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대구·경북 금융기관의 예금(수신) 증가폭은 축소된 반면 대출(여신)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3년 6월 중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 동향’에 따르면 지역 금융기관의 6월말 총수신 잔액은 270조2천372억 원으로 전월보다 6천69억 원 늘었다. 전달 증가폭 6천507억 원 보다는 증가폭이 조금 줄었다.6월 금융기관의 총여신 잔액은 239조2천12억 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9천570억 원 늘었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