월 200만 원씩 10개월간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도내 17개 시·군에서 총 199명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기간은 다음달 26일까지다. 오는 3월 중 평가를 거쳐 지원기업과 청년을 선정한다.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언택트 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 참여업체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에는 비대면 관련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언택트산업 육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