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변초등학교가 최근 열린 2023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플라잉디스크 남자 초등부 1위와 플로어볼 여자 초등부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4~6학년 남학생 24명으로 구성된 플라잉디스크팀(동변터치다운)은 지난해 대회 3위에이어 올해 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예선도 겸하고 있어 1위를 기록한 동변초 플라잉디스크팀이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인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종목별 대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이밖에 5~6학년 여학생 24명으로 구성된 플로어볼팀(동변하이스틱)은 여자 초등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동변초 플로어볼팀은 지난 4월 창단된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값진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