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강사에 수업 들은 상주지역 중학생 전원 음성

코로나19에 확진된 강사로부터 강의를 들었던 상주시 상주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30명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을 받았다.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상주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25명이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강사 A씨로부터 가상현실(VR)체험교육 강의를 들었다.이후 A씨는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판정됐다.상주시는 이에 따라 강의를 듣거나 강사와 접촉한 학생과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하지만 시는 해당 교사의 강의를 들은 학생 25명 전원을 2주일 동안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포항신항 파나마 선박서 필리핀 선원 7명 코로나19 확진

한동안 잠잠했던 포항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무더기로 발생했다.13일 국립포항검역소에 따르면 포항신항에 정박한 파나마 선적 화물선 켄스프리트호에서 필리핀 선원 7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켄스프리트호는 전날 포항제철소에서 사용하는 철광석을 싣고 포항신항에 입항했으며, 검역소 측은 하선 신청자 2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확진자들은 이날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됐으며, 음성판정을 받은 선원 14명은 선내 격리에 들어갔다.이번 확진 사례는 지난달 10일 포항신항에 입항한 파나마 선적 화물선에서 확진자 5명이 나온 이후 한 달여 만에 처음이다.국립포항검역소 관계자는 “선원 승·하선과 하역작업을 금지하는 한편 선박 소독명령 및 이동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교도소 직원 코로나19 확진…누적 확진자 104명

포항교도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북구에 거주하는 포항교도소 직원인 30대 여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포항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4명으로 늘었다.A씨 확진에 따라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긴급 방역에 이어 A씨의 감염 경로와 세부 동선, 접촉자 등 역학 조사에 나섰다.또 모든 재소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포항교도소는 당분간 접견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 서동중 학생, 코로나19 확진…학교 원격수업 전환

대구 달성군 서동중학교 한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 1명이 이날 오전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주에는 원격수업을 했으며, 지난 14일 등교한 뒤 15일부터 몸살 증세로 학교에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6일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동중은 전교생이 487명, 교직원 65명으로 이날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방역당국은 학생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당학생은 바이러스 전파력이 약한데다 격주 수업을 해 학교현장의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광주 확진자 접촉 포항시민 2명 코로나 확진

포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10일 포항시에 따르면 남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지난 5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 445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7일부터 마른기침과 가래, 인후통 등을 보여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이로써 포항에 생활권을 둔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63명으로 늘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신항 입항 외국 화물선서 코로나 무더기 확진

포항신항에 들어온 파나마 선박 선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포항시와 포항검역소에 따르면 호주에서 포항으로 온 파나마 선적 화물선에 근무하는 외국 국적 선원 3명이 이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9일에는 필리핀 선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배에는 이들 확진자 4명을 포함해 모두 21명이 타고 있다. 방역당국은 내국인 하역 업무 담당자 28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했다. 한편 해당 화물선은 지난 5일 석탄을 싣고 들어와 11일 출항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출항이 금지된 상태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 동충하초 설명회 참석자 무더기 확진…3일 오전까지 15명 확진

노년층들이 참석한 대구시 북구 동충하초 설명회장에서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동선 추적에 나섰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대구시 북구 칠성동 동우빌딩 지하에서 동충하초 설명회가 열렸다. 이 설명회에는 25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12명은 대구, 13명은 구미와 창원 등 타지역 참석자인 것으로 파악됐다.참석자 중 3일 오전까지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대구참석자 12명 중 9명이 확진됐다. 행사에 참석한 일가족 3명(남편, 아내, 아들)이 지난 1일 확진된데 이어 2일에는 북구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확진됐다.3일에는 행사에 참석한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 2명은 검사결과 음성이며 1명은 소재파악 중이다.이 행사에 창원에서 일행 3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미지역에도 확진자 1명이 나왔다.방역당국은 동충하초 설명회에서 명부작성이 이뤄지지 않아 CCTV 분석과 확진자 진술을 통해 명단을 확보하고 자가격리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설명회 참석자들은 좁은 공간에 모여 교육을 받았으며 수박 등 음식물을 나눠 먹은 것으로 전해져 추가 감염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대구시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동충하초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반드시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속보-경북, 광화문집회 관련 3명 추가 확진…자가격리해제 전 검사 ‘양성’

경북도는 2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사례 분류별로는 광화문 집회 관련 3명, 해외유입 1명이다.지역별로는 영덕에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고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40대 A씨가 지난 1일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A씨의 10대 자녀와 10대 미만 자녀도 A씨와 같은 날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실시된 검사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두 자녀는 A씨와 함께 지난달 18일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다음날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돼 왔다.이로써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된 도내 광화문집회 관련자는 전날 3명(청도 1명, 영덕 2명)에서 6명으로 늘었다.한편 경주에서는 러시아 유학 중 지난달 31일 입국한 30대 A씨가 확진돼 동국대경주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입국당시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김영길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는 보통 13일차에 이뤄지는데 광화문집회 등 수도권 관련 해제가 지난달 30, 31일부터 본격화되고 있다“며 “제2차 확산을 방지 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자가격리 동안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집안에 머물면서 보건당국의 1일 2회 모니터링에 응하는 등 행동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예천 약사 일가족·약국 직원 코로나19 4명 확진

예천에서 약사 일가족과 약국 직원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50대 A약사는 부부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2~16일 제주도로 부부여행을 다녀온 A약사는 발열 증상이 나타나 28일 예천군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인 29일 오전 확진 판정으로 격리됐다. A약사 확진에 따라 남편과 20대 아들, 30대 약국 직원까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아들은 검체 검사에서 29일 오후 10시 넘어 확진됐으며, 남편은 30일 새벽 최종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가족의 이동 동선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약국 직원도 지난 28일 검사를 받아 29일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와 격리됐다. 약국 직원은 검사 이전에 부산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약국에 대한 방역 조치를 완료하고, 증상이 있던 기간 방문한 손님 35명에 대해서는 진단 검사를 완료했다. 예천보건소 관계자는 “약국은 바로 문을 닫고 당일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며 “현재 확진자는 병원에 입원해 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건강 상태에 따라 안동도립의료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된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 동구 신아중 남매 학생 코로나19 확진

대구 동구 신아중학교 남매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 학교에 대한 교직원 및 학생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신아중학교는 지난 2017년 3월 신암중학교와 아양중학교가 통합된 공립 중학교다.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은 1학년 남학생과 3학년 여학생으로 남매 간이다. 2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들에 대한 감염원은 아버지로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목사인 아버지는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 학생들이 확진을 받기 전날인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매는 지난 18일 개학을 맞아 등교했으며 22~23일께 증상이 나타나 24일부터는 등교를 하지 않았다. 남매의 어머니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버지는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목사로 2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학교를 긴급 방역하고 학생 263명, 교직원 65명 등 32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28일 오전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1보)대구 동구 신아중 형제 학생 코로나19 확진

대구 동구 신아중학교 형제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 학교에 대한 교직원 및 학생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은 1학년과 3학년으로 형제 간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들에 대한 감염원은 아버지로부터인 것으로 일단 추정되고 있다.한편 확진 학생이 나온 신아중에 대해 보건당국은 긴급 방역과 역학조사 중이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문경 초등학생 1명 코로나 확진 판정

문경에서 초등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6일 경북도와 문경시에 따르면 전날 문경에 사는 초등학생 A(10)군이 보건소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서 입원했다.A군은 문경보건소로부터 대구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문자를 받고 지난 24일 학교를 다녀온 후 검사를 받았다.경북도와 보건당국은 A군이 양성 판정을 받기 전 학교에서 수업을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초등학생 확진 판정으로 문경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방역당국은 초등학생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뒤 동선을 파악해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백화점 본점 25일 한때 폐쇄.. 근무직원 코로나19 확진

대구백화점 본점이 25일 근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일시 폐쇄됐다.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본점 1층 화장품 매장에 근무하는 30대 직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본점은 건물을 일시 폐쇄한 뒤 방역작업을 진행했고, 방역 4시간 후 영업 재개가 가능하다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오후 1시30분 개점한 뒤 영업을 시작했다. 대백 관계자는 “25일 오전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이날 방역을 마쳤다”며 “직원이 근무 중 마스크를 벗은 적이 없어 방역 후 4시간이 지난 후부터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는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이날 오후 영업을 시작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