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 맛의 비밀, 오미자축제 앞두고 수확 한창

20일 개막하는 오미자축제를 앞두고 문경의 오미자재배농가들이 오미자 수확에 한창이다.문경에는 921농가가 785㏊에서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4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올해 문경오미자는 지난 5월 냉해로 수확량이 크게 줄어 지난해 3천484t보다 20% 정도 감량된 2천71t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생산량 감소에도 올해 오미자 판매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당 1만 원이다. 오미자축제장에서는 20% 할인된 8천 원에 판매한다.‘100세 청춘, 문경오미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9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오는 22일까지 열린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다섯 가지 오묘한 맛의 향연 오미자축제 20일 개막

오미자 전국 최대 산지인 문경시 동로면 둔치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19 문경 오미자 축제’가 열린다.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 등 5가지 맛의 오미자 수확기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100세 청춘, 문경오미자’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축제추진위원회는 행사기간 시중에서 ㎏당 1만 원인 생오미자를 20% 할인된 8천 원에 판매한다.행사장에는 오미자 청 담그기, 오미자 밭 둘레길 걷기, 오미자주스 빨리 마시기, 오미자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대표 체험프로그램인 오미자 청 담그기는 축제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축제장 내에서 생오미자를 구입해 자동 세척기로 직접 세척 후 즉석에서 청으로 담아주는 행사다.오미자 밭 둘레길 걷기는 동로초등학교에서 노은1리 천주산 입구까지 3㎞ 구간에 빨갛게 익은 오미자 밭길을 천천히 걸으며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3차례 운영된다.특별행사는 문경오미자 미각체험관을 마련, 15개 부스에서 20종의 오미자 음식을 선보인다. 각종 레시피 개발과 평가회도 연다.행사장에는 할인판매 외에 13개 업체에서 오미자 가공품 등 문경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축제추진위는 축제가 끝나도 관광객들이 오미자를 구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문경새재 특판장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3일간 오미자를 판매한다.785㏊에서 921농가가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는 문경에서는 지난해 3천484t이 생산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5월 냉해 피해로 생산량이 20% 정도 감소한 2천712t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20일 오후 6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린다.고윤환 문경시장은 “풍성한 가을 수확의 기쁨과 진정한 힐링을 할 수 있는 문경에서 열리는 문경오미자축제로 초대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가을밤 힐링 축제, ‘신천 라이트페스타’ 개최

깊어지는 가을을 맞아 대구 신천둔치에서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신천 라이트페스타’ 축제가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구 봉덕동 신천둔치(희망교~중동교, 놀이터 옆)에서 오는 11월3일까지 두 달여간 개최된다. 신천 라이트페스타는 단순 생활체육공간인 신천둔치 일원에 야간 LED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남구청은 사업비 7천만 원을 들여 운동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점에 지역 주민을 위한 야간경관조형물 설치, 전시하고 야외영화제를 조성해 대구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야간 시민 문화 공간 제공에 나섰다. 신천둔치는 대구 도심에 있는 하천으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 생활체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많은 시민들이 운동하기 위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야외체육공간을 이용하기 위한 유동인구가 많지만 노년층 위주로 이용이 한정돼있던 신천둔치의 생활체육공간에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향기를 입힌 것. 오전과 낮 시간에는 은행나무 그늘을 거닐고, 야간에는 빛으로 물들인 야간경관조형물, 야간영화제 등 이색 공간을 제공한다. 야간경관조형물은 지난 10일부터 조성되면서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인근 아파트 주민 등 많은 가족들이 이곳을 방문하면서 성황리에 축제가 펼쳐졌다. LED 조형물을 입힌 10그루의 은행나무가 연속해서 색이 변하고 포토 존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것. 신천둔치의 희망교~중동교의 약 100m의 거리는 화려한 LED 조형물로 물들어 화려한 가로수 거리를 장식했다. 또 LED 말하는 별 나무 1개, LED 스윙 2개, 포토존 등도 함께 설치해 인증 샷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특히 넓은 잔디밭 중앙에 설치된 LED 말하는 별 나무는 감지기를 이용해 관광객이 가까이 다가오면 축제에 대해 알리고 남구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보였다.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는 신천둔치 중동교 남편에서 점등식을 가지고 축제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야외영화제를 개최한다.대형스크린을 잔디밭에 설치해 가족, 연인, 친구 등 세대를 불문하고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영화는 1일 1편을 무료 상영하며, 첫날인 20일 오후 7시30분 ‘신과 함께-죄와 벌’, 21일 오후 7시30분 ‘말모이’ 등이 상영된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일부 돗자리와 캠핑 의자 등도 배치할 예정이다.영화 상영 전에는 버스킹, 플리마켓 등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남구청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밤에 시민들이 문화 공간을 누릴 곳이 적어 가을밤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단순 운동공간으로만 이용됐던 신천둔치에서 음악이 흐르고 볼거리가 가득한 야간 문화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지역 관광·축제 산업화 잠재력 크다

대구지역 관광·축제의 산업화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 동성로축제 및 치맥페스티벌 등 지역 대표 축제 기간 동안 주변상권 일 매출이 평균 27%까지 신장했기 때문이다. 대구경북연구원 송재일·황희정 박사와 윤현호 NICE지니데이타 공공사업팀장은 17일 ‘대경 CEO 브리핑 제588호’를 통해 지역관광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해 지역경제가치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송 박사 등은 대구 축제 인근 상권을 중심으로 2018∼2019년 카드거래 빅데이터를 이용해 소비·이동패턴을 분석한 결과 축제의 산업화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 서부시장 등 주요 개최지를 중심으로 인근 상권의 일 매출액이 평상시 대비 7.7%, 전년 대비 6.4% 증가한 75억 원 상당의 효과를 거뒀다. 송 박사 등은 “축제 기간 동안 테마와 관련이 큰 치킨 업종의 일 평균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하는 등 소비촉진 효과를 유발했다. 이와 함께 2019년 동성로축제 기간 중 주변 상권 하루평균 매출액은 평시 대비 2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주요 소비 업종은 한식(21.1%), 일식·수산물(18.3%) 등 음식 관련 업체와 의복·의류(16.7%), 패션잡화(9.2%) 등 소매·유통 관련 업체의 매출 신장효과가 컸다. 축제 기간 재소비가 이루어지는 곳은 동성로(성내1동, 61.4%)가 가장 컸고, 이어 동성로 남·동쪽의 삼덕동(20.4%), 종로와 약전골목 주변의 성내2동(15.7%)으로도 소비가 옮겨갔다. 이를 통해 송 박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일부 지자체가 관광·축제 빅데이터를 활용해 유동인구의 방문 성향 및 욕구를 파악한 뒤 정책사업을 추진했다”며 “올해 2억 원에서 내년 50억 원으로 증액될 문체부 관광빅데이터 예산 수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에서 개최되는 주요 관광축제의 산업화를 촉진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이려면 빅데이터 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더욱 더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송 박사 등은 축제 개최지 주변 상권과 관광명소를 연계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축제에 참여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내다봤다. 송박사 등은 “축제 방문 유동인구 분석을 토대로 객관적 시각에서 체류형 관광객 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예천군, 삼강주막 나루터축제 성료

‘2019 삼강주막 나루터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성료했다.예천군이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삼강주막 및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렸다.16일 예천군에 따르면 올해 10회째를 맞은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처음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 열려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번 축제에서는 막걸리 체험, 황포돛배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퀘스트, 전통의상 체험 등 프로그램과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음악회, 포토 콘테스트, 캠핑축제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보부상체험촌에서 강문화단지까지 운행한 깡통열차는 인기 만점이었다. 어른들은 굴렁쇠,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쫀디기와 옛날 간식 체험을 하며 추억에 젖기도 했다.축제 둘째 날에 열린 힐링콘서트 오락가락가요제 본선 참가자들이 저마다 노래실력을 뽐냈다.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과 고향별곡 단비 공연으로 저녁까지 축제장이 흥으로 들썩였다.김학동 예천군수는 “가족과 친척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삼강주막 나루터축제를 추석 연휴에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삼강주막 나루터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예천의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남구청, ‘2019 더원페스타’ 개최

대구 남구청이 오는 21일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정문 GS주차장에서 건강한 1인 가구문화를 위한 ‘2019 더원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를 하나의 문화로 인식하고 1인 가구들의 다양한 문화경험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하는 일코노미존, 원데이클래스·소모임 등 체험할 수 있는 혼족의 취미존, 주도적인 혼족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혼족시대 등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또 1인 가구들만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들어보는 혼족포럼, 독거노인과 청년이 함께 문화프로그램 체험 및 소통하는 청춘데이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방탈출 게임과 1인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명문화마을사업단 홈페이지 (www.hallowdm.com)에서 확인하면 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 16~21일 열려

‘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대구 도심과 수성아트피아, 수성못 상화동산 등지에서 열린다.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강주열)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성못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 공연(메인 스테이지)을 비롯해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마니아 스테이지(18일), 동성로와 수성못, 올드블루 등지에서 열리는 프린지 스테이지(16~17일) 등이 펼쳐진다.먼저 수성못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 공연 중 19일 개막공연에는 재즈의 중심인 뉴욕에서 활동 중인 헌터톤즈, 재즈 비브라폰 연주자 백진우가 이끄는 애플재즈오케스트라,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 불리는 소향이 출연한다.20일에는 쿠바의 대표적 싱어송라이터로 아프로큐반(스페인의 정열적인 멜로디에 아프리카의 리듬이 혼합된 라틴 아메리카의 혼혈 문화를 대표 하는 음악)을 재즈, 일렉트로닉, 팝으로 승화시킨 에메 알폰소, 일본 출신으로 포스트팝과 모험적인 솔(soul)재즈를 믹싱해 표현해내는 진취적인 트럼펫 플레이어인 다쿠야 구로다가 무대에 오른다. 매혹적인 음색과 탁월한 곡 해석력으로 정통 재즈부터 팝, 가요까지 소화해 내는 재즈보컬리스트 김혜미의 무대도 이어진다. 21일에는 발표한 앨범이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한 안드레아 모티스, 덴마크 출신으로 유럽과 미국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재즈 가수 신네 이그, 쿠바 재즈와 미국의 팝 요소가 조화된 새로운 라틴 재즈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월드뮤직 그룹 꼬빠쎄베가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18일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리는 마니아 스테이지에는 필윤 라틴 칼리그스, 스완 킴 트리오 등이 출연한다.자세한 일정은 대구국제재즈축제 홈페이지(www.dij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44-185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색 홍보 나서

“대구시민 여러분 칠곡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많이 구경 오이소….”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0일 대구 서남시장을 찾아 다음달 11일부터 3일간 칠곡에서 열리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이색홍보를 펼쳤다. 권영진 대구시장에게는 홍보 품앗이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시·도지사 교환근무를 위해 서남시장을 방문한 이 도지사는 이날 대구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개막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낙동강대축전 홍보에 나섰다.이 도지사는 시장에서 낙동강대축전의 개최시기와 장소, D-DAY를 알리는 이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그는 “대구경북은 예로부터 국난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성지가 많다”며 “대구경북의 호국정신을 문화와 축제로 재해석한 낙동강대축전에서 6·25전쟁의 잔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예로부터 한 뿌리이자 형제였던 대구경북이 뭉쳐야 지방소멸이라는 범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자신도 대구시의 축제홍보를 위해 기꺼이 이색홍보에 동참할 수 있다”며 “권영진 시장도 낙동강대축전 홍보에 동참해 달라”며 홍보 품앗이를 제안했다.끝으로 이 지사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칠곡군민은 국내 유일의 호국축제인 낙동강대축전을 맛깔스럽게 준비하고 있다”며 “250만 대구시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동촌조각축제 오는 27일까지 동촌유원지 일대

아양아트센터는 ‘동촌조각축제’를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동촌유원지 일대를 조각 공원화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로 2017년 처음 시작된 동촌조각축제는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올해는 해를 향해 뻗어 나가는 모습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는 ‘해를 향하다’(임영규), 나무와 사람을 잇는 나무 정령을 사람의 형상으로 제작하여 자연과 공존을 표현한 ‘나무 정령’(신강호), 기하학 조형 요소로 원초적인 생명의 본질을 형상화한 ‘Life-Image’(이창희), 버려진 생활 폐품을 재료로 부처를 형상화한 ‘작업의 근간(根幹)’(손노리), 인간의 욕망을 표현한 ‘Dress’(노창환), 전통 산수화를 입체로 표현한 ‘오승산수’(한오승) 등 15명의 조각 및 설치 작가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한편 부대행사로 솟대 만들기가 야외놀이마당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53-230-3312.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북구청, 대구 액티브시니어축제 참가업체 모집

대구 북구청이 다음달 3일까지 시니어 산업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 대구액티브시니어 축제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북구청은 북구에 사업자 등록이 된 10개 업체를 선착순 모집해 부스 사용료 및 기본 장치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축제 참가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EXCO 대구액티브시니어 축제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대구액티브시니어 축제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준비를 위해 마련된 박람회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5-2662.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10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45개 종목, 시민과 관광객 참여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준비

경주시가 50년 역사를 가진 전통문화축제 신라문화제를 국제적인 명품축제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으로 준비에 한창이다.경주시는 지역 최대 문화관광축제인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개최 한 달여를 앞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라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라문화제는 ‘신라의 빛! 신라의 꽃! 화랑’이란 슬로건으로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황성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이날 보고회에 신라문화선양회 연구위원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한국예총 경주지회 임원 및 신라문화제조직위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라문화제의 성공적인 행사 추진으로 2020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경주시는 올해 신라문화제 주요행사를 9개 분야 45개 종목으로 확정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신라축국경기’와 ‘소망돌탑쌓기’와 함께 경주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이사금 쌀 가래떡 최장 기록 도전행사’ 등의 참여행사도 개최한다.시가지 퍼레이드는 지난해까지 선보였던 것과는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코스프레 경연대회’에 전국의 끼와 재능 있는 재주꾼들이 참가한다.더불어 신라문화제에 지역농어민이 참여하는 ‘2019 경주한우와 농축수산물 한마당 축제’와 연계해 개최한다.또 ‘진흥왕 행차재현’과 ‘화랑 플레시몹’, ‘바라춤’ 및 ‘신라고취대·풍물단·고적대’가 함께 어우러진 장엄한 행렬를 선보인다.이 밖에 지역상생기업인 한수원이 신라저잣거리를 후원해 ‘먹거리 장터’와 ‘신라방 체험마을’ 및 실내체육관 ‘주령구 컬링존’과 어린이 물놀이장 ‘금붕어잡기’ 체험행사도 추진한다. 한·중 우호의 숲에는 ‘국화꽃·신라달빛 공원’도 함께 조성해 행사기간 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랑의 기상과 찬란한 신라문화를 재현하는 이번 신라문화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명품축제로 부상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년왕국 신라의 힘찬 부활을 꿈꾸는 이번 신라문화제에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청송사과축제,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서 창의도전 대상 수상

청송사과축제가 최근 서울 KT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 시상식에서 창의도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은 지난해 전국에서 개최된 축제 중 1천291개를 평가대상 축제로 선정해 내외국인 관광객 수와 신용카드 사용 및 SNS데이터 등을 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10개 분야, 20개 축제를 선정했다. 창의도전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축제는 지난해 축제 명칭과 장소 변경 등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최적의 축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의 대표축제가 주민들의 생활공간 속으로 들어와 진정한 민간주도형 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축제기간 직접 매출효과가 70억 원에 이를 정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공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모두가 이뤄낸 결실로 청송사과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경북 최우수 축제를 넘어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5회 청송사과축제는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청송읍 용전천변 사과축제장에서 대구일보가 주관하는 ‘2019 소믈리에와 경북 전통주와의 만남’ 행사와 병행해 열린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산시 ‘2019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성황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 공연주차장 일원에서 지난달 31~1일 열린 ‘2019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성황을 이뤘다. ‘경산 갓바위에 오셔서 소원성취하세요’란 주제로 개최된 올해 축제는 국내외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우리나라 대표 문화관광축제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갓바위소원성취축제는 지난달 31일 오전 선본사 주관으로 갓바위 정상(관봉)에서 갓바위 부처님께 올리는 다례제, 육법 공양을 시작으로 선본사 법성스님의 법문, 드론 퍼포먼스, 행복기원 난타 등 공연을 선사했다. 이어 특설무대에서 서민우 등 4대 품바 각설이 공연, 얼쑤봉사단의 활즈·퓨전댄스 공연, 경산시립합창단 공연, 통일메아리악단 공연, 경산시연예술인 가요·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1일은 계정들소리 공연, 그룹사운드 공연, 남사당 놀이패의 달마 퍼포먼스·소원기원제, 축제추진위원회의 소원성취 풍선 날리기, 소원 복주머니 만들기, 합격기원 찹쌀떡 만들기 체험 등 소원을 기원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또 오골찬 농악단의 풍년 기원 한마당 공연, 갓바위 퍼포먼스 댄스공연, 강진, 정수라, 김상배, 우연이, 문연주, 장민호, 지원이 등 10여 명의 인기 가수가 흥이 넘치는 소원성취 성공기원 축하 공연을 선사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갓바위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을 전국에 홍보,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세계 명문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조정 축제, 달성군에서 열렸다

대구 달성군 구지면 낙동조정장에서 지난 21~24일까지 ‘2019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 겸 제3회 과학기술 특성화대학 친선조정대회’가 열렸다.올해 5회째를 맞이한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는 한국의 DGIST, POSTECH, UNIST를 비롯한 미국 MIT, 일본 동경공업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홍콩과기대 등 총 5개국, 7개교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선수들은 해외 대학과 함께하는 남‧녀 대학부 너클포어(4+), 혼성 에이트(8+) 및 국내 특성화대 학생들 간 펼치는 너클포어(4+) 경기 등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대학별 국제 혼성팀으로 구성된 1㎞ 에이트(8+) 경기로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가 금메달, 홍콩과기대가 은메달, 일본 동경공업대가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국내 과학기술 특성화대학 경기 종합우승은 DGIST가 차지했다.특히 유가·포산·현풍중 등 달성군 인근 중학생들로 구성된 300여 명의 응원단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 김문오 달성군수을 비롯해 최상국 달성군 의장, 주한미국대사, 미 육군 대구기지 사령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문오 군수는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는 각 대학 학생들 간 문화적, 학문적 교류 및 도전정신을 키워 진정한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은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주최한 축제가 세계인의 조정축제가 될 수 있도록 경기장 정비 등 행정 및 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관내 유관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지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