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사회-경북도, COVID-19 대응 토론회

경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와 경북도가 최근 코로나19 발생부터 현재까지의 발생 현황 및 대응 양식에 대한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의 발생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진행 상황 및 대응 양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대응 방식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개선점을 찾아 향후 유사한 상황 재발 시 보다 나은 대응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본회 장유석 회장, 대의원회 김재왕 의장, 대구·경북 여자의사회 정명희 회장과 외부 패널인 경북도 현장에서 실질적인 대응을 담당했던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이관 단장, 포항시 감염병대응본부 강재명 본부장, 경북도안동의료원 이윤식 의료원장, 경산시보건소 안경숙 보건소장, 안동시의사회 최영환 회장, 경산시의사회 박종완 회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COVID-19 바이러스와 2020 대유행 양상과 특징(권준영 공보이사) △경북도 COVID-19 발병 양상과 특징(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장유석 경북도의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광범위한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에 대한 향후 개선점 마련은 물론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의료전문가 단체로서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왕 대의원회 의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차츰 안정화를 찾아감에 따라 토론회를 통해 방역 체계 등 중간점검을 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고 평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코로나 공포는 빠르게 전염되고, 사람들은 쉽게 잊는다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21세기 출현했던 다른 바이러스와는 달리 춘절 연휴 보균자 민족의 대이동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했다. 국내도 신천지 게이트 발생으로 초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K방역의 위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글로벌 증시 또한 대 패닉으로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대 급락장을 보였다. 시간을 돌이켜 3월 증시관련 신문 머릿기사를 살펴보면 ‘한 달 새 2000조 원 증발한 세계 증시, 퍼펙트 스톰 가능성’, ‘세계 증시 추가 하락 경고, 루비니 40% 내릴 수도’, ‘WHO 팬데믹 선언에 글로벌 증시 약세장 진입, 11년 강세장의 끝’, ‘코스피 1100pt까지 떨어질 가능성 존재’ 당시의 뜨거운 시장 반응이었다.1920년 이후 100년 동안 다우지수가 30% 이상 급락한 사례는 1929년 대공황, 1937년 경기침체, 1973년 오일쇼크, 2000년 IT버블, 2008년 서브프라임, 2020년 코로나19쇼크로 모두 6번이다. 이번 쇼크는 2차 세계대전, 블랙먼데이보다 더 큰 주식시장의 단기적인 쇼크로 기록될 예정이다.하지만 당시에는 죽을 것 같은 공포에도 시장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평균 6개월에서 2년의 기간을 두고 전 고점을 회복했다. 회복하는 것을 당연히 아는데 왜 우린 힘든걸까? 죽을 것 같은 공포의 가장 큰 이유는 무리한 투자이기도 하겠지만, 근원적인 문제는 우리들이 시장을 ‘예측’할 수 있다는 생각과 ‘조급함’ 때문이다.골드만삭스나 피델리티 등 미국 대형 기관들도 시장 예측을 못 하는데 하물며 개인이 오죽하랴. 본인이 ‘피터린치’, ‘워런버핏’과 같은 투자의 귀재가 아니라고 판단한다면 이렇게 해야 한다.첫째 시장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자(시장 예측은 불가능하다는 점 명심) 둘째, 영혼까지 끌어 모은 2배 레버리지 펀드 등으로 시장을 예측하기 보다는 우량자산에 적립식으로 장기투자하자(우량자산: 인덱스 추종 자산, 개별 우량주), 셋째, 올인성 투자가 아닌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여유자금으로 ‘분할매수’하자.단기적인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은 투자라고 하기보다는 투기거래라고 보는 편이 맞지않을까.투자라고 하면 가치가 높은 물건이 저평가 되었을 때 사고, 그것이 제 값을 받게 되었을 때 파는 것이다.부동산은 교통, 학군, 편의시설이 많아 수요가 풍부한 곳이 가치가 있다. 주식에서는 기업이 자산이 많고, 꾸준하게 수익을 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예측이 가능한 경우이고, 이런 기업의 가격이 저평가 되었을 때 투자가치가 있는 것이 된다.지금은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것이 아니며, 경제 위기가 지속될 수도, 증시의 변동성도 확대될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이 위기 또한 시간이 흐르면 극복될 것이다.주식투자에 성공하신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정 자금을 배당성향이 높은 우량주(이익이 꾸준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를 지금처럼 저평가 시기에 꾸준히 분할 매수하되 시장을 예측하기보다는 배당률이 올라갈 때(즉, 주가가 조금씩 하락할 때) 여유자산의 80%(20%는 예측 못한 폭락기를 위해 유동성 유지)를 꾸준히 매수하다가 적정가치에 매도해 다시 저평가 주식을 찾는 방법으로 분산투자, 분할매수, 분할매도의 방법으로 복리의 효과(배당률)까지 보며 꾸준한 투자를 하고 있다.이번 패닉장에서도 멘탈의 흔들림 없이 저평가의 혜택을 누렸다. 개별 우량주를 찾는 능력이 떨어진다면 간접투자방식인 인덱스펀드를 분할매수하기를 추천한다. 상황별로 직관적으로 가격이 싸다고 판단될 때 총투자 자금의 20% 투자 후 월별 1회 분할 매수(분할 매수 기간 최소 1년 이상 추천), 가격 수준이 불분명할 때는 총투자 자금의 10% 투자 후 월별 1회 분할 매수를 추천한다.이번 코로나 사태는 단순히 ‘증시가 크게 빠졌다가 조금 반등했네?’가 아닌 인간의 심리적 구조와 시장의 반응에 대해 생각해볼 이벤트로 생각된다.공포심이 전염병처럼 퍼짐에 따라 글로벌 증시의 유례없는 급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공포는 쉽게 전염되고, 사람들은 ‘위기는 극복된다’는 사실을 쉽게 잊는다.지금도 위기의 정점에 서있다. 한번도 가지 못한 길을 가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투자는 멈추지 말아야 하며 조심스럽지만 원칙을 지켜 투자할 가치가 있는 종목이나 인덱스펀드를 분할 매수한다면 언젠가 이 사태를 되짚으며 투자의 교훈으로 삼을 날이 올 것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교사, 코로나 확진…학교 2주간 원격수업

영천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교사가 코로나19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산에 거주하고 있는 20대인 이 교사는 지난 3일 기숙학교 학생, 교직원을 상대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감염이 확인됐다.학교 측은 4일 기숙사에 입소한 학생들을 귀가 조처하고 2주간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다.보건 당국은 감염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종합)대구 상원중학교 학생, 코로나19 확진 판정…학교 5일 정상 운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으로 인해 학교 폐쇄를 결정한 대구 상원중학교가 이 학생과 밀접 접촉한 학생과 학부모의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5일 등교 수업을 재게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2학년과 3학년 학생 홀수반은 등교해 정상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4일 이 학교 2학년 학생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 학생은 등교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 학생은 중2 학생이 등교하는 전날인 지난 2일부터 인후염 등 관련 증상을 보여 검사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이 학생은 등교 개학 전에 증상을 보여 3일과 4일 학교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학원에는 간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 학생이 다닌 학원은 두곳으로 인근 영남중학교와 대서중학교 학생들도 상당수 다닌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보건 당국은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밀접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TK 정치계에 코로나 이후 해법을 묻다 〈22〉 경북 영천·청도 이만희 의원

“자율주행이나 수소차 등 미래형자동차 부품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문기업을 육성해 나가야 합니다.”4.15 총선에서 영천·청도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이만희 의원은 4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TK(대구·경북)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기계·자동차 부품산업은 TK 발전과 경제성장을 견인해 준 고마운 주력산업이지만 대외의존도가 높은 산업의 특성상 이미 코로나 사태로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정 부분 한계도 노출하고 있는만큼 고부가가치 첨단부품을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개편해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이 의원은 또한 TK를 견인할 새로운 신성장동력의 발굴도 병행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로봇산업은 이미 TK에 많은 기업이 들어와 있고 영천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도 예정돼 있다”며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을 연계해 강소 특구를 지정하고 국가적 미래사업으로 육성해 나가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피력했다.이 의원은 코로나발 경제위기에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했다.그는 “정부는 추경을 통한 재정지출 확대와 함께 2025년까지 76조 원을 투입해 디지털과 그린 등 2개축을 중심으로 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아직 구체적인 그림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지금까지의 정부정책 기조처럼 단순한 재정지원 사업에 그치지는 않을까 상당히 우려스럽다”고 전했다.이어 “재정투입의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피해를 입은 업종과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지원하고 코로나 이후 경제 체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시장경제 원리에 입각한 과감하고 근본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구조개편과 규제 개선 등이 동반돼야 한다”며 “이와 별개로 코로나 등 감염병에 대응한 컨트롤타워 구축과 함께 시설, 장비, 인력 등의 확충 및 빈틈없는 검역·방역시스템 확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했다.정치권도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그는 “당장 시급한 것은 민생경제이므로 먼저 소득주도 성장과 최저임금, 주52시간 등 잘못된 경제정책의 대전환을 통해 국가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기업들이 국제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야 하다”고 했다.이어 “신성장 산업 구축과 성장을 지원하고 각종규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법적·행정적·재정적 지원책을 정치권에서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또한 코로나 피해지역을 포함한 지역경기가 만성적 장기 침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기 부양에 힘쓰되 무분별한 현금살포로 국가재정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감시와 견제의 역할도 충실히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경제 이외에도 사회, 문화, 환경 등 각종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와 혼란이 지속될 것이므로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외 사례를 신속히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정치권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자신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을 천명했다. 그는 “영천과 청도는 코로나 사태 초반부터 정말 힘겨운 시기를 보냈으나 주민들이 전례 없는 높은 공동체 의식을 발휘해 이제는 회복단계에 이르게 됐다”며 “지역민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전방위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이어 “미래 먹거리인 렛츠런 파크, 스타밸리의 성공적인 조기완공과 함께 고부가가치 로봇·자동차 부품소재 클러스터 육성, 청도 드론산업 특구도시 지정 등을 통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대구지하철 1호선 영천 연장을 비롯해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철도망사업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여권의 재난지원금 정책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례 없는 비상시국 하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이 내수활성화에 일정부분의 역할을 했고 그 취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나 이 의원은 “다만 긴급재난지원금이 일시적인 효과에 머무르지 않기 위해서는 2차, 3차 등 지속적인 추가지원이 필요한데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많이 나오고 있는만큼 향후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종, 계층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본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전했다.TK 최다선 의원인 주호영 당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주 의원은 대구와 경북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면서도 그동안 정부와 당에서 주요 요직을 맡아 남다른 성과를 내어온 준비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이어 “정말 어려운 시기에 원내대표를 맡게 돼 책임감과 무게감이 남다를 것으로 여겨지지만 당의 원내 수장으로서 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강한 야당’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했다.또한 “거대여당을 견제하면서도 국민이 원하는 협치, 일하는 국회를 이끌어 내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슈의 선점과 대안 있는 비판을 통해 대여 협상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안정당으로서 통합당의 이미지를 차근차근 제고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속까지 꽉 찬 단단하고 강한 야당으로 변모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 1일 출향한 보수 혁신을 위해 등판한 김종인 비대위에 대해서는 “소통하고 행동하는 리더십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당의 개혁과 쇄신작업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언급한 ‘진취의 정신’이 우리 당의 가치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훌륭히 이끌어줄 것으로 믿고 있다”며 “통합당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향후 다가올 대선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당원 모두가 쇄신작업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했다.이 의원은 특히 자신이 앞장서 “당이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국민에게 설득할 수 있도록 정책과 대안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나라의 근간을 뒤흔든 정부여당의 아마추어적 정책과 포퓰리즘에 당 차원에서 사활을 걸고 대응했지만 부정적인 이미지만 덧씌워지면서 국민적 신뢰를 잃게 됐다”며 “주장하는 바가 옳더라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이 부재한 상황에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각종 현안과 이슈에 제대로 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국민을 설득할 수 있도록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희망상임위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꼽았다.그는 “20대 국회에서 농해수위에서 의정활동을 해오며 우리나라 농축산업과 해양수산업의 현실, 정책적 대안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부딪쳐 해결해 왔다”며 “이러한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1대 국회에서는 ‘잘사는 농촌, 돈 버는 농업’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구체적으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의 창출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업의 경쟁력 강화, 고령농과 청년농을 위한 맞춤형 입법과 정책개발 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21대 국회에서도 20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지역 발전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우선 영천 지역의 향후 30년을 책임질 수 있는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은 영천경마공원과 스타밸리 산업단지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초선의원으로서 좌초 위기의 영천경마공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이끌어냈고 스타밸리 사업 착수, 영천폴리텍대학 건설을 완료한 바 있다”고 전했다.이어 “이제 기존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과 함께 지역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 등을 우선과제로 삼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민생경제를 무너뜨린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 등 비현실적 경제 정책을 개선하고 삼권분립의 원칙을 명확히 해 입법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겠다”고 힘줘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산보건소 코로나19 입원치료통지서 발송

경산시 보건소가 4일 코로나19 완치자에게 생활비 지원 신청에 따른 편의 제공을 위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퇴원·퇴소 등 입원치료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종전에는 퇴원·퇴소 등 입원치료 통지서를 발급받으려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경산보건소는 확진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300여 건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안경숙 경산보건소장은 “입원치료통지서 등기우편을 지원을 통해 시민 편의 행정을 실현하고 힘든 시간을 이겨낸 완치자에게 불편 등 어려움 해소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의성군, 코로나19 확진자 모두 완치, 포스트 코로나 준비한다

의성군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했던 41명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의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남아있던 환자 2명이 지난 3일 퇴원해 코로나19 관련 입원 환자는 0명으로 청정 지역이 됐다.의성에서는 지난 2월21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모두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41명이 차례대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퇴원했다.의성군은 코로나19 행정지원TF를 구성, 적극적인 방역에 나서 지난 3월5일 이후 지역사회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군은 코로나19 대응체제를 지속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와 정책 방향에 대한 심포지엄을 계획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다해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지역 상장사 5월 시총 전월 대비 급감

대구·경북지역 상장사의 5월 시가총액이 전월 대비 급감했다.코로나19 영향 및 현대중공업지주의 본점 소재지 서울 이전 등 영향이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4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109개사)의 시가총액은 41조2천653억 원으로 전달 43조1천216억 원 보다 4.3%(1조8천563억 원) 줄었다. 지역 시가총액 비중 최상위사인 포스코(38.24%)를 제외할 경우 시가총액은 약 25조4천845억 원으로, 전월 27조356억 원 대비 5.74%(1조5천511억 원) 감소했다. 지역 상장법인의 5월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대비 2.85%로 전달 대비 0.5%포인트 떨어졌다. 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38개사)의 5월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10.41%(3조3천591억 원) 감소한 약 28조9천88억 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 상장법인별로 살펴보면 포스코(3천52억 원), 한전기술(171억 원) 등이 급감했다. 지역 코스닥시장 상장법인(71개사)의 5월 시가총액은 약 12조3천565억 원으로, 전월 보다 13.85%(1조5천29억 원) 증가했다. 동국S&C(1천300억 원), 에스앤에스텍(1천273억 원), 엘앤에프(1천114억 원), 톱텍(1천7억 원) 등이 올랐다. 한편 지난달 지역 투자자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지난 4월 보다 각각 23.96%, 15.19% 감소했다. 거래량은 약 10억 주로 전월 약 13억 주 대비 23.96%, 거래대금은 약 7조8천15억 원으로, 4월 약 9조1천990억 원 보다 15.19%(1조3천975억 원) 줄었다. 지역 투자자의 5월 거래량 비중은 전체 투자자의 거래량 대비 1.91%로 전월대비 0.05%포인트 감소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동구청, 민·관협력으로 코로나19 극복한다

대구 동구청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민관협력추진단’을 구성, 활발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 달 각급기관, 주민단체, 종교, 체육, 교육 분야 등에서 다양한 전문가와 주민대표 110명, 공무원 60명이 참여한 ‘동구민관협력추진단’을 구성했다. 구청은 추진단을 방역대책분과, 시민운동분과, 문화·체육분과 등 10개 분과로 나눠 전문분야별로 위원을 배치하고 지원반을 편성, 추진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범구민운동으로의 확산을 위해 분과별 회의를 활성화, 수시로 방역대책 상황과 주민생활수칙, 생활방역지침 등을 신속히 공유하고 분야별 문제점과 대응방안, 아이디어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민간방역단을 운영해 활발한 방역소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상황에 대비해 모의훈련도 전개하고 있다. 분과별 회의를 통해 발굴된 과제들은 월 1회 추진단 전체 영상회의를 통해 종합적으로 토론하고 숙의하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주민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생활 속 과제로 만들어 배포하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 혹시나 모를 2차 대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제부터는 주민들 스스로 일상 속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구민관협력추진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구민운동을 확산시키는 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알바도 없어서 못 구해요…코로나19로 고통받는 취준생들

지난해 2월 지역의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김무진(30·달서구)씨는 최근 고민이 많다. 지난해 말 취업했던 직장의 급여 수준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직장을 찾기 위해 미련 없이 퇴사했지만, 이후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시장 상황이 완전히 돌변한 것.결국 그는 현재까지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집안의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했다. 김씨는 “취준생들에게 코로나19 사태는 재앙과도 다름없다”며 “급한 대로 알바 자리라도 구하려고 찾아보고 있지만, 그 많던 알바자리도 다 사라지고 일할곳이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대구 청년들의 취업 길이 갈수록 가시밭길이 되어가고 있다.최저임금 상승에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까지 겹치며 고용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으면서 일할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지난 4월 취업자 수는 113만1천 명으로 전년 대비 8만9천여 명이나 감소했다. 특히 15세 이상 청년층 고용률은 1년 전보다 1.4%포인트 내린 59.4%를 기록, 2010년 4월(59.2%)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고용불황의 근본적인 원인은 부가가치가 낮은 업종 위주로 편성된 대구지역의 산업구조가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서비스업 등 부가가치가 낮은 업종의 일자리들이 대부분인 대구지역에서 ‘괜찮은 일자리’ 구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라는 것. 최근 시행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무직 인턴 100명 모집에 무려 4천150명이나 몰리기도 했다. 일부 공기업과 대기업을 제외한 대다수 기업들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불경기로 인해 채용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대구지역 3백 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4%는 올해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취업을 포기한 청년들은 생계대책으로 ‘알바’로 눈길을 돌리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관공서 등 속칭 ‘꿀 알바’라고 불리는 직종의 경쟁률은 최대 수백 대1까지 높아진 데다, 일반 자영업이나 편의점 등의 알바 자리도 씨가 마른 지 오래다. 결국 청년들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물류센터’ 등 배달업으로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김용현 대구경북인재개발센터장은 “부가가치가 낮은 업종 위주인 대구지역의 산업구조는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단순히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의 고용안전망 구축이 더욱 시급하다. 모든 일자리에 고용보험을 적용케 하고, 고용유지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김부겸, “정세균 총리와 전당대회 출마 논의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은 4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전당대회 출마를 논의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낙선자들과 별도의 환담 자리를 가졌고 거기서 전대 관련 대화를 꺼냈다는 얘기도 사실이 아니다”며 “아예 그런 별도의 자리 자체가 없었다”고 반박했다.이어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19로 대구·경북이 미증유의 공황 상태를 맞고 있던 지난 3월,3주 동안이나 대구에 상주하며 방역작업에 전력을 다해주셨다”며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 개인의 거취를 꺼내 운운할 자리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또한 “정 총리께 뜻하지 않은 폐를 끼쳤다. 좋은 뜻으로 마련해주신 자리인데 괜히 저로 인해 곤욕을 치르게 했다”며 “다시 한 번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김 전 의원은 당권 도전 여부와 관련해서는 “조만간 결심이 확고해지면 저의 입장과 생각을 밝히겠다”고 했다.한편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도 페이스북을 통해 “대권이니 당권이니 아무런 상관도 없고 관심을 가질 겨를도 없다”며 “최근 저를 둘러싼 보도 때문에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주시의회 올해 제1차 정례회

경주시의회가 오는 24일까지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휴회 기간에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이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제2차 본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019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시정질문, 기타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제3차 본회의는 23일에 이어 24일 시정질문을 이어간다. 또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2일간의 정례회를 모두 마치게 된다.경주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17일부터 22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상임위별 주요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다.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경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경주시 모자보건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또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 동의(안), 코로나19 피해자 및 착한 임대인에 대한 시세 감면 동의(안), 202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등을 심의한다.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은 “지역농민들이 외국인 입국 금지와 코로나19 영향으로 노령화되고 있는 농촌지역에 일손이 부족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맥스터 증설과 코로나19 완전 극복 등의 난제를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태권도협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헌혈운동

경주시태권도협회(이하 협회)가 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운동에는 조희락 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장과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협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혈액의 원활한 공급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협회의 헌혈 운동은 황성공원 도서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뜻을 함께하는 태권도 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헌혈운동에는 경주시태권도협회장 출신인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과 체육회 임직원들도 함께하면서 경주체육회 산하 읍·면·동체육회 종목별 회원들도 소식을 듣고 줄을 이어 동참했다.경주시태권도협회 조희락 회장은 “겅주지역 태권체육관장을 비롯한 체육지도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수련생들에게도 모범이 될 것”이라며 “태권도협회는 물론 지역의 체육인들이 우리지역은 물론 국가적 난관을 헤쳐나가는데 적극 참여할 것”이라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