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틈타 한우 부정유통업체 19건 적발

대구시 특별사법경찰관(이하 특사경)은 추석 명절 특수를 틈타 한우, 부정 축산물 판매 등 위반행위 19건을 적발했다. 위반행위를 원산지 허위표시(한우 둔갑 판매) 1건, 냉동식육제품 해동 후 냉장판매 1건, 거래내역서 미작성 1건, 유전자 동일성검사 부적합 12건, 원료수불부 미작성 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건 등이다. 적발사례는 수성구에 위치한 한 정육점은 미국산 소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했다. 동구 소재 식자재마트는 미국산 냉동 소고기 제품을 해동 후 냉장 판매했다. 또 유전자 동일성검사 부적합한 제품을 판매한 곳도 11곳이나 됐다. 대구시 특사경은 위반업체에 대해 2건은 형사입건하고, 17건은 관할 구·군에 행정처분을 통보할 예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전국의 한우농가 경북 영주에 모였다

전국의 한우농가가 영주에 모였다.‘2019 한우인 전국대회와 숯불구이축제’가 오는 22일까지 영주 서천둔치 및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안정된 한우산업·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주제로 19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전국한우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한우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다만 최근 파주와 연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비해 경기도 북부지역 한우농가에 대해서는 참여를 제한했다.대회 1일차인 19일에는 한우협회 20년사 헌정식과 시상식, 사회공헌 활동(한우나눔·사랑의 한우국밥)과 함께 한우인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전국의 한우농가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20일에는 영주가축시장 한우육종농가 우량육성우 특별경매 및 한우세미나가 열린다. 또 국내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기자재 전시회도 열어 한우농가 간 정보 교류 및 한우사양 기술 등을 홍보한다.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한우인 전국대회를 계기로 영주 한우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구미 한우, 경북에서 최고 입증, 경북한우경진대회서 경산우 부문 최우수

구미 한우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구미시 도개면 동산리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김진씨가 지난 3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2019년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경산우 부문(혈통등록우 1산 이상 한우 암소)에서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우수한 혈통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내 20개 시·군에서 한우품평 70마리, 고급육품평 32마리 등 총 102마리를 출품했다.김씨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구미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형근 구미시 축산과장은 “경북도 광역브랜드인 참품 한우의 20% 이상을 구미 한우가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 이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라며 “앞으로 축산 농가 지도와 지원을 통해 구미 한우의 우수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에서 현재 사육되고 있는 한우는 경북도내 5위 규모인 4만2천여 마리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상주시 경북 한우경진대회 경산우2부문 우수상 수상

경북 한우의 혈통 개량과 품질 고급화를 위한 ‘2019 경북 한우경진대회’가 지난 3일 영천시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 상주지역 우수 한우 육성농장 4곳에서 4개 부문에 출품했다. 이중 외남면 신라농장(농장주 박홍범)에서 출품한 소가 경산우2부문(송아지를 두 번 이상 낳은 소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박홍범씨는 “한우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우개량으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에 매진하고 있다. 2년 연속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도내 시·군 간 비교 평가로 우량 한우를 선발, 종축으로 활용해 한우의 개량을 촉진하려는 행사다. 우량 한우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 고급육 생산을 통한 차별화로 한우 경쟁력 확보, 한우산업의 중요성과 한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려는 목적으로 열렸다.경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한우협회대구경북지회,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총 4개 부문에 68두가 출전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펼쳤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주 한우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경주 한우가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천년한우 브랜드 가치를 뽐냈다.경주시는 지난 3일 영천시 완산동 강변공원에서 열린 ‘2019년 경북 한우경진대회’에서 경주 천년한우가 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주시는 이번 대회 4개 부문에 참가해 조석곤씨가 경산2부 부문 최우수상을, 경주축협이 초음파 육질진단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해 합산점수로 평가하는 단체전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경북한우경진대회는 우량한우 사육기반 확보 및 우수혈통 발굴로 한우 경쟁력강화를 위해 매년 열린다. 경북도내 22개 시·군에서 엄선해 선발된 4개 부분(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1·2부)에 한우 88마리가 출전해 부분별 심사를 통해 시상했다.이번 수상자들은 농장 혈통관리 및 우량정액 사용 등 한우개량을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하는 농가로 평가받았다. 이번 시상을 통해 한우 개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주 한우의 우수성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 고능력 정액 및 수정란 이식사업 등을 확대 지원하고, 우량 밑소 확보 등으로 경주한우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량해 나갈 것”이라며 “경주천년한우 브랜드 육성 발전을 통한 고급육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추석 명절, 가짜한우 꼼짝마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명절 앞두고 기승을 부리는 가짜 한우 색출에 나섰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시중에 유통되는 쇠고기에 대한 한우확인검사와 유전자(DNA) 동일성검사를 실시해 가짜 한우를 골라낸다.DNA동일성검사는 소의 종류나 등급을 섞어 판매하는 둔갑 판매가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병행 실시한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8개 구·군청에서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를 진행한다.가짜 한우가 적발되면 고발과 행정조치를 한다.보건환경연구원은 2010년부터 시중 유통 쇠고기 및 학교에서 의뢰한 급식용 쇠고기에 대해 매년 500건 이상의 한우 확인검사를 실시했다. 최근 3년간 1천693건의 한우 DNA 검사를 실시, 가짜 한우 13건을 적발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봉화한약우 2019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봉화한약우가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한국소비자브랜드 위원회가 선정한 ‘2019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봉화한약우가 한우부문 우수축산물브랜드에 선정됐기 때문이다.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봉화한약우는 동일부문 후보 브랜드인 횡성축협 한우 등 7개 브랜드를 제쳤다.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소비 트랜드를 선도하며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수상하는 최고 권위의 브랜드 관련 시상으로 지난 5월30일부터 6월13일까지 15일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를 통해 실시됐다.봉화한약우는 1993년 시험사육을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한우 고급육 생산에 매진한 전통의 한우브랜드이다.안동봉화축협에서 고급육 생산프로그램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사육단계에 맞는 한약재를 첨가한 사료를 먹여 키운 건강한 먹을거리가 봉화한약우이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은 봉화한약우를 보다 많은 사람이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약우 농가와 안동봉화축협 그리고 봉화군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며 “ 앞으로는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천시, 영천별빛한우 명품 브랜드 육성 박차

영천시와 영천축협은 새롭게 시작하는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사업에 참여할 농가 500호 목표로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영천시에서 10두 이상 사육하는 한우농가로 스스로 참여 여부를 결정해 영천별빛한우사업단(영천축협)에 입회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가입 조건은 브랜드 경영체에서 제시하는 사양관리 프로그램 준수, 브랜드 전용사료 이용, 출하방법, 교육 등을 이행해야 한다. 한우농가에서 브랜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우량정액, 송아지 입식장려금 및 고급육 출하장려금, HACCP 및 친환경인증 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혜택과 보조사업 선정 시 우선권이 부여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브랜드 참여농가를 많이 확보해 한우농가 조직화를 이루고, 생산, 유통 및 홍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영천별빛한우를 대한민국 대표 한우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천별빛한우, 제주 탐나라공화국 홍보관 인기

제주 탐나라공화국 영천은하수길에 전시된 ‘영천별빛한우’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심과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17일 상상나라 제주 탐나라공화국 개국식에서 영천시는 탐나라공화국과 관광산업 상생발전 협약 체결과 영천은하수길 개통, 영천 삼휴정 및 영천 쉼표 제막식을 했다. 문화관광 상생 언약은 상호 관광발전 및 영천 농산물 홍보 등과 더불어 영천 ‘삼휴정’은 별빛 보면서 쉬고, 포도밭 농장을 걸으며 쉬고, 영천별빛한우를 먹으며 쉬었다가 오라는 뜻에서 지어졌다. 특히 영천별빛한우 홍보관은 실제 선물용 포장 박스를 전시해 별빛을 닮은 마블링이 관광객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포장 박스와 배너의 QR 코드를 통해 영천별빛촌장터 쇼핑몰로 연계돼 영천별빛한우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제주 탐나라공화국 내 영천은하수길에서 만나는 영천별빛한우는 국내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축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한우농가가 정성을 들여 생산한 맛 좋은 영천별빛한우를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맛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문경약돌한우축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문경약돌한우축제가 오는 9월28일부터 29일까지 영강체육공원과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린다. 문경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회는 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 추진위는 이번 축제를 시민과 축산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하나가 되어 문경약돌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보고 즐기는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 장성조 문경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제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약돌한우를 맘껏 맛보고, 신나게 어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자연 그대로의 문경약돌한우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발전하고, 이로 인해 농가소득도 크게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칠곡군, 피검사로 한우 임신 조기진단 ‘호평’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임신조기 진단 지원사업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진단사업은 한우 혈액에서 임신을 채취한 당단백질을 통해 임신 여부를 조기진단 할 수 있는 숙련된 기술로 정확도가 95% 정도로 높다. 그동안 한우 사육 농가에서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손을 넣어 태아를 확인하는 직장검사법을 흔히 사용해 왔다. 하지만 직장검사법은 인공수정 후 90일 정도 지나야 검사가 가능해 사육비가 증가하고,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정확도 차이를 보이는 큰 단점이 있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한우 임신조기 진단으로 비 임신 기간을 단축해 마리당 약 50만 원의 경비 절감 효과로 인해 한우 농가의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육 농가는 매주 수요일 오전까지 한우 혈액 2㎖ 이상을 채혈해 농업기술센터로 진단 의뢰하면, 임신 여부는 개별통보 된다. 한편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인공수정 28일이 경과된 암소를 대상으로 임신여부 조기 진단을 시작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예천군, 한우 명성 잇기 위해 청년 한우 농가 집중 육성

예천군이 한우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군은 예천한우의 명성과 한우농가의 대를 잇기 위해 청년 한우농가 집중 육성에 나서고 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감천면 인성농장에서 ‘2019 청년농업인 한우 아카데미 양성교육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군에서 실시하는 청년농업인 한우 아카데미 양성 교육은 국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 선배들의 우수한 농장 경영과 현장실습 교육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최고의 한우농가로 육성하려는 목적이다. 이날 현장 교육에서는 ‘선배 농가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14일 이론교육에 이어 인성농장의 조승원(60·감천면) 대표가 1일 강사로 나서 한우 분야 20여년의 경험을 후배 교육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이론교육에서 설명했던 비육우 사양관리, 송아지 사육관리, 번식우 임신관리 등 한우 사육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축사의 한우에 1:1로 매칭시켜 교육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비육우 사양의 경우 육종가로 나누어 사육, 비타민 A 제어, 스트레스 예방 방안, 요결석 예방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교육하여 청년 농업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사로 참석한 조승원 대표는 한우 번식우 100여 마리, 비육우 50마리 등 총 15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수태율이 우수하고 송아지 폐사율이 거의 없어 군내에서도 소문난 우수 축산농가로 알려져 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천한우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관내 한우 사육 농가들에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