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양봉 특구인 칠곡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1+ 등급의 칠곡 벌꿀과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칠곡 브랜드데이 행사를 가졌다.7월29일 휴가철을 맞아 꿀벌홍보관(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서울 방면)에서 가진 행사에서 양봉 농업인 등이 휴대가 간편한 스틱 꿀을 나눠주고, 시원한 냉 꿀차도 제공하는 등 칠곡 벌꿀 알리기에 나섰다.지난 2019년 6월 준공된 꿀벌홍보관(202㎡)은 벌집 모양을 본떠 멀리서도 눈에 띄는 외형으로 양봉 특구 칠곡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있다.이곳에는 지역의 벌꿀과 미러형 참외밭, 꿀벌이 좋아하는 식물존, 말벌에게서 꿀벌을 지켜내는 액티비티 게임, 칠곡의 가볼만한 곳 등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칠곡 공동브랜드인 허니 밤 꿀을 구입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도 운영 중이다.하루 평균 3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칠곡군을 홍보하는 효자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