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장사익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출연
구미문화예술회관이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특별기획 공연을 선사한다.이번 공연의 부제는 코로나19를 극복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시민 모두의 삶이 행복해지길 희망한다는 내용인 ‘걱정 말아요 그대’이다.또 공연 장르는 팝클래식이다.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을 감안해 티켓 가격을 인하했다.공연 출연진은 노래하는 장사익,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끈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색소폰 협연 김성훈, 30년 넘는 지우 아카펠라 그룹 더 솔리스츠 등이다.진행은 문화예술 전문 MC인 김병재가 맡는다.이번 공연에서는 ‘경기병 서곡’, ‘단존’, ‘리베르 탱고’, ‘반달’, ‘찔레꽃’, ‘아버지’, ‘걱정 말아요 그대’ 등의 대표곡을 감상할 수 있다.공연 문의는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계(054-480-4565)로 하면 된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