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사회복지시설 행정사각지대

경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의 보조금 집행 부적정 등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주시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7곳에 대한 집중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장애인거주시설 4개소, 노인양로시설 1개소, 아동복지시설 2개소 등이다.경주시는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총 120건의 위법, 부당한 사항을 적발했다. 법인 운영, 자부담 및 후원금 예산 집행 적정성까지 범위를 확대, 감사했다.경주시는 이 중 42건은 시정조치 하고, 재정상 잘못 집행한 보조금 및 자부담, 후원금 등은 환수 및 반환 조치키로 했다.회계처리 부적정, 직책 보조비 지급 부적정, 복무규정 위반, 그 밖에 예산 목적 외 사용 등 관련 규정 위반 등이 만연한 것으로 지적됐다.고현관 경주시 감사팀장은 “이번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복지시설 지도점검과 종사자 교육을 강화하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감사활동을 통해 사각지대가 없는 투명한 운영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교육청, 교무행정사 업무향상 위해 직무교육 가진다

경북도교육청이 교무행정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날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구미권역(구미, 김천, 상주, 청도 등) 교무행정사 400명을 대상으로‘교무행정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가졌다.이날 연수에서는 학교에서 알아야 할 법령, 학교에서 자주 쓰는 보고서 작성 요령 등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또 교무행정사의 업무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업무 감축, 교원업무 경감 등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우수사례가 소개됐다.도교육청은 11일 안동권역(경북도청 동락관·안동, 영주, 문경, 군위 등), 15일 포항권역(경북교육청문화원·포항, 경주, 영천, 경산 등)에서 교무행정사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이어간다.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교무행정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심영수 정책기획관은 “교무행정사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창의적이면서도 책임감 있게 업무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