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한라식품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상주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라식품과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한라식품 이재한 대표,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 상주시 상공회의소 신동우 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한라식품은 이번 MOU에 따라 올해부터 2년간 30억 원을 투입해 식품제조 공장 증설 및 생산관리시스템(MES)을 갖춘 스마트공장을 구축한다. 15명의 일자리도 창출한다.한라식품은 상주시에 본사를 둔 식품제조 유통업체다. 1999년 국내 최초 훈연 참치를 이용한 다용도 액상소스인 한라참치액을 개발, 다용도 액상소스라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만들었다. 한라식품은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수출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한라식품 이재한 대표는 “식품안전관리(haccp) 구축과 스마트공장 관리시스템 도입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한라식품이 뛰어난 기술과 역량으로 상주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김천시 초·중·고 학생가정에 농산물꾸러미 공급

김천시가 유치원 무상급식 식재료 꾸러미에 이어 초·중·고 학생 가정에도 농산물꾸러미를 공급한다.김천시는 4억1천만여 원의 학교급식지원사업 예산을 활용해 지역 내 51개 초·중·고 1천3714명의 학생 가정에 3만 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공급한다.품목은 학교급식 실무협의회에서 선정한 친환경 쌀과 찹쌀, 표고버섯, 감자, 방울토마토 등으로 구성했다.농산물꾸러미 공급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학교급식 중단으로 인한 농산물 공급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농산물꾸러미는 김천시 학교급식 지원센터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각 학생가정으로 차례대로 배송될 예정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농산물꾸러미는 개학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 가정과 농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청도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3만여 명 투입

청도군이 농번기 기간인 오는 7월까지 농촌일손 알선 창구를 운영한다.19일 청도군에 따르면 올해 농촌일손 돕기는 코로나19와 봄철 냉해 피해 등을 감안해 3만여 명의 일손을 농가에 투입할 계획이다.청도군은 현재까지 농촌일손 알선창구를 통해 접수된 100여 호 농가를 대상으로 600여 명의 일손 돕기 인력을 투입해 복숭아 적과, 대추 순치기, 마늘종 뽑기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청도군새마을회, 청도군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청도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부, 여성자원활동센터, 효사랑봉사회, 대구북구자원봉사회, 육군7516부대 5대대 등 지역 유관기관에서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청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등 3만여 명의 인력을 복숭아, 산딸기, 양파, 마늘, 대추 수확 등의 현장에 투입하는 등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2작전사, 69일간 대구·경북지역 4천541개소 방역 완료

육군 2작전사령부(이하 2작전사)는 대구·경북지역에서 69일간의 방역작업을 공식적으로 종료했다. 2작전사는 앞으로 지자체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이 급증하던 2월27일부터 시작한 방역은 지난 5일까지 연인원 1만5천623명과 제독차 및 제독기 1만1천681대를 투입해 지자체에서 요청했던 4천541개소에 대한 방역을 100% 수행했다.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높았던 신천지대구교회, 한마음아파트, 한사랑요양병원에서도 방역작업을 했다.특히 한마음아파트와 두류도서관에서는 한·미연합 방역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2작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 전환에 발 맞춰 방역작전 지원 방법도 전환했다.1단계는 ‘생활방역’ 단계로 지자체 요청 시 지역책임부대(대대급)에서 지원하고 2단계는 ‘소규모 재확산 단계’시 지역방위사단에서 가용전력을 통합 운영한다. 3단계인 ‘대규모 재확산’시에는 작전사 차원에서 화생방대대와 특공여단, 공병단 등을 운용하면서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등 상급부대 전력까지 추가 요청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2작전사는 그동안 ‘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했으며 군내 유입차단과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왔다.장병들의 휴가는 8일부터 정상 시행하며, 출타 장병 복귀 후 감염병 유입차단과 교육훈련 여건 보장을 위해 1인 1실 격리시설은 873개실, 코호트 격리시설은 6천500여 명이 격리 가능한 965개실을 확보했다.사령부 영내 복지시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가능한 형태에서 운영을 재개했고, 외부인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선별적 문진표 작성 등의 조치를 한 가운데 부대출입이 가능해졌다.2작전사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새로운 일상’을 완성하는 시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매너리즘과 타성을 배제하고 개인 및 부대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작전·근무기강을 확립해가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양군,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역대 최대 추경규모 300억원 긴급 투입

영양군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군민 안전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영양군은 지난 24일 열린 영양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본 예산 3천10억 원 대비 9.97% 증가한 300억 원을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확정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 2천751억 원보다 293억1천만 원(10.65%) 증가한 3천44억1천만 원, 특별회계는 당초 259억 원보다 6억9천만 원(2.66%) 증가한 265억9천만 원으로 최종 3천310억 원을 편성했다.이번 추경 예산은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생활비 지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긴급 현안사업뿐만 아니라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체계 보강 등 코로나19 파급 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긴급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주요 편성 내용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화를 위해 재난 긴급생활비지원 30억 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7억 원, 코로나19 긴급복지지원비 5억 원, 아동양육한시지원사업 2억 원, 군민의 생계보호를 위한 고용지원방안인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확대 4억 원,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 3억 원 등이다.또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지원방안으로 소상공인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사업 1억 원, 소상공살리기 지역사랑상품권 추가할인지원 및 지역사랑상품권발행지원 2억 원, 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숙원사업 47억 원과 농업분야 지원 예산 25억 원도 증액 편성했다.이 밖에 코로나19 지역 고용 대응을 위한 일자리특별지원사업 1억 원, 소상공인휴업(권고)점포지원 및 소상공인 피해점포지원사업 5억 원 등 이번 추경에 미처 편성하지 못한 지역 내 소상공인과 운수업체,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추경성립 전과 예비비 등을 적극 활용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2작전사 장병, 코로나에 이어 산불진화 작전에도 투입

2작전사령부(이하 2작전사)가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일대에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자 지난 4월25일부터 휴일도 없이 병력 470여 명과 진화장비, 헬기 등을 투입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4일 발생한 안동시 풍천면 일대 산불이 진화되는 듯 했으나, 25일 재 발화하자 2작사는 25일부터 50사단·201특공여단 장병 470여 명과 함께 군 헬기 4대, 진화장비(등짐펌프, 갈고리 등)를 투입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산불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2작전사령관(대장 황인권)과 50사단장, 201특공여단장이 현장에 위치해 직접 산불진화작전을 지휘했다. 2작전사는 산불진화작전 현장에 투입되는 장병들에게 코로나19 작전과 잔불제거 작전의 행동수칙을 준수토록하고, 방진마스크와 면장갑, 수통 등 안전장비를 착용시켜 산불 진화작전에 투입했다. 또 코로나19 속에서 산불진화 작전 전·후 발열체크, 군 단독 특정지역 산불 진화, 휴식 및 식사장소 분리 등 행동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산불이 진화 될 때까지 지원 할 예정이다. 2작사 관계자는 “군은 언제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곁에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에서도 산불, 국가적 재난 등에 최우선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작전사 예하 50사단과 201특공여단 장병들은 코로나19의 대구·경북지역 확산 및 차단을 위해 60여 일 동안 휴일도 없이 다중이용시설, 병원, 버스, 학교 및 학원 시설을 대상으로 대규모·생활 밀착형 방역작전을 지원해 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190억 투입,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5천 명 추진

대구시는 코로나19발 일자리 충격을 대응하기 위해 5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고용상 피해를 입은 지역 실직자와 구직자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사업비는 총 190억 원으로 고용노동부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국비 140억 원에 올해 대구시, 구·군에서 자체 추진 중인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공공근로)사업비 50억 원을 더했다. 사업은 △생활 방역 960명 △긴급생계자금 지원 등 행정보조 1천693명 △지역 맞춤형 공공근로 2천400여 명 등 총 3개 분야 5천여 명으로 코로나19 피해를 긴급하게 극복하기 위한 공공분야에 중점을 뒀다. 긴급생계자금, 생존자금 지원·상담을 위한 행정보조인력 1천693명은 지난 3일까지 모집을 마치고, 6일부터 읍·면·동, 금융기관 등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생활방역 960명, 지역 맞춤형 공공근로 2천4여 명도 이달 중 모집 절차를 거쳐 일부 구에서는 단계별 사업을 시작했다. 다음달 4일부터는 대구 전 지역에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사업기간은 4~7월이며, 참여자는 1~3개월 동안 주 27~40시간 등 근로시간에 따라 매월 130만~180만 원을 받는다. 앞서 모집한 분야의 신청 경쟁률은 평균 3대 1이다. 일부 구의 공공근로 분야에는 100명 모집에 936명이 몰리는 등 최고 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시 안중곤 일자리투자국장은 “일자리사업 중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생활방역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지역 영세사업장의 방역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함께 영업 재개에 따른 심리적 부담도 덜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청도군 축제행사 취소 코로나19 극복에 예산 투입

청도군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 행사를 취소하는 한편 행정력과 예산을 지역 경제 회복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청도군에 따르면 상반기 개최 예정이었던 청도군 소싸움축제(6월18일)와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4월18일) 취소한 것은 물론 예산도 전액 삭감했다.이와 함께 일부 전국 유치 행사는 오는 7월 이후로 연기했다.청도군의 이번 축제 취소와 연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소상공인 등 민생 안정과 경제회생의 시급성에 따른 것이다.행사 취소로 발생한 7억여 원의 예산은 지역경제 회복에 사용할 계획이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사태는 기존 관행과 사고를 뛰어넘는 긴박한 상황이고 거기에 맞는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위기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과감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취소한 행사는 내년에 더욱 알차게 개최하겠다”고 말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후보, 구미 농촌에2천억 투입, 도농상생 모범 제시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을 후보가 지역 농촌에 앞으로 5년간 2천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올 4월 사업비가 280억 원인 푸드플랜 패키지사업을 유치하고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구미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승인을 얻어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하고 계열화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그는 △구미도매시장 내 농산물유통센터(APC) 건립(40억 원) △농산물 직거래장처·직매장 확대(120억 원) △선산 단계천 복원을 통한 전통시장 정비(200억 원) 사업 등을 추진해 구미 농산물 직거래 유통을 활성화할 방침이다.또 “생산자, 가공업체, 음식점에 이르기까지 로컬푸드인증제를 도입하고 1천억 원 규모의 구미 로컬푸드 공단 급식시장을 창출해 연간 농가소득 1천800만 원이 넘는 농촌 일자리 5천여 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천혜의 경관을 발판으로 도농이 상생할 수 있는 관광 기반시설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구상이다.김 후보는 “신공항 건설과 더불어 지역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는 도개·해평·산동·장천면을 잇는 낙동강농촌관광밸트 조성에 나서겠다”며 “이 지역에 체험·교육·치유 농장 100여 곳을 육성하고 농촌테마파크, 권역·읍·면 개발사업 등 총사업비가 830억 원에 달하는 농촌개발사업을 유치해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봉화군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시행

봉화군은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4개월간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억6천300만 원을 들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 생계안정 도모에 나선다.공공근로사업에는 1억8천300만 원을 들여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활동 등 19개소 사업장에 31명을 선발 배치한다.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역공간개선형 사업으로 3개소 사업장에 9명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사업 참여자는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을 고려해 고득점 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했다.이에 상반기 탈락자에 대해서도 일자리센터,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운영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손병규 봉화군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침체한 지역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에 기여하고 나아가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280여억 원 투입한다

상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280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피해가 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의 지원에 집중 투입한다.상주시는 이를 위해 2020년도 제1회 추경 예산으로 494억 원을 증액 편성해 31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은 당초예산 1조380억 원보다 4.76% 늘어난 것이다.일반회계는 당초 9천261억 원 대비 492억 원(5.31%) 증가한 9천753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228억 원 대비 2억 원(0.88%) 증가한 230억 원이다.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예산과 같은 891억 원이다.눈길은 끄는 것은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 중 코로나19 관련 예산이다. 시는 이를 위해 총 287억 원을 편성했다.이 중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141억 원, 노인·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 58억 원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에 39억 원, 격리자 지원에 20억 원이 사용된다. 예방물품 구입, 방역 소독, 진료소 운영 등 방역 관련 예산이 19억 원, 기타 코로나19 대응 예산이 10억 원이다.상주시는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에 지원하는 재난 긴급생활비의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해 '재난 긴급생활지원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지원 신청에서 지급까지 신속하게 지원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방침이다.이번 추경 예산안은 4월6일 개회하는 제19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정부 추경에 발맞춰 긴급하게 예산을 편성했다” 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등을 의회 의결 즉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의성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의성맞춤형 지원에 300억 투입

의성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를 위해 국·도비 100억 원, 군비 200억 원 등 총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의성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김주수 군수와 김영수 군의회 의장은 3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위해 △민생경제안정 171억 원 △소상공인·중소기업 회복 64억 원 △긴급 농업경영안정 30억 원 △감염치료 및 대응 인프라 개선 35억 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감면 혜택 6억 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의성군의회는 다음달 3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2회 추경예산을 심의한다.의성군은 이에 앞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3천500여 가구에 가구당 100만 원, 100%이하인 저소득층 1만3천600여 가구에 50만 원(1인 가구)과 80만 원(2인 이상 가구)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특히 농업인의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지역 내 6천여 농가에도 가구당 50만 원을 지원한다.군은 추경 예산안이 확정되면 300억 원 중 1단계(4월1일부터)로 현금성 지원 239억 원 중 38억 원(의성사랑상품권 30억 원, 의성사랑카드 6억 원, 온누리상품권 2억 원)과 사업성 지원 61억 원을 즉시 집행할 예정이다.또 2단계(4월6일부터)로 의성사랑카드를 통해 현금성 80억 원을 지원하고, 3단계(4월13일부터)로 현금성 지원 121억 원을 다음달 말까지 전액 집행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산시의회 국외연수비·의원정책개발비 예산 전액 반납

경산시의회가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2020년도 의원 국외연수비 및 의원정책개발비 1억2천750만 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경산시의회는 지난 27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반납한 국외연수비 및 의원정책개발비는 추경 예산에 반영해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비로 사용하기로 했다.또 이날 코로나19 성금 모으기 운동에 의원 전원이 참여해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외연수비, 의원정책개발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며 “경산시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의회는 지난해에도 국외연수비 예산 전액 5천250만 원을 반납해 외유성 해외연수 인식 변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봉화에 건립되는 문화재수리재료센터 본격화... 내년 6월까지 56억 7천만 원 투입

봉화군 법전면 풍화리에 들어서는 ‘문화재 수리재료센터’ 건립이 구체화하고 있다.총사업비 339억 원을 들여 내년 9월 착공해 202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문화재청은 내년 6월까지 문화재 수리재료센터 설계를 마무리하고 경북도 및 봉화군과 협의를 거쳐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센터는 목재보관소, 치목장, 부재보관소, 재료실험실, 운영 관리시설, 공용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예상 대지 면적은 21만㎡, 연면적 9천900㎡다.총 예산 339억 원 중 내년 6월까지 56억7천만 원을 투입해 부지 등을 매입한다.문화재 수리재료센터는 문화재 수리 재료를 국가가 확보하고 공급하기 위해 설립한다.특히 지름 45㎝가 넘는 대형 국산 소나무, 자연스럽게 휜 소나무, 강과 산에서 수집한 자연산 막돌 등 문화재 수리시장에서 구하기 어려워 수입해야 하거나 공사 단가보다 비싼 품목을 주로 취급한다.앞서 문화재청은 문화재 수리시장에서 일부 품목의 수급 불균형을 파악해 2013년 문화재 수리용 소나무 공급체계 개선 용역을 진행했다. 2018년 센터 건립 부지로 백두대간을 따라 질 좋은 소나무인 황장목(黃腸木)이 많은 봉화를 선택했다.봉화 주변 지역에는 문화재청이 산림청과 협약을 통해 관리하는 문화재 복원용 목재 생산림이 있다.문화재청 관계자는 “대형 소나무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건조해야 강도와 내구성이 좋지만 관리비용 때문에 민간에서 공급하기는 쉽지 않다”며 “센터가 건립되면 문화재 수리 사업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