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메디시티대구협의회, 지역 의료산업육성 ‘맞손’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22일 지역 의료산업 육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병원간 협력체계 구축, 데이터사업 등 공동 협력 사안 등에 대한 연계협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정부기관 연계 사업 공동 대응 및 신규사업 발굴 △인적자원 교류 및 자료 교환 △세미나, 심포지엄 등 공동행사 개최 △기타 지역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대구TP 권업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의료 환경도 시대적 변화에 직면해 있는 시점”이라며 “지역 의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의 도입 등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달성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무궁화동산’, 산림청 무궁화 명소 공모 특별상 수상

산림청 주관 ‘제7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대구 달성군의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무궁화동산’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에서 신청한 무궁화 명소 27곳을 대상으로 생육환경·규모·접근성·사후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달성군의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무궁화동산은 면적 0.6ha, 거리 0.4km 규모로 무궁화 1천85여 그루(가로수형 113, 관목형 972)의 다양한 무궁화가 심어져 있다. 또한 태극기나무, 바람개비를 활용한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고 5대 국가상징물 안내판을 설치해 무궁화 관련 콘텐츠를 강화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무궁화 명소 선정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높일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테크노파크, 2020년 경북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최고등급(S) 획득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지난 1일 경북도 23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등급(S)을 획득했다.최근 10년간 시행된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북TP는 지난해 기관장의 주요 경영방침인 ‘기본으로 돌아가라(Back to Basic)’에 초첨을 맞춰 선택과 집중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지난해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370억 원)에 선정돼 SG건설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1천억 원 신규 투자협약 및 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음극재 공장 2천500억 원 투자가 확정되는 등 배터리 산업 규제의 유예·면제를 위해 힘썼다.또 올해는 경북 산업용 HEMP 규제자유특구(450억 원)에 지정돼 농업과 바이오생명산업 전·후방 기업이 집접해 경북 바이오산업의 재도약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경북테크노파크 김상곤 원장직무대행은 “지금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과 가치를 창출해내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도내 거점기관으로써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외국인 투자기업 AGC화인테크노한국 , 구미시에 도서 4천여권 기증

외국인 투자기업인 AGC화인테크노한국이 최근 문을 연 구미시립 양포도서관에 4천여 권(5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구미시와 AGC화인테크노한국은 26일 장세용 시장과 김재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포도서관에서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기증도서는 그림책과 동화책, 청소년도서, 독립출판물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책들로 양포도서관 자료실 내 별도 서가에 비치된다.책을 기증한 AGC화인테크노한국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에서 디스플레이용 유리를 생산하고 있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구미지역 초등학교에 책을 기증하고 독서 감상문 대회를 여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AGC화인테크노한국 김재근 대표이사는 “새로운 도서관이 개관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증한 책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AGC화인테크노한국은 지난 3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쌀과 생활용품 등 1억 원의 통 큰 기부를 해준 데 이어 이번 도서기증까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한편 구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중앙, 인동, 양포 등 6개 구미시립도서관의 운영을 지난 23일부터 중단하고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서만 도서 대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시, 2020년 스타기업 8기 히어로 사업 본격 추진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청년들이 인턴근로 후 정규직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는 ‘2020년 스타기업 8기 히어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8기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은 올해 상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내 10개 대학 166명의 구직자 가운데 최종적으로 62명의 학생을 선발했다.선발된 인원은 이달부터 6개월간 스타기업 등 27개 기업에서 국가근로장학금을 받으며 인턴근로 후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인턴근로기간 이후 정규직으로 채용되면 취업청년의 목돈 마련과 장기재직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과도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는 사업 시행 전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직무교육 168개 강의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했다.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면접을 진행하는 ‘매칭데이’ 행사 역시 기업탐방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업 추진 방법의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다.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은 지역 인재 확보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선발된 학생은 좋은 경험을 쌓아 향후 지역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5년부터 시작된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에 지난 1기부터 7기까지 203개 기업, 1천276명이 참여했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344명의 지역 청년과 144개의 강소기업을 매칭해 근로기간 종료 후 179명의 학생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매출액 1천억 이상 구미 본사 기업 18개 사…2018년보다 3개 사 감소

지난해 본사를 구미에 두고 있는 기업 가운데 1천억 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한 기업이 18개 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8년보다 3개 사가 감소한 것으로 최근 10년 가운데 가장 적은 숫자다.23일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1천억 원을 기록한 구미 본사 기업은 도레이첨단소재, SK실트론, 한화시스템, 클라리오스델코, AGC화인테크노한국 등 18개 사로 조사됐다.도레이케미칼과 도레이첨단소재 합병에 따라 1개 사가 줄고, 구일엔지니어링과 일본전기초자한국의 매출이 1천억 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나타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가장 큰 매출을 올린 회사는 도레이첨단소재로 지난해 2조405억 원을 기록했고 SK실트론(1조5천415억 원), 한화시스템(1조5천195억 원), 클라리오스델코(4천990억 원), AGC화인테크노한국(3천731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매출액 증가율은 도레이첨단소재가 53.9%로 가장 높았고 한화시스템(35.9%), 덕우전자(34.6%),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3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종업원 1인당 매출액은 클라리오스델코가 10억5천3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피엔티는 10억4천600만 원, 피플웍스 10억2천600만 원, 아주스틸 8억9천500만 원, 도레이첨단소재는 8억7천400만 원을 기록했다.본사가 구미에 소재하는 기업 가운데 1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한 기업은 18개 사로 조사됐다. 2018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영호엔지니어링(248.8%),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AGC화인테크노한국(37.3%)이었다. 당기순이익은 SK실트론이 2천138억 원으로 가장 높았다.구미상의 김달호 부국장은 “구미산단은 경북도내 수출 1위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의존적 산업구조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매출 상위 업체가 감소하고 있다”며 “향후 구미5산단을 거점으로 보다 파격적이고 공격적인 기업 유치가 급선무”라고 조언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테크노파크, 1인 크리에이터 양성 성과 눈에 띄네

‘1인 방송’ 전성시대 속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영향력이 있는 1인 크리에이터(유튜버)를 잇따라 배출해 화제다.경북TP는 ‘청년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양성에 성공하면서 지방에서도 1인 미디어 창업이 가능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12일 경북TP에 따르면 86만 구독자를 가진 지현꿍(본명 정지현), 39만 구독자를 가진 유이즈(본명 윤은영) 유튜버가 2018년부터 시작한 경북TP의 ‘청년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거쳐갔다. 이들 외에도 12명의 수강생이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회사와 계약하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유튜버들은 경북도 홍보대사로도 활약 중이다.아카데미 1기 윤은영은 다이어트, 푸드 일상생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K-뷰티를 알리고 있다. 아카데미 2기 지정근(채널명 지근)은 게임 전문 크리에이터로 5만 명의 구독자와 소통하며 경북도내 게임기업의 게임 홍보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경북TP가 크리에이터 양성에 독보적 성과를 내는 것은 차별화된 육성 정책에 있다. 경북TP는 2017년 아카데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MCN 회사와 손잡았다. 단순 교육만 실시하는 것이 아닌 전문 업체와 콜라보를 통해 노하우 전수 등 교육의 질을 높였고, 사후 관리가 되도록 체계를 잡았다.잠재력 있는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국내 최고의 MCN사인 CJ ENM DIA TV와 파트너 계약도 체결하게 된다.이와 더불어 경북TP는 인프라도 확대하고 있다. 경산시와 경북TP는 지난해 경산 서부2동 주민센터에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공간인 ‘비즈-크리에이터스튜디오’를 조성했다. 이곳에서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크로마키룸, 화이트룸, 편집실을 제공받을 수 있다.유튜버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내 기관이 경북TP처럼 가시적 성과를 내는 게 아니라는 점에서 경북TP의 성과가 더욱 돋보인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의 경우 2017년부터 최근까지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을 진행했지만 MCN 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사례는 2명에 불과하다. 경북TP 게임글로벌센터 류종우 센터장은 “1인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자체 관심, 교육생에 대한 지속적 관리, 철저한 준비”라며 “센터에서 양성된 유튜버들은 일자리를 가지는 것은 물론 지역 산업이나 문화를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제역할을 해내고 있어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대구TP의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제역할 톡톡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추진한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3일 대구TP에 따르면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수요기술 257건 발굴 △기술이전 92건 계약 △기술이전 계약액 43억 원 △기술사업화 지원(16개사)을 통한 매출 51억 원, 고용창출(32명) 성과를 올렸다.특히 기술이전 성사율은 2015년 20%에서 지난해 39%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지역 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대구지역 업체인 에이존테크는 대구테크노파크의 다각적인 기술이전 중개 노력으로 지난 5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얼굴영상기반 심박신호 측정 기술’을 이전받았다. ETRI 연구책임자의 적극적인 기술지도 등에 힘입어 운용 기술 개발에 성공, 사업화 과정을 거쳐 연내 제품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인지재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인 우리소프트는 지난해 계명대학교 연구팀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았다. 이를 통해 장애인, 고령자, 와상환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소변을 자동 배출할 수 있는 ‘스마트 소변 처리기’의 사업화에 성공했다. 정밀센터와 석션모터를 이용해 오염 없이 소변을 배출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국내 요양·재활 병원에 납품 중이다. 캐나다 합작회사를 통해 북미 시장으로의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대구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기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대형기술의 발굴 및 이전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 캠퍼스, 내년 3월 달성군 구 유가초교에 개교

대구 달성군 유가읍 구 유가초교 부지에 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 캠퍼스가 들어선다. 이 학교는 내년 3월 개교한다. 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 캠퍼스 주변에는 연구단지 및 달성국가산업단지공단 조성으로 인해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달성군 지역의 미래형 직업교육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특성화고 설립을 위한 정책연구추진과 학교설립 TF운영, 학부모·학생·기업체관계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 초 특성화고 설립 계획을 수립하고 본관을 리모델링하는 동시에 건물을 증축하고 있다. 신설학과는 IT콘텐츠과 2학급, 조리·제과제빵과 1학급으로 남녀공학으로 운영한다. IT콘텐츠과는 창업일반, 컴퓨터프로그래밍, 영상제작기초, 방송콘텐츠, 스마트문화앱콘텐츠, 게임프로그램밍, 가상현실콘텐츠, 드론콘텐츠, 3D프린팅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조리제과제빵과는 창업일반, 식품과 영양, 한식, 양식, 제과, 제빵, 바리스타, 방과후 교육과정으로 일식, 중식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졸업생은 게임기획·그래픽, 스마트앱·드론콘텐츠, VR·AR, 미디어콘텐츠·방송영상제작, 조리사, 제과제빵사, 식품관리사, 푸드코디네이터 등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노트북 또는 스마트패드 제공, 교내 무선망 설치 등 최적화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대학, 연구기관, 테크노파크 등 전문인력을 산학 겸임교사로 초빙한다.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해 학과 간 교육과정 교차 이수, 대학·대구소프트웨어고와 공동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가 들어서면 시내권으로 원거리 통학이나 타 시도 진학을 해온 달성지역 학생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