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 대구국세청·한은 대경본부 경제 회복 및 활성화에 주력해야

대구지방국세청과 한국은행 대구·경북·포항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기획재정위원회 지역 현안 보고 및 국정감사에서는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 및 활성화에 대한 질의가 주를 이뤘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7일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대구의 GRDP(지역내총생산)가 26년째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가운데 지역 경제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국세청의 세정 지원 강화와 의료산업 등 차세대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을 위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대구·경북지역 전반의 장기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지방국세청에 비해 소상공인 등에 대한 세정지원이 저조한 것은 납세담보 등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 지원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 엄용수 의원은 “지난해 세무조사 현황을 보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비정기 세무조사율이 상당히 높다. 실정에 맞게끔 세무조사를 해야 한다. 자칫 마른수건 쥐어짜기가 될 수 있다”며 “태풍 등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들에게 부담을 주는 세무조사는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은 “비정기 조사를 매년 축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비중이 높은 것은 탈세 제보 및 차명계좌 신고가 많기 때문이다. 비정기 조사를 대폭 축소하고 납세자가 세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지역 경제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국은행이 구체적이면서 합리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의료산업과 공항 이전 등 지역 현안의 큰 흐름에서 새로운 산업과 연계해 발전시킬 것인지, 그리고 의료관광, 의료산업 등 클러스터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지 등에 대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연구·조사하고 분석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도 “소비자 심리지수를 보면 전국평균에 비해 현재도, 미래도 암울한 상태”라며 “총체적인 분석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분석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상돈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 본부장은 “학계와 협업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생산성을 높여 잠재성장력을 끌어 올리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밖에 한국은행 대경본부의 부족한 연구 분야 예산 및 인력 부족 문제, 고액상습체납자 추적조사 강화를 비롯해 부동산 양극화 완화 방안, 지역 내 기업유치 방안, 근로장려금 제도 등도 언급됐다. 이날 국정 감사를 주재한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은 “내년 경제 상황이 더욱 좋지 않고 세수도 녹록치 않을 전망”이라며 “서민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납세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세무 행정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 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끝을 맺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방천문화예술협회, 19~20일 방천아트페스티벌&대구레코드페어 개최

방천문화예술협회가 오는 19~20일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및 대구 중구 대봉동 일대에서 제6회 방천아트페스티벌&제2회 대구레코드페어를 개최한다. 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문화 페스티벌로 펼쳐진다. 개막 축하 무대는 축제 첫 날인 19일 오후 3시 김광석 길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식전공연과 개막선언 등이 있은 후 축하 공연에는 계명문화대의 난타팀, 레인메이커, 마쌀리나, 블루스의 거장 김목경&밴드, 신촌블루스 등 국내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한다. 20일은 버스킹 데이로 꾸며진다.버스킹은 오후 3~6시 김광석 길 콘서트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구 레코드페어는 축제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김광석 길 콘서트 홀 앞에서 열린다. 각종 부대 행사 등 아날로그 음악세계의 장으로 꾸며지는 대구 레코드페어에서는 한정판 레코드 관람 및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도 방천청년아트페스티벌전, 방천아트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이번 주말 흐리다 차차 맑은 날씨 이어져…가끔 비 소식도

이번 주말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다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가끔 비 소식도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8일 오전 6~9시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 12시에는 경북 내륙 지역으로 확대다고 내다봤다.비는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내륙 지역 5~20㎜, 경북 동해안 지역은 10~40㎜, 울릉도와 독도는 5㎜ 미만이다. 종일 흐린 날씨가 예상되는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1℃, 대구 13℃, 경주 14℃, 포항 17℃ 등 8~17℃, 낮 최고 대구·안동·경주 19℃, 포항 20℃ 등 18~21℃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19일 아침 기온은 안동 11℃, 대구·경주 15℃, 포항 17℃ 등 10~17℃, 낮 최고 예상 기온은 포항 21℃, 경주·안동 22℃, 대구 23℃ 등 20~23℃다. 맑은 날씨가 예보된 20일 아침 예상 기온은 안동·경주 9℃, 대구 11℃, 포항 12℃, 낮 최고 예상 기온은 안동 20℃, 대구·포항·경주 21℃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완연한 가을, 더 추워지기 전 합리적 소비로 겨울 준비 하세요!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가을·겨울맞이가 한창이다. 이번 주말 유명 골프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획전부터 포근한 내구성 소재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가을 패션 프리미엄 패딩전, 스타일링 아우터전 등을 만날 수 있다. 웨딩 고객을 위한 특별 마일리지전도 마련돼 있다. ◆대구백화점대구백화점은 가을 라운딩을 기다리는 골퍼들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프라자점 2층 이벤트홀에서 ‘2019 F/W 대백프라자 골프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프라자점에 입점한 블랙앤화이트, 잭니클라우스, 슈페리어, 울시, 엠유스포츠, 보그너, 힐클릭 등 유명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구매 금액 20만·40만·60만·1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대백상품권을 증정(타 사은행사 중복불가) 한다. 프라자점 10층 중앙홀에서는 10월21일까지 가을밤 숙면을 위한 ‘템퍼&에이스침대’ 매트리스 초청전이 열린다. 진열 매트리스는 최대 20~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본점 6층 남성 패션 브랜드 브렌우드&지오투에서는 20일까지 10% 더블사은 프로모션을 열고 20만·40만 원 이상 구매 시 대백상품권 2만·4만 원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10월27일까지 ‘해외 럭셔리 시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엄선된 프리미엄 시계만을 고집하는 시계 전문관인 1층 타임밸리를 비롯해 불가리 등 다양한 해외 시계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위스 대표 브랜드인 피아제, 남성 전문 시계 브랜드인 IWC, 까르띠에, 쇼파드 등 총 11개 브랜드를 비교 후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일렬로 세팅한 피아제의 ‘Limelight Gala’, 독특한 라인과 간결함이 돋보이는 까르띠에의 ‘베누아워치’ 등이 있다. 이밖에도 1층 정문에서는 참여 브랜드의 대표 상품들을 별도의 쇼케이스를 활용하고 전시 공간을 조성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또 20일까지 웨딩 멤버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웨딩 마일리지를 더블로 적립해주는 ‘웨딩 더블 마일리지’ 행사도 마련된다. ◆대구신세계백화점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는 10월27일까지 각 층 매장에서 온리 신세계 아우터 스타일링전을 진행 중이다. 다양한 가을·겨울 여성 아우터와 키즈 잇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5층에 새롭게 문을 연 분더샵 콜렉션에서는 시어링 울 리버서블 코트와 실크 터치 니트 스웨트, 램 스킨 버킷햇, 캐시미어 체크 머플러, 스트레이트 부츠컷 모직 팬츠, 스웨이드 앵클 부츠, 시어링 리버서블 코듀로이 재킷, 양털 투톤 코트 등을, 아크네스튜디어에서는 송아지 가죽 무스탕 재킷을 선보인다. 7층 주니어 매장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키즈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는 아동 프리미엄 편집숍, 분주니어의 가을 겨울 신상품을 소개한다. 무스너클 돔레미 골드 재킷, 샤모닉스 실버 메탈릭 부츠, 스텔라 메카트니 스타 숄더백, 블랙슬림핏 진, 에르노 패딩 머플러, 패딩라쿤폼폼비니 등을 판매한다. ◆이랜드리테일 대경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에서는 10월22일까지 ‘2019 가을·겨울 스페셜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NC아울렛 엑스코점에서는 슈마커·콜핑·카파·엘레쎄 등이 참여하는 스포츠·아웃도어 가을·겨울 최대 50~80% 오프 초특가 균일가전을 비롯해 남성의류 종합대전, 10대 유명 잡화·영캐주얼 브랜드대전이 열린다. 또 클라비스·프렐린·멜본·튜브·스파오·탑텐·행텐·앤드지 등 8대 남·여성의류 브랜드대전, 연중 단 한 번 진행하는 골프웨어 최대 80% 오프 특가대전, 스페셜DAY축하 키즈페어 등도 선보인다. 경산점에서는 남·여성·아동 가을·겨울상품 창고대개방전과 엘칸토·조낙·니꼴밀러·엘레강스·키플링의 가을 핸드백·가방 특가대전 등이 열린다. 동아백화점 구미점에서는 BCBG·올앤선드리·엘칸토·비비안·닥스·바찌·콜핑·포트메리온 등의 8대 유명브랜드 대전과 생활잡화 최대 50% 특가 대전, 잡화·주얼리 가을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밖에도 스포츠·골프·아웃도어 최대 80% 오프 쇼핑 빅 찬스 등이 진행된다. 강북점에서는 엘르골프·PAT 신사·골프 등 인기브랜드 고객 초대전을 비롯 아동 초겨울 최대 50% 특가대전, 레노마레이디·마리끌레르·잉어·최복호 등이 참여하는 커리어 우먼 가을간절기 최대 80% 아우터 대전 등을 실시한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옷깃 여미는 추위 계속…18일 가을비 소식

16일부터 시작된 옷깃을 여미는 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17일은 다소 구름 많은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0℃ 안팎, 낮 최고기온은 20℃ 안팎의 기온이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경주 8℃, 대구 10℃, 포항 12℃ 등 5~12℃, 낮 최고 기온은 안동 19℃, 대구 21℃ 등 18~21℃다. 18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6~9시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부터는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로 평년 3~12℃보다 높겠으나, 낮 최고 예상 기온은 18~20℃로 평년 19~21℃과 비슷한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박문포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삼덕동 주민참여 그리기 호응 높아…신천 사는 수달 보러오세요!

대구 중구 삼덕동행정복지센터 입구 벽면에 등에 설치된 삼덕 트릭아트가 주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트릭아트 사업은 삼덕동 주민자치공모사업으로 삼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삼덕동행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자연친화’를 주제로 신천에서 서식하는 수달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동 청사 입구 쉼터에는 ‘앉아 쉴 수 있는 곳’을 의미하는 입체 방석이 그려졌다. 이번 사업은 마을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이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가꿀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사전에 마을주민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삼덕 트릭아트 제작 사업은 주민의 화합과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마을 단위 주민자치사업의 본보기로, 주민의 자생력 확보에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지역 고용시장 자영업 중심으로 수개월째 얼어붙어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취업자 감소세로 나타나는 등 수개월째 얼어붙은 대구·경북지역 고용시장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9월 대구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취업자 수는 122만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8천 명 줄었다. 전년 동월에 비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1천 명), 건설업(6천 명), 농림어업(2천 명) 부문은 증가했으나, 경기의 어려움을 바로 받는 도소매음식숙박업(-2만3천 명)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어 제조업(-1만1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4천 명) 부문도 크게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 감소세는 지난 4월(-5천 명)부터 시작돼 5월(-7천 명)과 6월(-1억 명), 7월(-2억1천 명), 8월(-5천 명)에 이어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고용률도 58.3%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3.1%로 지난해 동월 대비 1.5%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 인구는 83만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남자 1천 명, 여자 2만5천 명 각각 증가해 2만7천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8월 경북 지역 고용률은 62.4%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감소하고, 취업자 수는 144만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천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3.0%로 전년 동월 보다 1.2%포인트 떨어졌으며, 비경제활동 인구는 지난해 동월 대비 82만8천 명으로 2만2천 명 증가했다.경북 역시 제조업부문의 취업자 증가(전년동월 대비 1만5천 명 증가)에도 불구하고 도소매음식숙박업(-1만4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9천 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천 명)부문에서 취업자 수가 크게 감소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명복을 빕니다

진해수씨 별세, 진종민(대구 남구청 대명6동주민센터 복지팀장)·진영경씨 부친상, 이정훈(DGB대구은행 부장)씨 장인상, 조종선씨 시부상=14일 오후 4시,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010-5538-3447.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이재원 동북지방통계청 신임 청장

이재원 동북지방통계청 신임 청장은 “통계의 필요성과 통계청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크다. 정확하고 신뢰받는 고품질의 통계생산, 대구・경북・강원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역통계 개발, 국민들의 개개인의 삶과 관련 된 다양한 통계서비스를 통해 지역통계허브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신임 청장은 구미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인구동향과장, 인구총조사과장, 사회통계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지역 고용시장 얼어붙어

취업자 수 감소세가 수개월째 지속되는 등 대구지역 고용시장이 얼어붙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9월 대구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취업자 수는 122만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8천 명 줄었다. 전년 동월에 비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1천 명), 건설업(6천 명), 농림어업(2천 명) 부문은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2만3천 명), 제조업(-1만1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4천 명) 부문에서 급감한 것.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 감소세는 지난 4월(-5천 명)부터 시작돼 5월(-7천 명)과 6월(-1억 명), 7월(-2억1천 명), 8월(-5천 명)에 이어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고용률도 58.3%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3.1%로 지난해 동월 보다 1.5%포인트 떨어졌다. 실업자 수는 남자 2만2천 명, 여자 1만5천 명 등 3만9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남자 1만5천 명, 여자 6천 명 각각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3만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남자 1천 명 감소, 여자 2만5천 명 증가해 2만7천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8월 경북 지역 고용률은 62.4%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감소하고, 취업자 수는 144만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천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3.0%로 전년 동월 보다 1.2%포인트 떨어졌으며, 비경제활동인구는 지난해 동월 대비 82만8천 명으로 2만2천 명 증가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경북지역, 예금은행 대출 증가폭 확대…가계에 집중 현상

대구·경북 예금은행의 대출 증가폭이 확대된 가운데 돈이 가계에 집중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한국은행의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8월 대구·경북 예금은행의 여신 증가액은 6천495억 원으로 7월 4천665억 원보다 증가폭이 커졌다. 이 중 전월 대비 가계대출 증가액은 3천957억 원으로 7월 증가액 3천35억 원보다 늘었다. 특히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8월 3천340억 원으로, 6월 1천684억 원에 이어 7월 2천761억 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다. 반면 8월 기업대출 증가액은 2천452억 원으로 6월 증가액 5천975억 원, 7월 증가액 3천437억 원에서 꾸준히 줄고 있다. 기업대출 중 중소기업대출 증가액도 8월 2천62억 원으로 전달인 7월 증가액 2천984억 원, 6월 4천927억 원보다 낮아졌다. 대기업 역시 6월 1천48억 원, 7월 452억 원, 8월 391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다. 용도별로는 시설자금 대출 증가액은 2천828억 원, 운전자금 대출 증가액은 3천667억 원이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지역 유통업계, 수험생 맞춤형 프로모션으로 수능 특수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4일)이 한 달가량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유통업계가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으로 수능 특수를 잡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수험생을 위한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컨디션 및 페이스 조절에 도움을 주는 힐링 상품도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구백화점대구백화점은 수험생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힐링 제품군을 판매 중이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9층 ‘플랜터스’에서는 휴대용으로 편리한 아로마제품 ‘구두치롤온’을 선보이고 있다. 관자놀이에 바르면 시원한 느낌을 주고 긴장을 풀어주며, 특히 숙면에도 도움을 줘 수험생을 둔 부모들이 많이 찾고 있다. 프라자점 식품관 ‘티모네’에서는 기분 전환 및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유기농 허브 로즈마리를 판매한다. 수험생 자녀의 수면관리를 위해 ‘기능성 베개’를 찾는 고객도 늘었다. 기능성 베개는 메모리폼 등의 재질에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잠을 자는 동안 경추를 바르게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 대백프라자 수면 용품 전문 매장인 ‘까르마’에서는 어깨와 목이 밀착되는 구조로 제작돼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경추솔루션베개를 판매 중이다. 또 9층 가정용품 매장에서는 보온병, 보온도시락 등 수험생에게 필요한 제품을 30~5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체력적으로 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시기인 만큼 힐링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식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상품 행사도 진행 중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건강 코너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수험생 건강식품 제안전’을 마련한다. 수험생들에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홍삼 제품들을 비롯해 다양한 비타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천제명’의 아이수 스틱, ‘네이처스 비타민’ 슈퍼B 콤플렉스 플러스 비타민, ‘대상 웰라이프’의 진생 에브리데이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수능시험 이후인 11월15~17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수험표 지참 고객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수능 후 첫 주말인 11월16~17일에는 수험생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신세계백화점대구신세계백화점도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건강식품으로 수험생 고객 유치에 나섰다. 홍삼전문 브랜드 ‘강개상인’의 청소년 전용인 홍짱MH 상품은 홍삼의 가장 기본기능인 면역력 강화 기능을 바탕으로 피로회복과 단기 기억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정관장의 아이패스 시리즈는 수능 전 막바지 컨디션 조절을 위한 수험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이치, 파워, 브레인으로 나뉘어진 아이패스는 각각 수험생들의 면역력과 체력, 그리고 컨디션 조절, 뇌영양 공급에 도움을 준다. 아이패스 구매 시 각각의 상품 혹은 종합비타민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이 달 한 달간 진행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수능일이 가까워지면서 수험생 응원을 위한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더욱 다양한 상품 및 프로모션을 계속해서 기획하고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