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 평가 전국 1위

경북소방본부가 소방청이 주관한 2020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소방청이 2011년부터 실시해 온 이번 종합평가는 현장대응력과 화재예방대책 수행력을 향상시켜 국민 밀착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경북소방은 △소방조직문화 혁신 추진 노력도 △소방공무원 전문성 강화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 확보 △구조·구급장비 개선율 △신속 출동 기반 마련 등의 대부분 평가 항목을 완벽하게 수행했다.특히 코로나19를 포함한 각종 재난을 극복하고자 희망과 위로의 노래를 영상으로 담은 홍보 프로젝트인 대한민국 소방 ‘하나되어’ 시책을 추진해 지난해 전국 소방본부 최우수 콘텐츠에 선정되기도 했다.이와 함께 경북형 저출산 극복 119아이행복 돌봄터 시책을 추진해 도민들을 위한 24시간 무료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민 밀착형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재정인센티브와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의 우수한 성과는 전 직원이 도민의 안전이라는 제1의 목표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합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활동은 물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경북이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권영진 대구시장, 3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49.1% 기록…전국 5위

권영진 대구시장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2021년 3월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긍정 평가 49.1%로 전국 5위를 기록했다.리얼미터는 지난 2월22일부터 3월1일, 3월2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7천 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해당 설문을 진행했다.이번 조사에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별 ‘주민 생활 만족도’와 더불어 최근 보궐선거가 치러진 서울, 부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장 평가’가 진행됐다.대구시는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58.1%를 기록, 지난달 대비 5%포인트 상승해 5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56.0%로 지난달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광역자치단체장 평가 결과 권영진 대구시장은 긍정 평가 49.1%를 기록하며 지난달 대비 0.9%포인트 증가했다. 전국 1위는 65.1%의 긍정 평가를 받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였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구미소방서, 2020년도 소방행정종합평가서 ‘우수관서’ 선정

구미소방서가 2020년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관서(2위)’로 선정됐다.소방행정종합평가는 도민에게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재난대응조직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시행되고 있는 평가이다.매년 경북지역 19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5개 분야, 19개 지표로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한다.구미소방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업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방대원전문자격 보유율, 소방안전체험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관서로 뽑히게 됐다.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국가직으로 전환된 뜻깊은 해에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고령군보건소, 지역사회건강조사 평가에서 질병관리청장 기관표창 수상

고령군보건소는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질관리 평가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 34개 책임대학에서 함께 시행하는 지역주민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해 전국 보건소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기반으로 한 각각의 우수사례가 취합됐다.고령군보건소는 튼튼심장 탄력혈관 만들기 사업 및 건강취약계층 대상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혈당수치 인지율 개선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곤수 보건소장은 “건강조사를 통해 부족한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사업 추진으로 군민 건강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대 도서관, 전국 대학도서관 평가서 ‘최우수 그룹’ 선정

경북대 도서관이 교육부 주관 ‘2020년 전국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 그룹으로 선정됐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전국 382개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기반 △도서관 운영 △도서관 운영성과 등 균형성과평가 기반 4개 영역 총 24개 평가지표로 진행됐다.평가는 대학 규모에 따라 그룹 단위로 이뤄졌다.경북대 도서관은 학생수 1만 명 이상인 A그룹 69개 대학 중 상위 20% 이내로 평가 받아 ‘최우수그룹’으로 뽑혔다.또한 이번 평가지표 중 △연구지원서비스 △교육지원서비스 △학술정보 접근 포용서비스 △도서관 협력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한편 경북대 도서관은 전국 대학 중 2번째로 많은 약 340만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이곳은 2019년 리모델링을 통해 1층을 ICT 기반의 학습·연구 공간과 북갤러리, 카페, 세미나·전시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 전국 최다 A등급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경북도는 이번 평가에 모두 19개 계획으로 참여해 16개 계획에 대해 A등급을 받았다.이는 전국 전체 A등급(81개) 비율의 20%에 달할 만큼 대단한 성과로 꼽힌다. 이번 A등급 획득에 따라 경북도는 520억 원의 산지유통활성화 무이자 자금을 추가로 획득, 평가등급에 따라 10억~30억 원을 산지유통조직에 차등 지원하게 됐다.또 산지유통 관련 사업 신청에서 우선 선정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도는 그동안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2014년부터 해마다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지유통조직의 규모화 및 전문화를 촉진하는 등 도내 원예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도 및 시·군 단위 통합 마케팅 조직 17개소를 육성해 사업 첫 해인 2014년도에 1천324억 원의 과수 통합 마케팅 매출을 올린 후 지난해에는 4.7배 증가한 6천21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원예농산물 생산비율이 높은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경북도 원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업인이 판매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의성군, 원예산업종합계획 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 달성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군이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산지유통 활성화자금 무이자 30억 원 지원 및 산지유통관련 사업 우선선정의 인센티브를 얻게 됐다.이번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의성군의 원예산업종합계획 정상 이행여부, 생산, 유통의 3개 항목 7개 지표에 대한 목표대비 달성도를 점검했다.2017년 원예산업종합계획을 승인받은 의성군은 우수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8개 농협으로 구성된 출하조직과 통합마케팅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립인가를 거쳐 지난 3월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공식 출범시켰다는 점도 인정받았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대표농산물인 마늘, 사과, 자두, 복숭아 등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위해 통합마케팅 출하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대형 유통시장 교섭력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 극복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2020년 대구시 상생협력평가’서 3년 연속 1위 선정

대구 달서구청이 ‘2020년 대구시 상생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0억900만 원을 인센티브로 지원 받게 됐다.상생협력평가는 대구시가 8개 구·군과 공동협력이 필요한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지수를 측정하는 것이다.이번 평가에서 달구청은 ‘교통사고 줄이기’, ‘미세먼지 줄이기’,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 4개 사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또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확대사업,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구 자체평가 등을 실시한 점도 우수 사례로 인정 받았다.특히 지자체 합동평가 시 대외평가 협력도와 시정통합홍보실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동협력이 필요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 서구청, 대구시 주관 ‘상생협력지수제 운영 평가’서 3년 연속 종합 ‘2위’

대구 서구청이 대구시 주관 ‘상생협력지수제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 ‘2위’로 선정됐다.상생협력지수제 운영 평가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등 8개 사업에 대한 개별지수와 대외평가 협력도 가점을 합산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서구청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부문에서 타 지역 업체에 지역 전문건설 업체의 하도급 비율을 70% 이상 유지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대구지역 최초로 온라인 주민참여예산제 시행을 통해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선정으로 서구청은 특별조정교부금 14억8천8백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개최…와룡새마을금고 경영대상 수상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30일 만촌동 호텔인터불고에서 ‘2021 대구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2020년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수상 금고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경영평가 대상에는 와룡새마을금고가 뽑혔다.이외에 수상 금고는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동촌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우수 지저새마을금고·상동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수성중앙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우수 하나새마을금고·남대구새마을금고·월배새마을금고 △자산육성부문 최우수 침산새마을금고 9곳이다.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의 대내외 경제 위기에도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 원 달성 성과를 보였다”며 “ ‘앞으로 100년! · The Smart MG·더 따뜻한 새마을금고’의 슬로건대로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김영식 의원, 27조 원 규모 국가R&D평가제도 전면 개정 추진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을)은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의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2005년 국가 연구개발(R&D) 성과평가 제도를 법제화한 이후 16년 만에 전면 개정을 추진하는 셈이다.전면 개정의 주요 배경은 지난 16년간 R&D 환경 변화와 R&D 규모 확대에 있다.김 의원실은 “연구 성과가 복잡·다양화하고 경제·사회적으로 연구 효과를 강조하는 등 성과평가가 성과관리로 전환되면서 기존 연구성과평가법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근거로 해외 주요국이 상시적 성과관리, 평가정보 축적·공유를 통해 전략 수립과 자원 배분·조정에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꼽았다.개정안은 국가연구개발사업 전략계획 수립 제도를 신설하고 성과 평가 정보 공개 확대, 성과관리 전담기관 지정 근거 마련, 연구개발 사업 부처 평가부담 완화, 연구현장 과제평가 표준지침 이행실태 조사 분석 실시 등을 담고 있다.김 의원실은 “전부 개정안이 시행되면 연구개발 성과의 다양성을 확보, 과학기술 분야 뿐 아니라 경제·사회적으로도 효과가 극대화되고 성과평가정보의 체계적 축적, 활용으로 성과관리와 활용성이 확대될 것으로 과학기술계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지금은 국가 R&D의 결과물에 대한 단순 평가가 아니라 성과관리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라며 “이견이 없는 법안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통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단독)법원, 대구 연호지구 환경영향평가 문제점 있어 보여…주민들 자료 제출하라

법원이 대구 연호 공공주택지구(이하 연호지구) 환경영향평가에 문제가 있어 이와 관련된 추가자료를 제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연호지구 주민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환경영향평가가 조작됐다고 주장(본보 22일 1면)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서현지구와 같은 또 한 번의 반전이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서울고등법원 행정6부는 24일 연호지구 주민 이현자(70)씨가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낸 공공주택지구 지정 취소소송 항소심 첫 재판에서 “(LH의 연호지구) 환경영향평가에 부족한 면이 있어 다음 변론일(6월2일)까지 추가로 자료를 제출하라”고 원고 측에 요청했다.원고 변호인단은 이날 “LH가 연호지구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묵살하는 등 절차적 결함이 발견됐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다.특히 “연호지구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절차적 정의의 심각한 훼손이 있었다”며 환경영향평가 재실시를 법원에 요청했다.변호인단은 “연호지구 주민들이 수달 사진 등 증거자료를 다수 제출했음에도 LH에서 이를 고의적으로 누락한 보고서를 채택했다”고 주장했다.또 도롱뇽, 맹꽁이, 수달 등 지구 내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의 번식기가 4~5월임에도 9월에 현지조사가 진행된 점 등을 주목하며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게 이뤄졌다고 강조했다.이번 법원의 추가자료 제출 요청은 주민들의 환경영향평가 조작 주장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법원은 주민들이 제출한 추가자료를 검토한 뒤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실시할 것인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주민들의 주장대로 수달, 맹꽁이 등 연호지구 내 멸종위기종의 존재가 공식적으로 확인되면 지구지정 취소가 가능한 상황이다.지난달 23일 서울행정법원이 경기도 분당 서현지구 주민들이 국토부를 상대로 낸 지구지정 취소소송에서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존재와 관련, 국토부의 환경평가를 신뢰할 수 없다는 취지로 주민들의 손을 들어준 판례가 있기 때문이다.연호지구 대책위원회 측은 “법원의 추가자료 요청은 LH 측의 환경영향평가가 엉터리였다는 점을 인식한 것”이라며 “도롱뇽 알 등 이미 다수의 증거를 확보한 상태다. 제대로 된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일방적으로 선정된 지구의 취소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환영했다.앞서 2019년 연호지구 주민들은 공공주택지구 조성 과정에서 절차적 결함이 있다며 국토부를 상대로 지구 지정 취소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정부의 공익사업에 반한다는 이유 등으로 기각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임종석, ‘박원순 찬가’ 반복, 박영선 발등엔 불 떨어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4일 ‘박원순 찬가’를 또 불렀다.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자제 요청도, 성추행 피해자 2차 가해 논란도 무시했다.고 박원순 전 시장을 옹호하는 글로 야당의 비판을 받은 임 전 실장은 이날 또다시 박 전 시장을 거론하며 “재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픔과 혼란을 뒤로하고 선거를 다시 치르는 이 시점에 이런 문제(박 전 시장의 행정)들에 대한 성찰과 평가도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이어 “다양한 이해와 요구가 충돌하고 서울 시정에 대한 기대와 평가도 다를 수밖에 없다”며 “대체로 이명박, 오세훈 시장 시절에 속도와 효율이 강조됐다면 박 전 시장 시절에는 안전과 복지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임 전 실장은 지난 23일에도 “박 전 시장은 내가 아는 가장 청렴한 공직자”라며 “박 전 시장이 정말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라고 주장했다.임 전 실장이 잇따라 ‘박원순 소환’에 나선 것을 두고 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노린 의도적 발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하지만 서울시장 선거에서 현재 열세인 박 후보로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이다.이에 박 후보는 서울 종로노인복지관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청렴한 시장이라는 부분을 말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한다”면서도 "하고 싶은 말은 많이 있을 것으로 알지만 조금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게 제 마음”이라고 거듭 당부했다.이어 “아직까지 피해여성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박 후보 캠프 전략기획본부장인 민주당 진성준 의원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캠프와 상의하지 않았고 개인적인 견해를 피력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진 의원은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문제가 자꾸 환기되는 게 선거에 도움 되는 것은 아니다.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그렇다고 입을 통제할 수는 없다”고 난감해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문경시, 경북도 물 관리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문경시가 경북도의 물 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질 보전, 상·하수도 실적 등 물 관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것이다.문경시는 지속적인 상수도 보급과 노후관 정비, 상수도사업소 자체 누수전담팀 운영 등으로 예산 절감과 유수율 증대의 성과를 거두며 수질 개선의 모범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및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에 국비 159억 원을 확보했다.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고 수돗물 품질 및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시는 200억 원을 투입해 노후관 교체와 노후관망 블록 구축사업 등을 추진해 상수도 경영 효율화를 도모했다.또 농암면 가은읍 일원의 노후된 상수도 시설에 대한 현대화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이대학 문경상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노후 상수관로 교체 및 지속적인 관리로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