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코리아페스타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대형마트들도 역대급 할인 경쟁을 시작했다.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홈플 메가푸드위크’ 2주차를 진행한다.16~19일에는 자숙 랍스터, 냉동 생새우, 자외선 살균 백진미 오징어채, 18~19일에는 농협안심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양지를 반값에 판다.또 16~19일에 ‘보리 먹고 자란 캐나다산 수육용 삼겹살’을 60% 할인한 100g 당 900원대에 내놓는다.지난 11~12일에 ‘캐나다산 보리 먹고 자란 돼지 냉장 삼겹살·목심’을 할인 판매한 결과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소비자 호응이 높았던 품목이다.와인·위스키 전품목은 7대 신용카드로 각각 10만 원·1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할인한다.이마트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연중 최대 행사인 ‘2023 쓱데이’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고 필요로 하는 주요 먹거리·생필품을 최저가에 선보일 계획이다.3일간 말 그대로 ‘고기파티’를 진행한다.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 판매하며,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돈삼겹살·목심을 50% 할인한 100g 당 1천340원에 선보인다.19일 단 하루 상품으로 한우 등심·채끝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인기 상품인 ‘한우 양념 소불고기(600g*2)’를 2개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계란 역시 역대 최대 물량을 준비했다. 쓱데이 기간동안 특정 계란을 40% 할인한 8천940원에 판매한다.또 삼성/LG전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TV 등 대형가전 구매 시 대폭 할인은 물론, 금액대별 최대 125만 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롯데마트 역시 슈퍼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온리원페스타’를 진행한다. 17~19일에는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를 50%, ‘1등급 한우 등심’은 40% 할인 판매한다.비비고, X.O 등 군·물만두 21개 품목은 1+1, ‘매일 엡솔루트 명작’ 등 국산 조제식 분유 20개 품목은 2+1(투 플러스 원) 증정 행사를 한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