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11가지 전형에서 2천66명 선발

영남이공대학교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2%인 2천66명을 선발한다. 대학은 이번 모집에서 전문대 최초로 운영하는 기숙형전형(148명)을 비롯해 창의인재선발, 일반고, 특성화고, 기술사관, 유니테크, 농어촌특별, 저소득층특별, 특성화고졸재직자특별, 전문대학이상졸업자, 성인·재직자특별전형까지 11가지 전형을 제시했다. 일반고·특성화고 전형은 80점 만점으로 성적이 반영된다. 학생부 전 교과목이 반영되며 학년별 성적 반영비율은 1학년 30%, 2학년 40%, 3학년 1학기 30%다. 학생부 성적이 부족한 학생은 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특히 면접고사의 실질 반영 비율이 높은 만큼 지원자의 면접 점수가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면접관 1명에 학생 3~4명이 함께 면접을 치르는 형식으로 면접 시 인성‧가치관, 발표능력, 전공 상식 등이 평가된다. 대학은 기술사관전형을 제외하고 학생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일반고전형의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 치위생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수험생은 원서 접수 전 본인이 지원할 학과(계열)의 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면접은 10월12일(창의인재선발전형 10월13일) 진행되고 합격자는 10월25일 발표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20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오답 베스트 5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는 9월 모의평가 난이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험생들은 모의평가 분석을 통해 이후 학습계획을 세우고 대입 전략을 재점검하는 게 중요하다.송원학원 진학실의 도움을 받아 국어, 수학, 영어영역 답안지에서 오답률이 가장 높은 문항 5개씩을 뽑아 오답 원인과 학습대책을 살펴봤다.◆국어영역국어에서 오답률이 높은 5문항 중 4문항이 독서에서 나왔다. 이번 평가는 문법이 비교적 평이하고, 문학 역시 6작품 중 5작품이 EBS 연계 출제로 기출 문제의 패턴이 유지돼 상대적으로 독서 문제의 오답률이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오답률이 높은 문항이 독서 영역 중 과학과 기술, 법률 지문에 집중됐다는 점과 ‘보기’를 통해 추가 정보를 제시하고 추론, 적용하는 유형의 문제들이라는 점은 수험생들이 앞으로 집중 보완해야 할 취약점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29번과 30번 문제는 법과 관련된 사회 지문으로 평소 학생들이 정보의 양과 생소한 어휘로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문제다.특히 30번은 최고난도로 많은 학생들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답을 찾기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보기 ③번과 ④번 ⑤번의 사례 차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 접근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부족했을 가능성이 높다.29번은 30번보다 정답률이 높지만 특정 선지 ③번에 오답이 높게 나왔다. 이는 제시문의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접근하기 보다 배경지식에 의한 대략적 접근으로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있겠지만 정확한 제시문 분석이 우선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14번은 기본적인 문법 개념과 용어만 알고 있었다면 쉽게 해결되지만 기본 개념이 잘 잡혀있지 않았을 경우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즉 합성어와 파생어, 어간 개념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있지 않은 경우 정답을 쉽게 찾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평가원은 단순한 문법적 개념을 묻는 게 아니라 복합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출제하고 있다. 따라서 남은 기간 다양한 문제를 다뤄야 하며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문법 개념과 용어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40번과 41번은 수험생들이 평소 가장 까다로워하는 과학·기술 관련 제시문이고 문제 또한 고난도여서 오답률이 높았다. 40번의 경우 해당 단락만 정확하게 독해하면 의외로 쉽게 답을 찾아낼 수 있지만 서두르다 보면 틀릴 수 있다. 수능까지 남은 기간 문장 한 문장 한 문장을 정확하게 읽는 정교한 독해 능력을 기르는 데 학습 초점을 둬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41번은 제시문에 나오는 여러 조건을 적절하게 보기와 선택지에 적용해 판단하는 전형적인 보기 문항이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국어는 한 문제 한 문제 분석하면 일정하게 반복되는 문제 해결의 패턴이 있다”며 “이번 평가는 작년 수능이나 6월 평가에 비해 다소 쉬웠으나 수험생에게는 시간 압박감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독서는 수능특강 내용이 연계됐더라도 새롭게 추가되는 내용에 대한 독해력과 ‘보기’에 대한 이해력과 적용력을 요구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수학영역가형은 킬러 문항 수준이 작년보다 조금 낮게 출제됐으나 중간 난이도 문제가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돼 중위권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기본개념과 충분한 연산연습이 뒷받침되도록 학습이 이뤄져야 한다.나형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지만 킬러 문항 난도가 다소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가·나형 공통으로 도형을 이용한 문제의 난도가 높았고 확률과 통계에서 빈칸추론문제를 포함한 공통문항이 4문항 출제됐다.‘보기’ 문항은 나형에서만 출제됐으며 상위권의 변별력을 위한 킬러문항으로 가형은 21번 평면곡선, 29번 공간벡터, 30번 적분법, 나형은 21번 미적분, 29번 경우의 수, 30번 미분법이 출제됐다.가형에서 오답률이 높았던 5문항을 보면 30번은 주어진 식을 적당히 변형해 치환적분과 부분적분을 이용하여 함수를 구하고 조건에 맞는 수를 대입해 구하는 문제다.29번은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는 점의 자취를 추론해 최대와 최소를 구하는 문제로 기존 문제에서 많이 살펴본 내용이다.21번은 합이 일정하다는 조건에서 타원을 유추해 두 타원 사이 직사각형을 구하는 문제다. 28번은 중복조합을 이용한 경우의 수로 문제 조건은 익숙한 형태다.15번은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대칭성을 이용해 점의 위치를 판단하는 문제로 함수의 대칭성에 관한 사고를 필요로 한다.나형에서 오답률이 높았던 5문항 중 30번은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는 수식을 세워 계산하는 문제로 두 함수의 차로 이뤄진 함수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식을 세울 수 있어야 풀 수 있다. 즉 조건에 대한 해석연습을 필요로 한다.28번은 지수/로그에 관한 익숙한 형태지만 주관식이라는 부담감이 작용해 오답률이 높았다.29번은 중복조합을 이용한 경우의 수로 기출문제를 통한 충분한 연습으로 풀 수 있는 형태다.19번은 급수의 형태를 정적분으로 변환해 계산하는 문제며 21번은 함수의 미분과 적분을 이용하여 옳은 것을 고르는 합답형 문제다.이번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 및 기존 모의고사 유형에서 벗어나지 않는 문항이 출제돼 기본개념과 기출문제 풀이할 때 여러 개념을 복합적으로 사고해야 한다. 또 익숙하지 않은 형태의 조건들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문제해석 연습을 충실히 해야 한다.◆영어영역영어영역은 지난해 수능(1등급 비율 5.3%)과 6월 모의평가(1등급 비율 7.8%)의 중간 정도의 난이도로 보인다.비연계 문항인 34번 빈칸추론과 39번 문장삽입 그리고 42번 장문빈칸 문제는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문항이므로 중위권에서는 다소 어려운 문제였다.EBS 연계 문항인 31번 빈칸추론 문제는 주제와 관련한 정확한 의미를 파악해야 하며, 36번 글의 순서를 추론하는 문제는 논리적인 전개과정을 충분히 이해해야 하는 문항이었다.고난도 문항으로는 39번, 31번, 36번, 34번, 42번을 들 수 있다.39번은 문장삽입 문제로 예술을 과학과 비교할 때, 과학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므로(③ 앞 문장) 예술을 과학과 구별해 과학과 동등한 지위로 만들어야 하는 소명이 필요했다는 주어진 문장이 나와야 한다.31번은 빈칸추론 문제로 우리가 반복해서 하는 이야기가 이야기의 지표 속에 자리잡게 되면, 이야기와 우리의 기억은 동일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In other words라는 연결사를 중심으로 재진술하고 있는 내용 파악이 중요하다.36번은 순서추론 문제로 주권국가의 요건으로 장소적 자유뿐만 아니라 시간적 자유도 중요하다는 주제다. 34번은 사회적 제도와 문화 사이 우선순위에 대한 인류학자의 견해 차이에 관한 주제다. 빈칸은 문화가 사회제도를 결정한다고 보는 미국 인류학자의 견해로 빈칸 앞부분에 reject라는 동사가 있으므로 미국 인류학자 견해의 반대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42번은 어휘추론 문제로 ‘바다 생물에 관한 우리의 지식은 맹목적인 표본에서 유래한다’는 첫 문장을 잘 이해해야 한다.오답베스트 5문항 중 2문제가 EBS연계문제로 남은 기간 EBS 교재에 대한 충분한 학습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은 우선적으로 연계교재를 철저히 복습하고 듣기 공부를 손놓지 말아야 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학교밖 청소년들도 검정고시 통해 꿈이룬다

대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 762명이 2019년도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학교밖 청소년들은 지원센터인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에 응시하고 있으며, 합격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719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해 67명이 대학에 진학했다. 또 150명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학업능력이 부족한 청소년에게 학업동기 강화와 학업능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업복귀와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이들에게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입시 상담 및 입시설명회, 수능모의고사 응시 지원과 사회 진입을 위한 인터십 및 취·자립 지원도 함께 지원한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위탁기관인 대구시 꿈드림은 청소년의 목표가 검정고시 합격에 그치지 않도록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대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 말에는 ‘2019년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노력해 결실을 맺은 진학과 자립성과에 대해 축하하는 자리를 만든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강림초, 2019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중학년 혼성부 우승

대구 강림초등학교 배구 중학년 혼성팀이 ‘2019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처음 결성된 강림초 배구 중학년(3~4학년) 혼성팀은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토너먼트로 진행된 12강, 8강, 4강 경기에서 모두 2-0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결승 상대는 화성 한울초로 지난해 우승팀이다. 강림초는 예선에서 한울초를 만나 패했지만결승에서 다시 만나 예선전의 패배를 설욕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4학년 하재성이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고 강지수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김규은 교장은 “이번 우승으로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며 협력과 공감, 소통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한편 강림초 배구 중학년 혼성팀은 4학년 남학생 12명, 여학생 3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잘나가는 대구·경북지역 대학 운동부, 씨름·볼링 전국대회 우승

대구·경북지역 대학 운동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지역을 빛내고 있다.먼저 영남대 씨름부는 최근 열린 주요 씨름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연이어 차지하며 대학부 단체전 랭킹 1위에 올랐다.영남대는 지난 22~25일까지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개인전에서 박찬주(특수체육교육과 3학년)가 장사급 우승을 차지했다. 장태환(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정종진(특수체육교육과 1학년)이 청장급과 용장급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영남대는 이보다 앞서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16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 전력이 있는 용인대와 경남대를 연달아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대학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은 대구대 씨름부가 차지했다. 대구대는 준결승에서 단국대를 4-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선 ‘라이벌’ 영남대와 만나 4-2로 누르고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대구대는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냈다. 임성길(체육학과 4학년)이 용사급에서 정상에 올랐고 조영탁(스포츠레저학과 1학년)이 장사급 2위, 이준영(체육학과 2학년)이 3위를 차지했다.이와 더불어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강릉 국민체육센터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4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계명문화대 정지윤-오주연(생활체육학부 1학년) 조가 2인조에서 우승했다.2인조전(6게임)에서 팀을 이룬 정지윤-오주연 조는 평균 213.5점을 기록해 경북대 A팀과 한국체대 A팀을 이기고 1위를 차지했다.이후 마스터즈전(10게임)에도 진출한 정지윤은 평균 평균 210.3으로 준우승을 차지, 팀 종합 3위를 기록했다.정지윤은 “매일 이뤄지는 개별 맞춤훈련과 팀워크 위주의 집중훈련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더 많은 땀과 노력을 통해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영남대 2018학년도 학위 수여식 가져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는 22일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영남대에서는 학사 1천126명, 석사 404명, 박사 78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190명(학사 53명, 석사 108명, 박사 29명)도 포함됐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22학년도 수능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형식 변경…ebs연계 줄어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국어·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형식으로 바뀐다. 문항은 공통과목에서 75%, 선택과목 25%가 출제된다.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12일 발표했다.2022학년도 수능 변화는 문·이과 구분을 없애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모든 영역에 문·이과 구분이 사라진다는 게 중심이다.영역별로 국어의 경우 ‘공통+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과 함께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공통과목은 독서·문학이며 선택과목은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이 생긴다.수학 역시 현행 가·나형 구분 없이 수학Ⅰ과 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치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에서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과목별 비중은 공통과목 75%, 선택과목 25% 수준이다.문항 유형은 현행과 동일한 객관식 5지 선다형이며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별 문항 수의 30% 수준인 9문항에서 단답형 문항을 출제한다.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최소화를 위해 최종 점수를 산출할 때 선택과목별 보정이 이뤄진다.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도 문·이과 구분이 사라진다. 수험생은 탐구영역의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등 17개 과목 중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과목을 1개씩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직업탐구 영역은 1과목만 치르려면 농업 기초 기술·공업 일반 등 선택과목 5개 중 1개, 2과목에 응시할 경우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선택해야 한다.다만 각 대학의 입학전형에서 요구하는 과목이 다를 수 있어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다.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바뀌며 원점수 45점(1등급)부터 5점 간격으로 9등급까지 구분된다.한국사 영역은 현행처럼 필수 과목이다. 한국사와 영어영역이 절대평가인 점도 유지된다. EBS 연계율은 현행 70%에서 50%로 낮아진다. EBS 교재 위주의 학교 수업 등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2022학년도 입시에서 인문계열은 선택과목 지정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평소 본인이 잘하는 과목을 미리 선택해 준비하면 될 것”이라며 “난이도 등을 감안하면 국어는 화법과 작문, 수학은 확률과 통계를 많이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이어 “자연계열 상위권에서는 수학은 미적분과 기하 중 한 과목, 탐구영역은 과학탐구 두 과목을 선택해 준비해야 할 것이다. 다만 이들 과목을 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면 높은 등급을 받기가 어려워 중하위권 학생들은 선택을 기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한편 교육과정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에 대한 기본계획을 2021년 3월 공고하고 학생들 적응을 돕기 위해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의 예시 문항을 개발해 2020년 5월께 학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2022학년도 수능은 2021년 11월 18일 치러진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교육청, 2학기부터 고교 3학년 무상교육 …90억100만 원 지원

경북교육청은 2학기부터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고교 3학년 무상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고교 3학년 재학생은 1만9천175명으로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90억1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율형 사립고와 사립 예술고 재학생은 제외된다. 고교무상교육은 현 정부가 당초 내년에 시작해 2022년 전면 시행하기로 했으나, 지난해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취임하면서 이를 1년씩 앞당겨 올 2학기에 시작해 2021년 전면 시행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올해 고교 3학년 지원 교육비는 시·도교육청이 부담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대입 수시상담실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상담실’이 22일 오후 대구시 교육청에 열렸다. 이날 한 상담사가 수험생에게 진학 선택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하고 있다. 상담실 운영은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경북도교육청연구원 마련 2020학년도 대학진학 경북박람회 ‘성황’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이 지난 19일 부터 이틀간 지역 내 학생,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2020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16개 대학을 비롯해 서울대, 고려대, 부산대 등 전국 74개 대학이 참가했다.박람회장에는 대학들이 마련한 부스에 입학 상담을 받으려는 학생들로 이틀동안 북새통을 이뤘고, 자녀와 함께 입시정보를 얻으려고 주말을 맞아 박람회장을 찾은 학부모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박람회 참여 대학들도 학생 유치에 열을 올렸다.일부 대학 부스에서는 입학 관계자와 홍보대사들이 학교홍보 어깨띠를 메고 홍보책자와 칫솔세트 등을 나눠주며 수험생들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박람회장 2층에 마련된 대입설명관에서 열린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특강에는 자기소개서와 면접고사에 대비하려는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로 붐볐다.경북도교육청연구원 대입상담지원단 교사 48명과 고3 부장교사 12명 등 경북 고교의 ‘베테랑’ 진학지도 교사들은 3층 대학별 맞춤형 진학상담관에서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을 지원했다.김기민(점촌고 3)군은 "대학 지원에 대한 집중과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했는데 상담을 받고 나니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앞으로도 경북진학센터를 비롯해 경산정보센터, 구미도서관, 포항영일도서관에서 권역별 대학진학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주원영 경북교육청연구원 진학지원센터장은 “교육수요자에게 박람회를 비롯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동구청, ‘2020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 개최

대구 동구청이 오는 16일 오후 7시 구청에서 ‘2020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동구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학 입시 설명회다.설명회에는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수시 전형별 핵심을 파악하고 최적의 조합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또 지난달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대비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설명회는 대학 입시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 주민 등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설명회 자료집도 무료로 제공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고3 1학기 기말고사 중요한 이유는

고등학교의 기말고사 시즌이 다가왔다. 고3 수험생에게 이번 기말고사는 중요하다. 특히 지금까지 내신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은 수험생이라면 시험을 잘 봐야 한다는 고민 이전에 내신 관리를 포기하고 수능에 매진해야 하는 건 아닌지 여부를 고민하기 쉽다.어떤 의미에서 이러한 고민은 현실적이면서도 전략적으로 볼 수 있다.내신, 비교과, 수능 등 여러가지 대입 경쟁력을 살펴봤을 때 내신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결론이 난다면 지금부터는 정시에 매진해 수능 대비에 온 힘을 다하는 게 보다 효율적인 방법일 수 있어서다.하지만 각각의 경쟁력을 비교했을 때 상대적인 우위를 판단하기 어렵거나 또는 어떤 전형이든 수시 지원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면 1학기 기말고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재학생에겐 사실상 이번 기말고사가 수시의 합격과 불합격을 좌우하는 ‘내신 성적’을 관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입시에 대한 대표적 오해 중 하나는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만 내신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내신 성적은 기본적으로 수시 전 전형뿐 아니라 일부 경우 정시까지도 활용되는 중요한 평가요소 중 하나다.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교과 전형과 달리 내신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반영하진 않는다. 그러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이수과목, 이수자 수,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자의 학업 의지와 역량, 성취도, 성실성 등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내신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합격 희비를 가르는 중요 요소가 된다.논술전형도 마찬가지다.2020학년도 기준 논술고사만을 100% 반영하는 대학은 건국대와 연세대뿐이다. 나머지 논술전형 실시 대학들은 논술고사 외에도 최소 10~40%까지 학생부교과 성적 및 출결·봉사와 같은 비교과를 추가 반영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의 수시 지원 전략으로 손꼽히는 적성고사에서도 학생부교과 성적은 평가 한 요소로 활용된다.대부분 대학들이 교과 등급별 배점 차이를 크게 두지 않아 타 전형에 비해 교과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내신 등급이 낮을수록 그만큼 적성고사 문제를 더 맞춰야 한다는 점에서 적성고사 준비생 역시 마지막까지 내신 성적 향상에 노력해야 한다.수시에서 교과 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는 전형을 지원할 경우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학년별 반영비율’이다.대학은 각자 기준에 따라 학년별 가중치를 두지 않고 100%로 반영하거나, 또는 학년별로 반영 비율을 달리 설정해 특정 학년에 더 무게를 두기도 한다.이때 후자에 속하는 대학들은 2학년 및 3학년 교과 성적을 더 중요하게 평가한다.예컨대 고려대와 연세대는 각각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에 해당하는 ‘고려대 고교추천Ⅰ’, ‘연세대 학생부종합(면접형)’에서 ‘1학년(20%), 2학년(40%), 3학년(40%)’의 반영비율을 적용해 교과 성적을 반영한다.졸업예정자, 즉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에 한해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만이 반영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사실상 3학년 1학기 치르는 두 차례의 내신 성적이 1~2학년 동안의 내신 성적과 맞먹는 비중을 차지하는 셈이다.따라서 학년별 가중치를 적용해 내신 성적을 반영하는 전형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그 어느 때보다도 최선을 다해 남은 기말고사에 전력을 다할 수 있어야 한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북구청,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설명회 개최

대구 북구청이 오는 21일 오후 7시 북구청소년회관 1층 아트홀에서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진학정보와 지역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설명회는 1부 대입 수시 설명회와 2부 토크 콘서트로 나눠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소장이 2020학년도 수시 제도의 특징과 대응 전략 특강을 한다.2부는 북구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4명이 참여해 각자의 입시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이날 참가 신청은 사전 접수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53-665-2182.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김천대 2020학년도부터 실무중심의 학제 개편

김천대학교가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20학년도부터 실무 중심의 학제 개편으로 인재양성에 나선다. 김천대는 간호·보건 분야를 중심으로 인문·사회 분야, 자연과학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방사선학과는 2019년 전국 최초 방사선 교육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국내 공공기관 연구과제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청년 CEO 양성, 도시재생사업, 6차 산업 교육, 취·창업 교육, IT 드론 연구사업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으며 김천대 축구단은 지역의 엘리트 스포츠 진흥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기숙사비와 혜택이 많은 장학제도, 낮은 등록금 등은 최고의 교육환경이며, 타 지역에 거주하는 고교생이 김천대 진학으로 김천시로 전입하면, 대학 기숙사비를 4년간 지원되는 받게 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천대는 지난 2017년 발표된 교육부 공시자료에 따르면, 취업률 75.8%로 2년 연속 대구·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학 1위로, 4년제 국·공립대를 모두 포함한 순위로도 전체 2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같은 배경은 취업전담부서를 활성화하고 학과별로 취업 전담 교수를 별도로 배치한 적극적인 활동이 취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윤옥현 총장은 “지난해 대학구조조정 평가에서 저조한 평가결과를 받아 큰 충격에 휩싸이긴 했으나, 구성원 모두 혼연일체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김천시와 시의회, 경북도의회, 상생발전위원회 등의 남다른 지원과 관심이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소인수분해' 난생 처음 듣는다… 중학교 1학년 수학

지난 26일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2'에서 김종민이 비밀번호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소인수분해'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소인수분해는 자연수를 소인수의 곱으로 나타낸 것으로 중학교 1학년 수학에 나오는 문제이다.소인수분해 하는 법은 소인수로 몫이 소수가 될때까지 나눗셈을 한 후 모든 소인수와 마지막 몫을 곱하면 된다. 자연수를 소인수분해한 결과는 소인수들의 순서를 생각하지 않으면 오직 한 가지 뿐이다.문제를 푼 김종민에게 제작진이 "소인수분해로 풀었냐"고 질문하자 김종민은 "난생 처음 듣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