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2021학년도 수시전략 입시설명회 개최

대구 동구청이 오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수험생의 성공적인 대입 합격을 위한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 소규모 입시설명회와 온라인 맞춤형 상담을 병행 실시한다. 설명회는 선착순 50명을 사전에 접수받아 진행되며,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2021학년도 수시 입시 지원 전략,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 분석내용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당일 설명회 참석자 중 희망자 10명에게는 현직 진학 전문가와 1대1 온라인 맞춤형 진학 컨설팅의 기회도 주어진다. 접수는 3일부터 온라인 사전 접수로 선착순 마감 시까지 진행되며,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진학지도 위해 설명회 연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위해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업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17일 오후 6시 열리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대상 온라인 대입 설명회’에는 2015 개정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대학입학전형의 이해와 정·수시모집 지원 전략 등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설명한다. 현 고1, 2학년 학생은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대상자이다.설명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는 대입을 위한 수시모집 지원 전략(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지역인재추천전형)과 정시모집 지원 전략 등을 파악할 수 있다.특히 설명회에 이은 질의·응답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설명회에는 대구 진학진로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나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설명하고 영역별 설명회에 이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질문과 답변이 가능하다.설명회 참여는 유튜브에 접속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을 검색 후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동영상 자료 중 ‘2020학년도 고1,2학년 대상 온라인 대입 설명회’를 클릭하면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자유롭게 시청이 가능하다.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달 26일 고3 학생을 위한 ‘2021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전략 온라인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대입전형 등 변화가 많은 입시환경에 지역 수험생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여름방학 온라인 특별강좌 운영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배호기)은 여름방학을 맞아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학생과 시민을 위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특별강좌 13개를 개설하고 9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운영 강좌는 학생 8개, 시민(학부모) 3개, 가족 2개 등이다. 학생대상 강좌는 △코딩로봇(초등 1~2학년) △영어 말하기대장(초등 1~2학년) △낭독으로 책 읽기대장(초등 3~4학년)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랜선역사여행-(초등 3~4학년) △스토리텔링 수학박사(초등 4~6학년) △스토리 코딩(초등 4~6학년) △내가 만드는 가상현실 세계(초등 4~6학년) △블록식 코딩으로 인공지능 게임 만들기(중학생) 등이다.시민(학부모)대상 강좌는 △화상앱으로 책읽어주기 활동가 양성과정 △북텔러가 들려주는 성공하는 독서비법 △SW코딩 강사 양성과정 등이다.가족대상 강좌는 △내 손으로 만드는 드론 △전도성 펜 활용 아크릴 램프 만들기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좌로 직접 조작하고 만들어 보는 ‘코딩로봇’, ‘내손으로 만드는 드론’ 등 5개 강좌는 실습에 필요한 재료를 도서관에서 무료로 제공해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기기를 경험하고, 집에서 충분히 실습하고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228lib.daegu.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달서구청, 2021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11일 ‘2021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입시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업일수 부족과 대학간 입시정책 차이로 혼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과 고민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효율적인 대입 준비를 위한 입시 전형의 이해와 준비’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또 수도권, 대구·경북권 주요대학 입시요강 책자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자(선착순 100명)에 한 해 입장가능하다. 한편 달서구청은 여건상 현장 참석하지 못한 구민을 위해 ‘달서TV’ 유튜브 채널에 입시설명회 영상을 업로드할 계획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고 2학년 맞춤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

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입은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많은 변화가 적용된다.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정시 선발인원 확대 및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신설 외에도 적성전형 전면 폐지, 약대 학부 선발, 수능 과목구조 및 출제범위 변경 등 전형별로 다양한 변화가 예고된 상태다.하지만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현행 대입의 중심에는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이 자리하고 있다. 적지 않은 수의 대학이 2022학년도에도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수시 전형을 운영할 것임을 발표한 상태다.1학년 때부터 꾸준히 전개한 학교생활이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평가요소라는 점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현재의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2학년이 현 시점에 알아야 할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주요 포인트를 살펴본다.◆상위권 대학 지원, 학생부종합전형은 필수전국 198개 대학을 기준으로 할 때 2022학년도 대입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전체 34만6천553명 중 42.9%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를 수도권 및 지방 주요 대학으로 좁혀 살펴보면 조금 다른 양상이 나타난다. 전반적인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 축소 및 정시 모집인원의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주요 상위권 대학들은 여전히 전체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2 학생이라면 2022학년도 대입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특히 경북대의 경우 다른 지역 거점 국립대와 달리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더 크다.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식 변화와 코로나19 여파로 학교생활기록부는 간소화된다.2022~2023학년도 대입에 해당하는 현 고1~고2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는 전과 달리 기재 항목이 개선되거나 축소된다. ‘진로희망사항’처럼 학교생활기록부에는 기재돼도 대입자료로는 제공되지 않는 요소도 적지 않다. 또한 항목당 기재 가능 분량 역시 대폭 축소된다.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및 간소화는 학교생활기록부를 평가의 근간으로 삼는 학생부종합전형에도 영향을 준다.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는 요소가 줄어든 만큼, 대학은 주어진 자료를 더욱 면밀히 살펴 지원자의 역량과 가능성을 평가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기재사항 및 분량이 축소된 만큼 상대적으로 지표가 뚜렷한 교과 성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의 ‘교과학습 발달상황’이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같은 학업역량 측면이 더욱 중요해질 가능성이 크다.학생부종합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의 대부분은 서류평가의 한 요소로 지원자에게 자기소개서를 요구한다. 2022학년도부터는 자기소개서에도 변화가 적용된다. 우선 ‘학업 경험’과 ‘교내 활동’을 위주로 기술하던 1번과 2번 공통문항이 하나의 1번 문항으로 통합된다. 이에 따라 지원동기 및 학습경험, 교내활동 등을 1번 문항에서 모두 기술하게 된다. ‘배려‧나눔 등에 관한 실천사례’를 기술하던 기존 3번 공통문항은 2번 문항으로 바뀌되 학생 개개인의 개별 특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방향으로 질문이 개선된다. 1~3번 공통문항이 1~2번 공통문항으로 줄어든 만큼 분량도 축소된다. 문항당 1천 자 이내로 작성해야 했던 기존과 달리 2022학년도부터 1번 문항은 1천500자 이내로, 2번 및 대학 자율문항(3번 문항)은 문항당 8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자기소개서의 이러한 문항 통합 및 분량 축소는 그만큼 학생들이 더욱 논리정연하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필요가 생겼음을 의미한다.◆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이렇게 준비해야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중요한 평가 자료는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이다. 그러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기록부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무엇인지, 또 어떤 활동을 해야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한지 궁금해 한다. 결론적으로 대학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정답이 없다. 대학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모든 항목을 토대로 지원자의 3년간의 성장 과정을 파악한다. 이 일련의 성장 과정이 읽히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들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적극적인 학교생활 및 수업 참여가 바탕이 돼야 한다.고2 학생들은 지금부터 관심 대학의 입학처 사이트와 친해져야 한다. 각 대학 입학처 사이트에는 전형 관련 모집요강 외에도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및 참고자료, 기출문제, 입시결과 등 다양한 자료를 올려놓는다.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자료들의 경우 대학이 해당 전형을 통해 어떤 인재상을 뽑고자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하는지 등 현장의 내용이 상세히 담겨 있어 전형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특히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논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라면 이 보고서를 통해 전년도 입학전형에서 실시한 실제 대학별고사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 많은 대학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만큼, 보고서를 통해 각 대학의 면접 운영 방식 및 기출 제시문 등을 확인하면 된다.또 지금부터는 틈틈이 관심 대학의 전공별 홈페이지를 방문해 볼 필요도 있다. 같은 이름의 학과/전공이라 할지라도 대학마다 주력으로 배우는 분야가 다르므로 커리큘럼도 다를 수밖에 없다. 막연히 무엇을 배우는 곳이겠지 하고 생각했던 학과가 알고 보니 전혀 다른 학문을 배우는 곳일 수도 있다. 따라서 각 대학의 전공이 무엇을 배우는지 미리 살펴둔다면 보다 섬세하게 내 관심 분야에 적합한 대학을 찾을 수 있다.학교생활기록부는 기본적으로 담임 교사 및 교과별 담당 교사를 통해 사실과 객관성을 기반으로 작성된다. 그러다 보니 학생 개인의 일상적이고 소소한 학교생활 에피소드, 각 활동의 세부 과정 등은 다양하게 담기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세부적인 내용이야말로 추후 자기소개서 및 면접 답변을 보다 특색 있고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학교생활기록부와는 별개로 나만의 학교생활 기록물을 만들 필요가 있다. 3학년 원서 접수 시기에 이르러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 준비를 하려고 보면, 과거의 활동이 세세히 기억나지 않거나 추상적이고 단편적인 감상으로만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뻔한 미사여구나 일반적이고 평범한 내용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게 되는 건 이 때문이다. 그러나 나만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들어 모든 활동에 대해 시기, 참여 계기, 과정, 느낀 점, 에피소드에 이르기까지 꼼꼼히 기록해 정리해두면, 추후 이를 바탕으로 더 깊이 있고 진솔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대비가 가능하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 경명여고 3학년 학생 코로나19 확진…원격수업 대체

대구 경명여고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경명여고는 원격수업으로 대체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생은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코로나19 증세를 보였으며, 검사를 통해 지난 1일 밤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학생은 발열증상이 나타나자 등교는 하지 않았지만,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다.밀접 접촉자는 고3 전교생 220여 명과 교직원 40여 명, 이 학생이 다닌 학원 수강생 20여 명 등이다.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학교는 전교생의 등교를 중지시키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며 “교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밀접 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벌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계명문화대, ‘대한민국 식품조각 비대면 경연대회’ 대상 수상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식품영양조리학부 LINC+(연회조리전문가반) 전공 학생들이 최근 세계식품조각협회에서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 식품조각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세계식품조각협회가 주최하는 식품조각 경연대회는 올해로 9년째 진행됐으며, 국내에서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LINC+(연회조리전문가반) 전공학생들은 식품조각 단체전시, 개인전시, 라이브경연, 플랫 데코레이션 전시, 스치로폼 전시 경연부분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했으며, 그 결과 단체전시, 개인전시, 라이브 경연분야에서 대상 1개, 금상 2개, 은상 2개 등 참가자 10명 전원이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성혜영(2학년), 이윤경(2학년) 학생 작품은 당근으로 용을 만들어 용의 발톱과 갈기의 디테일을 살려 ‘운룡도’를 새롭게 재해석 해 심사위원들에게 섬세함과 전문가다움에 높은 점수를 얻어 대상을 수상했다.또 이준호(2학년), 홍성표(2학년)학생은 꽃과 암초 속에서 활기차게 움직이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표현해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재욱(2학년), 임지혁(2학년)학생은 쌍봉도라고 불리는 봉황을 표현해 은상을 이 외에도 최기원, 고인회학생이 금상을, 김병환, 고서영 학생은 은상을 차지했다.이성호 학부장(식품영양조리학부)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사회맞춤형 교육과 함께 산업체 인사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자유 학년제 사서직업체험 운영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9일 경산 자인여중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자유 학년제 사서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이날 학생들은 자료실 견학, 전자도서관 자료 활용방법, 책꽂이 만들기, 도서 장비 작업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또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사서 업무 중 수서·정리, 대출·반납 등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체험하는 시간고 가졌다.구은비(1학년)양은 “사서직업체험을 통해 도서관의 새로운 점을 많이 알게 돼 즐거웠다”며 “도서관 사서라는 어떤 직업인지 알게 됐고, 관심도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경북정보센터 손경림 관장은 “정보센터는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학교 구성원이 선택해 등교방식 정한다

전교생 500명 안팎 이거나 학급당 학생 수 24명 이하 초등학교 학생들은 22일부터 매일 등교한다. 또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은 구성원들의 선택에 따라 매일 등교한다.대구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와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등교수업 방식 개선 방안을 각급 학교에 통보했다.개선안에 따르면 전교생 500명 안팎 또는 학급당 학생 수 24명 이하 초등학교는 매일 등교할 수 있고, 과대·과밀학교는 격일 등교를 권장한다.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이 협의해 등교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중학교도 전교생 매일 등교, 1~2학년 격주 또는 격일 등교·3학년 매일 등교, 1∼3학년 학급 단위 격주 또는 격일 등교 등 방식 가운데 구성원이 선택한다. 고등학교는 현행 방식 유지, 1학년 격주 등교·2~3학년 매일 등교, 1~3학년 매일 등교 중에서 선택한다.시교육청은 학급당 유아 수 20명 내외인 유치원은 매일 등원, 24명 이상은 학급 단위 격일 등원을 권장했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학교별 여건과 상황에 맞게 등교 수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방식을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교사의 업무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교육청 ‘한교실 2개 학년’ 복식학급 강사 지원

경북도교육청은 복식학급이 있는 학교 28곳에 수업을 돕는 강사 31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복식학급 교육과정 운영에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예산 3억1천만 원을 편성해 강사를 지원한다.복식학급 강사는 주당 14시간 정도 복식학급 수업을 지원한다. 학교 측은 학년 편성, 교과 내용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지원 시간을 편성해 운영할 수 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달 중으로 복식학급 교육과정 편성해 운영 절차와 유형, 복식학급 경영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복식학급 운영 매뉴얼을 보급할 예정이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복식학급 수업 질 제고와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통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공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2021학년도 특수대 전형분석

특수대는 일반대학보다 전형 일정이 3달가량 빠르게 진행되므로 전형 방법을 숙지해 한발 앞서 대비해야 한다. 4개 사관학교와 경찰대학은 군외대학으로 분류되는 특수대학이다. 수시6회/정시3회 지원 등 대입 제한사항에서 자유로운 만큼 매년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경쟁률이 하락하더라도 일반대 보다는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올해 경찰대학과 4개사관학교는 1차시험을 8월15일 함께 실시되며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특수대는 재학 기간 동안 학비가 전액 면제되며 졸업과 동시에 진로가 결정되기 때문에 매년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여러 혜택이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요구 조건도 많다.2021학년도 특수대학들의 모집과 전형방법을 알아본다. ◆사관학교 1차 필기시험, 2차 체력검정, 면접 평가 등 진행…AI면접 도입사관학교의 선발 방법은 대체로 유사하다. 1차 시험인 필기시험을 통해 모집 인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차 시험에서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 등을 실시한다. 선발 시기에 따라 우선선발에서는 1차, 2차 시험 성적에 학생부 성적을 반영해 선발하고, 우선선발 되지 않은 학생은 수능성적 발표 이후 종합선발을 통해 수능 성적을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공군사관학교는 올해 종합선발을 신설해 우선선발에서 선발되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성적을 반영해 선발한다. 1차 시험은 수능과 유사한 형태의 학과 시험으로 난이도와 출제경향 등이 수능과 거의 비슷해 수능과 병행하여 대비할 수 있다. 각 사관학교 홈페이지에 기출문제가 게시되어 있으므로 문제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1차 시험 통과자에 한해 육사와 공사는 1박2일, 그 외 사관학교는 2박3일 일정으로 2차 시험을 실시하며 면접은 학교에 따라 평가 항목과 방식이 다르므로 기출 유형을 파악해 대비해야 한다.특히 지난해 육사에서 도입한 AI면접을 올해는 모든 사관학교에서 실시하며 점수를 직접 반영하지는 않고 면접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AI면접은 2차 시험 대상자에 한해 2차 시험 전 웹캠과 마이크가 작동하는 온라인 환경에서 시행하며 지난해 육사는 60여 분에 걸쳐 오리엔테이션·안면등록, 기본·상황·탐색질문에 대한 답변, 제시되는 과제 수행, 심층·구조화 질문에 대한 답변 순으로 면접을 진행했다.경찰대의 선발방법은 1차 시험은 인문‧자연 계열 구분 없이 실시하며 1차 시험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6배 수를 선발한다. 1차 시험 합격자 비율이 4배 수에서 6배 수로 늘어났지만 선발 인원이 절반으로 줄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차 시험에서는 신체검사, 체력검사, 인‧적성검사, 면접을 실시하며 체력검사와 면접시험은 합‧불 결정 후 합격자에 한해 최종 사정에 반영한다.면접은 인성‧적성 면접과 창의성‧논리성 면접, 집단토론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인성‧적성 면접은 수험생 1명, 창의성‧논리성 면접은 1개 조 3명 내외로 입실해 개개인의 역량에 대해 평가 받는다. 특별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해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탐구는 2과목 평균 2등급 이내)여야 한다.◆육군사관학교: 전형별 선발 비율 및 방법 변경육군사관학교는 총 330명(남자 290명, 여자 40명)을 선발하며 남자는 문과와 이과를 동일비율로, 여자는 문과 60%, 이과 40% 비율로 선발한다. 육군사관학교의 일반전형은 우선선발과 종합선발로 나뉘며 우선선발은 고교학교장추천 전형, 적성우수 전형으로 구분된다. 올해 일반전형의 일반우수가 폐지되면서 고교학교장추천전형과 적성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이 각 98명으로 늘었다.우선선발에서는 고교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학교당 재학생 3명, 졸업생 2명)을 대상으로 30%를 선발하며 여기에서 선발되지 않은 인원은 적성우수 전형 선발대상이 되며 모집인원의 30%를 선발한다. 적성우수 전형에서도 선발되지 않은 학생은 종합선발 대상이 되며 수능 성적을 포함해 모집정원의 35% 내외를 선발한다.학교장추천 전형에서 1차 시험 성적은 합·불 기준으로만 활용되며 1천 점 만점에 면접이 640점, 체력 160점, 내신이 200점을 차지해 면접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적성우수 전형에서는 1차 시험 성적 300점, 면접 500점, 체력 100점, 내신 100점을 반영하며 지난해에 비해 1차 시험 성적 비중은 높아지고 면접과 체력 비중은 줄었다. 종합선발에서는 수능을 60% 반영해 수능 성적이 당락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면접시험은 집단토론, 구술면접, 학교생활, 자기소개, 외적자세, 심리검사, 종합판정 등 총 7개 분야 면접을 실시한다. 2020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집단토론에서는 준비시간 10분이 주어지고 토론시간인 20분 동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찬성·반대 그룹별 토론을 실시하며 구술면접에서는 역사관·국가관·안보관·대적관·동맹관 등에 관한 이슈에 대한 개별면접(약술 40분, 구술 10분)을 실시한다.◆해군사관학교: 전형 방법에 따라 세 번의 선발 기회해군사관학교는 총 170명(남자 150명, 여자 20명)을 선발하며 남자는 문과 45%, 이과 55% 내외로, 여자는 문과 60%, 이과 40% 내외로 선발한다. 우선선발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뉘며 일반전형은 고교학교장추천 전형과 일반우선 전형으로 나뉜다. 고교학교장추천 전형으로 20% 내외를 선발하며 고교학교장추천 전형과 특별전형 지원자 중 선발되지 않은 학생은 일반우선 전형 선발 대상자가 된다. 일반우선 전형으로 모집정원의 55~60%를 선발하며 이 전형으로도 선발되지 않은 학생은 종합선발 대상자로 자동 전환돼 20%를 선발한다. 지난해 2명 모집했던 특별전형의 어학우수자 전형 선발은 올해 폐지되면서 선발비율 변화가 소폭 있다.고교학교장추천 전형에서는 1천점 만점 중 1차 시험 200점, 학생부 100점, 면접 400점, 잠재역량평가 200점, 체력검정 100점을 반영하며 일반우선 전형에서는 잠재역량평가 점수는 제외하고 1차 시험 성적을 400점 반영한다. 종합선발 전형에서는 수능 500점, 면접 300점, 학생부와 체력검정은 100점씩 반영한다.잠재역량평가는 고교학교장추천 전형에서만 반영하며 2차 시험 입소 후 지원자의 생활 전반에 대해 근접 관찰과 팀 활동을 통해 협동력, 우호관계구축력, 통솔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면접에서는 사관생도로서 기본적인 자질인 인성·품성, 가치관 등을 평가하고 외적자세·언어습관 등 군인기본자세, 향후 사관학교 생활 시 적응력 등을 평가한다.◆공군사관학교: 종합선발 신설, 수능성적 반영공군사관학교는 총 215명(남자 193명, 여자 22명 내외)을 선발하며 남자는 인문 45%, 자연 55% 비율로 여자는 인문·자연 동일 비율로 선발한다. 공군사관학교는 사관학교 중 유일하게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 전형이 없었으나 올해 종합선발을 신설해 정원의 20% 내외를 수능 성적을 반영해 선발한다.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어학우수자 전형은 폐지됐다.정원의 80%는 우선선발하며 1천점 만점 중 1차 시험 성적 400점, 2차 시험인 역사·안보 논술 30점, 체력검정 150점, 면접 300점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점, 학교생활기록부 100점을 반영해 선발한다. 우선선발에서 선발되지 않은 학생은 종합선발 대상자가 되며 수능 성적 500점과 역사·안보 논술 30점, 체력검정 150점, 면접 300점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점을 반영해 모집정원의 20% 내외를 선발한다.역사·안보 논술은 우리나라 역사와 국가안보 관련 지문을 읽고 그에 대한 수험생의 견해를 논술하는 형식으로 1문제를 30분 이내로 평가한다. 지난해에는 강화도조약(1876) 이후 한국(조선)의 국제정치적 조건이라는 역사적 상황에서 나타난 한국의 약소국으로서의 위상에 대한 지문의 요지를 요약하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문항을 출제하였다.면접은 집단토론으로 70점, 심층면접(2분과)으로 210점, 종합판정을 통해 20점을 부여하며 품성, 가치관, 책임감, 국가‧안보관, 학교생활, 자기소개서, 가정·성장환경, 지원동기, 용모·태도 등을 평가한다.◆국군간호사관학교: 종합선발 수능 70% 반영국군간호사관학교는 총 90명(남자 10%, 여자 90% 내외)을 인문 40%, 자연 60% 비율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우선선발로 모집정원의 50%, 종합선발로 50% 내외를 선발하며 일반전형 우선선발과 종합선발로 각 4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우선선발은 고교 학교장 추천을 받고 1·2차 시험에 합격한 인원 중에서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학교당 추천 인원은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포함 2인 이내로 한정한다. 종합선발은 1·2차 시험에 합격한 인원 중에서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우선선발에서 선발되지 않은 학생도 선발 대상에 포함된다.우선선발은 500점 만점에 1차 시험 성적 125점, 면접 200점, 체력검정 50점, 학생부 125점을 반영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급수에 따라 최대 5점까지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종합선발에서는 1차 시험 성적은 반영되지 않으며 총 1,000점 만점에 2차 시험인 면접 150점, 체력검정 50점과 학생부 100점, 수능을 700점 반영해 수능 성적의 영향력이 매우 큰 편이다.2차 시험 등록일에 다면적 인성검사(MMPI-2, 567문항)를 시행해야 하며 이 결과는 면접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검사 결과 주의요망이나 부적응, 판정불가 등급이 나오면 신체검사 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면담이 진행된다.면접에서는 내적영역, 대인영역, 외적영역 등에 대해서 평가하며 역사안보관 약술지를 작성해 면접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역사안보관 약술의 경우 일반 상식 수준의 역사 및 안보와 관련된 지문을 제시하고 개인의 견해를 묻는 수준이다. 올해부터는 2차 시험 전 정해진 기간 내 AI 면접을 시행해야 하며 시행하지 않은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