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중소기업협의회 심학봉 경제고문 위촉

구미중소기업협의회가 심학봉 전 국회의원을 경제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심 전 의원의 경제고문 위촉은 지난 17일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위촉 배경에 대해 “심 전 의원이 오랫동안 기술 관료로 경제 관련 행정 경험과 중앙부처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치밀한 전략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짧은 의정활동 기간, 적지 않은 성과를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구미중소기업협의회 김영호 회장은 “통합 신공항 시대를 맞아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탄소소재, 항공, 친환경 자동차 부품, 첨단의료기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차세대 전략산업 위주로 재편하기 위한 자문·기획·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시의 적절하게 대처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그는 “지역 중소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어렵게 경제고문을 수락해 주셨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과 함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제고문을 수락한 심학봉 전 의원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내륙공업도시 구미는 조국 근대화의 성지로 전자산업의 메카로 불렸으나 현재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진단했다.그는 “이 같은 상황에서 구미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장엔진을 뿌리내리게 하고 해외 및 수도권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구미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한다면 기존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많은 기업이 다시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한 때 과분하게 받았던 시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여전히 구미에 대한 애정과 부채를 갚는 것이 주어진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가진 역량과 열정을 구미시민에게 기부하고 봉사하면서 갚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2002년 10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산업발전과 자금·인력·경영·정보·기술지원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박람회, 전시회, 기능보급 등을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2020년 하반기 시민 제안 공모

‘좋은 생각들을 모아 행복한 구미, 우리 함께 만들어요.’구미시는 다음달 30일까지 하반기 시민 제안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공모분야는 △인구 유입 관련 제안 △문화관광 관련 제안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아이디어 등 4개 분야로 구미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시 홈페이지,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심사, 국민 온라인투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한다.구미시 관계자는 “제안한 소중한 아이디어는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미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국민신문고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비대면 환경교육과정 개발 위한 워크숍 구미에서 열려

비대면 환경교육과정 개발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이 구미에서 열렸다. 경북도 환경연수원과 전국환경교육연합은 지난 25일 전국 9개 환경연수원 교수요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환경연수원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선도적인 환경교육 모델제시와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국가환경교육센터 김인호 운영위원(신구대 환경조경학과 교수)은 주제발표를 통해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국내외 사회환경교육의 방향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환경교육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또 참가한 교수요원들과 정부의 제3차 국가환경교육 종합계획과 연계한 전국환경연수원의 역할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울산 생명의 숲 이경희 강사는 올해 환경부 환경교육의 주요방향 중 하나인 자원재활용 교육과 관련해 ‘자연물을 이용한 자원 재활용 자연놀이 지도법’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경북도 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전국환경교육연합 상임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비대면 환경교육과정 개발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보급이 필요하다”며 “워크숍을 계기로 전국 각 연수원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환경교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운대, 제4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 석권

경운대학교 항공기술교육원 소속 학생들이 경북도·영주시 주최 제4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를 석권했다.경운대 항공기계공학과와 항공전자공학과 학생 9명은 지난 21~23일 경북항공고에서 열린 프리미엄 섹션 대학부에 참가해 6개 기관, 개인 참가자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들은 개인전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우수상 등 5개의 상과 단체전 1, 2위 등 9개 시상 가운데 7개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은 항공전자공학과 3학년 김의준씨와 개인전 금상인 경북도지사상을 받은 항공전자공학과 김기훈씨는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게 된다. 경운대 한성욱 총장은 “국내 최고의 항공정비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영남권 유일의 항공 특성화 명문대학으로 그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며 “국내·외 항공분야에서 필요한 높은 전문성을 갖춘 항공정비인력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운항안전을 책임질 항공정비 우수 기술인력 발굴을 목적으로 항공정비 기량을 겨루는 국내 유일의 전국규모 대회로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공군이 후원한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세정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상 휩쓸어

‘역시 구미시 선진 세정.’구미시가 지난 24일 경북도청 다목적회의실서 열린 ‘2020년 세정분야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4개 분야 중 3개 분야에 참가해 모두 상을 받는 귀염을 토했다.경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세분야, 체납징수분야, 세무지도분야, 세외수입분야 등 4개 부분에 걸쳐 진행됐다.발표에는 23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7건의 우수자료를 선정한 후 최종적으로 압축된 3건이 이날 경연을 펼쳤다.지방세, 세무지도, 세외수입 등 3개 분야 최종 발표자로 선정된 구미시는 시대적 변화에 앞선 참신한 내용으로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종 경연을 마친 결과 지방세와 세무지도 분야에서 세정과 최용진·조근호 주무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세외수입분야 발표에 나선 환경보전과 홍성빈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최우수상 수상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3개분야 수상이라는 역대 최대 성과를 이뤄 구미시 선진 세무행정의 우수함을 보여준 것 같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평하고 신뢰 받는 세정을 바탕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날 같은 대회에서 체납세 징수 분야에 김홍길 주무관이 우수상, 세무조사 분야에 김종빈 세원관리팀장이 장려상, 세외수입 분야에 박세정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코로나19 속 시민 힐링 공간으로 각광

“이번 추석, 생활속 거리두기 지키며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힐링하세요.”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이 코로나 속 지친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일상생활마저 제약을 받게 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여가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 야외 나들이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나들이객들은 210만㎡(64만 평)의 넓은 수변공원에서 가족과 꽃길 산책을 즐기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낙동강 둔치를 달리기도 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지루한 일상을 탈피하고 있다.낙동강체육공원은 처음 개방한 2012년 5만5천여 명이던 방문객이 캠핑장, 물놀이장, 어린이놀이시설, 초화단지 등 여가시설이 확충되면서 지난해에는 138만여 명이나 찾아 구미시의 대표적인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았다.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정기 방역을 시행하고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이용안내와 계도활동을 펴고 있다.구미시 전천수 건설수변과장은 “낙동강체육공원이 지친 시민들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와 방역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국제물류 허브 공항으로 조성해야, 이를 위해 3천200m넘는 활주로 건설해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국제물류 허브 공항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태성 지역경제산업연구원장(금오공대 교수)은 지난 23일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이 주최한 통합신공항 관련 세미나에서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맞아 통합신공항의 포지셔닝을 따져봐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김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로 대형 항공사(FSC)는 화물 운송으로 깜짝 실적을 달성했지만 중소형 항공기로 화물운송이 불가능한 저비용 항공사(LCC)들은 국내선을 확대하며 출혈 경쟁으로 적자 폭이 더욱 커졌다고 진단했다.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여객수요가 90%이상 급감했는데도 화물사업을 확대해 최근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그는 국제물류 허브공항의 성공사례로 국제물류기업인 DHL의 전용공항인 미국 오하이오주 월밍턴 공항을 소개했다.세계 최대 규모의 전용공항으로 미국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물류를 보내는 DHL의 월밍턴 공항은 3천262m와 2천743m 두 개의 활주로를 갖추고 있다.긴 활주로는 중대형 화물기의 이착륙용이고 그보다 짧은 활주로는 국내선용으로 중소형 비행기의 이·착륙에 사용하고 있다.김 교수는 “DHL은 우리나라에도 지사를 내고 인천국제공항에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여러 국가에 봉쇄조치가 내려진 상황에서도 자체 화물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큰 지연 없이 진단키트로 대표되는 K-방역 물품을 각국 정부와 의료기관에 원활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객기는 멈췄지만 화물기는 더 바빠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고려하면 통합신공항은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기술인 인공지능(AI), 스마트센서, 사물인터넷(IoT), 그리고 자동물류분류시스템 등을 적용한 글로벌 스마트 국제물류 허브공항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것.김 교수는 “월밍턴공항과 같이 인천국제공항이 해외 각국의 물류 허브공항으로 이용되는 것은 대형 화물기의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단순히 신공항 건설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할 것이 아니라 공항 활주로의 길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대구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2천700m로 군용 활주로로는 충분하지만 중대형 민간항공 여객기와 화물기의 활주로로는 부족하다”며 “적어도 3천200m에서 3천500m는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중대형 민간항공 여객기와 화물기의 이·착륙을 위해서는 활주로의 강도를 30에서 80으로 올려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포장 두께를 85㎝로 높이는 등 100년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한 번도 경험 못한 시대를 대비하는 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는 것.김 교수는 “통합신공항과 불과 10㎞ 거리에 있는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한 도시로 반도체와 이차전지, 탄소소재, 휴대전화 등 첨단 IT제품과 부품을 생산하는 도시로 대부분 항공물류를 이용하는 대기업들이 포진해 있다”며 “구미시가 혜택을 보려면 통합신공항에 중대형 화물기가 쉽게 이·착륙할 수 있는 활주로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그는 “그렇게 되면 통합신공항은 기업의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인건비 등 각종 비용 절감을 이유로 해외에 나간 한국 기업이 다시 국내에 돌아오게 된다”고 덧붙였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예산 비상등 켜진 구미시, 허리띠 졸라맨다

구미시가 세입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비 절감 등 허리띠를 졸라맨다.23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부서별로 업무추진비와 행사·축제성 경비 등 예산 절감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제출받았다. 부서별 경상경비 집행 잔액과 절감 가능 액을 파악해 예산 절감 방향을 결정한다.또 현재 남아있는 업무추진비의 20% 이상을 의무적으로 절감할 계획이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와 투자가 둔화되고 지역 경기 악화로 지방교부세와 경북도 일반 지정교부금 결손이 생기는 등 실제 수입이 세입예산에 비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구미시는 당초 일반회계 세입이 4천868억여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경북도 조정 교부금과 세외수입 등의 감소로 4천658억9천여만 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구미시 세입전망 분석에 따르면 지방세는 당초 3천517억여 원 보다 60억여 원 늘어난 3천577억여 원에 이를 전망이지만 각종 임대 수입과 사용료 감소로 세외수입은 49억여원, 경북도가 도세를 받아 지급하는 조정 교부금은 22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처럼 269억여 원의 세입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구미시는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키로 하고 각 부서에 절감할 수 있는 경비의 규모를 파악토록 지시했다.구미시 관계자는 “연구개발비·자산취득비 집행 잔액 내역과 일상감사 절감액·계약 낙찰차액 내역을 파악하고, 행사성 사업은 취소 가능 여부를 따져 가능하면 취소해 지출을 줄일 계획이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환경연수원 코로나19로 힘든 구미 형곡중앙시장과 자매결연 체결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경북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1기관-1시장 자매결연’ 체결 정책에 발맞춰 23일 형곡 중앙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자매결연 체결에 따라 경북환경연수원은 형곡중앙시장 물품을 적극 구매해 시장 활성화를 돕는다. 형곡중앙시장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경북환경연수원 직원들은 자매결연 직후 형공중앙시장에서 추석 차례 물품을 구입하고 평소 이용하던 구내식당 대신 시장 내 음식점에서 점심을 해결했다.협약에 참석한 형곡중앙시장 상인회 강경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시장이 많이 침체돼 있었는데 환경연수원이 먼저 협력의 손을 내밀어 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경북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시장 이용과 더불어 양 기관이 협력 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 국가산단, 5G·홀로그램 등 신산업 관련 기업 입주,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 시작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가 일고 있다.디스플레이와 휴대전화 등 주력산업 외에 언택트(비대면) 기술과 함께 부상하고 있는 5G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홀로그램, 로봇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구미시는 언텍트 기술과 함께 대두되고 있는 5G, 실감콘텐츠(VR·AR, 홀로그램), 로봇 등 미래 신산업이 연구로만 끝나지 않고 체감 가능한 산업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산업 혁신기반 조성에 지역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그 결과 상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홀로그램 기술개발, 5G기반의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 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첨단 제조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기존 주력 산업을 기반으로 한 신산업 발굴·육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수도권 등 타 지역의 기업들이 구미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최근 구미국가산단에 입주한 힉스컴퍼니는 서울에서 구미로 이전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홀로그래피 원리를 기반으로 한 측정 검사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고부가가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삶의 터전을 구미로 옮겼다.또 경기도의 AR 디바이스 센서 개발업체인 코어다와 AR·VR 디바이스 구동보드 개발업체인 서울의 피앤씨솔루션 등은 실감기술 사업 선도를 위해 국내 최초로 운영 중인 금오테크노밸리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했다.구미시는 관련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에 맞춰 제조 산업현장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감기술과 로봇, 지능형 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 기술이 산업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런 작은 변화가 지역사회에 힘을 주는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기업이 신기술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국산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시장 중심의 지역산업 혁신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태양광과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상가(산업) 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 사업이다.22일 구미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선산·고아읍, 해평면 등 3개 읍·면 주택과 상가에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계획이다.또 사업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은 주택지원 사업과 건물지원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한다.사업대상지역 가운데 해평면은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목욕탕과 헬스시설 등 공동 복지시설에 신재생 설비를 설치한다.구미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주택의 경우 80~90%, 공공과 상가건물은 10~14%의 에너지를 절감해 연간 화석에너지 대체량이 소나무 4천734그루의 식재 효과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구미시 관계자는 “주택은 물론 공공과 상업시설에도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과 상공인들의 운영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많은 구미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코로나19 속 안전한 교육 운영 돋보여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교육의 어려움 속에서도 단 한 명의 확진 사례 없이 수료생을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1일 열린 제13기 숲 해설가 양성과정 수료식에는 5개월 과정을 마친 교육생 전원 34명이 수료했다.앞서 8회에서 18회까지 중장기 과정으로 운영된 시민정원사, 버섯종균기능사, 약용작물산업관리사, 야생화천아트과정 등의 교육생 130여 명도 무난히 수료했다.이론과 실습을 위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지만 단 한 명의 확진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환경연수원의 철저한 방역 덕분이다.환경연수원은 교육 시작 전 연수원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교육 진행요원들이 세밀한 문진과 발열 체크 등을 통해 의심 교육생들의 출입을 제한했다.또 철저한 마스크 쓰기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100~280명 규모의 대형 교육장에 30여 명만 입장하도록 하고 강의실과 구내식당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 수준을 유지했다.환경연수원 탐방객과 교육생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수원 입구에 안내 요원을 배치해 동선을 철저히 분리하기도 했다.심학보 환경연수원장은 “교육운영에 다소 불편한 방역 조치에도 불평 없이 교육을 수강해준 도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개설 예정인 모든 교육과정에도 높은 수준의 방역을 기본으로 갖춰 안전한 교육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추석 앞두고 지역 홀몸 어르신들에 쌀 전달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이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90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90포(10㎏ 들이)를 금오 재가노인 지원서비스센터에 기탁했다.금오 재가노인 지원서비스센터는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쌀을 전달하고 말벗과 안부, 안전 서비스도 제공했다. 구미시 노인장애인과 황은채 과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의 어려움이 큰 가운데 예년과 다름없이 훈훈한 정을 나눠 둔 한화시스템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내년 구미 인동동·고아읍에 수영장 들어선다

구미시 인동동과 고아읍 주민들이 내년에는 지역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된다.21일 구미시에 따르면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와 고아읍 들성공원 일대에 수영장을 건립하고 있다. 주거 밀집 지역인 이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수영장이 없어 먼 거리에 있는 근로자문화센터와 올림픽기념관 수영장을 이용해왔다.구미시가 추진하는 2곳의 수영장 건립은 국비가 지원되는 공모사업으로 시 재정 부담도 덜었다.인동동 수영장은 연면적 3천255㎡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완공 예정이다. 구미국민체육센터 내에 들어서는 이 수영장은 25m, 6레인 시설과 어린이풀, 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을 갖춘다.총 1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17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 6월 착공했다.고아읍 주민들의 체력단련과 여가생활에 도움을 줄 고아읍 수영장은 들성근린공원 인근에 연면적 3천615㎡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고아읍 생활체육센터에 들어선다.2018년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지난 6월 착공했다. 25m 길이의 6레인과 어린이풀, 체력단련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고아읍은 문성리 인근 도시개발 사업과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여가생활과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컸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국민체육센터와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건립으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증진의 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23일 경운대에서 통합신공항 관련 세미나 개최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이 구미지역 최대 관심사인 통합신공항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김 의원실은 23일 경운대 중앙도서관 골로키움홀에서 지역 경제계와 유관기관, 학계, 주민대표,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김영식의 구미 희망 프로젝트, 통합신공항 시대, 구미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김 의원실이 주최하고 경운대와 지식경제산업연구원이 공동주관하며 구미상공회의소가 후원한다.또 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최혁준 통합신공항추진단장, 구미시 장세용 시장과 김재상 의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최대 관심사인 통합신공항과 관련해 머리를 맞댄다.세미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이론적 뒷받침을 해 온 대경연구원의 나중규 선임연구위원의 ‘통합신공항 시대, 구미 무엇을 담을 것인가’’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그룹의 토론으로 이어진다.토론에는 신공항 최고 전문가인 영남대 윤대식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운대 이호진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전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김달호 구미상의 부국장, 김태성 지역경제산업연구원장(금오공대 산업공학부 교수), 이승희 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장 등이 참여한다.김 의원은 “통합신공항 입지 선정과 함께 구미는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구미가 최고의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세미나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총선 대표공약인 ‘신공항과 함께 100만 경제권 중심도시 구미 건설’이라는 꿈을 이제 시작하려 한다”며 “연간 1천만 명의 세계인이 몰려오는 신공항, 그 절호의 기회를 살려 구미를 신공항 허브도시로 키워내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관심 있는 시민들은 김영식 의원의 유튜브 김영식TV,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23일 오전 10~12시) 할 수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