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 열린 ‘2023 눈꽃 동행축제’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60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4일간 열린 행사기간 동안 소상공인을 비롯 지역민 570여 명이 다양한 기부 방식으로 참여하며 605만 원이 모금됐다.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해진 기부금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에게 쓰여 질 예정이다.이현조 대경중기청장은 “소상공인과 지역민들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기꺼이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