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시상권활성화추진단은 ‘원도심 상권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예술 분야 공방 및 작업장, 온라인 비대면 판매 전문업종, 글로벌 특화음식점 및 전시·체험장, 기타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업종이다. 심사를 거쳐 10명 내외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해당 구역의 상인회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창업지원금 1천만 원(임대료의 50%, 간판 및 시설비 일부는 자부담 20%)과 홍보 마케팅비 200만 원 등 점포당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 평가를 거쳐 지원기간을 1년 더 연장받을 수 있다.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상권활성화추진단 블로그(https://blog.naver.com/andong-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안동시 상권활성화추진단(054-854-2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