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 전국 3연패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소방청이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 으로 선정돼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소방 국가직 전환의 원년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평가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2010년부터 소방청 주관으로 시행된 소방업무 전반을 가늠하는 가장 권위 있는 기관 평가이다.소방 국가직 원년을 맞아 첫 수상이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평가는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구급관리 △현장활동지원의 5개 분야 151개 세부지표로 진행됐다. 이 중 129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2천500만 원과 함께 유공공무원에 대해 특별승진의 영예도 주어진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최우수 기관 3연패의 쾌거는 모든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다. 지금은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이니 만큼, 자축보다는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덕군 아동돌봄쿠폰 전자상품권으로 지급

영덕군이 아동돌봄쿠폰을 전자상품권(돌봄포인트)으로 지급한다.아동돌봄쿠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급하는 쿠폰이다.영덕군에 따르면 당초 지역상품권을 배부하려 했지만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아이행복카드(보육료 지원), 국민행복카드(임신·출산 진료비)에 돌봄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아동 보호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지급대상은 만 7세 미만 아동수당 수급아동(2013년 4월~2020년 3월)이다. 수급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돌봄 포인트가 지급된다.돌봄포인트는 4월13일 지급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 취지에 따라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대형전자판매점,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아이(국민)행복카드 미보유 가구는 복지로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 주민센터를 방문해 ‘기프트카드’를 신청해 지급받으면 된다.영덕군 관계자는 “아동보호자의 주민센터 방문 번거로움 해소와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지급방법을 변경하게 됐다”며 “신속하게 지급해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경주 청정 산내에서 텃밭 가꾸며 행복 다듬으세요

‘청정지역 경주 산내 텃밭에서 가족들과 행복 다듬어 봅시다.’경주 청정지역 산내에서 텃밭을 분양한다.텃밭분양사업은 친환경영농법을 교육하고, 홍보하며, 실천하는 한살림경주팀과 경주몽, 산내친환경농업협회팀이 맡았다.텃밭은 산내면 단석로(226-45) 일원이다. 산내면에서 승용차로 5분 거리로 주차 공간도 넓다. 주변에는 단석산, OK목장, 편백나무숲, 청룡폭포 등이 있다.텃밭은 3.3~10㎡ 1만 원, 13~33㎡ 2만 원의 임대료만 부담하면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경작할 수 있다. 농사는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하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해야 한다.텃밭을 분양받으면 농사법에 대한 자문은 물론 월별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이달 중 텃밭을 분양한 뒤 다음달 밭 준비와 옥수수 심기, 5월 생강과 고구마 심기, 6월 상추 등의 모종 심기, 7월 여름캠프, 8월 김장 배추와 무 심기, 9월 미나리 심기, 10월 마늘과 양파 심기, 11월 보리와 유채 심기, 12월 김장담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유아생태캠프, 농업과학교실, 시간여행, 5일장 체험, 강변살자 등의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텃밭을 분양받은 가족은 매주 언제든지 텃밭에서 자신만의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또 가족들과 산내면의 청정자연을 즐길 수 있다.권용환 경주몽 친환경보존구역이사는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든 청정지역 산내에서 친환경농법을 경험하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며 “농사뿐 아니라 산내에서 자연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10-6528-4336.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미시, 코로나19 보다 강한 행복바이러스 퍼져

구미시에 코로나19보다 더 강한 행복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 구미시에는 첫 확진환자가 나온 지난달 22일 이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과 김태형 회장 등 재경구미시향우회원들은 지난 12일 구미시청을 찾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천935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이철규 트라코월드 대표가 성금 200만 원과 일회용마스크 4천500장(500만 원 상당)을, 약사암 대혜스님이 성금 300만 원, 장병철 지에프텍 대표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대혜스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노력하고 있는데 마음을 보태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어렵고 취약한 가정에 더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기업들의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공감소프트가 체온계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출용으로만 생산하는 일회용 체온계 1천520개(190만 원 상당)를 구미보건소로 전달했다. 9일에는 엘지유니참이 생수 2만 개(1천만 원 상당)를 LG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에게 보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기업과 단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1천700여 공직자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주 버려진 자전거 행복자전거로 재활용

경주시가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해 행복자전거로 재활용한다.경주시에 따르면 지역 곳곳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선별 수리해 복지센터 및 안동센터, 초등학교 등에 행복자전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부했다.경주시는 지난해 11∼12월 2개월간 지역 내 도로변, 공공장소, 아파트 등에 무단으로 장기 방치되 자전거 200여 대를 수거해 1차 처분 공고를 했다. 남은 자전거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자전거 50대를 선별, 행복자전거로 재활용하기 위해 수리했다.‘행복자전거’ 50대는 경주노인종합복지관(20대)을 비롯해 경주종합사회복지관(20대), 지역아동센터(5대), 계림·영지초(5대) 등에 각각 배부 및 기증했다.경주시 행복자전거 사업은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추진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자원재활용,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 정리 및 자전거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주 행복자전거는 자전거가 꼭 필요한 어르신과 학생 등에 전달해 실질적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민은 마음 편하게 자전거 타고 행복 찾습니다

‘경주시민 여러분 이제부터 편안하게 자전거 타세요.’경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주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경주시민이면 언제 어디서나 자전거를 타든, 안타든 자전거와 관련된 사고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경주시에 따르면 현재 가입한 자전거보험은 경주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절차와 조건 없이 자동 가입된다. 경주지역뿐 아니라 타지역에서의 사고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나,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지 않더라도 동승한 상태,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우연한 사고까지 모두 적용된다. 보험 개시일은 26일부터 내년 2월25일까지 1년간 보장된다.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 장애 시 최고 1천만 원, 4주 이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해를 입으면 진단기간에 따라 2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 4주 이상 진단을 받고 6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 원을 다른 보험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한다.또 자전거사고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1사고 당 최대 2천만 원, 자전거 사고로 변호사 선임이 필요할 경우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1인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장한다.자전거보험 보장내용과 이용방법은 시청 홈페이지(www.gyeo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동천동 김상호(55)씨는 “자전거동호회에 가입해 정기적인 월례회를 비롯해 주말마다 아이들과 자전거를 즐기고 있는데 사고에 대한 불안을 늘 느끼고 있었다”면서 “경주시가 시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라이딩을 위해 보험혜택까지 생각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자전거보험 가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동시에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영주시, 행복지킴이 위해 영주우체국과 업무협약

영주시는 최근 시청에서 제3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언제나 36.5℃ 다함께 행복한 영주’를 만들기 위한 영주우체국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장욱현 영주시장과 정옥자 우체국장, 조훈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장이 공동으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우체국의 인적자원(집배원 등)을 활용해 현장중심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더 촘촘히 살피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정옥자 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식은 집배원들이 우편배달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지역사회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제3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발과 우체국의 업무협약은 지역에 대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으로 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한편 제3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연계하는 등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문경 도심에 행복 입힌다”…도시재생지원센터 본격 추진 앞두고 주민제안

도시는 내외적 환경에 의한 발전이나 진화의 과정을 거치지만 어느 일정 수준에 이르면 쇠퇴의 길로 접어든다.물론 도시를 관리하는 정책에 따라 다소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하지만 이 같은 시기가 도래하면 도시를 관리하고 변화시켜야 하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다. 도시재생이 중요한 이유다.문경시도 지역민들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위한 변화를 시작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기로 했다.도시에 살고 있는 지역민들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시재생의 최대 목표인 만큼 경쟁력 있는 도시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점촌 1·2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7개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해왔다.올해는 본격적으로 문화 및 축제 기획·주민역량강화·상권활성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재생지원센터는 이들 사업을 위해 심사위원 풀(Pool)과 서포터즈 단 및 기자단을 모집 중이다.분야별 사업 계획과 일정을 상세히 밝힌 공고문은 문경시청 홈페이지(www.gbmg.go.kr)와 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주민제안은 이달 말까지 1차로 신청받는다. 이후에는 상시 제안받는다.문경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공정성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문경시의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으로 2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까지 진행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행복북구문화재단의 올해 문화예술 사업 방향은?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북구가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2020년 문화예술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재단은 2020년 사업 기획방향을 ‘향유하는 문화예술, 함께하는 문화예술, 주체적인 문화예술’로 설정했다. 북구 대표 문화공간인 어울아트센터를 주축으로 지역의 문화가치를 끌어올릴 방침이다.또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문화공동체 중심의 생활 문화 확대 등 창작과 향유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연 프로그램행복북구문화재단은 출범 3년 차를 맞아 그간 진행해온 프로그램의 밀도를 더욱 높이며 대표 공연장 어울아트센터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낼 예정이다.지역 예술인과 함께 할 시즌공연, 신인·유망예술가 발굴 및 무대공연, 반기성·반상업적인 소극장 무대공연, 최고의 영사시스템을 활용한 명화극장, 저녁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을 위한 마티네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됐다.먼저 어울아트센터를 대표할 래퍼토리공연으로 계절과 맞는 4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봄 공연으로는 어울아트센터 상주오케스트라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여름에는 지역에서 성장한 인디밴드와 함께 여름을 주제로 한 음악이 준비돼 있다. 가을에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하고 겨울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맞게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발레공연을 준비 중이다.특히 재단은 신인예술가와 유망예술가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무대기회를 제공하는 ‘신인·유망예술가 발굴프로젝트’를 진행한다.신인예술가 발굴프로젝트로 ‘제3회 대학생 창작가곡제’가 12월에 개최된다. 그리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만 30세 이상 40세 이하 유망예술가들의 작품 및 음악가를 선정해 4개 차례에 걸쳐 클래식, 무용, 타악, 연극의 유망 연출가의 작품을 소개한다.이 밖에도 매번 조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어울아트센터의 히트작 ‘마티네 공연’의 추가 편성, 지역 주민 밀착형 행사 준비 등으로 지역민을 찾아간다. ◆전시 프로그램행복북구문화재단은 동시대를 표현하는 지역 청년작가들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유망작가 릴레이와 성장·도(道) 프로젝트, 해피 시즌 프로젝트 시리즈, 매년 말 개최되는 북구 미술인 전시로 올 한 해를 보낸다.먼저 이달부터 시작되는 지역 미술계를 이끌어갈 작가들과 동행 ‘유망작가 릴레이’ 시리즈는 연말까지 5차례 지역출신의 청년 예술가를 초대해 신선하고 실험적인 시각을 지역민과 공유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예술적 수준을 깊일 수 있도록 평론가를 매칭해 작가의 창작지원을 더욱 확대했다.‘성장·도 프로젝트’ 시리즈로는 지난해 유망작가 릴레이에 참여한 작가의 더욱 성장한 예술세계를 전시하는 ‘2020 어울즈 뷰 프로젝트’가 3월에 예정돼 있다. 10월에는 동시대 미술현장을 소개하는 ‘더 코어(The Core)’가 개최된다.가정의 달이 있는 5월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인 여름까지는 ‘해피 시즌 프로젝트’가 시작된다.이 프로젝트는 현대미술의 유쾌함과 시각적 호기심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전시기획이다. 지역민의 미술 경험 저변을 확대하고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될 예정이다.한 해의 끝과 시작이 만나는 지점인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는 지역 미술인과 어울아트센터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북구 미술인 전시’가 마련돼 있다. ◆생활문화 프로그램재단은 다양한 시도로 생활문화 활성화 포문을 연 지난해에 이어 삶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문화플랫폼으로서 역할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문화 공간 및 유휴 장소를 활용해 생활문화 거점으로 조성한다.또 생활문화 활동가 및 동호인, 일반주민이 참여하는 생활문화 원탁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지역 특성에 맞춘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그 일환으로 지역민이 참여하는 ‘생활문화 축제’를 진행하고 문화소외 계층을 찾아가는 프로젝트, 마을 공동체의 가치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기록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시행한다.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 프로그램들은 금호강바람소리길축제, 문화예술거리 ‘이태원 길’ 사업 등과 연계·구조화를 통해 전략적으로 문화예술 생태계 환경조성에 힘쓸 예정”이라며 “공간과 문화사업 프로그램 간 연동돼 시너지효과가 나타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교육청정보센터, 책 나눔 행복나눔 도서기증사업 추진

‘잠자는 책으로 꿈을 선물하세요.’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사회복지기관 등 상대적으로 책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 도서를 기증하는 ‘책 나눔 행복나눔 도서기증사업’을 추진한다.경북교육청정보센터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개인에게 기증받은 책을 지역 내 책을 접하기 어려운 기관 및 단체에 재기증하는 책 나눔 운동을 펼친다.책이 필요한 정보 소외계층과 책 기증을 원하는 사람을 연계해 지역사회의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경북교육청정보센터는 올해 말까지 500~600여 권의 도서를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병원, 경산역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3권 이상 도서를 기증하는 가족에게는 책가방 등을 제공한다.도서기증은 경북교육청정보센터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방문접수한다. 책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는 문헌정보과 문헌정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3-810-9911~4.손경림 경북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책 나눔 행복나눔’ 도서기증 사업은 지역사회의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사회복지기관 등 책을 접하기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도서 기증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영양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영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우리 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올해로 7년째 실시하고 있는 우리 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해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부양부담을 줄이고 고위험군에는 치매 사각지대 해소·치매예방 및 진행 속도를 지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참여 대상은 치매환자, 치매 고위험군, 65세 이상 일반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만 60세 이상 영양군 거주 주민 누구나 영양군 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를 할 수 있다.치매안심센터는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10개소를 지정해 미술·음악·감각자극·운동·작업회상 등 인지훈련(50회)과 치매예방 관련 건강교육 및 치매인식 교육(2회) 등을 진행한다.이 밖에 영양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가족지지프로그램, 치매환자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장여진 영양보건소장은 “치매 유병률 및 치매로 인한 사회 경제적 비용 증가로 인한 환자 및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환자 조기 발견에 주력하고 있다”며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비롯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천시, 천원의 행복, 행복택시 확대운행

영천시가 오지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운행 중인 행복택시를 확대 운행한다.영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11개 읍·면·동 37개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택시를 운행한 결과 2만1천여 명의 주민이 이용했다. 마을 이장을 통해 예약하면 1인당 1천 원으로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지난해까지는 버스 승강장까지만 마을 주민을 태워줬는 데 올해는 시내(영천공설시장)까지 확대했다.특히 지난 1년간의 운행에 따른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6개(연계 1리 외 5개) 마을은 행복택시에서 소형버스로 운행을 전환했다. 지난 3일부터 신규로 5개 마을에 행복택시 운행을 시작했다.이번 행복택시 확대 운행으로 교통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171가구 235명의 주민은 쉽게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됐다.주민들은 “평소 20분 이상 걸어나가야 버스를 탈 수 있었는 데 이제 택시가 마을까지 들어오게 돼 불편함을 크게 덜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행복택시 확대 운행이 지역의 교통복지 실현에 도움이 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많은 시민이 행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의성군 출산통합지원센터, 2020년 육아행복실현을 위한 활기찬 출발

의성군 보건소 출산통합지원센터는 4일 힐링 필라테스 교실을 시작으로 올해 영유아 가정 육아행복 실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출산통합지원센터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감 성장 쑥쑥 교실 △룰루랄라 오감놀이 교실 △바이올린 및 발레교실 △루키스포츠 신체활동교실 △생일파티지원 △구연동화 이야기교실 등을 진행한다.또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행복 아카데미 △영유아와 부모의 교감으로 건강한 가정 형성을 위한 가족 행복감성 프로젝트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가정을 위한 부모 행복감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매직샌드아트쇼도 진행한다.이와 함께 출산 가정에 꼭 필요한 체온계 등 6종 꾸러미를 출생아 가정에 지원한다. 육아 스트레스에 허덕이는 0~24개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에 필요한 아기 목욕 세제 등 6개 서비스를 매월 4회씩 무료 제공해 육아 부담도 줄여준다.이 밖에 출산통합지원센터 내 아가사랑 자원봉사단을 구성, 운영한다. 이들은 부모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아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구연동화 이야기 나라 강사, 육아지도 방문서비스 사업 활동가로 활동한다.신복련 의성보건소장은 “앞으로 영유아 가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며 “지역 2030세대 육아행복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출산통합지원센터 운영 첫해인 지난 1년간 베이비카페 운영 실적은 326가구 6천501명, 장난감 및 육아용품 대여 208가구 3천60점에 이른다.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 체험 프로그램 14개를 개설, 189회 운영했다.또 아가사랑 자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아기 돌봄 52회, 구연동화 봉사 27회, 육아지도 활동 20회를 지원했다. 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2020년 출산통합지원센터 운영 적극 반영한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도의회 행복위, 올해 민생중심 의정활동 돌입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가 올해 도민들의 행복체감지수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민생중심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행복위는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동안 인재개발원, 감사관, 자치행정국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통한 각종 사업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행복위는 앞서 최근 경북도립대학교, 아이여성행복국, 복지건강국의 지난해 추진실적과 올해 주요업무에 대해 살펴보고, 당면 현안에 대한 질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특히 올해 신설된 아이여성행복국 업무보고에서 저출산 대응 컨트롤타워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심각한 저출산 문제해결에 선제 대응해 달라고 적극 요청했다.박영서 위원장은 “도민의 행복체감지수를 높이기 위한 업무보고”라며 “올해도 도민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행복 경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