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국유림서 임산물 불법 채취한 5명 입건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전경.경북 영주 국유림에서 두릅, 취나물 등 임산물을 불법 채취한 혐의(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 등 5명이 입건됐다.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봉화군 국유림에서 임산물을 불법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산주 동의 허가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TK 정치계에 코로나 이후 해법을 묻다 〈20〉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박형수 의원

“4차 산업혁명과 접목되는 자동차산업, 의료산업, 로봇산업, 바이오산업, 항공정비산업, 첨단베어링산업, 스마트농업 등을 제대로 준비하고 지원해야 합니다.”4.15 총선에서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에 출마해 금배지를 달게 된 미래통합당 박형수 의원은 1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TK(대구·경북)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예를 들어 기존 TK 주력산업인 기계·자동차 부품업계는 자율주행·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에 대응을 준비하는 등 새로운 산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비해나가야 한다”며 “정부는 물론 대구시와 경상북도, 각 지자체들이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적극 지원 행정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이어 “또한 관련된 법·제도 마련과 함께 과감한 규제개혁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이와함께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업환경 개선, 중소기업 창업·거래·피해구제 기반 강화,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등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코로나발 위기에 정치권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했다.그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바이러스는 국경과 이념, 진영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다”며 “앞으로 인류는 신·변종 바이러스에 끊임없이 노출될 것이고 우리는 이런 팬더믹 현상을 공동으로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고 했다.이어 “이제 정치권은 진영논리를 벗어나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미래혁명을 준비해야 한다”며 “코로나와 같은 위기상황을 서로 간 장벽 쌓기에 활용할 것이 아니라 공동대응체계를 갖추는 끈끈한 연대의 계기로 삼고 미래산업을 추동시키는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피력했다.자신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박 의원은 “저의 지역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은 낙후의 대명사와 같은 곳들”이라며 “공교롭게도 이들 지역은 백두대간과 연접해 있으나 대한민국 보편적인 교통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지지 못해 사람도 물류도 오가기 힘들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에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통인프라를 갖추는데 우선을 두고자 한다”며 “서산에서부터 천안을 거쳐 영주, 봉화, 울진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망 구축과 동해중부선 철도 복선화, 31번국도 직선화 확포장 등을 통해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이와함께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조성과 항공정비산업 기반구축,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고퀄리티·고부가가치 농업생산 지원체계 구축, 다양한 형태의 농업유통구조개혁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번 총선을 통해 선거구가 영주와 영양, 봉화, 울진으로 조정되면서 해안과 내륙이 동반 성장을 꿈꿀 수 있는 아주 좋은 구도가 됐다”며 “교통망 확충을 통해 각 지역의 원활한 소통을 확보, 상호 보완적인 소비처를 새롭게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 최대 장점인 전통문화와 산, 강, 바다 등 생태적 강점을 살려 잠재된 관광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여권의 재난지원금 정책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필요했다는 생각”이라면서도 “다만 ‘지원금 60만 원 전액 기부’와 같은 정치적 쇼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했다.그는 “지방의 5급 사무관 이상 공무원들은 대통령이 기부를 하니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하지 않는 방식으로 억지 기부행렬에 동참하고 있다”며 “기부를 강요하는 분위기 연출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누구든 지원금을 받아서 시장에 풀어야 한다”며 “시장에 돈이 돌아야 수렁에 빠진 민생경제가 조금이라도 숨을 쉴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TK 최다선 의원이자 당 원내대표에 오른 주호영 대구 수성갑 의원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국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그는 “소속 의원들이 내공을 쌓고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원내 운영전략을 마련해주면서 여러 목소리를 듣고 수렴해나갔으면 한다”며 “우리 당이 개혁적이고 합리적인 실용정당이 될 수 있도록 원내활동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1일 출향한 보수 혁신을 위해 등판한 김종인 비대위에 대해서는 “과거식 이념정당, 막무가내식 진영논리에서 탈피하고 미래혁명을 준비할 수 있는 정당으로 그 체질을 제대로 바꿔 주길 바란다”고 했다.이어 “기계적인 203040세대 중용보다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해나갈 수 있는 미래역량을 당의 중심축으로 세우는데 진력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여의도연구원이 당의 미래전략과 거대담론 형성을 주도해나갈 수 있는 역량 있는 인물로 채워지고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진정한 당의 씽크탱크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탈바꿈시켜줬으면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자신도 당 쇄신과 혁신을 위해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피력했다.그는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당과 국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조력하면서 지역의 목소리와 요구가 ‘쇄신과 혁신’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민들이 통합당이 안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뿐만 아니라 정의, 공정, 복지를 걱정하는 정당으로 인식하실 수 있도록 나름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희망상임위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를 꼽았다.그는 “제 지역구 전체가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고 있고 봉화·울진·영양은 면적의 80% 이상이 임야로 돼 있다”며 “농어촌자원과 산림자원 활용을 극대화 하면서 지속가능한 농림어업의 발전을 담보할 길을 찾기 위해서는 농해수위를 가야한다”고 했다.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서는 “국민들로부터 ‘과거를 가지고 싸우는 국회가 아닌 미래를 얘기하고 준비하는 국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역설했다.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젊고 때 묻지 않은 초선 의원으로서 패기 있고 활력있는 정치, 부끄럽지 않은 정치,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며 “제 모든 경험과 역량, 인맥을 살려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과 변화에 기여하겠다”고 힘줘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반등에 성공한 삼성, 상승세 이어지면 중위권 ‘도약’ 가능

지난달 30일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4연승에 성공한 후 모여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가 반등에 성공했다.지난 주(지난달 26~31일) 두 번의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며 4승2패의 성적을 거뒀다.상대가 강력한 타선을 가진 롯데 자이언츠, 1위 NC 다이노스와 맞붙어 낸 결과물이어서 의미가 있다.그 기세가 이어진다면 ‘중위권’ 도약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현재 순위는 10승14패로 8위에 위치해 있다. 4위와 게임차가 2게임밖에 나지 않아 언제든지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하지만 쉽지 않은 상대들이 기다리고 있다.삼성은 이번 주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와 만난다.LG의 경우 투타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2위에 위치해 있다.LG는 안정된 투수진을 앞세워 6연속 3연전에서 2승 이상을 거두는 ‘위닝 시리즈’에 성공하면서 1위 NC의 대항마로 꼽히고 있다. 삼성 역시 지난 맞대결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지난달 10개의 홈런을 몰아친 ‘로베르토 라모스의 봉쇄’가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올 시즌 처음으로 만나는 SK는 트레이드로 포수 이흥련을 영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 4연승 달리고 있다. 이흥련은 이적 후 2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는 등 공수를 주도하고 있다.이처럼 만만치 않은 상대와 격돌하는 삼성이 지난주의 기세를 이어가려면 선발 투수들의 꾸준한 활약이 필요하다.삼성 선발 투수들은 지난 6번의 경기에서 3경기만 제외하고 모두 퀄리티스타를 기록했다. 기존 선발 로테이션에서 백정현, 라이블리가 빠졌다는 것을 고려하면 대단한 활약을 펼친 셈이다.특히 원태인, 뷰캐넌의 호투가 눈부셨다. 최채흥은 지난달 31일 NC와 경기에서 무너졌지만 현재 삼성 마운드에서 믿음직한 투수인 것은 틀림없다. 게다가 대체 선발 투수로 나선 고졸 신인 허윤동은 5이닝 무실점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반가운 소식도 있다.왼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백정현이 마운드로 돌아온다.현재 백정현의 몸 상태가 좋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이번 주중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삼성은 순위를 대폭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불펜 쪽은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선발 투수들이 긴 이닝을 던져 준다면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영주시 풍기읍 백1리 주민들 “대규모 돈사 개축 재 사육 반대한다”

지난달 31일 영주시 풍기읍 백1리 주민들이 돼지 재사육을 반대하는 집회를 위해 모여 있다. 영주시 풍기읍 백1리 주민들이 대규모 돈사 개축과 재 사육 반대에 돌입했다.이는 풍기읍 백리에 거주하던 A씨가 오래전(30여 년)부터 무허가(당시 소규모)로 돼지를 사육해오다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자 2015년 영주시로부터 돈사준공허가를 받아 모돈100여 마리와 자돈 100여 마리를 사육해왔다.2018년에는 A씨 돈사에서 유출된 돼지분뇨가 영주시민들의 생명 줄인 상수도수원지(1㎞기점)로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해 행정처벌을 받았다.이로 인해 주민들이 돼지사육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자 A씨는 사육하던 돼지를 처분하고 휴축상태로 돈사를 방치해오다 올해 초 상주시 소재 농업법인 H농장에 돈사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H농장은 4월부터 돼지사육을 재개할 목적으로 돈사개축에 들어갔다.이에 주민들은 지난달 30일 영주시에 집회신고를 접수하고 “비위생적인 시설이 상수도 수원지상류에 상주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며 집회에 들어갔다.주민들은 “30년동안 악취 등에 시달려왔으며 이로 인한 부동산 가격 폭락 등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어왔다”고 주장했다.또 “돈사를 매각한 A씨가 동네주민들에게 돼지 사육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준 것에 대해 죄송하며 앞으로는 돼지 사육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놓고 주민에게 일언반구도 없이 돈사를 매각해 돼지사육을 재개하게 하는 것은 주민들과 영주시민들을 배신하는 처사”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영주시는 돼지 재 사육에 대해 환경 축산 5개 부분에 대한 정확한 실사로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시민단체 사드 장비 기습 배치 규탄 기자회견

1일 오전 대구 동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사드 미사일 장비 기습 반입 자행한 문재인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신영준 기자 yjshin@idaegu.com

황금빛 일렁이는 잘 여문 보리

본격적인 초여름 더위가 시작된 1일 오후 울진군 매화면 한 농가에서 황금빛으로 일렁이는 잘 여문 보리를 수확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사드 미사일 기습 반입 규탄 기자회견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와 시민단체 회원들이 1일 오전 대구 동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사드 미사일 장비 기습 반입’ 을 자행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했다.신영준 기자 yjshin@idaegu.com

대구시교육청, 교육 수요를 반영한 대안교육

대구시교육청은 역점시책으로 다품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 해올고 학생들이 두비교실에서 텃밭을 가꾸고 있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한 아이도 놓칠 수 없다는 교육정책을 설정하고 ‘다품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 3월 구 남중학교에 위치한 대구방송통신중·고등학교를 리모델링하고 기숙사를 신축해 민간위탁형 공립 대안학교인 대구해올중·고등학교를 개교했다.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서다.이곳 이외에도 달구벌고등학교, 가창중학교, 한울안중학교를 대안교육 특성화 중·고등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또한 학교 내 대안교실은 초·중·고 60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위기학생의 학교 부적응해소 및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정규교육과정을 대체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각종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시교육청은 정규교육 정상화와 학교 내 다양한 교육 수요 충족이라는 일석이조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희망 학교가 증가하면 증설해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시교육청은 단위학교에서 해결하기 힘든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위탁교육을 위해 대구해올중·고 Wee스쿨 ‘마음이자라는학교’를 통해 대안위탁교육도 운영하고 있다.이곳에서는 무학년 통합교과 수업, 다양한 경험을 보여주는 체험교육, 모험도전 학습, 회복서클을 통한 관계회복수업, 미래를 준비하는 소수 개별 맞춤형 수업설계, 4차 산업에 도전하는 상상속의 교실모형과 같은 융합형 대안교과 등을 통해 소통과 회복의 교육을 구현해 위탁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아울러 시교육청은 Wee Cafe ‘친구랑’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Wee Cafe ‘친구랑’은 학업중단 혹은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에게 상담지원, 학업지원,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지원과 응급지원 및 무료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는 청소년 전용카페다.카페에서는 방문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수능준비를 위한 교재와 필기구를 비롯하여 1:1 멘토링 연계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개인 상담과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를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과 문화예술동아리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은 치유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두비교실’을 영남 Wee센터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두비교실’은 정서 및 행동문제로 학교생활 부적응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치료·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응 및 관계 회복을 돕는다.정규교과 뿐만 아니라 치유명상, 예술치료, 사회기술훈련, 진로탐색교육, 봉사활동, 걷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대안교과를 중심으로 학생 개개인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무언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두비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동하며 (Do, ~하다), 미래에 대한 목표를 갖도록 (Be,~되다) 도와준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2013년부터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대안위탁교육기관으로 ‘꿈못자리’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꿈못자리’는 학교생활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중학생들에게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인성과 사회성을 배양하고, 특기 및 적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학업중단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돕고 있다.기본과목(국어, 사회) 이외 예체능, DIY/공예교육, 미디어, 사진&동영상 교육, 도시농업(노작)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 뿐만 아니라, ‘꿈못자리’만의 독특한 자체캠프, 자유여행 등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사랑과 관심으로 지도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은 각종 교원 대안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마련하고, 교사들 스스로 대안교실에 대한 다양한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별도의 ‘학교 내 대안교실 연구 협의회’를 구성하도록 지원한다.교원들은 바쁜 일과 중에도 부적응 학생들이 하루빨리 학교에 적응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대안교육 관련 각종 연수에 참여해 대안교육 역량강화와 소중한 경험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구미, 상주 화서 지역 유·초·중학교 1일 등교수업 재개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1일 등교수업을 재개한 구미 도산초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로 등교수업이 조정됐던 구미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학교, 상주 화령초의 등교 수업이 재개됐다.경북도교육청은 구미지역 유·초·중 180교와 상주 화령초 1교 등 181 학교의 등교수업을 1일부터 재개했다.다만 유치원 방과후 교사 확진자가 있는 구미 킨더하바유치원 1개 원은 오는 8일 등원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들 학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동선이 겹쳐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달 27일에서 6월1일로 등교 수업이 조정됐다.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학교에 대한 학교 방역을 강화하고, 앞으로 감염 상황과 지역 감염 추이를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구미지역과 같이 지역 감염 위험 지역은 학교 내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교생의 2/3 이내로 등교하도록 권고했다.학교는 규모, 학급당 학생 수 등 학교 여건에 따라 안전한 등교수업 방법을 선택한다.학년별, 학급별 격일제, 격주제 등교, 한 학급 학생을 나눠 분반 수업도 한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해당 지역의 유치원과 학교가 정상적으로 등교수업을 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방역을 강화하며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구미상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 착공 촉구

구미상공회의소 전경.구미상공회의소가 1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구미상의는 성명서에서 “경기침체 장기화에 코로나19 사태까지 더해지며 유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는 대구·경북이 새로운 하늘길을 열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통합 신공항 최종 부지를 선정해 달라”고 요구했다.그러면서 “현재 항공 화물 대부분이 인천공항에 집중돼 있다. 이에 대구·경북에서는 시간과 비용, 이용면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통합 신공항 입지가 하루라도 빨리 결정되면 될수록 대구·경북의 교통·물류비는 그만큼 절감되고 수출 경쟁력도 높아진다”면서 통합 신공항 조기 착공 타당성을 설명했다.구미상의는 이와 함께 “갈수록 대구·경북의 수출과 고용은 급감하고 있고 기업의 수도권 집중이 심화하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통합 신공항 부지 선정 갈등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부지선정위원회 개최 등 관련 절차를 하루속히 이행해 최종 부지 선정과 착공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예천군,2일부터 예천목재문화체험장 재개관

예천군은 2일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을 재개한다.코로나19로 임시 휴관했던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이 2일 재개장한다.효자면 용두리에 위치한 2층 규모의 예천목재문화체험장 1층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목재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목재놀이체험실과 전시실을 갖췄다. 2층은 목재를 이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목재 공방이 조성돼 있다.특히 부속 동은 목공기계를 구비해 보다 전문적인 목재체험이 가능한 목공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프로그램은 단체 프로그램과 정기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단체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정기 프로그램은 개관 이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험객을 맞이 한다.운영시간은 하절기(3~9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10~2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성주군 관내 어린이집 오는 8일 개원준비 본격화

성주지역 내 어린이 집이 오는 8일 개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 차잔을 위한 방역을 하고 있다.성주지역 어린이집이 오는 8일 일제히 개원한다.성주군은 어린이집 개원에 맞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에 나섰다.성주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1일 전국 단위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성주지역은 일주일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일 재개원하기로 했다.성주군은 휴원을 연장한 일주일 동안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대응지침 준수 재점검 및 모의훈련을 개최하기로 했다.성주군은 그동안 지역 내 13개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보육 교직원을 위해 마스크 4천555개와 비접촉식 체온계 42개,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교육청, 독립운동길 탐방 올해 축소 운영 불가피

독립운동길 탐방 운영학교 지도교사들이 안동 임청각을 찾아 연수를 가지고 있다.경북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에게 애국지사들의 발자취를 통한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 중인 독립운동길 탐방이 올해는 축소·운영된다.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경북 학생순례단 독립운동길 탐방을 성과로 올해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었다.이를 위해 초등은 우리 고장, 중등은 경북도내, 고등학교는 국내와 중국 등 독립운동길을 답사하는 체험 학습 계획을 수립했다.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중·고 학생 독립운동길 탐방은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우선 초등학교의 국내 독립운동 탐방 활동부터 학교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최근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0년 독립운동길 탐방 운영학교 지도교사 연수회’를 가졌다.이번 연수는 독립운동길 탐방 운영학교 지도교사의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국내 독립운동 탐방 활동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5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직접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의 독립운동 유적을 조사해 장소를 선정해 교사와 함께 탐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독립운동길 학생순례는 경북교육청이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라는 주제로 독립운동 최다 유공자를 배출한 경북인의 발자취를 되새기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7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교원과 고등학생 등 55명이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독립운동길 순례를 통해 일제 강점기 주권을 되찾기 위해 중국 땅에서 활약했던 지역 애국지사들 발자취를 탐방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