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명여고 3학년 학생 코로나19 확진…원격수업 대체

대구 경명여고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경명여고는 원격수업으로 대체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생은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코로나19 증세를 보였으며, 검사를 통해 지난 1일 밤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학생은 발열증상이 나타나자 등교는 하지 않았지만,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다.밀접 접촉자는 고3 전교생 220여 명과 교직원 40여 명, 이 학생이 다닌 학원 수강생 20여 명 등이다.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학교는 전교생의 등교를 중지시키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며 “교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밀접 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벌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계명문화대, ‘대한민국 식품조각 비대면 경연대회’ 대상 수상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식품영양조리학부 LINC+(연회조리전문가반) 전공 학생들이 최근 세계식품조각협회에서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 식품조각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세계식품조각협회가 주최하는 식품조각 경연대회는 올해로 9년째 진행됐으며, 국내에서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LINC+(연회조리전문가반) 전공학생들은 식품조각 단체전시, 개인전시, 라이브경연, 플랫 데코레이션 전시, 스치로폼 전시 경연부분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했으며, 그 결과 단체전시, 개인전시, 라이브 경연분야에서 대상 1개, 금상 2개, 은상 2개 등 참가자 10명 전원이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성혜영(2학년), 이윤경(2학년) 학생 작품은 당근으로 용을 만들어 용의 발톱과 갈기의 디테일을 살려 ‘운룡도’를 새롭게 재해석 해 심사위원들에게 섬세함과 전문가다움에 높은 점수를 얻어 대상을 수상했다.또 이준호(2학년), 홍성표(2학년)학생은 꽃과 암초 속에서 활기차게 움직이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표현해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재욱(2학년), 임지혁(2학년)학생은 쌍봉도라고 불리는 봉황을 표현해 은상을 이 외에도 최기원, 고인회학생이 금상을, 김병환, 고서영 학생은 은상을 차지했다.이성호 학부장(식품영양조리학부)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사회맞춤형 교육과 함께 산업체 인사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자유 학년제 사서직업체험 운영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9일 경산 자인여중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자유 학년제 사서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이날 학생들은 자료실 견학, 전자도서관 자료 활용방법, 책꽂이 만들기, 도서 장비 작업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또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사서 업무 중 수서·정리, 대출·반납 등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체험하는 시간고 가졌다.구은비(1학년)양은 “사서직업체험을 통해 도서관의 새로운 점을 많이 알게 돼 즐거웠다”며 “도서관 사서라는 어떤 직업인지 알게 됐고, 관심도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경북정보센터 손경림 관장은 “정보센터는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학교 구성원이 선택해 등교방식 정한다

전교생 500명 안팎 이거나 학급당 학생 수 24명 이하 초등학교 학생들은 22일부터 매일 등교한다. 또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은 구성원들의 선택에 따라 매일 등교한다.대구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와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등교수업 방식 개선 방안을 각급 학교에 통보했다.개선안에 따르면 전교생 500명 안팎 또는 학급당 학생 수 24명 이하 초등학교는 매일 등교할 수 있고, 과대·과밀학교는 격일 등교를 권장한다.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이 협의해 등교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중학교도 전교생 매일 등교, 1~2학년 격주 또는 격일 등교·3학년 매일 등교, 1∼3학년 학급 단위 격주 또는 격일 등교 등 방식 가운데 구성원이 선택한다. 고등학교는 현행 방식 유지, 1학년 격주 등교·2~3학년 매일 등교, 1~3학년 매일 등교 중에서 선택한다.시교육청은 학급당 유아 수 20명 내외인 유치원은 매일 등원, 24명 이상은 학급 단위 격일 등원을 권장했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학교별 여건과 상황에 맞게 등교 수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방식을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교사의 업무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교육청 ‘한교실 2개 학년’ 복식학급 강사 지원

경북도교육청은 복식학급이 있는 학교 28곳에 수업을 돕는 강사 31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복식학급 교육과정 운영에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예산 3억1천만 원을 편성해 강사를 지원한다.복식학급 강사는 주당 14시간 정도 복식학급 수업을 지원한다. 학교 측은 학년 편성, 교과 내용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지원 시간을 편성해 운영할 수 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달 중으로 복식학급 교육과정 편성해 운영 절차와 유형, 복식학급 경영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복식학급 운영 매뉴얼을 보급할 예정이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복식학급 수업 질 제고와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통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공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2021학년도 특수대 전형분석

특수대는 일반대학보다 전형 일정이 3달가량 빠르게 진행되므로 전형 방법을 숙지해 한발 앞서 대비해야 한다. 4개 사관학교와 경찰대학은 군외대학으로 분류되는 특수대학이다. 수시6회/정시3회 지원 등 대입 제한사항에서 자유로운 만큼 매년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경쟁률이 하락하더라도 일반대 보다는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올해 경찰대학과 4개사관학교는 1차시험을 8월15일 함께 실시되며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특수대는 재학 기간 동안 학비가 전액 면제되며 졸업과 동시에 진로가 결정되기 때문에 매년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여러 혜택이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요구 조건도 많다.2021학년도 특수대학들의 모집과 전형방법을 알아본다. ◆사관학교 1차 필기시험, 2차 체력검정, 면접 평가 등 진행…AI면접 도입사관학교의 선발 방법은 대체로 유사하다. 1차 시험인 필기시험을 통해 모집 인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차 시험에서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 등을 실시한다. 선발 시기에 따라 우선선발에서는 1차, 2차 시험 성적에 학생부 성적을 반영해 선발하고, 우선선발 되지 않은 학생은 수능성적 발표 이후 종합선발을 통해 수능 성적을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공군사관학교는 올해 종합선발을 신설해 우선선발에서 선발되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성적을 반영해 선발한다. 1차 시험은 수능과 유사한 형태의 학과 시험으로 난이도와 출제경향 등이 수능과 거의 비슷해 수능과 병행하여 대비할 수 있다. 각 사관학교 홈페이지에 기출문제가 게시되어 있으므로 문제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1차 시험 통과자에 한해 육사와 공사는 1박2일, 그 외 사관학교는 2박3일 일정으로 2차 시험을 실시하며 면접은 학교에 따라 평가 항목과 방식이 다르므로 기출 유형을 파악해 대비해야 한다.특히 지난해 육사에서 도입한 AI면접을 올해는 모든 사관학교에서 실시하며 점수를 직접 반영하지는 않고 면접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AI면접은 2차 시험 대상자에 한해 2차 시험 전 웹캠과 마이크가 작동하는 온라인 환경에서 시행하며 지난해 육사는 60여 분에 걸쳐 오리엔테이션·안면등록, 기본·상황·탐색질문에 대한 답변, 제시되는 과제 수행, 심층·구조화 질문에 대한 답변 순으로 면접을 진행했다.경찰대의 선발방법은 1차 시험은 인문‧자연 계열 구분 없이 실시하며 1차 시험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6배 수를 선발한다. 1차 시험 합격자 비율이 4배 수에서 6배 수로 늘어났지만 선발 인원이 절반으로 줄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차 시험에서는 신체검사, 체력검사, 인‧적성검사, 면접을 실시하며 체력검사와 면접시험은 합‧불 결정 후 합격자에 한해 최종 사정에 반영한다.면접은 인성‧적성 면접과 창의성‧논리성 면접, 집단토론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인성‧적성 면접은 수험생 1명, 창의성‧논리성 면접은 1개 조 3명 내외로 입실해 개개인의 역량에 대해 평가 받는다. 특별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해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탐구는 2과목 평균 2등급 이내)여야 한다.◆육군사관학교: 전형별 선발 비율 및 방법 변경육군사관학교는 총 330명(남자 290명, 여자 40명)을 선발하며 남자는 문과와 이과를 동일비율로, 여자는 문과 60%, 이과 40% 비율로 선발한다. 육군사관학교의 일반전형은 우선선발과 종합선발로 나뉘며 우선선발은 고교학교장추천 전형, 적성우수 전형으로 구분된다. 올해 일반전형의 일반우수가 폐지되면서 고교학교장추천전형과 적성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이 각 98명으로 늘었다.우선선발에서는 고교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학교당 재학생 3명, 졸업생 2명)을 대상으로 30%를 선발하며 여기에서 선발되지 않은 인원은 적성우수 전형 선발대상이 되며 모집인원의 30%를 선발한다. 적성우수 전형에서도 선발되지 않은 학생은 종합선발 대상이 되며 수능 성적을 포함해 모집정원의 35% 내외를 선발한다.학교장추천 전형에서 1차 시험 성적은 합·불 기준으로만 활용되며 1천 점 만점에 면접이 640점, 체력 160점, 내신이 200점을 차지해 면접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적성우수 전형에서는 1차 시험 성적 300점, 면접 500점, 체력 100점, 내신 100점을 반영하며 지난해에 비해 1차 시험 성적 비중은 높아지고 면접과 체력 비중은 줄었다. 종합선발에서는 수능을 60% 반영해 수능 성적이 당락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면접시험은 집단토론, 구술면접, 학교생활, 자기소개, 외적자세, 심리검사, 종합판정 등 총 7개 분야 면접을 실시한다. 2020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집단토론에서는 준비시간 10분이 주어지고 토론시간인 20분 동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찬성·반대 그룹별 토론을 실시하며 구술면접에서는 역사관·국가관·안보관·대적관·동맹관 등에 관한 이슈에 대한 개별면접(약술 40분, 구술 10분)을 실시한다.◆해군사관학교: 전형 방법에 따라 세 번의 선발 기회해군사관학교는 총 170명(남자 150명, 여자 20명)을 선발하며 남자는 문과 45%, 이과 55% 내외로, 여자는 문과 60%, 이과 40% 내외로 선발한다. 우선선발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뉘며 일반전형은 고교학교장추천 전형과 일반우선 전형으로 나뉜다. 고교학교장추천 전형으로 20% 내외를 선발하며 고교학교장추천 전형과 특별전형 지원자 중 선발되지 않은 학생은 일반우선 전형 선발 대상자가 된다. 일반우선 전형으로 모집정원의 55~60%를 선발하며 이 전형으로도 선발되지 않은 학생은 종합선발 대상자로 자동 전환돼 20%를 선발한다. 지난해 2명 모집했던 특별전형의 어학우수자 전형 선발은 올해 폐지되면서 선발비율 변화가 소폭 있다.고교학교장추천 전형에서는 1천점 만점 중 1차 시험 200점, 학생부 100점, 면접 400점, 잠재역량평가 200점, 체력검정 100점을 반영하며 일반우선 전형에서는 잠재역량평가 점수는 제외하고 1차 시험 성적을 400점 반영한다. 종합선발 전형에서는 수능 500점, 면접 300점, 학생부와 체력검정은 100점씩 반영한다.잠재역량평가는 고교학교장추천 전형에서만 반영하며 2차 시험 입소 후 지원자의 생활 전반에 대해 근접 관찰과 팀 활동을 통해 협동력, 우호관계구축력, 통솔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면접에서는 사관생도로서 기본적인 자질인 인성·품성, 가치관 등을 평가하고 외적자세·언어습관 등 군인기본자세, 향후 사관학교 생활 시 적응력 등을 평가한다.◆공군사관학교: 종합선발 신설, 수능성적 반영공군사관학교는 총 215명(남자 193명, 여자 22명 내외)을 선발하며 남자는 인문 45%, 자연 55% 비율로 여자는 인문·자연 동일 비율로 선발한다. 공군사관학교는 사관학교 중 유일하게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 전형이 없었으나 올해 종합선발을 신설해 정원의 20% 내외를 수능 성적을 반영해 선발한다.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어학우수자 전형은 폐지됐다.정원의 80%는 우선선발하며 1천점 만점 중 1차 시험 성적 400점, 2차 시험인 역사·안보 논술 30점, 체력검정 150점, 면접 300점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점, 학교생활기록부 100점을 반영해 선발한다. 우선선발에서 선발되지 않은 학생은 종합선발 대상자가 되며 수능 성적 500점과 역사·안보 논술 30점, 체력검정 150점, 면접 300점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점을 반영해 모집정원의 20% 내외를 선발한다.역사·안보 논술은 우리나라 역사와 국가안보 관련 지문을 읽고 그에 대한 수험생의 견해를 논술하는 형식으로 1문제를 30분 이내로 평가한다. 지난해에는 강화도조약(1876) 이후 한국(조선)의 국제정치적 조건이라는 역사적 상황에서 나타난 한국의 약소국으로서의 위상에 대한 지문의 요지를 요약하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문항을 출제하였다.면접은 집단토론으로 70점, 심층면접(2분과)으로 210점, 종합판정을 통해 20점을 부여하며 품성, 가치관, 책임감, 국가‧안보관, 학교생활, 자기소개서, 가정·성장환경, 지원동기, 용모·태도 등을 평가한다.◆국군간호사관학교: 종합선발 수능 70% 반영국군간호사관학교는 총 90명(남자 10%, 여자 90% 내외)을 인문 40%, 자연 60% 비율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우선선발로 모집정원의 50%, 종합선발로 50% 내외를 선발하며 일반전형 우선선발과 종합선발로 각 4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우선선발은 고교 학교장 추천을 받고 1·2차 시험에 합격한 인원 중에서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학교당 추천 인원은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포함 2인 이내로 한정한다. 종합선발은 1·2차 시험에 합격한 인원 중에서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우선선발에서 선발되지 않은 학생도 선발 대상에 포함된다.우선선발은 500점 만점에 1차 시험 성적 125점, 면접 200점, 체력검정 50점, 학생부 125점을 반영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급수에 따라 최대 5점까지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종합선발에서는 1차 시험 성적은 반영되지 않으며 총 1,000점 만점에 2차 시험인 면접 150점, 체력검정 50점과 학생부 100점, 수능을 700점 반영해 수능 성적의 영향력이 매우 큰 편이다.2차 시험 등록일에 다면적 인성검사(MMPI-2, 567문항)를 시행해야 하며 이 결과는 면접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검사 결과 주의요망이나 부적응, 판정불가 등급이 나오면 신체검사 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면담이 진행된다.면접에서는 내적영역, 대인영역, 외적영역 등에 대해서 평가하며 역사안보관 약술지를 작성해 면접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역사안보관 약술의 경우 일반 상식 수준의 역사 및 안보와 관련된 지문을 제시하고 개인의 견해를 묻는 수준이다. 올해부터는 2차 시험 전 정해진 기간 내 AI 면접을 시행해야 하며 시행하지 않은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순차적 등교 마무리…‘무늬만 등교’라는 지적도 일어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한 학생들이 8일 등굣길에 오르며 순차적 등교가 마무리된다.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5∼6학년이 마지막으로 등교 개학을 한다.하지만 등교를 불안해 하는 학부모가 여전히 적지 않고, ‘무늬만 등교’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이번 등교는 지난달 20일 고3, 27일 고2·중3·초1∼2·유치원생, 이달 3일 고1·중2·초3∼4학년에 이은 마지막 4차 순차 등교다. 코로나19 신규 확산세가 주춤해지자 교육부는 지난달 13일 고3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 수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우려가 고개를 들자 등교 수업 시작일을 일주일 또 연기했다. 결국 다섯 번째 연기 끝에 원래 등교 시작일이던 3월 2일 이후 80일 만에 고3이 등교 수업을 시작했다.마지막 4단계 등교 대상인 중1·초5∼6학년은 고3보다 19일 더 늦어 애초 등교 예정일보다 99일 늦게 교문 안으로 발을 디딘다.고3·중3을 제외하면 대부분 격주제, 격일제 등으로 원격 수업을 병행하고 있어 실제 학교에 나오는 인원은 전체 학생의 3분의 1이나 3분의 2 수준에 그친다. 학습·인성 교육·진로 지도 등으로 대면 수업이 필요하고, 코로나19가 통제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최근까지도 등교 수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초등학교 중에는 학생들이 일주일에 한 번만 등교하고 급식 전에 하교하는 곳도 많다. 이 때문에 일주일에 오전 2~3시간가량만 등교 수업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비판도 나온다.아직 사례는 없지만, 학교 내 감염이 발생한다면 이 같은 비판에 더 불을 지필 수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고2 위한 2020학년도 대입 전략

현 고2 대입, 주요대학 내신 중요해최근 전국 모든 대학이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하 ‘2022 대입전형계획’)을 발표했다. 2022학년도 대입을 치르게 될 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이 2022 대입전형계획을 기초로 자신의 입시전략과 학습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대입전형계획은 한마디로 각 대학의 신입생 선발계획의 요약본으로 ‘입시적 언어로 표현된 그 대학의 인재상’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는 동시에 자신의 대학은 이러이러한 인재를 높이 평가하니 ‘이런 역량을 가진 인재라면 우리 대학에 지원해 달라’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인재상’은 시대 환경이나 교육 당국의 정책, 여론 등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2022학년도부터 주요 상위권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의 모습에서 발견되는 가장 특징은 ‘내신 성적’이다.2022학년도에는 서울 소재 주요 상위 대학의 상당수가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하거나 규모를 확대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이 없는 서울대를 제외한 서울 소재 주요 14개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은 총 5천445명으로 결코 적지 않은 규모이다. 그동안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전형을 구성해왔다.물론 학생부종합전형도 학업역량을 높은 비중으로 평가하지만, 교과 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보다 직접적으로 내신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쉽게 말하면 내신 ‘등급’ 그 자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전형이라는 뜻이다. 이처럼 2022학년도 대입의 포인트가 ‘내신’에 있다는 점에서 고2 학생들은 당장의 이번 학기 내신 대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2022학년도 대입전형계획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확대와 함께 유심히 보아야 할 것은 이들 교과전형의 대부분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하는 소위 ‘학교추천전형’이라는 점이다.특히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이 학교추천전형을 신설함에 따라 향후 전체 수시 합격자 판도에도 연쇄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대, 숭실대 등 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들도 이런 학교장추천전형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중위권 대학들의 입시결과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이러한 학교추천전형은 고교별 추천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선 재학 중인 고등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대학마다 고교별 추천인원이 제한되어있는 만큼 고등학교는 학교 내부적인, 또는 학생 사이에 합의된 특정한 기준으로 추천권의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중복 추천 여부도 학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학교추천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을 수 있는지 그 기준부터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만약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충족하는 것이 일차적 과제다.◆같은 교과전형이어도 대학마다 전형방법 달라학생부교과전형이라면 단순히 교과 성적만을 100% 반영하는 전형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같은 학생부교과전형이라도 실제 전형방법은 대학마다 각기 다르다. 이는 크게 교과형, 서류형, 면접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교과형’은 말 그대로 교과 성적이 당락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자신의 교과 성적 경쟁력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고려하여 지원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많은 대학이 까다로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만큼 해당 전형의 지원을 고려한다면 수능 공부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한편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교과 성적만을 100% 반영하는 대학의 경우 지원 가능 점수가 매우 높게 형성됨을 유의해야 한다.‘서류형’과 ‘면접형’은 교과 성적 외에도 서류, 면접 등 기타요소가 평가에 반영되므로, 교과 성적만으로는 당락이 결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2022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교과전형에 면접이 포함되는 연세대, 서류가 포함되는 고려대를 예를 들어 살펴면 두 대학은 각각 3학년 재적인원의 5%, 4%를 추천할 수 있다. 3학년이 총 200명인 학교라면 전교 10등/8등인 학생들이다. 연세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지만 ‘제시문형’ 면접을 출제한다. 고려대는 상당히 까다로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며 서류를 함께 검토한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이들 전형은 각각 서울대의 일반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유사하다. 통상 연세대, 고려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서울대를 함께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연세대, 고려대가 가시권에 있는 학생들은 수능이든 내신이든 상위권에 속하는 학생이다. 즉 연세대, 고려대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풀은 거의 비슷하다. 사실 내신이 평균 1.13인 학생과 1.15인 학생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는 학생 개인의 역량이라기보다는 경쟁자의 수준이나 이수한 과목의 이수자 수 등 환경적인 측면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세대, 고려대의 교과전형은 사실상 교과 외 전형요소에서 당락이 갈리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이는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도 마찬가지다.이처럼 같은 학생부교과전형이라 할지라도 대학에 따라 다양한 양상이 펼쳐질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본인에게 알맞은 전형을 미리 분석해두는 것이 필요하다.◆2023학년도에도 이러한 기조 이어질 가능성 ↑2023학년도 대입 역시 2022학년도와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또한 내신 대비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 대학마다 입시적인 위치나 상황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기본이 되는 것은 여전히 ‘내신’, 그리고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수능’ 이다.예컨대 자신이 연세대 학생부교과전형의 제시문 면접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우선은 1단계 평가를 통과할 수 있는 높은 내신 성적을 확보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고려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자신의 서류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선 경쟁이 가능한 수준의 내신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모두 충족해두어야 한다.학생의 입장에선 오히려 대입을 준비하기에 한층 간결해진 측면이 있다. 결국엔 ‘성적’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시험이 그러하겠으나 특히 대입과 관련한 시험은 ‘엉덩이’로 공부하는 시험에 가깝다. 더 오랜 시간 앉아있는 사람이 더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사람이 더 좋은 성적을 받게 되는 어찌 보면 매우 정직한 시험인 것이다. 제도가 바뀐다고 자신에게 유리해지는 것은 없다. 결국 자신이 그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결국 2022학년도 대입을 기점으로 대학이 학생에게 요구하는 경쟁력은 ‘내신 성적’이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제42회 대백 어린이 미술 공모전 당선작 발표

대구 매천초등학교 1학년 이수민 양의 ‘마스크 속 벚꽃 가족사진’이 올해 제42회 대백어린이미술공모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벚꽃이 만발한 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야외활동을 하는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전염병이 우리 일상에 얼마나 많은 변화시키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심사를 맡은 최우식 대구미술협회 부회장은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자는 취지가 잘 담겨 있어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대상작품으로 선정했다”고 심사평을 남겼다.이번 공모전은 3월11일부터 5월8일까지 대구백화점 지정 배부처에서 공모용 도화지를 배부한 후 완성된 작품을 접수받아 심사하는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동미술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인 ‘마스크 속 벚꽃 가족사진’을 비롯해 금상에 영신초 김도근 군, 아트하우스미술학원 여사랑 양 등 모두 514명의 입상작을 발표했다.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5시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열린다.한편 대구백화점은 26일부터 31일까지 이번 제42회 미술공모전 입상작 200여 점과 역대 공모전 대상 수상작, 역대 공모전 포스터 등을 전시하는 ‘수상작 작품전’을 대백프라자 갤러리 전관에서 진행한다.대백프라자 갤러리 김태곤 큐레이터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미술대회가 대부분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상황에서 이번 대백 공모전도 예년에 비해 참가자가 많이 줄었지만 참가 어린이들의 작품 수준은 예년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소개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교육청,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교운영지원비 76억 7천368만 원 지원

경북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수업료와 학교운영 지원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무상교육에서 제외된 고등학교 1학년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지원대상은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 1만3천703명이다. 학생 1명당 56만 원으로 총 76억7천368만 원 규모다.경북교육청은 학부모가 이미 납부한 1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 지원비는 반환하고, 2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 지원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자율형사립고(1~3학년)와 예술고(2~3학년) 학생은 교육비 지원 범위를 기존 중위소득 68%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해 지원한다.경북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천282명을 선발해 1학기 수업료와 학교운영 지원비로 7억1천792만 원을 지원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학비를 지원해 한 명의 학생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직업교육 위탁과정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이 재학 중 직업교육을 희망하면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통해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서다.직업교육 위탁과정은 고2학년 2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로 학기별로 과정이 개설된다.희망하는 일반계고 학생은 누구나 본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위탁교육을 받을 수 있다.2학년 2학기 과정은 전문대학과 연계해 직업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고, 3학년 과정은 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과 전문대학 연계, 고용노동부 지정 직업능력훈련 직업위탁과정(폴리텍대학 포함)으로 나눠 운영된다.2학년 2학기 과정은 매년 5월 전문대학과 협약을 통해 과정이 개설되고,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8월말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직업교육이 운영된다. 올해는 6개 과정 105명이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3학년 과정은 매년 11월 희망과정을 선택해 이듬해 3월 3학년 개학과 동시에 1년간 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과 전문대학, 폴리텍대학, 고용노동부 지정 위탁기관 등에서 직업교육을 받는다.올해 직업위탁과정에 참여하는 고3 학생은 71개 학교 380명으로 2021년 2월까지 운영된다.직업위탁기관은 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와 전문대학, 고용노동부 지정 직업능력훈련 직업위탁과정(폴리텍대학 포함) 14개 기관에서 29개 과정으로 무대영상예술, 드론, 제과제빵, 호텔조리, 미용피부 등의 교육을 1천24시간 이상 이수한다. 직업위탁과정을 위한 실습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온라인 개학, 직업위탁교육 원격수업 진행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3 학생들의 학사일정과 동일하게 위탁기관에서 제공하는 원격수업으로 이론교육을 먼저 받고, 등교수업이 시작되면 실습수업으로 전환해 운영된다.지난 4월 9일 고3학년 온라인 개학이 이뤄짐에 따라 직업위탁교육 역시 원격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관별로 ZOOM, 구글 클래스, LM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다.대구공업대학교 위탁교육 담당 교원 A씨는 “원격 수업을 시작할 때 학생들과 다소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학생과 교사 모두 참 빠르게 적응하는 것 같다. 수업 중 자료작성, 문제풀이 등 이론 과제 제출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잘 해내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기특하다”며 “출석 체크를 가장 먼저 하는 학생에게 이모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하기도 하였다”고 직업위탁교육 원격수업의 소감을 밝혔다.직업위탁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위탁기관에서 직업교육을 받지만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은 원적교(소속학교)로 등교해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을 듣는다.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습이 진행 되는 동안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통해 희망하는 기업체에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할 수 있다.중소기업체에 취업해 3년을 다니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취업연계장려금 지급 내일채움공제 가입으로 3년간 목돈 마련, 후진학 대학의 재직자특별전형(수능점수 필요 없음),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등의 지원이 주어진다.◆ 직업위탁교육 기회 확대오는 8월 말에 시작되는 2학기에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단기과정(6개월) 개설과 함께 전문대 연계 2학년 직업과정 위탁교육 운영(대구과학대 외 5개 전문대학)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직업교육 선택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3학년 단기과정은 일반고 3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6월 중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2학년 2학기 과정은 전문대학별 희망 개설 과정의 심사 중에 있으며 5월 말에 학생들의 수요 조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업위탁과정을 통해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위한 전문분야 실습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교 3학년 직업위탁교육 참여 기관 현황△전문대학-대구과학대학교(네일・미용), 대구공업대학교(제과제빵), 계명문화대학교(뷰티코디네이터) △노동부지정 직업능률 훈련기관-수성대학교(미용), 대구과학대학교(조리 외 1개),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3차원 드론 측량 외 5개), 다옴직업전문학교(조리 외 1개), 대구제과제빵커피학원(제과제빵바리스타 외 1개), 미래인재개발원(미용), 영진직업전문학교(시각디자인 외 1개),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항공기관), 효성직업능력개발원(조리), 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컴퓨터응용기계 외 2개), 폴리텍대학 섬유캠퍼스(패션디자인) △교육청 산하기관-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디자인문화콘텐츠 외 3개)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사관학교 유튜브 채널 온라인 LIVE 입시설명회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1학년도 사관학교 입학전형안내를 위해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오후 4시 40분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쌍방향 LIVE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미래교육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다.이번 설명회는 대구지역 수험생의 대입경쟁력 확보와 정확한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한 ‘2021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의 일환으로 운영된다.입시설명회에서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순서로 쌍방향 설명회가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한 질문에 대해 실시간 응답 시간을 가져 궁금한 점은 바로 해소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유튜브에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을 검색해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동영상 자료 중 ‘2021학년도 사관학교 설명회’를 클릭하면 시청이 가능하다.시청 안내 화면은이날 낮 12시 30분부터 볼 수 있으며 설명회 순서 및 설명회에 사용될 PPT 자료를 사전에 다운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주소가 제공된다. 또 실시간 설명회 이후 녹화된 동영상을 유듀브에 탑재해 해당시간 이후에도 같은 방법으로 접속하면 시청이 가능하도록 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사의 사관학교 입시 정보 요구를 충족시키는 기회를 제공해 온라인 개학 중 입시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대사대부초, 이색 어린이날 행사 열어

온라인 개학으로 지친 학생들을 위한 이색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교장 이상근)는 오는 4일 어린이날을 맞은 학생들에게 이색적인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우편으로 엽서 보내기와 우리 반 먹방(먹는 방송), 화상 학급놀이 등 학년별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방식으로 열린다. 1, 2학년은 담임교사가 마음으로 전하는 축하 편지 읽어주기와 어린이날 노래 함께 들어보기 등을 진행한다.특히 1학년 담임교사는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편지를 학생들에게 이미 발송했으며 4일에는 선생님의 편지를 읽으며 학생들과 영상으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3~6학년은 화상으로 동시에 같은 동작이나 말 등을 하는 이구동성과 초성퀴즈, 다섯 고개, 자판을 활용한 눈치 게임 등의 놀이 시간을 가진다.4, 5학년은 학생들이 먹고 싶은 과자, 음료 등을 준비해 ‘따로 또 같이 우리 반 먹방’을 개최한다.6학년은 O행시 짓기의 즉흥 백일장, 마피아 게임 등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놀이를 하며 소정의 상품도 주어진다.4학년 이의현 학생은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먹방이라니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친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이구동성 놀이를 할 생각을 하니 신난다. 얼른 학교에서 반 친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이상근 교장은 “코로나19로 학교나 교외의 다양한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학교의 변화가 자연스러운 것 같다. 사제동행행복시간의 즐거운 활동을 통해 어린이날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학생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