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대구권 학생·교사 모두 우울증과 불안감 등 심리적 어려움 보였다

대구지역 학생과 교사들은 대부분 코로나19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감을 느끼는 등 심리적 어려움을 보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학생들은 코로나19 이전보다 비일상적 경험과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교사들은 비일상적 수업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29일~6월21일 학생 및 교사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재난정신건강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내용은 코로나19 전·후 학생 및 교사의 정신건강상태(견디기 힘든 스트레스 경험과 스트레스 영역)와 코로나19 관련 학업 스트레스, 정서조절(정서적 어려움) 문제, 코로나19로 인한 충격, 불안, 우울 등 정서 및 적응상태 영역 등이 포함됐다. 조사에서 대구 지역 중·고등학생들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 경험과 우울, 불안 등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더 많이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스트레스 원인은 평상시에도 학업 스트레스가 많았으나 코로나19 최고 확산 시기에는 비일상적 경험과 감염 두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었으며, 등교개학 후에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비일상적 경험 스트레스를 함께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교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충격 경험은 여교사가 남교사 보다 컸고, 직업 만족도와 삶의 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직원 정신건강 증진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감염병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는 없겠지만 학생들과 교직원이 겪고 있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함이 필요하다”며 “위드(With) 코로나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건강과 심리적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집중해 위기를 극복하면서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울릉교육지원청, 학생회임원 연수 및 제1회 울릉학생자치참여위원회 개최

경북도울릉교육지원청은 6일 대회의실에서 학생자치회 운영방법 연수와 2020년 새롭게 발족하는 울릉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울릉지역 초·중·고등학교 전교학생회장, 부회장을 대상으로 열렸다.2020년부터 학생자치회는 학교별 자치회, 울릉학생자치참여위원회,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회로 구성돼 이전보다 체계적으로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고 학생들이 직접 안건을 상정하고 의논하고 건의하는 학생자치가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울릉학생자치참여위원회는 울릉지역 학교별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자치위원회로 학기별 1회 이상 개최되며 울릉지역 학생들의 학교현장 의견을 수렴해 의논하고 건의하는 학생자치기관이다.최영택 교육장은 “울릉학생자치참여위원회 학교별 대표 학생들은 학교의 의견을 잘 대언하며 민주시민으로 역할을 잘 실천하는 자치참여위원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계명대, 방학 맞아 학생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방학을 맞아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침체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학생들에게 정규 교과과정 이외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업성취도 및 학생 핵심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각종 하계방학 비교과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비교과프로그램은 외국어 특강, IT특강, 전공 관련 특강, 자기 주도적 학습동아리, 심리상담 및 컨설팅, 공모전 등이다.외국어 특강은 ‘단기 집중 외국어 캠프’, ‘여름학기 외국어 강좌 프로그램’, ‘하계 온라인 중국어 강좌’ 등이 있다. 이중 단기 집중외국어 캠프는 계명대가 2011년부터 방학 때 마다 운영해 오던 프로그램이다.IT특강은 ‘IT 자격증 취득강좌’,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 교육 프로그램’,‘SW활용 초급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입문과정, 소프트웨어 코딩 프로그램 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통해 비전공자 학생들이 프로그램 기초 개념과 원리를 습득하고 컴퓨터 사고력 강화를 위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전공 관련 특강은 ‘K-Cloud College 사업부별 특강’, ‘LINC+특강’, ‘NSC 전공, 인적성 온라인 강의’ 등이 운영된다.오는 31일까지 진행예정인 자기주도적 학습동아리 ‘K-Circle’도 이미 학생들에게는 유명하다. 계명대가 10년간 운영해온 ‘K-Circle’은 지금까지 8천400팀, 4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94팀 320여 명을 모집한다. 팀별로 재학생 3~6명으로 구성되고 계명대 교육혁신팀에서 배정한 학습코치 1명이 한 팀이 돼 온오프라인 스터디를 진행하고, 스터디 주제는 외국어, 자격증취득, 기타 전공 등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스터디 지원금도 지급된다.교내 공모전도 진행된다. 다양한 학생역량 향상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공유하는 UCC를 제작하는 K-Shouting 공모전과,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전인 K-STAVEO공모전, 인문국제학대학 소속 학과와 학문소개, K-Cloud College 융합교육 모델을 소개하는 계명인문역량확산사업부 UCC곰모전, 4차 산업혁명이 바꾸는 미래 학습 문화 공모전 등 다양하다.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코로나19와 공존하게 될 미래 시대는 교육의 대개혁이 요구하고 있다. 근본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내용에 대면-비대면 차이가 없는 수업방식을 고안해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교육청, ‘학생, 교사, 학교가 행복한 학교 꿈꾼다

경북미래학교는 ‘경북형 혁신학교’다.경북도교육청은 민주적인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올해는 미래학교 10개교, 예비 미래학교 50개교가 운영중에 있다.경북미래학교의 철학과 비전, 도교육청의 운영방안과 운영 중인 학교의 사례를 살펴봤다. ◇행복한 학교로 가는 디딤돌경북미래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추구한다.그런 만큼 기본철학으로 공공성, 창의성, 민주성, 역동성, 지역성을 핵심가치로 담고 있다.여기에 더해 미래 지향적 경북형 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학생 참여형 수업 확산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단위학교 자율경영을 경북미래학교의 핵심 과제에 올렸다.이를 통해 학교가 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의 성장 공간에서 행복한 삶을 가꿔 나가고, 교사들은 학교 운영의 주체로서 학생들의 참된 삶을 가꿀 수 있도록 교육적 이상을 실현해나가며,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사들과 공동의 노력으로 자녀들의 성장을 돕는 행복한 학교 공동체로 변모시켜나가자는 게 경북미래학교의 방향인 것이다.경북교육청 정책기획관 신동근 장학관은 “경북미래학교의 정책적 비전은 공교육 정상화에 있다”며 “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성과 민주성에 기초한 학교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민주적 학교 문화로 교육주체 행복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포항흥해초, 구미봉곡초, 상주남부초, 영천여중, 상주 내서중에 이어 올해 상주 백원초, 문경 호서남초, 경주 양남중, 상주 낙운중, 성주중 등 5개 학교가 추가 지정, 미래학교 10개교를 운영중에 있다.이 가운데 상주 남부초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속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례다.교사와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학교 규칙에 대해 토의와 토론을 거쳐 민주적으로 결정한다.또 ‘변화하는’, ‘만들어가는’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과 환경생태 프로젝트 운영 등 교육의 주체가 만들어가는 다양한 학교 문화 가치를 통해 변화하고 있다.구미 봉곡초등학교는 담임교사 업무 Zero화, 수업 나눔을 통한 프로젝트학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적용하기 위한 전문성 개발에 힘쓰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교실 수업도 교사가 아닌 학생이 주체가 돼 수업을 이끌어 나간다.이는 학생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다.이를 통해 ‘뛰어남’이 아닌 ‘다름’으로의 관점 변화로 ‘너는 무엇을 잘하니’라는 질문에서 답을 찾는 미래학교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발걸음 내딛은 경북미래학교 긍정적 효과 기대경북미래학교가 본격 시행 2년차에 접어들었다.경북교육청이 학교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 계획수립이후 단위학교별로 미래학교에 대한 토론과 더불어 관리자연수 등을 진행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이제 겨우 발걸음을 한 단계 내디딘 상태다.그런 만큼 단위학교의 자율경영이 아직 시기상조라는 예상에서부터 학력 저하 등 경북미래학교를 우려하는 시선도 있는 게 사실이다.하지만 경북미래학교의 긍정적인 효과에 기대를 거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상주남부초 김주영 교장은 지난 1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경북미래학교 업무담당자 연수에서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으로 교사들과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즐거워 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반겼다.경북교육청 김영희 장학사는 “경북미래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경우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주체가 모두 학교생활에서 만족감을 느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경북미래학교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꾸준히 현장을 점검해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김병욱, 탈북 청소년 학업중단 일반 학생보다 3배 많아

탈북 청소년들의 학업중단 비율이 일반 학생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미래통합당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탈북학생의 학업중단율은 2015년 2.2%, 2016년 2.1%, 2017년 2%, 2018년 1.8%, 2019년 3%였다.반면 일반학생의 학업중단율은 2014년부터 2016까지는 0.8%, 2017~2018년은 0.9%였다. 실제로 남북하나재단이 실시한 ‘2018 탈북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탈북학생 5명 중 1명(21.3%)이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탈북 청소년들이 신분 노출 등을 우려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참여에 소극적인 것도 이유로 지적된다.한국장학재단의 경우 다문화·탈북 청소년들에게 학습지도나 진로·고민 상담을 지원하는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탈북학생의 참여는 1%에 불과하다.김 의원은 “탈북 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우리의 교육 시스템에 무리없이 적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중요하다”며 “신분 노출을 꺼려하는 탈북 청소년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홍보하고 중도이탈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챙겨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산학생교육지원관 준공

경산·영천·경주·청도·고령·칠곡·군위·의성 등 경북 남부권지역 8개 시·군 특수교육 및 시청각장애 교육을 위한 ‘경산학생교육지원관’이 준공됐다.27일 경산교육지원청 내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이장식 경산 부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8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경산학생교육지원관은 남부권지역 특수교육센터 및 시청각장애 특성화 센터로 각종 연수, 교육공간 등 학교상담 지원을 위한 다목적 Wee 센터 구축을 위해 건립됐다.총사업비 72억 원이 투입된 경산학생교육지원관은 연면적 29만7천㎡의 4층 규모다.1층은 문서고와 시험지 보관실·합창단 연습실, 2층 남부권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3층 학생상담을 지원하는 Wee 센터와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의실, 4층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공연장) 등을 갖췄다.경산교육지원청 김영윤 교육장은 “특수교육센터 및 시청각장애 특성화 센터인 경산학생교육지원관 개관으로 각급 학교 지원과 학생생활인권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며 “학생들에게 희망과 학생 각자의 소질, 끼를 키워주고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코로나 사태 안정되자 도내 가정학습 신청도 줄어

경북도내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안정되면서 가정학습 신청 학생 수도 많이 줄었다.26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했던 지난달 둘째 주에는 하루 평균 3천275명이 가정학습을 신청했다.이후 같은 달 셋째 주 2천276명, 넷째 주 1천683명 등으로 가정학습 신청자 수가 지속해서 줄었다. 지난주에는 하루 평균 1천28명으로 떨어졌다.경북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5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외체험학습 사유로 가정학습을 추가해 연간 60일까지 가정학습을 허용했다.경북교육청 관계자는 “가정학습이 자녀 등교를 망설이는 학부모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고 일선 학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 등교수업을 선택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방학맞은 초등생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여름 방학을 맞은 대구권 초등학교 학생들은 대구시교육청이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학습을 통해 기초‧기본 학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다양한 형태의 학습 활동을 마련했다.온라인으로 지원하는 ‘대구온라인여름학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에게 학년별, 교과별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년별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창체 수업을 구성해 매일 학습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도 형성하고 한 학기 수업도 되돌아볼 수 있다. ‘학교가자닷컴 온라인 여름캠프’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에게 학년별, 주제별로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해 놀이를 통해 흥미롭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오프라인에서는 학교별로 마련한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향상을 지원한다. 학교의 특성에 맞게 방학 중 영어캠프, 학력캠프, 외부강사를 활용한 영어, 수학 공부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또 방학기간 중 교육취약계층의 학생들이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여름방학기간 동안 학교별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대학생 멘토링제, 대구미래교육지구 ‘나홀로 아동’ 대상 돌봄사업 등을 추진한다.강은희 교육감은 “방학은 학습의 ‘중단’이 아닌 2학기 학습을 위한 ‘중간’ 과정이다”며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과정을 돌아보고 필요한 부분을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입 수시모집 대비는 이렇게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수시를 비롯한 대입 전반에 변경사항이 생겨 수험생은 주의가 필요하다. 수시모집 요강의 변화를 제대로 파악해야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우선 서울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학업이 불가능한 수험생들을 위해 수시 지역균형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고려대와 이화여대는 면접이 있는 전형에 대해 비대면 면접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희대, 중앙대 등 7개 대학의 일부 전형에서는 출결·봉사 등의 평가에서 만점 기준을 완화하거나 전원 만점 처리하겠다고 밝힌 상태이다.코로나19에 따른 추가적인 대입 변경사항의 경우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 또는 대교협 공식 발표자료 등으로만 안내됐을 뿐 아직 2021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엔 반영하지 않은 대학도 적지 않다.코로나19의 확산 추세에 따라 변경사항이 추가로 생길 수 있으므로, 수험생은 반드시 희망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모집요강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기존 대비 변경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수시 모집요강 자신에 맞게 찾아야수시는 정시와 비교해 전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전형의 특성에 따라 지원자격을 제한하기도 한다.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은 고교 유형 및 졸업연도 제한이다. 고교 유형의 경우 일반고 및 특목·자사고의 경우 대부분 지원이 가능하지만, 영재고·특성화고·외국고 재학생, 검정고시 응시생 등의 경우 자신이 속한 고교 유형이 전형 지원에 제한을 받지는 않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 성적을 정량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기 때문에 평가 지표가 필요하다. 따라서 일반적인 등급의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고교 재학생(졸업생)이나 교과 성적이 없는 검정고시 응시생들의 지원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또 전형에 따라 졸업생의 지원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서울대 지역균형전형과 경희대 고교연계전형은 재학생만 지원 가능하며, 한양대 학생부교과전형은 2020년 졸업생(재수생)까지,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은 2019년 졸업생까지만 지원할 수 있다.학교장추천전형의 경우 추천할 수 있는 학생의 수를 고교별로 지정하기도 해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연세대 면접형의 경우 올해부터 학교장 추천을 필수로 요구하며 학교당 3학년 재학 인원의 3%로 추천 가능 인원을 제한한다. 반면 건국대 KU학교추천전형처럼 학교장추천이 필요하기는 하나 그 인원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 대학도 있다.일부 대학은 모집요강에 전형별 인재상을 기재해두기도 한다. 대표적인 곳은 경희대로, 네오르네상스전형과 고교연계전형에 대해 각기 다른 인재상을 지원자격에 명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경우 학생들은 대학이 명시한 인재상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 본인이 유리한 부분에 포인트를 두고 전략적으로 해당 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복수지원 또는 중복지원은 동일한 대학에 몇 장의 원서를 쓸 수 있는 지를 뜻한다. 복수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할 때에는 복수지원 허용 및 금지 범위를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경북대의 경우 총 3회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동일 모집단위를 다른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실적(예능)전형, 특기자(체육)전형으로 각 1회씩 지원할 수 있으며 학생부종합 내 세부전형 간에는 복수지원이 불가하다.즉 경영학부를 지원할 때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 논술(AAT)전형,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전형으로 총 3회 복수지원은 가능하지만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전형, 학생부종합 사회배려자전형으로 복수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수시는 정시와 달리 다양한 전형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기 때문에 전형에 따라 학과별 선발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한국외대 LT학부와 LD학부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지 않는다. 모집요강을 보지 않고 막연하게 LT학부의 학생부교과전형을 준비했다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 부산대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은 의예과와 간호학과에서만 학생들을 선발한다. 자신이 지역인재전형 자격이 충족된다고 해도 선발 단위가 아니라면 지원조차 할 수 없다.성균관대 학생부종합전형은 대표적으로 선발 형태에 따라 선발 규모를 다르게 적용하는 전형이다. 계열모집전형과 학과모집전형의 지원 자격 및 전형 방법은 동일하지만, 전형명에서 알 수 있듯 선발 모집단위에서 차이를 보인다. 학과모집전형은 학과 모집단위로 선발하기 때문에 계열모집전형에 비해 전공적합성이 좀 더 강조된 전형이라고 볼 수 있다.◆원서접수 및 서류 제출 기간, 대학별고사수시 지원 시 원서접수 및 서류제출 기한, 대학별고사일 등의 전형 일정 또한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특히 원서접수 기간의 경우 대교협이 발표한 일정은 오는 9월23~28일이지만, 대학마다 이 기간 안에서 자유롭게 일정을 수립하므로 원서접수 시작과 마감일이 서로 다르다. 따라서 수험생은 반드시 각 대학의 원서접수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자기소개서 등의 서류 제출 기간 또한 점검해야 한다. 대부분 원서 접수 기간과 서류 제출 기간이 겹쳐있기 때문에 원서 접수와 서류 제출을 동시에 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대학이 서강대이다. 서강대는 학생부종합(1차)와 학생부종합(2차)의 서류 제출 기간을 서로 다르게 설정해 지원 시 주의가 필요하다. 1차의 경우 서류 제출 기간과 원서 접수 기간이 겹치지만, 2차는 수능 후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논술, 면접 등의 대학별고사의 실시일도 점검해봐야 한다. 대학별고사 실시일이 수능 이전이냐 이후냐에 따라 수능 대비에 대한 부담이나 경쟁률 등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희망 대학의 대학별고사 일정이 겹치는 대학이 있다면 둘 중 자신에게 좀 더 유리한 대학에 지원하거나, 수능 이후에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경우 수능 성적에 따라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응시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도 있다.수험생은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이 어떤 전형요소를 얼마나 반영해 평가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같은 전형이라고도 대학마다 평가에 활용하는 전형요소 및 반영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구암고, ‘도전 100시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대구 구암고등학교의 고3 학생을 위한 ‘도전 100시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이 학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고3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도전 100시간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있다.도전 100시간 프로그램은 그동안 학교에서 실시해오던 야간자율학습과 토요일 자습이 코로나19로 인해 교내에서 실시할 수 없게 되자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학생은 가정에서 자기주도 학습 계획서를 바탕으로 학습한다. 학습에 앞서 학생들은 담임교사에게 계획서를 제출하고 학습 후에는 확인서를 받는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방과 후와 토요일 등 총 100시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3학년 담임 교사는 학생들이 도전 100시간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동안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인 구글 미트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을 독려할 수 있다.구암고 조경화 교사는 “도전 100시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함께 참여하는 급우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며 서로 스케줄을 공유하고 마치 교실에서 함께 공부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학습에 임하고 있다”며 “또 대학 입시와 연계해 학교생활기부에 수행 결과를 학습이력으로 기록 관리할 수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뜨겁다”고 말했다.구암고 3년 양문주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방과후수업과 야간자율학습을 학교에서 하지 못하게 돼 걱정이 많았다”며 “자칫 학습패턴이 흔들릴 수 있었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학생리포터…메이커교육관 개관

경북도교육청이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교육제공을 위해 지난 20일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메이커교육관을 개관했다. 메이커교육관은 학생들에게 창의융합적 능력을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마련됐다.이곳에서 학생들은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디지털 기기 등으로 직접 제작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는 교육활동을 할 수 있다.교육관은 맹글마루와 전시공간인 배움마루, 창의마루, 솜씨마루, 키움마루 등으로 구성됐다. 또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와 같은 디지털 제작 도구를 이용 할 수 있는 디지털 교실과 다양한 목공 도구를 이용해 볼 수 있는 목공교실, 아두이노(물리적인 세계를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객체들과 디지털 장치를 만들기 위한 도구)와 3D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S/W실 등이 있다.전시체험공간은 3차원 공간에 그림을 그리는 VR과 자석, 쇠구슬 등을 이용한 롤링볼,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내 맘대로 분해하고 만들기, 샌드아트 등의 코너가 있으며 6시간 과정의 1일 체험교실과 2시간 과정의 주말체험프로그램, 30시간 이상의 심화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교육관에서 목공체험에 참여한 구미 사곡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수업에 흥미를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이들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작품을 열정적으로 만들었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얻은 것과 느낀 것에 대해 1학년 정지아 학생은 “처음에 목공 체험이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유년시절이나, 중학교 시절처럼 그리 심화되지 않은 단순한 수업을 생각했는데 수업에 참여하다 보니 자신이 주체가 돼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작품을 완성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차은채 학생은 역시 “목공이라는 분야에 대한 관심과 기본 지식들이 부족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다양한 공구들을 올바르게 다루어보고 또 그것들을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면서 의미 있고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경북도교육청은 메이커 교육관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과 창의융합적 사고력 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지닌 인재 양성의 요람을 기대하고 있다.사곡고등학교 2학년 김유빈 학생은 “보통 이런 체험을 하게 되면 주제를 먼저 정해주는데 이 체험은 자율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보라고 해서 처음에는 뭘 만들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정해진 틀에 맞추지 않고 나의 상상력에 맞추어 체험을 하다 보니 내가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뭘 해야 할지 설계하고 조립하면서 나만의 가구를 만들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밝아오면서 그에 따른 인재가 많이 필요해진 만큼 학생들에게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자격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돼야 한다.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이번 메이커교육관 개관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메이커교육관 개관을 통해 경북지역 학생들은 ‘단 한 번의 체험으로도 많은 것을 느끼고 얻은 학생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할 준비의 시작을 주도하는 메이커교육관’의 교육목표에 맞춰 미래교육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다.메이커교육관을 개관하는 데 많은 힘을 보태주신 임종식 교육감의 말씀처럼 상상력을 실현시키는 메이커 교육관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지닌 인재성장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고 모든 창의력 교육의 시초가 될 메이커교육관은 경북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서보경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사곡고등학교 2학년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우리 교육 이대로는 안 된다

윤일현지성교육문화센터이사장코로나19로 학생들이 자가 학습을 할 때 자주 상담 전화를 받았다. 어느 어머니가 이렇게 대화를 시작했다. “코로나로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고, 자율학습도 없으니 너무너무 좋습니다.” 나는 그 말의 저의가 궁금했다. “그게 무슨 말씀인지요?” “코로나19가 없었다면 학교에 계속 나가야 했겠지요. 어차피 우리 아이를 비롯한 최상위권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별로 없지 않습니까?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통해 필요한 것은 이미 배웠으니 수업 시간에는 눈치껏 자지 않았습니까? 수업 시간에 불안한 마음과 불편한 자세로 자는 것보다는 집에서 편안히 실컷 자는 게 더 낫다는 것이지요. 우리 아이와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은 학교 안 가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한테도 한번 물어보세요. 나와 같은 말을 할 것입니다. 학교는 수시를 위한 학생부 관리와 대학 진학에 필요한 졸업장을 받기 위해 가는 것 아닌가요?” 나는 말이 나오지 않았고, 아무 말도 하기 싫었다.며칠 후 아는 어머니와 통화했다. “선생님, 요즘 우리 아이가 몇 시에 자고 몇 시에 일어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까? 아시면 기절하실 거예요.” 너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는 뜻이었다. “새벽 2시쯤 자서, 아침 11시 전후에 일어납니까?” 어머니는 깔깔 웃으며 “점심 먹을 시간에라도 일어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 아이는 새벽 4시에 자서 오후 4시에 일어납니다. 밤낮이 완전히 바뀐 것이지요. 아무리 말해도 안 되니 이제 아빠도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코로나로 학생들이 자가 학습을 하던 지난 5월 초 한 학부모와 주고받은 통화 내용이다. 나는 이 통화 사실을 토대로 방송을 한 적이 있다. “코로나19는 학력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다. 집안 형편이 좋고, 공부할 의지가 있는 학생은 자가 학습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도움과 철저한 관리로 자기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다. 학교에 나가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야 기본을 유지할 수 있는 중위권 학생 상당수는 교사가 이끌어 주지 않으면 아예 책을 놓아버리기 때문에 하위권으로 전락할 위험성이 있다.” 이런 우려를 뒷받침해주는 조사가 나왔다. 서울의 한 고교 교사가 중간고사 결과를 보며 ‘중간에 있던 애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아찔하다’며 충격을 받은 내용이 신문에 보도됐다. 학급의 점수 분포가 상 하위권만 있고 모래시계처럼 중위권은 잘록하게 줄었다고 했다. 이 교사는 코로나19를 고려하여 문제도 쉽게 냈다고 했다. 고교 교사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응답자 80% 이상이 ‘격차가 심각하다’고 진단했으며, 그중 20%는 ‘매우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중간층이 없으면 교실 붕괴는 가속화된다. 교사는 일반적으로 중위권을 바라보며 수업을 진행하면서 상위권에는 심화한 질문을, 중하위권에는 이해를 돕기 위한 확인 질문을 한다. 그렇게 해야 상위권은 수업 내용을 이미 알고 있어도 기본 개념을 다지기 위해 수업에 참여하고, 중하위권은 조금이라도 이해해 보려고 수업에 관심을 가진다. 상하만 있고 중위권이 없는 교실은 정말 수업 진행이 어렵다. 상위권에 초점을 맞추면 하위권은 완전히 포기할 것이고, 하위권에 맞춰 수업하면 상위권은 너무 쉽다고 아예 칠판을 바라보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 학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정확한 학력 진단이 필요하다. 성적 경쟁을 부추기기 위해서가 아니다. 학생 수준에 맞는 수업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평가를 해야 한다. 학력 양극화와 함께 특정 과목에 대한 기피와 쏠림 현상도 심각하다. 수학 포기 학생이 늘어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해가 어렵거나 학습량이 많은 물리, 화학, 경제, 세계사 같은 과목은 소수의 학생만 선택한다. 물리를 선택하지 않은 공대생, 경제를 선택하지 않은 경제학과 신입생이 많다는 말이다. 현재와 같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국가 경쟁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기초 학력에 문제가 있는 학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한 특단의 대책과 함께 가정 형편이나 코로나19 같은 요인 때문에 발생하는 학력 격차를 해소할 방안도 시급하게 마련해야 한다. 국가 백년대계와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현 상황을 바라보는 안목이 절실한 시점이다.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제22회 대구경북학생(초·중·고)서예대회 입상자 발표

대구·경북서예가협회(이사장 정태수)가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22회 대구·경북학생(초·중·고) 서예대회에서 대구 아양초등학교 3학년 김찬우 학생 등 모두 288명이 입상했다.초등부문 최우수상은 김찬우 학생 외에 김홍주(아양초6), 박소윤(형곡초6), 박진규(동방초6), 백연경(금락초6), 이승주(효성초5), 이지효(대구교대부설초4), 최하영(홈스쿨), 홍섬결(대구교대부설초5), 황재영(하양초5) 학생이 수상했다.중학교부문 최우수상은 김민정(정화중2), 원태연(영주 대영중1), 조지혜(소선여중3), 최예원(동원중3), 고등학교부문은 이보연(안강여자고3), 차유나(정화여고1) 학생이 차지했다.이외에도 우수상 33명 특선 68명 입선 171명이 각각 선정됐다.대구·경북학생서예대회 심재덕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 지난해보다 출품수가 크게 늘었다”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인 만큼 기본에 충실한 작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다음은 부문별 수상자 내역◇최우수상김찬우 김홍주 박소윤 박진규 백연경 이승주 이지효 최하영 홍섬결 황재영 김민정 원태연 조지혜 최예원 이보연 차유나◇우수상권민준 권지영 김가빈 김동윤 김성종 박다현 박지유 박지윤 박효민 서강산 심예린 안준법 오채은 유도엽 이민준 이운형 전고은 전규빈 전채희 정세린 차시은 최수빈 하주현 강수경 김나희 오주한 이지민 조민서 채수민 황채영 석재민 유지원 이지은◇특선강민서 권나휘 김나현 김명진 김민서 김민준(동방초) 김민준(하양초) 김소연 김온유 김재섭 김지민 류태원 박수지 박준성 박준영 박지윤 박혜린 백선우 빈성준 서하은 손예준 신민정 심은서 안익준 양예서 엄예린 원세연 윤희현 이가영 이근정 이나현 이동기 이민형 이서현 이소윤 이승운 이윤건 이태검 장 율 정웅진 정지우 정진우 조준형 채지민 최민정 최정주 하예지 강두희 김가은 김령은 김소민 김재웅 배해영 소고라 장수현 정재민 조유리 조형운 최지원 김수현 단기연 신민주 이연지 이예진 이희은 이희진 장진한 최다빈◇입선강란희 강소민 강윤서 강채원 강효린 곽동현 권동희 권민서 권서연 권예지 권유신 금승훈 김가빈 김산 김가인 김가희 김광률 김광민 김규리 김기성 김나연 김나현 김대연 김도현 김도현 김동률 김민주 김민철 김성종 김성환 김소율 김솔한 김수민 김승한 김시연 김시우 김시환 김아준 김아현 김윤서 김윤지 김정연 김주완 김지연 김지우 김혜리 나아린 노윤지 모강현 모수아 문윤진 박광백 박서현 박선우 박수연 박신우 박운제 박재영 박주아 박주이 박준서 박준성 박지윤 박형민 배현우 백송이 백제우 빈성준 서민준 서원지 서준혁 석나현 손유리 손효민 송예근 송효아 신아경 신유은 심승찬 심지완 안선 안서영 여정민 오준원 옥혜성 유도윤 유승우 윤영재 윤혜아 이가연 이가희 이다현 이동규 이서연 이서윤 이서율 이서현 이세영 이소민 이소현 이승훈 이우진 이유민 이지률 이지성 이지유 이창민 이효림 이희찬 임나현 임석준 임승윤 임아영 임지민 임지혁 임현준 장지윤 장한빈 전서원 전호림 정난희 정다경 정동준 정라경 정부겸 정시훈 조민정 조성우 조수현 조시욱 조재빈 채지민 채윤성 천지윤 최상인 최세현 최수연 최예원 최예주 최우석 최윤녕 최이서 최희진 하윤비 한경애 한수성 강연주 김나희 김민정 김민철 김태희 마서현 배혜민 이나랑 이선화 이지은 임예슬 전민채 정예슬 조연서 채수민 곽동현 김민호 김자윤 김효주 박민주 박윤서 송지민 이지윤 장서진 황승현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안동생명과학고 학생 2명,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안동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의심자가 발생해 학생들이 등교가 정지됐다.16일 안동시보건소에 따르면 안동생명과학고는 이날 오전 기숙사에 머무는 A(17)군 등 2명의 체온이 각각 37.3, 37.6도를 기록했다고 신고했다. 이 가운데 A군은 인후통을 호소하는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다.학교 측이 파악한 A군 동선은 지난 4일 서울·경기권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서울의 한 커피숍에서 약 1시간가량 마스크를 벗고 음료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안동보건소는 A군을 비롯해 기숙사 생활자 밀접접촉자 9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샘플을 채취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보건소와 학교 측은 전교생 360명 중 코로나19 검사 의뢰 학생 9명을 포함해 기숙사 생활 학생 200명은 전원 기숙사에 자가 격리 시키고, 통학 학생 160여 명에 대해 등교 정지를 시행했다.안동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측으로부터 코로나19 의심자 신고가 들어와 16일 오전 A군과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대상물을 채취했다”며 “혹시 모를 결과에 A군을 비롯한 모든 밀접접촉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