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대구·경북본부, 22일까지 외부연구용역 연구자 공모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다음달 22일까지 2020년 외부연구용역 연구자를 공개 모집한다.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연구자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직원과의 공동연구 형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연구주제는 대구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 및 제언이며, 주요 내용은 대구지역의 정책금융 지원 현황과 중점 추진 산업과의 연계성을 점검하고 사례 연구 등을 통한 정책금융의 지원 방향 도출 등이다.연구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4개월 이내다.접수는 연구계획서 및 이력서를 다음달 22일까지 한국은행 이메일(daegu@bok.or.kr)로 제출하면 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지역 유통업계, 봄맞이 아이템으로 기분전환 어때요?

이번 주말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완연한 봄을 맞아 올봄 패션스타일 제안전, 봄 메이크업&수분관리 행사 등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한다. 봄맞이 욕실 새단장 실수가전을 비롯해 공기정화 식물대전, 새봄맞이 방꾸미기 필수템 행사 등 봄철 기분전환에 제격인 아이템 특별대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백화점 대구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프라자점 지하 1층 캐노피 행사장에서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세탁과 건조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그랑데(건조기·세탁기) 출시기념! 고객초대전’을 진행한다. 신제품 출시 기념 체험 로드쇼와 더불어 비스포크 진열 냉장고 최대 30% 할인 행사도 함께 열린다. 프라자점 10층 시니어 편집샵 어울마당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헬스케어 특가 아이템을 선보인다. 요실금 언더웨어(여성용 3만400원·남성용 4만5천 원), 어깨 냉·온찜질팩, 온열 목마스크(8천500원), 닥터 소독 티슈(80매·7천 원), 미끄럼 방지 시니어 전용 슬리퍼(2만7천 원), 건강팔찌(5만5천 원) 등을 할인 판매하고, 척추 온열 마사지기 V3(335만 원) 구매 시 러그 및 대백상품권 최대 20만 원을 증정한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6층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올 봄 스타일과 안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능성 아우터 ‘나이트 하이커’ 자켓을 제안한다. 나이트 하이커는 표면에 빛을 비췄을 때 표면에서 빛이 반사돼 빛나는 프린트를 제품 앞면에 적용해 야간 활동에도 안전성을 확보한 사파리 경량재킷(20만 원대)으로 블랙과 그레이, 화이트 컬러가 어우러지는 핸드 다잉(hand dying) 프린트로 스타일을 살린 후드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나이트 하이커와 동일한 소재로 만든 백팩·토트백·바디백·모자 등 액세서리 라인도 함께 출시됐다. 또 프라자점 폴로 전 매장에서는 27일부터 10% 상당의 상품권 증정 등 스페셜 사은을 진행한다. 톰그레이하운드, SJSJ, 시스템, 타미힐피거 등 한섬 여성 패션 매장에서는 더블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과 함께 특별 사은 행사를 동시에 시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롯데백화점 상인점 1층 화장품 코너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완연한 봄을 맞아 ‘봄 메이크업&수분관리’ 행사를 진행한다. 1층 빌리프 매장에서는 즉각적인 다각도 광채 개선율이 51% 증가하며 피부 개선율도 약 5%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리추얼 타임 아너드 팅쳐 오브 카모마일 75㎖’ 제품을 4만8천 원에 선보인다. 숨 매장에서는 독자적 핵심 성분과 기술이 고스란히 담긴 필수 에센스 ‘로시크숨마 엘릭서 에센스 시크리타’ 제품을 20만 원에 판매한다. 랑콤에서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동시에 피부의 힘을 강화해 탄력, 주름 개선, 광채 등 기능성 에센스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에센스 75㎖’를 18만9천 원에 내놓으며 ‘제니피크 더블 드롭 앰플 20㎖’는 12만5천 원에 선보인다. 또한 에스케이투 매장에서는 페이셜 트리트먼트 클리어 로션과 크림,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피테라 풀 라인업 세트’를 9만9천 원에 판매한다. 더 바디샵 매장에서는 뛰어난 보습력과 풍부한 영양이 가득한 신상품 ‘햄프 시리즈’를 제안한다. 부드러운 느낌의 클렌징과 수분까지 더해주는 ‘햄프 샤워 오일 250㎖’을 2만2천 원에 판매하며 밤새 피부에 보습을 더해주는 극건성 피부를 위한 수분 마스크 ‘햄프 오버나이트 75㎖’ 제품을 3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는 꿀이오데이 기념 스페셜행사로 클라이드·흄·스파오·NII 등이 참여하는 캐주얼 최대 80% 오프 신학기 특가대전을 연다. 아동의류 봄나들이 특별기획전도 열린다. 행사에는 인디고키즈·펠릭스키즈·유솔이 참여한다. 엘칸토·제니아 신변잡화 균일가전 및 블랙야크·레드페이스·콜핑 등 봄 아웃도어 대전과 몽블랑·에트로 등 럭셔리갤러리 한정수량행사 등도 마련된다. 동아백화점 수성점에서는 꿀이오데이 기념 스페셜 행사로 막스카라·아르테 등 여성의류 봄·여름 최대 50% 오프 창고 대개방전을 진행한다. 엘칸토 전품목 5만9천 원 균일가전과 인디고뱅크·에비수 등 캐주얼 봄상품 최대 40~60% 특가대전 및 엔비플러스·헤이린뉴욕이 참여하는 영캐주얼 스트릿브랜드 봄특가전도 열린다. 동아백화점 쇼핑·수성·강북점 및 NC아울렛 엑스코·경산점의 생활토탈매장인 모던하우스에서는 신학기 침구전을 비롯 칼·도마 교체전을 진행한다. 봄맞이 욕실 새단장 실수가전과 엠마가 고른 봄맞이 키즈템행사, 우리집 청정지킴이 공기정화 식물대전, 실속가전대전 및 새봄맞이 방꾸미기 필수템 행사 등이 마련된다. 동아백화점 쇼핑·수성·수성마트·강북·구미점의 식품매장에서는 숙성한우 반값대전을 비롯 면역력챙기기 비타민 과일맛집대전을 실시한다. 새봄 입맛 돋우는 취향저격 샐러드 채소모음전과 변함없는 1만 원 손질·반건조 오징어 실속가 행사 및 다양한 카드 결제시 할인행사 등을 연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주말 대체로 흐리고 쌀쌀

26일부터 대구·경북에 내린 비는 27일 오후께 그칠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7일 오후 3시께 비가 그친 뒤 저녁부터 북서쪽 차고 건조한 공기의 유입으로 다소 쌀쌀하겠다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3℃, 대구 14℃, 경주 15℃, 포항 16℃ 등 12~16℃, 낮 최고기온은 포항 17℃, 경주 18℃, 안동 19℃, 대구 20℃ 등 15~20℃를 기록하겠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흐린 가운데 쌀쌀한 날씨는 주말에도 계속되겠다. 특히 28일 경북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종일 구름 많은 날씨가 예보된 28일 아침 기온은 안동 4℃, 대구·포항 6℃, 경주 9℃ 등 1~9℃, 낮 기온은 경주 11℃, 안동·포항 12℃, 대구 13℃ 등 10~14℃가 예상된다. 29일 아침 기온은 안동 2℃, 경주 3℃, 대구 5℃, 포항 6℃, 낮 최고 예상 기온은 포항 13℃, 경주 14℃, 안동 15℃, 대구 16℃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롯데백 “1등급 가전 구매하고 구매 비용 10% 환급 받으세요”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리빙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으뜸 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사업’에 동참해 12월31일까지 TV, 에어컨, 세탁기 등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1등급 10가지 품목에 대해 환급혜택을 제공한다. 인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으며 내년 1월15일까지 ‘으뜸 효율 환급 사업’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올 봄, 스타일과 실용성 살린 바람막이 ‘아노락’ 재킷 인기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6층 캐주얼 브랜드 리바이스는 트렌디한 아노락(Anorak) 스타일을 적용한 봄 바람막이 재킷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바람막이 형태의 아노락은 내추럴한 텍스처와 빈티지한 색감은 물론 가벼운 홑겹 소재로 봄부터 초여름까지 착용 가능하다. 생활 방수가 가능해 날씨 변화가 잦은 간절기에 쾌적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세련된 스프링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 원대. 대구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26일 대구·경북 대부분 비소식

26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대구지방기상청은 26일 대기하층(약 1.5㎞ 고도)의 강한 남서풍을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발달하는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날 낮 12시께 대구와 경북 남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고 내다봤다.오후부터는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비는 27일 오후 3시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 동해안에는 28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울릉도·독도는 26일 차차 흐려져 오후 9시부터 비가 내리겠으며, 27일 오후 6시께 그칠 전망이다.예상 강수량은 10~30㎜다.미세먼지 등 대기질 상태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체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5℃, 경주 6℃, 대구 9℃, 포항 10℃, 등 1~10℃, 낮 최고기온 대구 ·경주 20℃, 안동·포항 21℃ 등 17~22℃의 분포가 예상된다.이미경 예보관은 “26~27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홈플러스, “싱싱한 제주산 양식 광어회” 1만 원대에 들여가세요!”

홈플러스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시장 위축으로 어려워진 제주도내 어가를 돕기 위해 판매 촉진 행사를 기획, 제주산 양식 광어회를 약 10t 규모의 물량으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제주 한마리 광어회’(300g/팩)를 1만1천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지난달 대구·경북서 7만 명 상당 이탈

지난 2월 대구와 경북에서는 7만 명가량이 타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대구의 순이동(전입-전출)은 -3천422명으로, 전국 시도별 순유출 가운데 가장 많았으며, 경북이 -2천729명으로 뒤를 이었다.순이동률 역시 대구 -1.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경북은 -1.3%를 기록했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국내인구이동의 시도별 순이동자 수를 살펴보면 대구 3만1천388명, 경북 3만1천464명이 전입을 신고한 반면 대구 3만4천801명, 경북 3만4천193명이 전출했다. 대구와 경북의 순유출은 지난해 같은달 보다 각각 대구 1천156명, 경북 703명 많았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1월 대구·경북 출생아 수 전년 대비 감소

지난 1월 대구·경북의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다.사망자 수는 대구는 전년 동월 대비 비슷한 분포를 보인 반면 경북은 늘었다.출생아 수는 대구와 경북 모두 1년 전보다 감소했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대구 1천108명, 경북 1천282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각각 대구 151명, 경북은 196명 줄었다.사망자 수는 대구 1천329명, 경북 2천170명으로, 대구는 전년 동월 대비 1명 감소하고, 경북은 154명 증가했다.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뛰어넘는 것은 전국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다.전국 모든 시·도의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보다 줄었다.지난 1월 출생아 수는 2만6천818명으로 1년 전보다 3천522명(11.6%) 감소했다.특히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 이후부터 연속해서 전년 대비 줄어들고 있다.반면 1월 사망자 수는 2만8천471명으로 1년 전보다 1천106명(4.0%) 증가했다.사망자 수는 2018년 1월(3만1천550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월별 사망자 통계는 1983년 1월부터 집계했다.이에 따라 1월 자연증가분(출생아-사망자)은 -1천653명으로 1983년 통계 집계가 시작한 이후 1월 기준으로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자연증가분은 작년 11월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지난 1월 신고 혼인 건수는 1만9천823건으로 1년 전보다 1천503건(7.0%) 줄었다.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1월 기준으로 역대 최소다.이혼 건수는 8천832건으로 1년 전보다 859건(8.9%) 감소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가계소비 둔화 원인…개인소득과 고용 부진 탓

최근 대구·경북지역 내 가계소비 둔화 배경으로 개인소득 개선 미흡과 고용부진, 역외소득 유입감소 등이 꼽혔다.2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지역 가계소비 특징 및 시사점’에 따르면 대구는 소비부문의 경제성장 기여도가 71.1%로 매우 큰 소비중심 도시로 1인당 GRDP 대비 민간소비 비율(0.74)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경북은 1인당 GRDP가 17개 시도 가운데 6위로 비교적 양호하나 1인당 GRDP에 비해 민간소비 비율(0.39)은 낮은 편이다.하지만 최근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의 생산과 수출 감소, 고용 부진 등으로 소득여건이 악화되면서 소비도 부진해졌다.가계소비 동향을 살펴보면 대구의 가계소비 증가율은 2014년 이후 상승세를 보이다가 2017년 이후 둔화됐으며, 경북은 2012년부터 상승세를 보이다가 2018년 들어 증가율이 둔화되기 시작했다.대구·경북지역의 소매판매액은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2019년에는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 이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하회하던 대구·경북의 소비자심리지수도 2019년 들어 크게 떨어졌다.한국은행은 이 같은 원인으로 개인소득 개선 미흡과 대구·경북지역의 고용이 부진, 경북지역 제조업 생산 부진 등의 영향으로 2018년 대구의 역외 유입소득액의 감소를 꼽았다.대구·경북지역 가계소비 특징으로는 역외소비 증가와 대구지역 내 높은 의료소비 유입, 고가품 소비 증가, 대구의 높은 주거비 부담 등이 지목됐다.한국은행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소비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기반 확충과 역외소비의 역내 유입 유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자자체간 긴밀한 협력, 소비여력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 등을 제시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롯데백, 앱에서 주문한 뒤 차에서 바로 수령하세요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3일부터 차량 이동형 쇼핑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당일 4시까지 상품을 주문·결제한 뒤 수령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3층 MVG 주차장에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25일 아침엔 쌀쌀 낮엔 포근

25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건조한 날씨는 26일 비소식이 있기 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고,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 안동 2℃, 경주 3℃, 대구·포항 6℃ 등 영하 1~영상 6℃, 낮 최고 예상 기온 포항 19℃, 경주 20℃, 대구·안동 21℃ 등 17~22℃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코로나 여파로 시민들 집에서 취미생활 즐겨

코로나19기 확산되기 전에 주말마다 취미생활로 줌바댄스를 배우던 직장인 김소연(34·여)씨는 줌바댄스를 대신할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고 있다. 김씨는 “평일에 받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6개월 남짓 줌바댄스를 배우러 다녔었다. 하지만 확산세가 커지며 더 이상 다닐 수 없었다. 코로나19가 취미생활까지 빼앗아간 것 같아 무력감이 들어 새로운 취미활동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가운데 가정 내 취미생활로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찾으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을 챙기는 일 역시 중요해지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해소는 물론, 사람들을 만나거나 야외활동으로 보내던 여가시간을 실내에서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다. 단순히 건강관리를 위한 홈트레이닝 뿐 아니라 능동적이면서도 생산적이고, 단순하면서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취미활동이 떠오르고 있다. 재료만 있으면 유튜브나 인터넷 등을 통해 쉽게 배우고 익히며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어서다. 대표적으로는 자수놓기나 마크라메 만들기, 라탄공예 등이 있다. 직장인 김지은(33·여)씨는 “주중 업무를 마치면 곧장 귀가하고, 주말에도 외출을 자제하는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하는 것 없이 주말을 날려 보냈을 때 받는 스트레스도 어마어마해 최근 마크라메 만들기를 하고 있다. 매듭엮기를 통해 잡생각이 사라지면서 자연스레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컬러스티커를 만들 수 있는 글라스데코나 레고놀이, 찰흙놀이 등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 하던 놀이를 취미생활로 삼는 이들도 있다. 대학원생 이연주(27·여)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취미를 만날 줄 몰랐다. 재료에서 나는 냄새를 맡으니 어릴 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좋아 시간 날 때마다 만들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반려식물 가꾸기나 명상하기, 음악듣기, 악기 연주나 드로잉하기, 색칠놀이 등 조용히 시간을 보내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려는 이들도 많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색다른 취미생활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능동적인 취미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나 불안을 떨칠 수 있는 요소로,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입을 모은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관계자는 “스스로에게 맞는 취미생활을 찾는 것만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취미생활로 시간을 보내면서 삶의 질을 개선하고, 코로나19에 대한 잘못된 정보 차단 및 우울감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24일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

24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건조특보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고,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 경주 3℃, 대구 5℃, 포항 7℃ 등 영하 1~영상 7℃, 낮 최고기온은 포항 15℃, 경주 16℃, 안동 17℃, 대구 18℃ 등 14~21℃의 분포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등 대기상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도욱 예보관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도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행이나 바깥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