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영세농 위해 남·북권에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

울진군이 중소규모 농가 또는 영세농이 생산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자 북부권과 남부권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조성한다. 지역 농업(축산)협동조합이 직매장을 건립하도록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건립비용에는 모두 94억 원이 투입되는데, 군이 49억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45억 원은 협동조합이 부담한다. 우선 후포면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남부권의 직매장은 남울진농업협동조합이 짓는다. 또 북부권에는 영덕·울진축산업협동조합이 울진읍에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12월까지 건립한다. 이곳에는 로컬푸드 매장과 레스토랑, 회의실, 공동작업장 등이 들어선다.울진군은 직매장 조성과 함께 참여농가가 로컬푸드 생산기반을 확보하도록 돕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억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로컬푸드 생산 소규모 시설 하우스와 소포장용 전자저울 등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농민들이 다양한 종류의 로컬푸드를 생산해 직매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울진군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구축·운영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생산·유통·소비 등의 통합 관리체계를 갖추겠다”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과 다품목 소규모 농산물을 생산하는 중소농이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건립

구미시가 로컬푸드 직매장을 조성한다.구미시는 1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금오산 도립공원 대주차장에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을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은 연면적 584㎡의 2층 규모로 직매장, 소포장실, 저온저장고, 편의시설, 소회의실, 공유부엌 등 세부시설을 갖춘다.특히 2층에는 172.5㎡ 규모의 옥상정원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됐으며 내년 5월 착공해 9월 완공될 예정이다.운영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는 내년 6월부터 직매장에 입점할 농가를 모집하고 7월과 8월에는 직매장 인근 부지에 예비장터를 운영한다.또 구미푸드 통합인증시스템을 구축해 농약 잔류검사를 통과하거나, 무제초제로 재배한 농산물만 직매장에서 판매하도록 해 시민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기로 했다.개장 후에는 공유부엌을 활용한 식농교육을 통해 주어진 음식이나 식품을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먹거리 주체성을 확보하는 음식시민을 육성하는 장소로 활용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증대를 보장하고 시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도농상생의 장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로컬푸드 판매장 개소

김천시가 지난 24일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오픈했다.김천시는 삼락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주택 내 127㎡ 규모의 로컬푸드 판매장을 마련했다.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LH가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판매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은 더고운사회적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이웃사촌, 영농조합법인 마을기업 들마실, 영농조합법인 김천두메숲골 힐링마을, 보나광덕협동조합 등이다.이들 기업은 직접 만든 쿠키를 비롯해 마스크, 농산물, 손수건 등을 판매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로컬푸드 판매장이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제2회 대구·경북 로컬 푸드 축제, 24일부터 온라인 개최

제2회 대구·경북 로컬 푸드 축제가 24~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사회적경제기업인 ‘농부장터’가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후원을 받아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판매한다.이번에 판매되는 로컬푸드는 대구·경북 10개 협동 조합이 모여 만든 대구·경북협동조합연합회에서 준비한 농산물과 가공품 등이다.24일에는 딸기·샤인머스켓·유기농 토마토를, 25일에는 황금향·원목표고·사과·배즙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연합회는 이번 행사에서 거둔 매출액의 10%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기부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된장과 디자인의 만남 ‘성공적’…랍비도 인정한 코셔 된장, 알알이 푸드

경북 성주군에 소재한 ‘알알이 푸드’는 전통장류와 미숫가루를 생산하는 12년차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한식업계 최초로 유대교 청결식품 인증인 ‘코셔(Kosher)’ 인증을 받아 화제가 됐다. 영세기업 중심의 재래 된장 시장에서 제품력과 마케팅, 디자인으로 새롭게 돌파구를 연 젊은 CEO 윤지영씨를 만나 봤다.◆아버지에게 나눔의 삶을 배우다그녀의 집안은 증조대로부터 내려오며 4대째 전통장류를 만들어 왔다. 그녀가 장류 업체의 CEO가 된 것은 어찌 보면 운명과도 같았다.아버지는 윤 대표가 20살이 된 후 경제적 지원을 끊었다. 섭섭할 법도 하지만 그녀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아버지가 고맙다고 했다.윤 대표는 “그때는 야속했지만 돌이켜보면 아버지께서 일찍 세상 살아가는 법을 자식들에게 알려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대표는 2006년 사법고시 1차 시험에 합격했다. 고향으로 ‘금의환향’한 그녀에게 아버지는 빗자루를 쥐어주며 공장 청소를 시켰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었지만 아버지는 법관 대신 장류 업체 정신을 이어가주길 바랐다고 한다.아버지의 바람(?)대로 그녀는 2차 시험에선 낙방했고, 이듬해 장류 업체를 창업했다. 지원은 없었다. 오히려 훼방 놓기 일쑤였다. 대출로 마련한 공장부지 앞에 소위 ‘알 박기’까지 해가며 그녀의 일을 방해했다. 아버지가 ‘알 박기’를 풀어주는 조건은 소록도 후원이었다.아버지는 30년이 넘게 소록도 양로원·고아원 등에 기부했다.아버지 뜻대로 대표 역시 소록도 후원을 시작했다. ‘윤지영 표 미숫가루’도 소록도 분들을 위한 것이었다. 소화능력이 좋지 못한 분들을 위해 10가지 곡물을 일일이 다 찐 후에 볶았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영양소가 살아있다.◆전환점,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의 만남우여곡절 끝에 하나로마트 입점에 성공한 된장은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팔려 나갔다. 하지만 장류제품의 태생적 한계로 수출은 ‘언감생심’. 보관상 문제로 온라인 판매에도 어려움을 겪었다.이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센터는 윤 대표의 고민을 듣고 기존 장류제품 포장에서 벗어난 새로운 용기를 만들어냈다. 보편적인 항아리 모양의 용기를 버리고 냉장고 안에 보관하기 좋은 저용량의 사각 용기를 만들었다. ‘윤지영 표 된장’ 브랜드도 이때 론칭됐다.윤지영 표 된장은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쿠팡 등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없어서 못 팔정도로 불티나게 팔렸다. 홈쇼핑에서도 난리가 났다.수출도 진행됐다. 미국을 비롯해 홍콩, 베트남, 캐나다에 수출이 이뤄졌다. 용기 디자인을 바꾼 후 1년 안에 이뤄진 일이다.윤 대표는 “디자인의 힘이 이토록 대단한 것인지 그때 느꼈다. 단지 용기를 바꿨을 뿐인데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꿈만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지난해에는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2차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장류와 함께 대표 효자 상품인 미숫가루의 수출을 위해서다. 우리나라에선 미숫가루를 물에 타 먹는 것이 익숙하지만 외국인에게 이를 설명하긴 쉽지 않았다.센터는 미숫가루 포장지로 캐주얼하면서도 산뜻한 핑크색을 썼다. 포장 겉면에는 먹는 방법을 친절히 그림으로 담아냈다.2차 협업 브랜드 ‘소풍’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10만 개를 판매했고, 올해는 10월 현재 지난해 판매량을 넘어섰다.윤지영 대표는 “아무리 상품이 좋아도 디자인이 부족하면 구매로까지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했다”며 “디자인 덕분에 회사의 새로운 판로가 열렸고, 새로운 매출이 생겼다. 이런 기회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명함을 내밀었을 때 부끄럽지 않은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아버지는 남을 돕고자 할 때 제주머니 사정을 헤아릴 정도가 아닐 만큼만 벌라고 하셨다. 착하게 벌어 착하게 쓰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성주군 명인고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전원 수상

성주군 명인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4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한국조리협회 주최로 열린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해 라이브경연과 전시경연 부문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 대회는 하반기 대한민국에서 진행되는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다.라이브경연 A·B팀이 모두 금상을 차지했고, B팀은 한국외식 경영학회장 장려상까지 획득했다.또 전시경연 A팀은 디저트 부문 동상, B팀은팀은 마카롱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 농․특산물직판장 매출액 1억원 달성

문경로컬푸드 문화센터가 개장 1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억2천만 원을 돌파하는 등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문경시가 호계면 견탄리에 자리한 문경로컬푸드 문화센터 내 농·특산물 직판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싼값에 판매한다. 현재 95 농가가 납품하고 있다.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 오미자, 버섯류 등 수십 종류의 농산물을 농민들이 규격이나 품질 등을 맞춰 내놓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이곳에 농산물을 내다 파는 인근 마을 농민들은 “애써 지은 농산물을 제 값 받고 팔기 어려워 고민이 많았는데 직접 포장하고 가격을 매겨 팔 수 있어 이젠 농산물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농사만 열심히 지으면 될 것 같다”고 좋아했다.문경시 관계자는 “농·특산물 직판장을 많은 농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육가공 전문기업 손 잡고 ‘식용곤충 활성화’ 앞장

경북도가 식용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고 육가공 전문기업과 손을 잡았다.이는 식용곤충 생산과 가공, 유통을 농가가 모두 맡는 농가 중심형 식용곤충산업 구조의 한계를 극복, 곤충식품을 일반식품으로 고도화해 소비와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에쓰푸드 조성수 대표이사는 27일 도청에서 ‘경북 식용곤충산업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북의 식용곤충 생산기반과 에쓰푸드의 가공·유통 시스템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는 생산에만 집중하고 도는 전처리·1차 가공을, 에쓰푸드는 제품화와 유통을 전담한다.이처럼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분야별 전문화가 이뤄지면 식용 곤충산업의 지속적인 유통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의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이를 위해 도와 에쓰푸드는 식용 곤충산업의 판로 확대와 유통활성화, 식용 곤충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및 제품화·판로 개척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도에 따르면 에쓰푸드는 1976년 설성목장을 시작으로 육가공식품, 빵, 소스 등 제품별 전문생산 시설, 독자적인 물류가공센터와 콜드체인시스템, 존쿡 델리미트 등 10여 개 브랜드 운영으로 연매출 1천748억 원을 올리는 국내 최고 육가공 전문기업이다.도는 코로나19 사태와 세계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 대안으로 식용 곤충을 ‘대체 단백질 공급원’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지난달에는 농식품부의 내년도 곤충산업 육성지원 공모사업에서 곤충산업화지원, 곤충유통사업지원 등 2개 분야에 동시 선정되기도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식량안보 위기에 대응할 대체 단백질 공급원으로 주목받는 곤충산업의 판로 확보 등 유통에 힘들어하는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도가 식용 곤충산업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aT, 한류스타 아이즈원과 K푸드 홍보 나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전 세계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그룹 아이즈원과 손잡고 해외 밀레니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K-Food 홍보에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21~25일 세계 최대 온라인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시즌2’와 연계한 마케팅을 추진한다.이번 페스티벌에서 아이돌그룹 아이즈원과 함께 원격조종 형태의 신개념 ‘K-Food 키친 아바타’ 요리대결을 펼친다.한국의 대표 농식품인 김치, 고추장, 면류, 신선과일 등을 활용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한국 음식을 요리하며 맛보는 영상을 Mnet K-POP과 KCON official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송출한다.아바타 요리 대결에서 아이즈원 멤버들은 팀장의 지시에 따라 평소 즐겨 먹는 김치볶음밥과 라볶이, 군만두, 과일화채 등의 요리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또 말레이시아의 ‘블라이미’, 러시아·카자흐스탄의 ‘민경하’와 ‘love korea’ 등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인플루언서와 함께 다양한 형태로 인기 한국 농식품을 홍보한다.이밖에도 aT는 ‘2020 K-Food 파인더’를 개설해 신남방·신북방지역 현지 온·오프라인 구매처를 소개하고, 소비자 참여형 ‘K-Food 챌린지’ SNS이벤트를 실시해 전 세계에서 한국 농식품을 직접 경험해 보고 소비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스타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의성군, 2021년 푸드플랜 구축 지원 공모 선정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 지원사업은 지역 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확산을 위해 농식품부가 지자체에게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의성군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21년에 푸드플랜 구축 연구용역에 착수해 지역 내 먹거리 생산 및 소비 현황(지역주민 및 취약계층 식생활 영양 실태 등), 식품 폐기물 처리 현황, 먹거리 관련 정책 및 단체 조사·분석 등 ‘지역단위 먹거리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또 행정과 군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의성군 푸드플랜 추진 위원회(가칭)를 구성해 의성군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의성형 푸드플랜’을 수립한다.이를 위해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소비 관련 먹거리 세부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현재 군에서 추진하는 로컬푸드 사업과 연계해 지역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관련 업체들에게는 안정적인 소득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군위군의 실정에 맞는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성군 먹거리 공공성 확보와 지역순환경제 촉진을 위한 푸드플랜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상주 로컬푸드 자체 인증 브랜드 ‘상주품애’ 선정

‘상주품애’가 상주 로컬 푸드 자체 인증 브랜드로 선정됐다.상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 로컬 푸드 자체인증 브랜드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상주품애’는 상주 품에서 자랐고, 상주시가 인증하는 사랑을 가득 담은 농산물을 의미한다.앞으로 상주시가 인증하는 기준을 충족한 로컬 푸드(농·축산물 및 가공품)에 대해 ‘상주품애’ 브랜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로컬 푸드 자체 인증 브랜드인 상주품애는 중·소규모 농가의 소득 창출 기회를 마련하는 장치가 될 것”이라며 “인증 생산자들의 자부심으로 키워낸 로컬 푸드가 지역 농업에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의성군 ‘푸드플랜 시스템’ 구축 시동

의성군은 12일 재난상황실에서 푸드플랜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푸드플랜은 생산·가공·유통·소비·폐기의 순환적 모델을 기본 구조로 먹거리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먹거리 종합전략이다.의성군은 지역 순환형 먹거리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푸드플랜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보고회는 복지, 보건, 환경 등 17개 관련 부서가 참여해 푸드플랜 추진 배경,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 추진 과업 개요, 예비계획 수립 시 분야별 협조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푸드플랜은 먹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가 연관돼 있는 만큼 관련부서의 유기적인 협도가 중요하다”며 “먹거리 공공성 확보와 지역순환경제 촉진을 위한 푸드플랜의 체계적인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영양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

영양군이 29일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지역농·축협 조합장과 농업인단체 회장 및 출하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설 로컬 푸드 직매장인 온심마켓 개장식을 가졌다.총사업비 16억8천만 원이 투입된 로컬 푸드 직매장은 영양읍 중앙로 일원 연면적 804㎡의 2층 규모다. 1층(489㎡)은 로컬 푸드 직매장으로 사용하고, 2층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송영양사무소 영양분소 및 영양농업경영인연합회 사무실이 입주했다.영양로컬푸드 온심마켓에는 현재 42농가가 직접 생산한 채소류, 과일류, 가공식품 등 600여 개 품목이 진열돼 있다. 앞으로 생산 농가와 품목을 확대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로컬 푸드 직매장을 통해 생산자의 행복과 소비자가 만족하는 상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중소 농가가 마음 편히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판로를 제공하고, 군민과 농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로컬 푸드를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서대구농협, 품질 좋고 저렴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서대구농협은 24일 본점 하나로 마트에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로컬 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로컬 푸드 직매장은 농업인들의 유통단계를 축소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거리를 줄이고 식품안전과 가격안정을 도모하는 농산물 직거래 매장이다. 서대구농협 로컬 푸드 직매장은 본점 하나로 마트 내 60㎡ 규모로 조성됐으며, 매장 안 매장(샵앤샵)형태로 운영된다. 매장에서는 지역 농업인이 당일 생산한 오이, 상추, 수박,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농산물들을 취급한다. 또 지속적으로 출하농업인 수를 확대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가공식품과 건강식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서대구농협 이윤영 조합장은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해 농업인들에게는 소득창출을, 소비자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컬 푸드 직매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