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전기자동차 공급 확대해 환경청정도시 만든다

경주시가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공급을 확대한다.경주시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5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보급 대수는 전기 승용차가 500대로 지난해 315대 보다 130% 이상 증가했다. 전기 화물차(1t 소형)는 50대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다.전기 승용차는 차종별 차이가 있지만 최대 1천420만 원을 지원한다. 소형 전기 화물차는 2천400만 원 정액 지원한다. 경주시는 이를 위해 올해 8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구입 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자동차 대리점에서 상담 후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리점에서 저공해 차량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전기 승용차 지원은 출고 등록 순으로 진행한다. 전기 화물차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자 선정은 일괄접수 후 추첨방식으로 한다.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만 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경유차 폐차 후 구매)는 올해 배정물량의 20%까지 우선 지원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청정도시 건설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서는 등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경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2030 대구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무엇

대구시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며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위한 후보지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실시하는 법정계획으로 정비예정구역별 정비사업의 기본방향과 지침을 정한다. 대구시도 2006년 첫 수립 이후 법령체계와 도시관리 여건 등 변화요인을 반영해 10년마다 새로운 기본계획을 세워왔다. 이번 계획은 그동안 시행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앞으로 10년 간 대구시의 도시건축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주거지 정비·보전 및 관리를 위한 종합계획으로 내년 연말까지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면서 먼저 정비예정구역지정을 위한 후보지 조사를 4월 29일까지 진행한다.이는 주민들이 정비를 원하는 곳의 현황을 파악해 예정구역지정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원하는 주민은 대구시 도시정비과 또는 구·군 건축과에 문의 후 해당기간 내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계획 수립으로 전면 철거방식뿐만 아니라 소규모정비사업, 재생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거지의 정비·보전·관리가 조화되도록 원칙과 지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경북도 산하기관과 협력 확대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경북도 산하기관과의 협력 확대로 환경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열고 있다.경북환경연수원은 11일 경북교통문화연수원과 상행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민 안전·생명존중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도민 환경보전의식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 공동 발굴·추진 △친환경 경제운전 교육과 환경 음악 공연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대응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경북환경연수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손창규 미생물과장이 맡아 우한 폐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 확산방지와 예방에 대해 교육했다.또 경북환경연수원과 경북교통문화연수원,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전예방 활동과 교육생 위생관리, 교육장 관리를 위해 공동 대처하기로 약속했다.심학보 경북환경연수원장은 “도 산하 기관들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는 무한하다”며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융합사업을 발굴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한국원자력환경공단 1년만에 방폐물 처분 재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해 1월부터 중단했던 방사성 폐기물 처분을 1년 만에 다시 시작했다.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5일부터 한 달 간 중저준위 방폐물 1천552드럼을 지하 처분시설에 처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처분하는 방폐물은 한울원전과 고리원전에서 인수한 잡고체 폐기물로 하루 평균 70드럼씩 운반해 안전하게 처분한다.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해 연말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방폐물 처분검사를 신청해 지난 4일 승인을 통보받았다.이에 따라 경주 방폐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의 방폐물 분석 오류로 2019년 1월 가동이 중단된 후 1년여 만에 방폐물 반입과 처분이 모두 재개됐다.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달 월성원전 방폐물 503드럼을 올해 처음으로 인수했다. 올 연말까지 한울, 한빛원전 등 4개 원전폐기물과 비원전 방폐물 4천여 드럼을 인수, 처분할 계획이다.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2018년 8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사능 분석 오류 사건 이후 방폐장 안전성에 대한 경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신뢰회복을 위해 방폐물 인수 처분을 모두 중단했다. 지난해 1년 동안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전체회의 11회, 전문가회의 10회, 현장조사 6회 등을 실시해 방폐물 처분안전성을 검증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낙후됐던 칠성시장 환경개선 본격화

낙후됐던 대구 북구 칠성시장의 환경개선 정비가 본격화된다. 대구 북구청은 2023년까지 80억 원을 들여 북구 칠성동1가 칠성종합시장 일원(13만2천890㎡)에서 ‘별별 상상이 현실이 되다, 칠성시장 상권’ 사업을 진행한다. 칠성시장은 1946년 개장한 이래 서문시장과 함께 대구를 대표하는 종합시장으로 우뚝 섰지만, 유통체인망의 변화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상권 쇠퇴가 지속돼 왔다. 북구청은 먼저 칠성시장 내 거리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5억6천만 원을 들여 제각각이던 구역·점포별 간판 정비 작업부터 실시한다. 그동안 점포마다 통일성 없이 난잡하던 간판들을 상권과 특성에 맞는 간판을 설치하는 등 소비자 들에게 시인성 확대 및 장보기 등의 편의를 향상시킨다. 또 차도까지 무단 점유하고 있던 불법 판매대를 철거해 차도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주차구역을 확보해 시장의 접근성과 쇼핑환경의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상권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테마 공간 조성에도 나선다. 북구청은 4억 원을 투입해 ‘그로서란트’(거리레스토랑) 조성 사업에 들어간다. ‘그로서란트’는 식재료(grocery)와 음식점(restaurant)을 결합한 신조어로 식재료를 구매해 가면 즉석에서 요리를 해주는 공간이다. 쇼핑객들에게 직접 만져본 제품이 눈앞에서 조리되는 즐거움을 선사해 칠성시장의 새로운 명물이 될 전망이다. 상권에 따라 색깔로 구별할 수 있는 ‘컬러조닝’도 추진해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시각적 즐거움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역별 특색을 살린 ‘아트벤치’도 설치해 부족했던 고객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 젊은이들의 유입을 위한 청년 주제 시설도 조성한다. 4억 원을 들여 상권 내 빈 점포들을 활용해 조성하는 ‘7STAR 청년회관’은 청년을 위한 소통·공유·협업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동아리방, 창업 인큐베이팅, 문화 공간 등으로 활용되며 인접한 지역 대학과도 연계해 청년층을 시장으로 유입시킨다는 계획이다. 칠성시장을 홍보하고 할인행사나 축제·이벤트 등을 알릴 미디어 전광판·보드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상인들의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상인교육과정 운영과 상권닥터 컨설팅 단을 운영해 상인들의 경영관련 노하우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문화·관광 연계 콘텐츠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노린다. 칠성시장 특색을 살린 기념품 제작에도 나서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북구청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칠성시장이 낙후된 상권의 이미지를 벗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경쟁력 있는 상권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하고 있다. 북구청 권오준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쇠퇴한 상권을 회복해 고객이 편리하고 다시 찾고 싶은 20여년 전 활기찬 칠성종합시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민주당 경북도당, 8.8혁신 공약-농업환경 변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3일 경북지역 농업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4.15 총선을 앞두고 경북도당이 제시하는 ‘웅도경북을 살리는 8.8혁신 공약’의 첫번째다.이날 민주당 경북도당은 “전국 소멸 고위험 시군구 상위 10위권에 경북이 6개 지역이나 포함됐다”며 “경북 315개 읍면동 가운데 184곳은 당장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지방 소멸 실태를 지적했다.이어 “인구감소와 도시경제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은 농촌의 급격한 소멸에 있다”며 “비대해진 농업관련 기업위주의 지원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농민 개인의 삶과 마을공동체 회복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한 ‘농민기본소득제’와 생산비 보전을 위한 ‘농산물가격보장제’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현재 제한적인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확대 설치해 청년농업인 지원, 농업인력 정보제공, 농촌민박 알선 등 사업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아울러 푸드통합지원센터, 거점가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등을 골자로 한 경북형 푸드플랜 구축과 동부권 농산물도매시장 증설, 출산·보육지원 확대 ,민·관·학이 연계한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 구축과 도시은퇴자 블루타운 단지 시범조성 등도 약속했다.한편 경북도당은 남은 선거기간동안 8.8 혁신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8.8혁신 공약은 △지방소멸 걱정 없는 경북, 농촌 살리기부터 △육지속의 섬, 교통 오지 없는 경북 만들기! △경북에서 국가 균형발전의 모델이 시작되다! △미래형 산업구조와 도시 재생을 통한 잘사는 경북! △자연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관광 경북의 새바람!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의료 복지 선진 경북! △든든한 일자리 넘치는 젊은 경북 만들기! △자연재해, 인재로부터 안전한 경북! 등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강효상 의원, “송현1동 든․들 행복빌리지사업 차질없이 진행돼 달서구 개발의 마중물 되야”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 (전)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병 당협위원장)이 29일 대구시 달서구송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열린 ‘송현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 경과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강 의원은 설명회에서 “송현1동 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전국 22개 사업지중 하나로 선정된 만큼, 노후불량 주거 정비 및 생활SOC 확충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지식기반 창업지원오피스 공급으로 일자리 창출 및 청년인구 유입, 문화·여가생활 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 되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강 의원은 “송현1동은 앞산공원의 자연풍광을 가장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곳이지만, 1965년 공원결정과 1974년부터 오랜기간 대부분 주거지역으로 설정돼 4층 이하로만 건축이 가능한 탓에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며 “특히 이번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최근 대구시가 '대규모 단독주택지'에 대해 관리방안 정비를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함에 따라 용도지역 변경(종 상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있어 개발의 청신호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대구 달서구 송현1동 ‘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은 작년 4월 국토교통부 주관 ‘2019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돼 송현동 일대 주거환경개선 사업 및 생활인프라 개선, 문화여가환경 증진 사업 등 총 11개의 세부사업을 추진 할 계획에 있다.특히 ‘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은 ‘나이 든 사람들과 나이 들 사람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마을 조성’을 모토로 하는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까지 17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지역개발에 목말랐던 송현1동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동시에 앞산 ‘달서별빛캠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등과 연계해 송현동 일대 지역개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 설명회는 달서구청이 주최하고 송현1동 이 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김경유 주민협의체 회장, 주민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이 참석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주방폐장 중단 1년만에 21일부터 방폐물 반입 재개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분장에 방사성폐기물 반입이 21일부터 재개된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월성원전 방사성폐기물 503드럼을 인수한다고 20일 밝혔다.경주 방폐장이 방사성폐기물을 인수하는 것은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의 방폐물 분석 오류로 2019년 1월부터 반입이 중단된 이후 꼭 1년 만이다.월성원전 방폐물은 월성원전에서 방폐장 사이의 전용도로를 통해 안전하게 운반하게 된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18년 경주 방폐장으로 인계한 중저준위 방폐물 2천600드럼 중 945드럼에서 방사능 분석오류가 있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경주시 민간환경감시기구, 경주시의회, 양북면 주민들은 원자력연구원 방폐물 분석오류, 해수유입 등 방폐장 현안사항이 해결될 때까지 방폐물 반입과 처분중단을 요구했다.공단은 방폐장 안전성 우려에 대한 경주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경주시민과의 신뢰회복을 위해 방폐물 인수처분을 중단하고, 지난해 1월부터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운영했다.민·관 합동조사단은 민간환경감시기구와 주민들이 추천한 지역인사 등 19명이 참여해 전체 회의 11회, 전문가회의 10회, 현장조사 6회 등을 실시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6월 원자력연구원이 2015년 이후 경주 방폐장으로 인도한 방폐물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2천600드럼 중 2천111드럼에 기재한 일부 핵종 농도 정보에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다.원안위가 오류 값을 정정해 비교한 결과 원자력연 방폐물의 핵종 농도는 경주 방폐장 처분농도 제한치 이내였으며, 원전 방폐물 척도인자는 한수원이 사용 중인 값이 유효했다.특히 공단은 원안위 발표 이후에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10월 방폐장에 반입된 연구원 방폐물의 방사능을 다시 한번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연구원 방폐물 중 10드럼을 분석해 처분농도 제한치를 재확인했다.연구원 방폐물의 방사능 재검증을 진행한 결과 경주 방폐장 처분농도 제한치의 최대 0.52% 이내로 방폐장 안전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공단은 국가 방폐물 최종 처분기관으로서 책임을 갖고, 향후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비검사 확대, 교차분석, 검사역량 강화를 약속했다.또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장기적으로 방폐물분석센터를 설립해 직접 핵종분석을 수행하고 방폐물 검사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경주시와 월성원전, 방폐장 민간환경감시위원회는 지난달 17일 민·관 합동조사단 조사결과와 원자력연구원 방폐물 분석오류 재분석 결과를 보고받고 원전 방폐물에 대한 처분사업 재개를 의결했다.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난 연말 민간환경감시위원회에 참석해 방폐물 핵종분석 오류사건 재발방지대책 이행을 약속하고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안전한 방폐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 중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메카로

대구 중구청과 중구의회가 로데오거리 등 도심 내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로 한 것.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 내 음주청정지역을 지정하고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음주행위로 인한 소란과 무질서 등을 예방하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조례는 구민의 책임 있는 음주습관의 일상화를 통해 음주로 인한 폐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목적과 정의, 구청장의 책무, 음주청정지역의 지정, 교육 및 홍보 등이 담겼다. 2018년 대구시가 관련 조례를 제정하면서 지역에는 대구시 조례에 따라 현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이 음주청정지역으로 유일하게 지정돼 있다. 대구시는 공원 출입구와 공원 내 음주청정지역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계도에 나서며,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중구청도 이번 조례로 도시공원과 어린이놀이시설 외 구청장이 지역 내 음주청정지역으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장소를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음주청정지역에서는 음주로 인한 각종 소란과 무질서를 포함한 부정적인 행동이 제한될 수 있다.또 지나친 음주로 인한 건강침해·음주운전의 위험성 등에 대한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조례에는 주류 광고 및 후원행위 제한과 자원봉사자 활용 및 지원, 구민의 참여 등이 포함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경숙 의원은 “음주행위 자체를 강제할 수 없으나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조례라고 판단해 발의하게 됐다”며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산시,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추진 17일부터 시행

경산시가 ‘활력 넘치고 깨끗하게, 든든한 나눔 경산과 함께’를 목표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17일부터 추진에 들어간다.경산시에 따르면 설을 맞아 안전제고 대책, 편의도모 대책, 환경정비 대책, 민생활력 대책, 복지확충 대책 등 5대 분야 30개 세부대책을 세워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까지 추진한다.먼저 대형건물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사고 등 사전예방을 위해 지역 주요 전통시장, 영화관 등 3곳을 합동점검하고, 대형마트 3곳은 자체 점검을 한다.산불발생 예방을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전염병 예방책과 명절 제수용품 등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한다.또 연휴기간에 창구민원반과 비상급수반, 교통대책 상황실, 청소관리반 등 총 10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편성, 운영한다.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 2곳, 보건소 및 병·의원 63곳, 약국 50곳을 운영,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지역 주요 환경취약지역 환경정비와 함께 도로변 불법광고, 노점상 및 노장 적치물 등도 정비한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와 최선의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CES 2020 참관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하병문)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일대에서 개최된 ‘CES 2020 전시회’에 참관, 선진 IT 기술을 둘러보고 컴퓨터용 그래픽 처리장치분야 선두기업인 NVIDA사○를 방문하는 등 새해에도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이어갔다.‘CES 2020 전시회’ 방문은 대구시의회 상임위 차원에선 처음이다.특히, 역대 최대 규모(47개사)로 조성된‘대구‧경북 공동관’에 전시된 지역의 유망 중소‧벤처기업 제품뿐만 아니라 삼성, LG, 인텔, 애플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의 전시관도 함께 둘러보았으며‘대구‧경북 참가기업인 간담회’에도 참석하여 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한편, 세계적인 컴퓨터 그래픽 처리장치(GPU) 설계회사이자 AI, 자율주행 자동차분야 선도기업인 NVIDIA사를 방문하고, 초기창업기업과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Founders Space사(대표 : 스티브호프만 & 나오미 코쿠보)와 휴대용 적외선 품질측정기 전문기업인 Stratio사(대표 : 이제형)를 방문하여 그들의 운영노하우와 비전을 청취하고 주요제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스탠포드 연구소에 자문을 맡고 있는 Stratio사와는 향후 우리지역의 기업지원기관과 연계 협력하기로 해 지역 제조기업이나 스타트업기업에 기술자문과 실리콘밸리 네트워킹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하병문 경제환경위원장은“빠듯한 일정이지만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0를 직접 참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비록 세계의 벽이 높다는 것을 실감했지만 지역 기업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