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수시모집 대응 심층면접 문항 보급

대구시교육청이 고3 수험생을 위한 수시모집 심층면접 문항을 개발해 단위학교에 보급한다. 늦어진 등교 개학으로 인한 수험 준비 결손을 막기 위한 조치다.심층면접 문항은 교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TF팀이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며 이들은 대학별 담당자를 만나 대학별 출제의도 및 출제경향을 파악한다.또 의과대학에서 진행하는 MMI(다중미니면접: Multiple Mini Interview) 문항도 분석해 인문사회, 수학, 과학 분야별 문항 해결방안과 예상 문항를 개발한다.이렇게 만들어진 문항은 오는 7월부터 단위학교에 보급하고, 12월에는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 면접교실도 운영한다. 제시문 기반 심층면접 교실은 수능이 치러진 다음 주인 12월8부터 12월10일까지 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서류 기반 심층면접교실은 12월 14 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대구시교육청 홍병우 장학사는 “이번 수시모집 심층면접 문항 개발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사 일정이 축소되고 등교수업이 늦어진 상황에서 단위학교의 대입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다”며 “지난해 합격자들을 통해 제시문 기반, 서류 기반 심층면접 경험 및 기출 면접 문항을 전공별로 분류하고 분석해 예시 문항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8년 연속 선정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돼 국고지원금 15억 원을 확보했다.‘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 입학전형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우수한 대학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계명대는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 강화와 고교-대학 연계 활동 전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대입전형 정보제공과 전형 단순화, 사회통합전형(사회적 배려대상자 관련 전형 및 지역균형 발전 관련 전형) 운영 등에 노력해 왔다.2021학년도 대입전형에서는 외부 위원이 포함된 대입전형 운영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자체 점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과정 녹화·보존 등을 통해 강화된 전형 운영과 선발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또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선발 인원 및 지원 자격 확대를 통해 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며 동시에 대입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제출서류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특히 학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예체능 모집단위에 대해 학생부종합전형을 도입, 실기 없이 학생의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과 발전가능성, 인성을 종합평가해 미술계열 20명을 선발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교 학교교육 내실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상별 맞춤형 대입정보 제공과 원격영상 멘토링 및 지역거점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계명대 강문식(경영정보학전공 교수) 입학부총장은 “8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더 막중한 책무를 갖게 됐다”며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형운영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등을 통해 고교교육 현장에서 보다 충실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영양군, 도시재생 마을만들기 프로그램 재개

영양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100만 원으로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이하 마을만들기 프로그램)’를 지난달 29일부터 재개했다.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은 영양군의 공동체 활성화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활성화, 정감 가는 마을가꾸기 등을 목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100만원으로 주민들이 생각하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주민들은 기초 교육을 비롯해 퍼실리테이션(참석자들의 소통 지원),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를 실행할 계획을 수립하고 약 3주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마을을 가꿀 예정이다.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군민들의 안전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마스크·손소독제·발열체크를 위한 체온계를 비치하고, 전체교육 대신 팀별 교육, 2미터 생활속거리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실시한다.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배준현 센터장은 “100만원으로 우리 동네 만들기 과정을 통해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주민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주민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 초등생 ‘원격수업 신청서’ 제출하면 출석 인정

대구지역 초등학생은 등교 수업을 대신해 원격 수업을 희망할 경우 출석으로 인정된다. 학교에 ‘원격수업 신청서’ 제출을 통해서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7일 시교육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수성구 오성고 확진 학생 발생 관련 브리핑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수업에 대한 방안을 밝혔다.강 교육감은 “현재 유치원과 특수학교 학생에 대해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 선택할 수 있는 ‘등교 선택권’을 부여했다”고 말했다.또 “등교시간 발열체크로 인해 학생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학년별 20~30분 시차를 두고 등교 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발열체크 시간을 줄이고 신속히 교실에 입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에서다.초·중·고등학교에는 감염예방 안전도우미가 배치된다.감염예방 안전도우미는 방과후학교 강사, 퇴직교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해 학교당 2~12명 정도 배치된다.이들은 학교에서 등하교시 발열체크, 방역용품 관리, 공동사용시설 및 가구 소독지원, 보건교실 도우미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학생이 등교 전 교육부 나이스의 자가진단 프로그램에 의해 반드시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프로그램의 진단에 따라 2회 연속 등교 중지 대상이 되는 학생의 경우에는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후 외출금지 등 자율격리는 강화된다.학교에서는 이동수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지정좌석제,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의 방역준칙이 마련됐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단 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해도 학교 전체에 대한 등교가 중지될 수 있는 매우 예민한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보건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학교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학생들의 학습이 최대한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확진 판정을 받은 오성고 학생과 관련해 밀접 접촉자는 57명으로 △같은 반 학생 24명 △교직원 10명 △5개 학교 6명 △학교밖청소년 2명 △이들(타학교 접촉자 등)의 가족관계에 있는 부모 10명 및 초등생 2명, 고등학생 1명, 대학생 2명 등으로 시교육청은 파악했다.같은 반 학생 24명과 교직원은 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마쳤다. 또 타 학교 학생 및 가족 등에 대한 검사도 모두 마쳤으며 이들 학생에 대해서는 개별 등교 중지를 조치됐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차기 DGB대구은행장, 예정대로 12월말 선임 예정

DGB금융지주는 차기 대구은행장 선임을 오는 12월 말께 변함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다만 내정자 선정 일정은 코로나19 사태로 당초 6월 말~7월 초에서 9월로 연기됐다. DGB대구은행은 김태오 회장의 한시적인 은행장 겸직을 결정한 이후, 지난해 3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CEO육성 프로그램을 실시,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CEO육성프로그램은 2019~2020년 2년에 걸쳐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초 롱리스트를 선정하고 1년간 1:1코칭연수, DGB 포텐셜 아카데미, 다면평가 및 심층인성검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연말 숏리스트를 선정했다. 숏리스트 후보군에는 김윤국 부행장보(가나다 순), 임성훈 부행장보, 황병욱 부행장보가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이들을 대상으로 2단계 심화 교육 및 평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요 계열사OJT, 집중어학능력 개발과정, DGB CEO 아카데미, DGB 경영자 세션, 후보자 AC Program, 행장 후보로서의 비전 및 사업계획의 과정이 진행 중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국내 지역 및 국외 교류 제한 등의 예상 외 변수로 주요 계열사 OJT, DGB CEO 아카데미 등의 일정이 변경되면서 최종 내정자 선임이 오는 9월로 일부 순연됐다”며 “기존 밝힌 최종 은행장 선임에 대한 일정은 올해 12월 말께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태오 회장은 “금융권 최고 수준의 훌륭한 차기 은행장 선정을 위해 내부 규정과 지배구조규범 등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진행하고 있다”며 “DGB의 은행장 육성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록 관리하여 금융권에서 가장 모범적인 CEO육성 및 승계 절차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차기 DGB대구은행장, 예정대로 12월말 선임 예정

DGB금융지주는 차기 대구은행장 선임을 오는 12월 말께 변함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다만 내정자 선정 일정은 코로나19 사태로 당초 6월 말~7월 초에서 9월로 연기됐다. DGB대구은행은 김태오 회장의 한시적인 은행장 겸직을 결정한 이후, 지난해 3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CEO육성 프로그램을 실시,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CEO육성프로그램은 2019~2020년 2년에 걸쳐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초 롱리스트를 선정하고 1년간 1:1코칭연수, DGB 포텐셜 아카데미, 다면평가 및 심층인성검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연말 숏리스트를 선정했다. 숏리스트 후보군에는 황병욱 부행장보, 김윤국 부행장보, 임성훈 부행장보가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이들을 대상으로 2단계 심화 교육 및 평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요 계열사OJT, 집중어학능력 개발과정, DGB CEO 아카데미, DGB 경영자 세션, 후보자 AC Program, 행장 후보로서의 비전 및 사업계획의 과정이 진행 중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국내 지역 및 국외 교류 제한 등의 예상 외 변수로 주요 계열사 OJT, DGB CEO 아카데미 등의 일정이 변경되면서 최종 내정자 선임이 오는 9월로 일부 순연됐다”며 “기존 밝힌 최종 은행장 선임에 대한 일정은 올해 12월 말께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태오 회장은 “금융권 최고 수준의 훌륭한 차기 은행장 선정을 위해 내부 규정과 지배구조규범 등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진행하고 있다”며 “DGB의 은행장 육성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록 관리하여 금융권에서 가장 모범적인 CEO육성 및 승계 절차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문화예술회관…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 27일부터 다시 시작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이 27일 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재개한다.‘수요상설공연’은 전국적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시립예술단이 지역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매주 수요일로 확대 진행하는 무료 공연으로 2014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대구문화예술회관 동편야외무대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는 시립국악단, 시립무용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극단 등 4개 시립예술단체가 참여해 국악과 클래식, 성악, 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인다.특히 이번 ‘수요상설공연’은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예술가들에게는 공연의 장 마련과 함께 경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수요상설공연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공연을 시작하게 됐다”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객간 거리를 준수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대구문화예술회관의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은 5월27일부터 10월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한편 이번 공연이 열리는 동안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출연자들의 건강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야외무대 2개소에는 손소독제도 비치한다. 또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객간 거리도 1m이상 유지할 수 있게 자리를 배치한다는 계획이다.※수요상설공연 일정표△5월27일–시립국악단 △6월3일-시립극단 △6월10일-페도라 솔리스트앙상블(성악중창) △6월17일-풍류21 (퓨전국악) △6월 24일-CM앙상블 (클래식) △7월1일-JJ댄스(현대무용) △7월8일-김현태무용단(한국무용) △8월19일-우리음악집단 소옥(국악) △8월26일-펠리체 남성앙상블(성악중창) △9월2일-시립무용단 △9월9일-VESNA TRIO 박진아트리오(클래식) △9월16일-백경우무용단(한국무용) △9월23일-토즈댄스(현대무용) △10월7일-시립소녀소녀합창단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참자람교실 지원률 예년에 비해 대폭 증가

대구시교육청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참자람교실 지원률이 예년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증원율 증가는 참자람교실이 운영하는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학부모들이 호응한 결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주효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참자람교실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이희갑)에서 운영을 맡고 있으며 미래 교육 및 미래 학교 운영에 필요한 추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8년 7월 문을 열었다.이 곳은 ‘대구형 미래교육혁신교실’로 모든 학생을 동일하게 가르치지 않고 학생별 맞춘 개별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토론과 탐구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 100%에 가까운 서·논술형평가 중심의 수행평가를 통해 교육 성과를 내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지난 21일 ‘참자람교실’의 신입생 선발 공개 추첨에는 30명 모집 정원에 사회통합 전형 2명, 일반 전형 43명 등 45명이 최종 지원 서류를 제출했다. 이는 예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증원율이다.신입생 선발은 추첨을 통해 진행됐다.최종 선정된 한 학부모는 “선발되는 추첨공을 뽑고 나니 안도감이 밀려 왔다”며 “무엇보다 온라인 면접 때, 참자람교실의 특별한 프로젝트 학습 경험을 꼭 경험해보고 싶다고 대답했던 우리 아이를 대구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든든한 미래 교육의 장으로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대구미래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혀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길러내는 새로운 미래 교육을 갈망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가 불러온 원격수업 상황 속에서 수업과 평가를 어떻게 바꾸어가야 할 지를 깊이 있게 고민하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미래 학교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하회세계탈박물관…길 위의 인문학 사업 7년 연속 선정

하회세계탈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 협회가 주관하는 ‘2020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탈 빙고!’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워크맨’을 진행한다.‘탈 빙고!’는 보드게임과 윷놀이를 접목한 미션수행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탈과 탈춤에 대해 이해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워크맨’은 진로탐색 검사와 젠가게임을 응용한 게임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이해하고 나아가 박물관속 직업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아동·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문의: 054-853-2288.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행복북구문화재단…각종 공모사업 19건 잇따라 선정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각 기관단체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재단은 3호선 매천시장역에 무인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설치 사업을 비롯해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공연, 전시, 독서진흥 등 모두 19개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된 재단은 산하의 ‘어울아트센터’,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 그리고 8개의 ‘작은도서관’ 등 지역내 문화시설 특성에 맞는 사업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먼저 북구지역 대표 공연장인 어울아트센터에서는 문예회관과 함께 연극, 음악, 무용, 국악 등 기초예술분야 유망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시리즈 공연 ‘유망예술가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3년째 이어져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촉망받는 신진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다.또 1950년대 영화 ‘자유결혼’을 생생한 더빙과 노래, 폴리아티스트의 실감나는 효과음으로 재탄생 시킨 영화 더빙 쇼 ‘자유결혼’과 명창 안숙선과 남상일, 박애리의 판소리 수궁가 ‘토선생 용궁가다’ 등이 하반기 지역민들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 ‘내 친구 송아지’, 퓨전 전통 버라이어티 쇼 연희 코미디 쇼 ‘수상한 광대들’ 등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어울아트센터 갤러리와 야외광장을 활용한 대형 기획프로그램 ‘꿈의 색, 꿈의 빛’ 행사도 예정돼 있다.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하며 꿈을 실현해 나가는 작가의 창작 정신과 다채로운 표현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또 지역에서 가장 먼저 ‘테이크아웃 도서대출 서비스’를 도입한 행복북구문화재단 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 구축 지원사업’, ‘인문독서아카데미’,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등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정보격차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북구 지역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거점 조성을 위한 ‘작은도서관 꿈키움 책가방 배달사업’과 ‘작은도서관 마을공동체 운영강화’,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을 운영해 더욱 촘촘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행복북구문화재단 이태현 대표는 “이번 공모사업들은 재단의 역량을 보여준 결과로 지역민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폭넓은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비 4억1천만 원을 확보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주시, 사과재배 초보자를 위한 ‘사과재배 능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초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사과재배 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시기별로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영주농기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4개 과정이다. 지난 2월 열릴 예정이던 동계 전정 과정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잠정 연기됐지만 지난 15일에는 적과 등을 통한 결실관리 과정 교육이 진행됐다.안전 결실관리 이론과 적과 실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사과재배 초보농업인 27명이 참가했다.다음달에는 약제 관리 및 방제 과정, 오는 8월에는 착색관리 및 여름 전정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오는 11월부터 12월 중에는 코로나19로 연기된 동계 전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교육 참가자는 “사과재배 교육이 시기와 상황에 맞게 진행되고 있어 초보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영주농기센터 김영주 기술지원과장은 “농업기술교육을 이론뿐 아니라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의 이해를 높여 초보자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운대 간호학과,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 인정 심사 통과

경운대학교는 간호학과가 자체 개발한 ‘감염병 재난관리과정’이 대한간호협회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 인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감염병 재난관리과정은 △감염병과 재난의 최신 경향 △감염병 역학기록지 작성 △신종감염병 간호 중재 △개인보호의(PPE) 착탈의법 △신종 감염병 검체 채취 △감염병 재난관리 시뮬레이션 모듈운영 등의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간호사는 매년 8시간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경운대 간호학과는 2014년부터 간호사 보수교육을 맡아 지역 보건의료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경운대 권려원 총괄간호학과장은 “점점 증가하는 신종 감염병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간호 인력을 배출하고 재난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운대 간호학과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음압병실 시뮬레이션 실습실을 구축했다.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 등 특화된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간호 핵심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윤석헌 금감원장, 대구은행 방문해 격려

DGB대구은행은 20일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현장 지원을 위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대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대구은행의 코로나19 지원 거점점포인 대구은행 만촌동지점을 방문해 2차 금융지원 준비 상황과 접수 실적을 점검했다. 윤 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냈듯 이제는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지방은행 중 가장 먼저 지원 은행으로 참여하는 만큼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9개 대구시립공공도서관, 20일부터 부분개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중이었던 대구시립공공도서관이 20일터 부분 개관했다.운영되는 서비스는 자료대출·반납 등 관외대출 서비스와 회원증 발급 등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주말은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자료실 내 도서열람 및 디지털자료실, 정기간행물실, 열람실 등의 이용은 제한되며, 도서관 출입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 손소독 실시 및 방명록 작성 후 자료실에서 대출이 가능하다.도서관에서는 대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도서소독기를 추가 배치해 도서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자료실 카운터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시설 방역작업 등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도서관의 부분개관으로 관외대출서비스를 실시함에 따라 워킹스루 예약대출서비스는 중단되며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자료실 열람 및 평생학습프로그램,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도 재개할 예정이다.정근식 중앙도서관 관장은 “부분개관 운영 기간 중 실내 방역소독 및 주기적 환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조성을 힘쓰겠다. 마스크 미착용자나 발열자, 호흡기 유증상자 등은 출입이 제한되니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반드시 지켜 도서관을 이용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온라인 토요가족수학데이 시작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차례에 걸쳐 온가족이 함께 수학을 보고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온라인 토요가족수학데이를 시작한다.온라인 토요가족수학데이는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수학으로 대화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초등학교 저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선으로 만드는 세상, 생활 속 스트링아트 활용 등의 프로그램을 고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평면도형의 이동과 대칭, 나만의 창의적인 디폼 블록 DIY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에게는 시작 10분전 ZOOM으로 접속할 수 있는 링크가 SMS문자로 안내된다.창의융합교육원은 3월 개소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된 대구수학체험센터의 다양한 체험·전시 콘텐츠를 대구학생사이버과학관(http://www.dge.go.kr/cyber_dicce) 수학체험관을 통해 5월부터 온라인으로 미리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또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 분할퍼즐, 입체도형 만들기 등 체험 콘텐츠와 연계된 6종의 온라인 수학 탐구활동을 제공해 초등학생의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있다.장진주 원장은 “AI의 발달로 곧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열쇠가 될 수학을 대구수학체험센터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함께 즐기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한다”며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