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5월2일부터 홈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3연전에서 ‘패밀리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구장을 찾은 가족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삼성은 5월4일 패밀리 시구자와 시타자를 모집한다.특별한 사연을 지닌 팬 가족을 선정해 시구와 시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패밀리 위크 기간 동안에는 회전 그네, 동물 자동차, 레일 기차, 페인팅 월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라팍 랜드가 운영된다.라팍 광장 행사 무대에서는 빅 벌륜쇼, 키다리 피에로, 사이렌 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패밀리 레크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며, 경기 전 블레오 패밀리 마스코트 및 선수 사인회도 진행된다.또 내야 1, 3루 입장 게이트에서는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KBO와 엘리하이가 함께 준비한 구단 마스코트 인쇄 필통 증정식(선착순)이 마련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