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다문화 청소년 자기 주도학습 지원사업 시행

대구 달서구청이 다음달부터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학습 수강권을 지원하는 다문화 청소년 자기 주도학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인터넷 학습수강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후 학교 개학 시작에 맞춰 추진한다. 인터넷 학습 수강은 내신과 수능 대비 강좌와 학부모교실 및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강권이다.달서구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학교별 신청을 받는다. 달서구청은 학생들의 이용시간, 수강률 등 학습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업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학력 증진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다문화 청소년들의 성장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구미대, 전국 전문대학생 학습방법 경진대회서 7명 수상

구미대학교는 최근 열린 ‘2020년 전국 전문대학생 학습방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등 7명의 학생이 입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재택수업을 통해 학업과 자기계발에 몰두하고 있는 전국 전문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자신만의 특별한 학습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주제는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통한 효과적인 학습활동과 학습과 관련된 하루 일상,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비법 등으로 온라인 공모전 형식으로 지난 4월13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UCC 크리에이트와 자기주도학습 에세이 부문으로 나눠 출품작을 접수했다.이 기간 동안 UCC 크리에이트 부문에 59개 대학 252점, 자기주도학습 에세이에는 71개 대학 992건의 작품이 접수됐다.구미대는 이번 대회 UCC 크리에이트 부문에서 치위생과 3학년 이성혜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7명이 입상 명단에 올랐다. 수상 인원 기준 전국 4위, 대구·경북권 1위의 성과를 거뒀다.이성혜 학생은 출품작 ‘마이 꿀팁 텔레비전을 통해 가족에게 강의하기’ 등 자신만의 3가지 학습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같은 부문에서 간호학과 4학년 신세린 학생은 우수상, 치위생과 3학년 이수빈·조효원 학생은 장려상을 차지했다.또 간호학과 2학년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다예·김주희 학생과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전공 1학년 김수미 학생도 자기주도학습에세이 부문에서 나란히 장려상을 받았다.이성혜 학생은 “비대면 수업에서 효과적인 나만의 공부법을 만들려고 노력한 결과를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공모전에 참가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구미대 김창숙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그동안 교내 자기주도학습법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비대변 수업에서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배양하고 전공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왔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의지와 학업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캠코, 학습환경 개선 위한 기부금 전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상원)가 최근 캠코브러리 13호점인 대구 서구 해나라지역아동센터에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출제경향 분석과 학습대책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늦게 치뤄졌다. 지난 21일 치뤄진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수험생에게는 현재 자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로 적용된다. 이번에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출제경향 분석과 학습대책을 알아본다. ◆출제 경향 분석국어 영역2020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의 출제 경향과 비슷하게 출제됐다. 화법과 작문에서 두 영역을 융합한 세트형 문항을 포함해 10문항이 출제됐다. 문법은 제시문 형태의 유형을 포함해 5문항, 독서 3지문, 문학 4지문으로 출제됐다. 문학은 고전문학에서 가사와 수필의 갈래 복합 제시문을 포함해 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소설 등 4지문이 출제됐고, 독서 영역에서는 융복합 제시문을 제외하고 과학, 사회, 인문 영역의 3지문이 출제됐다. 전반적으로는 평이한 난이도의 시험이었으며 체감 난이도는 3월 전국연합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웠다.또 ​화법, 작문, 문법은 전반적으로 평이했지만 문법 영역에서 용언의 불규칙 활용에 관한 문항이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독서영역은 3지문을 각각 5문항으로 구성해 기존 수능의 초고난도 문항없이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융복합 제시문을 출제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문의 길이도 적당하고 정보량도 많지 않아 문제 풀이에 대한 부담은 많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문학 영역은 전체적으로 낯선 제시문으로 구성해 출제됐지만 평이한 수준의 문항으로 출제돼 전반적으로 평이한 느낌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수학 영역대체로 평범한 문항으로 구성됐다. 3월 전국연합 모의고사와 난이도를 비교했을 때 ‘가’형은 시험 범위가 줄어들어 대비하기에 유리했지만 단원별 출제문항의 난이도가 다소 높아 중위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형의 경우는 3월 전국연합 모의고사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 영어 영역전반적인 난이도는 3월 시험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돼 1등급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하게 글을 해석해 낼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정답을 빨리 고를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됐다. 하지만 해석을 다하고서도 정답을 고를 때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하는 문제들도 보인다. ◆학습 대책국어 영역2021학년도 수능도 예년의 수능과 같이 어렵게 출제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문법영역과 독서 영역, 문학 영역은 물론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지문을 구성하고 문제를 개발해 출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장르별 단독제시문이나 시대 또는 장르 복합 유형은 물론 다양한 제제를 활용한 융복합 고난도 제시문과 신유형 문제에도 대응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르별 기본개념과 핵심 출제 요소, 독해 및 감상 방법을 숙지하고 이에 근거해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어떤 내용 구성이든, 어떤 새로운 유형의 문제든, 아는 작품이든 모르는 작품이든 간에 빠르고 정확한 독해와 문제 풀이로 자신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수능 국어영역에서 만점 또는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문법 문제와 어휘 문제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시행 전까지 고전문법과 현대문법을 완벽하게 학습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은 짧은 기간 집중해서 노력하면 가장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영역이다. 현대문법의 기초부터 개념을 익히고 기출문제와 EBS연계교재 학습을 통해 실력을 다지면서 고전문법 중에서 중세국어와 근대국어 분야를 탄탄하게 학습해야 한다. 특히 문법 개념이나 이론을 활용한 세트형 문법 문항에서 정확하고 꼼꼼하게 분석해야 하는 고난도 문항의 출제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충실히 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어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 기출문제에서 나오는 개념어나 주요 어휘 등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학습 중에 모르는 어휘가 나올 때마다 메모나 표시를 해 두고 사전 찾기와 용례확인, 숙지와 반복, 문맥에서 어휘의 의미를 추리하고 파악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어휘 능력은 물론 독해력과 문제 풀이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수학 영역​3월 전국 연합 학력평가를 시작으로 학력평가 및 모의평가 일정이 변경됐지만 일반적으로 고3 학생들은 4월, 6월, 7월, 9월, 10월 전국 연합 학력평가 또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앞으로 시행되는 모의고사는 매번 시험범위가 늘어나기 때문에 지나간 개념에 대해서는 복습을 하기 어렵다. 따라서 유형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출제되었던 문제를 중심으로 개념부터 정리하는 것이 유리하다.EBS 교재에서 수능의 70% 정도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EBS 교재의 문항은 반드시 유형별로 정확하게 정리해 보아야 한다. 하지만 EBS 연계 교재에서 연계출제 되어도 똑같이 출제 되는 것이 아니므로 교재에 출제된 유형과 연관된 개념들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정리해야 한다.​2021학년도 수능은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된 첫 시험이다. ‘가’형과 ‘나’형의 출제범위에서 변화가 있지만 전체적인 출제양상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학년도 이전까지 출제되었던 모의평가와 수능은 21번, 29번, 30번 문제의 난이도가 매우 높고, 3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의 난이도가 다소 쉬운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2019학년도와 2020학년도 수능의 경우 21번, 29번, 30번 문제의 난이도가 다소 쉬워진 반면에 나머지 문항의 난이도가 높아져 21번, 29번, 30번 문제를 풀기 위한 시간 확보가 어려워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시험이었다. 따라서 이들 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을 빠르게 푸는 실전 연습을 통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 영역글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와 문장의 구조를 유념하면서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영어를 소홀히 한 경우에는 바로 이 기본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어휘와 구문 파악하는 공부를 항시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2021수능에서 영어 영역은 어휘와 구문 실력을 바탕으로 글의 흐름과 주제, 요지 등을 파악하는 공부를 지속적으로 해야만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실제 수능은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끊임없이 상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지문들을 통한 문제 풀이를 반복해야 한다.여러 권의 수능 대비 교재를 볼 수 없다면, EBS 방송교재에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직접 연계 방식으로 6~7 문제가 실제 모의평가와 수능에서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부족한 시간에 공부를 해야 한다면 EBS 방송교재를 2~3번 정도 정독하는 공부를 반드시 해야 한다.이번 전국연합 시험에서 모든 문제를 풀고 점검하고 정답을 체크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연습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는 것을 수험생들은 느꼈을 것이다. 평소에는 EBS 방송교재나 다른 교재로 공부를 하면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1주에 한 번 정도는 실전 연습을 해야 한다. 기출 문제나 사설 모의고사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실전 연습은 비단 영어 영역 뿐만 아니라 전 영역에서 중요하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도움말 송원학원 진학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 남구청, 3전4기로 ‘평생학습도시’ 선정됐다

대구 남구청은 2020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공모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내 여건과 특성·수요를 반영해 주민이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남구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3전4기 도전 끝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결실을 맺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 구청은 2013년 남구 평생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한 이후, 평생교육협의회 운영과 평생교육사 배치, 평생학습관 조성, 전담조직 확대·개편, 1·2차 평생교육진흥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등 평생학습기반의 골격과 체계성을 꾸준히 갖춰 나갔다. 구청에서는 국비지원과 함께 주민 누구나 학습 참여에 있어 어떠한 장벽도 없는 포용적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특화사업은 △앞산을 학습자원으로 특화한 지역학 강사 양성 △포용과 통합의 가치 실현을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학습형 일자리로 반려동물 관련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돌봄 마을학교 운영을 위한 미래마을 강사 양성 등이다. 또 남구 내 학습자원을 네트워크화해 권역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학습센터 ‘웨이 투 유(Way To U) 남구’를 통해 주민의 근거리 내 학습을 강화하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주민의 포용적 평생학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구민의 역량 강화와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수학이벤트 참가팀 106팀 중 39팀 시상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23일(월)부터 4월 3일(금)까지 2주간 ‘힘내라 대구, 힘내자 친구들아! 팀 대항 수학이벤트’라는 주제로 온라인 학습플랫폼을 활용한 ‘팀 대항 수학과 친해지기 이벤트’를 실시했다.이번 이벤트는 대구시교육청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있는 대구 학생들을 응원하고, 친구들과 팀을 구성해 수학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성공 경험과 자신감을 길러주고자 기획됐다.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이벤트에는 61교의 106팀, 교사 95명과 학생 1천901명이 참여 했으며 학생들은 팀별로 온라인 학습플랫폼 앱에서 자신이 이수한 지난 3개 학년 과정 내에서 게임형식의 수학과제를 자기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응모를 했다.대구시교육청은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팀 단위 출석 및 점수가 자동으로 기록된 학생들의 수학학습이력을 확인하고 이를 평가해 이벤트 참여 106팀 중 점수 합산 상위 11팀, 팀 인원수 상위 3팀을 선정하고 꾸준한 출석 5팀 및 전체 참가 팀 중 20팀을 추첨하는 등 총 39팀을 선정했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은 대면하지 않은 반 친구들 구성에서부터 팀이름 작성과 수학문제를 함께 해결하면서 서로 독려하고 문제를 공유하고 토론했으며 지도교사는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학습이력을 확인해 개별 맞춤형 피드백을 지원하고 온라인으로 학생 개개인의 지난 3년간 수학개념 이해 정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교사가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해 학생 개인별 학습이력에 따른 맞춤형 과제 부여와 피드백을 지원하고, 학부모는 실시간으로 자녀의 수학학습이력을 확인해 자녀의 학습수준을 파악하는 등 학습관리시스템(LMS)이 교사와 학부모가 긴밀히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도구라는 것을 홍보할 수 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 서구청, 진로・학습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대구 서구청은 지역 학생들의 원활한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진로・학습관련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운중과 평리중 1학년 학생들이다. 경운중은 △뮤지컬 이론 △뮤지컬 맛보기 △뮤지컬 만들기 등의 뮤지컬 문화예술분야를, 평리중은 △책속에서 자아찾기 △스토리북 제작 등의 독서 속 진로 찾기와 한문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각 8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수업 영상은 학교 운영 사이트에 게재된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오프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이 밖에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전문 직업인 양성기관과 연계한 직업 전문인 프로그램 △인문・사회・자연・과학분야 동아리 운영과 대학전공 탐색 프로그램 등을 학습교육지원 프로그램과 병행 추진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2019년도 재직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최우수대학’ 선정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가 ‘2019년도 재직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에 선정됐다.재직자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65개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종합해 S등급(90점 이상)으로 선정했다.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인센티브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산학협력처는 2019년도 경북지역 우수 일자리 발굴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2년 연속 최우수(S)등급, 일학습 공동훈련센터 2019년 평가에서도 다시 최우수(S)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영주캠퍼스는 4월 현재까지 경북북부지역 180여 개 협약기업 634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해 훈련이수 또는 훈련 중이다.강흥수 학장은 “2019년 일학습병행 지원법 통과와 더불어 정착단계에 접어드는 일학습병행 사업과 함께 앞으로도 중소규모 도농복합도시에 적합한 산·학·관 협력모델 구축에 끊임없이 노력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북도, 코로나19 취약 다문화가족 학습키트 등 지원

경북도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언어소통 등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에 드라이브 스루 학습키트 등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14일 도에 따르면 지난 2월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되면서 도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3곳이 문을 닫았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만4천여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이에 따라 도는 취약가정에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한 미술놀이자료, 놀이활동 워크북, 자녀교육 학부모 지도서, 학습지 등 가정연계 학습자료를 제공했다.또 다문화체험 키트,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택배서비스 등 가족프로그램도 운영에 들어갔다.구미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초·중·고 온라인 개학에 따른 도우미 서비스를 지원했다.온라인 개강 길라잡이 동영상을 9개 언어로 제작한 것이다.또 학교안내 문자도 실시간 문자번역 서비스를 시작, 도내 전역으로 확대 지원을 추진 중이다.이 밖에 다문화가족센터 SOS지원팀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감 상당 등 심리치유에도 나서고 있다.또 한국어교육 공백해소를 위해 온라인교육을 개설하는 한편 무역과 통번역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레이디협동조합이 화상 외국어교육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이원경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도민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보다 선제적인 대응으로 다문화가족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북부도서관, 취약계층 초등학생 독서활동 지원

대구북부도서관(관장 이해령)이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의 학습 공백 해소와 독서 생활 지원을 위해 KT,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 지역 사범대학과 연계해 ‘예비선생님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독서생활 프로그램’을 13일~30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 취약계층 초등학생이 주2회 30분씩 전화 또는 화상 방식으로 진행된다.일상 대화부터 온라인 학습 증 궁금한 것 질문하기, 학습동기 향상과 효율적 학습방법 등의 학습 코칭과, 학년별 교과서 수록도서를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 코칭으로 구성된 온라인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KT의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9일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미션을 수행한 초등학생에게는 KT에서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북부도서관 독서문화실(231-2622)로 문의하면 된다.이해령 관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과서에 나오는 책을 곧 선생님이 될 언니오빠가 읽어주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초등학생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감 및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 교사를 꿈꾸는 사범대학 재학생에게는 초등학생들을 마음으로 보살피는 뜻깊은 경험과 보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코로나19에 따른 생산적 학습법은?

코로나19에 따른 생산적 학습법은?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가 학습 기간이 길어지면서 누가 좀 더 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느냐가 주요 관건이 되고 있다. 자기 관리와 학습의 생산성이 결과를 좌우할 것이기 때문이다. 자가학습 하는 학생들을 위해 생산적인 학습에 대해 알아본다.‘엉덩이가 무거워야 공부를 잘 한다’는 말이 있다.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내와 끈기, 우직한 성실성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입시가 과열되면서 언제부턴가 ‘오로지 공부’만을 강요하는 풍토가 일반화되었다. 그러나 무조건 오래 앉아 있다고 공부를 많이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집중해서 공부하고 푹 쉴 줄 아는 수험생이 입시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 휴식이나 기분 전환 없이 책만 잡고 있으면 집중력뿐만 아니라 지적인 유연성이나 탄력성이 떨어진다.◆학습의 조화와 인터벌 학습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일반적으로 몰입과 휴식, 긴장과 이완 사이의 전환이 자유롭고 공부를 할 때는 폭발적인 집중력을 발휘한다. 한 과목을 붙잡고 장시간 오래 앉아 있다고 공부를 많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공부한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집중해서 공부하고 사이사이에 휴식을 잘 취하는 학생이 생활에 활력을 유지할 수 있고 건강하다.인터벌 학습이란 공부하는 사이사이에 알맞게 휴식을 취하는 학습법을 말하며 휴식 후에 나타나는 학습 성과의 상승을 휴식효과라고 부른다.일이나 공부를 계속해야 할 때 도중에 휴식을 취하면 일반적으로 생산성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한자리 수의 가산작업을 반복해서 할 경우 도중에 휴식을 취하게 되면 휴식 후의 성과 상승은 놀랄만하다. 어떻게 이와 같은 효과가 있는지 아직 그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휴식을 취하면 몸과 마음의 긴장이 완화되고 휴식하고 있는 동안에 보다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내는 등과 같은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인터벌 학습과 연속학습인터벌 학습과 연속학습을 비교하면 인터벌 학습이 휴식을 중간에 끼워 넣게 되므로 시간이 조금 더 많이 소요된다. 그러나 학습한 내용을 오래 기억하는 데는 사이 휴식을 통한 분산학습이 더 효과적이다. 인터벌 학습으로 익힌 것은 좀처럼 잊혀 지지 않는다. 연속학습으로 익힌 것은 학습이 끝난 직후에는 잘 기억할 수 있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훨씬 많이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벼락치기로 공부한 것은 금방 잊어버리게 된다. 따라서 오래 기억하려면 인터벌 학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인터벌 학습법에서는 30~50 분 정도 집중해서 공부하고 10분 쯤 쉬게 되는데 이 10분간의 휴식을 어떻게 보내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다.예를 들어 A집단에서는 10분간의 휴식을 눈을 감고 안정을 취하든지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보낸다. B집단에서는 결렬한 논쟁을 벌이게 했다. 재생 테스트에서 A집단이 맨 처음에 공부한 영어단어를 훨씬 많이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B집단처럼 어떤 다른 것에 감정과 정신을 소모하는 것은 무엇을 오래 기억하기 위한 과정에서 방해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처럼 부정적인 것이 삽입되는 현상을 영향억제라고 한다. 이러한 영향억제는 가능한 한 피하도록 해야 한다.◆인터벌 학습의 적용사이에 휴식을 두는 인터벌 학습을 대학입시에는 어떻게 적용하는 것이 좋은가. 어느 한 과목을 다섯 시간 계속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5시간 동안 3과목 정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목당 1시간 20분 정도 집중해서 공부하고 10~15분 정도 휴식하는 것이 좋다.학습심리학에는 학습 기울기라는 것이 있다. 목표가 멀리 있을 때는 그다지 의욕이 내키지 않지만 가까워질수록 분발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마지막 분발을 하게 된다. 동일한 내용의 일을 계속할 때 처음 시작할 때의 의욕적 출발과 마지막 분발이 있고 목표가 보이게 되면 분발을 촉구하여 단숨에 폭발력을 발휘할 때가 있다. 그러므로 인터벌 학습을 공부에 적용할 때는 먼저 학습 목표를 눈에 보이게 설정하고 그런 다음 처음 시작은 힘차게 하고 사이의 휴식이나 기분 전환을 거친 후 마지막에는 혼신의 힘을 다해 목표 달성을 위해 집중력을 발휘하는 학습을 하면 매우 효과가 있다.도움말 지성학원진학진로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올라인 개학 앞두고 학습공백 최소화 쌍방향 소통

경북도교육청이 최근 도내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개학 이후 원격수업 현장 안착을 위한 화상회의’를 가졌다.오는 9일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쌍방향 소통으로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원격학습 현장 조기 안착 방안과 학사 일정 변경 등에 관한 학교별 조치 상황 등에 중점을 두고 협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앞서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급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을 위한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했다.또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을 통해 상시 지원함과 동시에 교원 대상 연수 등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원격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개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등 질 높은 원격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지원으로 체계적인 원격수업이 현장에 조기 안착돼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영덕교육지원청, 휴업 기간 중 학습 공백 최소화 지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학 연기로 집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을 위한 영덕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의 학습 지원 활동이 눈길을 끈다.영덕지역 교사들은 휴학기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아이들 공부와 건강, 생활지도를 챙기느라 더 바쁘고 긴장된 나날을 보내고 있다.영덕 야성초는 휴학기간 초기부터 학급별 클래스팅(맞춤형 개별화 교육 서비스)을 구축해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시하는 한편 해당 콘텐츠와 연계된 오프라인 학습 활동을 안내하고 있다.또 학습 전반에 대한 피드백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활발하게 피드백을 하고 있다. 일부 학급에서는 평가시스템을 활용해 자신의 학습 내용을 점검, 확인한다.남정초 등 5개 학교는 온라인 학습 활동과 병행해 학습 지원 교재를 일괄 구입 또는 자체 제작해 학생들 집을 직접 방문, 배부했다. 유선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적극적인 학습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병곡초는 기존 e학습터를 온라인 학습 활동에 추가하고 EBS 연계 학습활동 진행을 위해 교사들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회원 가입 및 학습 방법을 안내했다.이와 함께 지역 내 중학교는 학급 시간표에 맞춰 가정학습 계획서를 작성해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했다.시간표의 해당 과목에 학습자료를 연결하고 적절한 학습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담임과 교과 교사의 학습관리를 통한 정상적 학교 개학을 지원하고 있다.강석일 영덕교육장은 “교사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지원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런 노력과 열정이 있는 한 우리 아이들을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개학 연기에 따른 학년별 공백 기간 활용법

개학 연기에 따른 학년별 공백 기간 활용법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학교 개학이 추가 연기됐다. 개학연기로 학생들의 혼란과 불안은 커질 수밖에 없다. 고등학생이라면 이런 때일수록 주어진 상황에 적응해 이 기간을 유리한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개학 후에는 일정 기간 어수선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상황으로는 학업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또 있을지 모르는 예상 밖 학사 일정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학업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다.고3학의 경우 곧 있을 고3 첫 학력평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수능 대비 학습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하며, 2학년은 지난 학교생활을 토대로 앞으로의 입시·학습 계획을 촘촘히 수립해두는 것이 좋다. 고교생활을 앞둔 1학년 학생이라면 독서활동 등을 통해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학년별 ‘개학 연기에 따른 공백 기간’ 활용법을 살펴보고, 대응 방법을 알아본다.◆고 3학년이라면… 첫 학력평가 대비에 매진해야계속되는 개학 연기로 인해 학생부 관리 및 수능 대비 등에 가장 큰 불안을 안고 있는 것이 고3 수험생이다. 1학기뿐 아니라 전체적인 학사일정 변경이 불가피한 현재 학생부 관리 및 수능 대비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걱정과 고민도 클 수밖에 없다.하지만 이 시점에서 대입에 대한 과도한 걱정은 앞으로의 수험생활에 해가 될 뿐이다. 수험생일수록 지금 이 시기에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야 한다. 학력평가 실시 전까지는 지금 이 시기가 사실상의 ‘여름방학’임을 인지하고 수능 대비 학습에 매진할 필요가 있다.개학 연기로 인한 수업시수 확보를 위해 여름방학 단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여름방학을 일정 부분 끌어와 쓰는 지금 이 기간에 수능 대비 학습을 해두어야 앞으로의 일정에도 무리가 없다.고3 첫 학력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대입에서는 수능 경쟁력이 수시·정시 모두를 아우르는 지원 전략 수립의 기준이 된다. 이 수능 경쟁력을 가늠케 하는 가장 좋은 지표가 고3 시기에 치르는 각각의 모의고사 성적이다. 특히 3학년이 되어 처음 치르는 학력평가는 지금까지의 내 수능 학습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구체적인 학습 방향 및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준다.우선 학력평가 시험범위를 확인하고 영역별 학습 정도를 파악해야 한다. 아직 학습하지 않은 범위는 무엇이며 보완이 필요한 범위는 어디인지 등을 객관적으로 살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학습이 필요한 영역 및 범위에만 매진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학력평가 대비 학습이 가능해진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 어느 정도 수능 대비 학습을 전개한 학생이라면 개념 복습보다는 기출 및 사설 모의고사 문제풀이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영역별 출제 패턴 및 고난도 문제풀이에 적응하는 것이 좋다.지금까지 제대로 수능 대비를 해본 적 없는 학생이라면, 당장의 학력평가를 위한 단기 학습 전략이 아닌 실전 수능을 위한 연간 학습 계획을 수립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나가는 것이 급선무이다. 적어도 6월까지 적용 가능한 1차 학습 계획을 짠 뒤, 기출 등의 문제풀이가 아닌 영역별 개념 다지기에 집중해야 한다.◆2학년이라면…시기별 입시·학습 계획 세워야지난 겨울방학 동안 별다른 학습이나 활동을 하지 않은 2학년이라면 개학 연기에 따른 공백 기간 허무하게 보내고 말 가능성이 크다. 수능 대비 학습에 매진하기엔 아직 수능시험 자체에도 익숙하지 않아 버겁고, 학교생활에 있어서도 이미 지난 1학년 동안의 경험이 있어 미리 준비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하지만 2학년은 입시와 학습 양쪽에서 가장 균형 있는 대비가 필요한 학년이다. 2학년은 대입을 위한 자신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시기이다. 학교생활에 충실하게 임하는 가운데 학력평가도 성실히 치르며 차근차근 수능 대비를 해나가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진로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토대로 관심 대학 및 전공도 어느 정도 선별해두는 것이 좋다. 2학년 때부터 ‘입시’에 친숙한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나간다면, 시기별로 무엇을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어 자연스럽게 입시·학습 전략 수립이 가능해진다.그러나 막상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생활, 개인 일상 등 주어진 일들을 하기 바빠 정작 가장 중요한 자신의 입시·학습 전략을 제대로 고민하기 어렵다. 따라서 나름의 여유시간이 주어진 지금, 이 시간을 활용해 앞으로의 주요 입시일정 및 학사일정을 살피고 이를 토대로 나만의 학업 및 진로 계획을 수립해두는 것이 필요하다.또 개학 전까지 각 대학 입학처 및 입시기관 사이트를 방문해 관심 대학 및 전공 관련 자료를 정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같은 전공이라 해도 대학마다 커리큘럼 및 학문·연구 방향이 각기 다르므로, 내 관심 분야와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는 대학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1학년이라면…비교과 준비·독서활동 도전하기독서 활동은 소위 ‘비교과 활동’이라 불리는 다양한 교과 외 교내활동 중 학생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활동이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학생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활동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첫 고등학교 생활을 앞두고 있는 1학년 학생일수록 대입에서 독서활동이 지니는 중요성 및 독서활동 방법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대학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학년별 독서활동을 통해 지원자의 지적 호기심과 지식 확장을 위한 노력, 발전 가능성 등 다양한 요소를 파악하고 평가에 반영한다. 요컨대 독서활동은 학업역량부터 가치관, 전공에 대한 관심과 흥미에 이르기까지 지원자의 전반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본격적인 대입 준비에 들어가는 3학년 시기에는 독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많은 1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독서활동을 해둘 수 있어야 한다. 지금부터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한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역량 역시 일찌감치 확보해둘 수 있다.개학 전까지 주어진 시간 동안 한 권의 책을 정독하고 그 과정을 기록하자. 이 시기에 여러 권의 책을 읽기란 불가능하며 그리 바람직한 방법도 아니다. 대학이 요구하는 독서활동이란 단순히 많은 책을 읽는 게 아니라,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이를 내 관심분야와 연관 지어 사고를 확장해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만약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요 대학 또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공인 기관이 발표하는 권장 도서 리스트를 참고해 보면된다.서울대학교는 자체적으로 입학본부 웹진 ‘아로리’ 사이트를 운영하며 매년 서울대 지원자들이 읽은 도서를 소개하고 있어 참고할 만하다.독서활동 후에는 반드시 기록이 수반돼야 한다. 당장 감명 깊게 읽은 책도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휘발돼 별다른 감흥을 남기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책을 읽고 나면 반드시 책에 대한 나만의 감상을 기록으로 남겨 수시로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이러한 기록은 책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추후 면접 대비 및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책을 읽고 나면 도서 선정 이유와 느낀 점 등을 상세히 기록해 나만의 독서 노트를 만들어 볼 필요가 있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교육청, 정보소외계층에 온라인 학습지원

경북도교육청은 정보 소외계층의 온라인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기기와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교 휴업 장기화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경북교육청은 관리형 온라인 일일 학습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온라인 학습이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우선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기기를 개학일까지 한시적으로 우선 대여한다.또 가정에 인터넷이 구축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인터넷 설치와 통신비도 지원한다.현재까지 온라인 학습을 위해 스마트 기기를 지원받은 학생은 778명, 인터넷 통신비는 201명이다.주경영 경북교육청 재무정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 소외계층의 학생들이 학습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온라인 학습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