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학 교과서 편찬 참여 등 공로 인정
대구가톨릭대병원 외과(유방‧갑상선) 정영주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20년판 등재자로 선정됐다. 정 교수는 2018‧2019년판에 이어 3년 연속 등재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그동안 유방 및 갑상선 질환에 대한 진료와 수술, 임상연구 및 SCI논문 발표, 유방학 교과서 편찬 참여, 학회 활동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지금까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후즈 후 인 더 월드’를 발간하고 있다. 해마다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