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8일 박혜숙 칠곡여성대학연합회 회장을 비롯 임원진,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칠곡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칠곡여성대학은 매주 월·금요일 각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노인미술지도자 3급 과정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여성대학 신청 결과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시니어 관련 교육 제공으로 인해 관내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라인 접수 1시간 만에 마감됐다. 또 매년 다른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의 교양 증진과 역량 있는 인적자원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명은 교육문화회관장은 “우리 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여성들이 필요하고 원하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