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은 지난 18일 지역주민들의 염원이던 지천119안전센터가 준공돼 지천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지난 2022년 7월,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1년 만에 준공된 지천119안전센터는 연면적 943.3㎡에 2층 규모로 지어졌다.이 곳에는 소방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4대 및 센터장을 포함해 22명이 배치돼 3교대로 근무한다.따라서 지역의 소방 골든 타임 확보 및 소방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소방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소식에는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심청보 칠곡군의회의장과 의원, 정한석 도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남·여 의용소방대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