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을 빛낸 얼굴 ‘경북최고체육상’ , 고성현·조하림 선정

경북도체육회는 지난 14일 경주힐튼호텔에서 2019년도 경북 체육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북최고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남자 최우수선수상에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2019 일본 아키타마스터즈 선수권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고성현(김천시청 배드민턴팀)에게 돌아갔다.여자 최우수선수상에는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7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조하림(경주시청)이 수상했다.신기록상은 전국체전 계영 8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경북도청 수영팀과 전국체전 3천mSC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조하림이 받았다.특별상인 모범종목단체상에는 경북도씨름협회가, 시·군지회상에는 경산시체육회에 돌아갔다. 장한어버이상에는 기이옥(기영난-다산초 육상선수 어머니), 손영호(손지원-경북체고 양궁선수 아버지)씨가 각각 수상했다.한편 시상식 후 개최된 경북도체육회 2020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19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과 규약개정(안)을 의결했다.임원선임안에 대해서는 부회장과 이사의 선임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감사는 손호영 경북도축구협회장을 행정감사로, 권순일 미성회계법인 감사팀장을 회계감사로 각각 선임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명품 청송사과 전국 최고의 명성 이어 나간다

전국 최고의 사과 고장인 청송군이 민선 7기 윤경희 군수 취임 이후 경영철학을 접목한 다양한 유통정책을 펼치며 사과부문 최고의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명품 청송사과는 지난해까지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그 명성을 확인했다. 청송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포화상태인 사과 시장에서 유통시스템을 재정비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특히 황금사과를 활용한 컬러 마케팅과 미래 고객인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새로운 도전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어 청송군이 만들어가는 황금사과의 내일이 주목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농업의 60%를 차지하는 청송사과를 더욱 특화시키겠다”며 “사과부문 최고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올해도 유통과 마케팅 분야에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청송사과 컬러 마케팅으로 미래 고객 잡는다전국 생산량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과의 최대 주산지인 청송군은 새로운 수요창출과 신규시장 공략을 위해 황금사과로 불리는 시나노골드 품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이와 함께 향후 도래할 생산량 증대 시대를 대비해 ‘황금진’이라는 브랜드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함으로써 황금사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도 구축했다.특히 황금사과는 상대적으로 사과소비가 부진한 젊은 층에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청송사과의 미래 고객이 될 젊은 세대와 백년대계를 꿈꾸고 있다.청송지역에서 생산되는 황금사과는 타지역 제품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다. 청송이라는 지역 이미지와 ‘황금진’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이 더해져 이미 대도시 대형매장에서는 물량을 미리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청송군은 홍보 강화를 위해 전국방송 단위의 라디오 인기프로그램과 스폰서십을 체결해 청송 황금사과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간 진행할 계획이다.더불어 대도시의 대형유통매장이나 오픈마켓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윤 군수 세일즈 단체장 자처하며 청송사과 홍보 진두지휘청송군은 지난해 10월22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개막전이 열린 잠실야구장에서 ‘2019 한국시리즈 청송 황금사과의 유혹’이란 주제로 서울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황금사과를 비롯한 3만 개의 청송사과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펼쳤다. 기발한 아이디어의 지역특산품 홍보로 다양한 매체로부터 찬사를 받았다.그 노력과 열정에 보답하듯 한국시리즈를 주관한 KBO에서는 경기장 내 메인 전광판에 산소카페 청송군과 황금사과(황금진), 청송사과축제 홍보 이미지를 연신 부각시켜 지역과 청송사과 홍보에 큰 성과를 이룬 바 있다.또 지난해 11월부터 윤경희 군수는 단일 매장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에서 청송사과 홍보 판촉행사에 직접 참여했다.더욱이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와의 간담회에서는 청송사과 상설 판매를 제안함으로써 지난 1월부터 청송사과 전용 냉장판매대를 확보했다.양재점 과일부 관계자는 “고정 판매대를 보유한 지역 농산물은 전국에서도 몇 종류가 안 된다”고 밝혔다.전국 최대 매장에서의 최고 사과 상시 판매라는 서로의 명성에 걸맞은 성과를 낸 셈이다.◆사과유통공사 정리 등 유통시스템 재정비청송군은 매년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최하위를 면치 못하던 부실 공기업인 청송사과유통공사를 지난해 8월 정리하는 동시에 유통센터로 전환했다.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공청회를 통해 운영체계 변경 필요성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유통공사 해산을 결정하는 주주총회 투표에서 98.4%의 압도적 찬성을 얻었다.이로써 청송군은 전국적 사과 생산 과잉 시대를 대비해 산지유통 시스템 재정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유통센터로 전환 후 현동 사과종합처리장(APC)은 기존 APC 기능을 유지하고 주왕산APC는 오랜 숙원이던 공판장을 개설해 처리물량 확대, 농가 판매처 다변화, 물류비 절감 등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운영체계를 정비했다.지난해 8월 유통공사의 운영체계 변경 후 기존 2018년산 만생종 사과 3천65t(매취 922t, 공선 846t, 일반수탁 1천297t)을 수매해 군 전체 생산량의 5% 정도 처리하던 것을 지난해 12월 현재 2019년산 만생종 사과는 매취만 5천400t으로 늘어났다.일반수탁과 상설 운영 중인 공판장 판매량을 포함하면 오는 8월까지 약 1만t 정도가 유통센터를 거쳐 출하될 것으로 예상해 전체 생산량의 16%까지 끌어올리게 될 전망이다.언론과 학계에서는 아무리 공기업이라도 재정이 건전하지 못하고 성과가 저조하면 주민의 손으로 직접 해산하고 전문 운영체계를 도입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사례를 남겼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부가가치 실현 위한 마중물, 농산물 택배비 지원청송군이 지난해 시행한 각종 정책사업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농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이다.사과를 APC나 공판장에서 출하하는 것보다 소비자와 직거래하면 최소 50% 이상의 추가 소득이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 4월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모든 농산물에 대해 택배비를 지원하고 있다.사과를 비롯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가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올해는 지난해보다 증액된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 현금 대신 지역 화폐인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한다.택배비 지원 사업은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보전과 지역 상권도 살리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방편으로 인근 지자체들도 시행 과정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윤경희 군수는 “남들이 해놓은 것을 그저 따라 하기보다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영논리를 접목한 정책만이 청송사과를 최고의 브랜드로 유지함과 동시에 농가소득을 안정시키는 비결이다”고 강조했다.또 “기후변화와 재배지 확대 등 여러 불안한 예측이 오고 가는 현 시점에서 경기침체와 과일 소비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어떤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즉각 대비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 정비와 선제적 홍보마케팅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윤경희 군수 인터뷰-사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되었는데 향후 계획은?△청송사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습니다. 이제 사과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만큼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청송만의 장점과 색깔을 담아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축제로 만들어 나갈 생각입니다.아울러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외 홍보는 물론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면모를 갖춰 글로벌 축제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남북농업교류협력 사업을 구상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청송사과는 비교 대상이 없을 만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런 청송사과 재배기술을 북한에 이전하고 북한에 청송사과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궁극적으로는 청송사과의 판로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남북교류가 본격화되면 사업을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남북협력기금도 조성하고 있습니다.청송사과가 단순한 사과가 아닌 통일사과, 평화사과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올해 특별히 추진하는 사업이 있다면?△사과포장재의 디자인과 규격을 통일해 소비자의 신뢰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농가의 재정 부담을 낮춰 주기 위해 사과포장재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이 사업은 단일 농산물에 대한 지원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총 12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많은 농가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특히 이 사업은 소비자 구매의욕 충족과 판매 촉진으로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지금은 소득이 보장되는 미래농업을 육성해 농업발전을 이뤄야 할 시점입니다.따라서 농촌경제를 활성화시켜 희망이 가득하고 미래가 있는 부자 농업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성주참외 본격 생산 맛, 영양 모두 최고

성주참외가 본격 출하되면서 지난 13일 기준 지역 내 공판장 누계물량 3만여 박스(10㎏ 들이)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판매금액 또는 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당일 물량 역시 전년 대비 7천여 박스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는 평년 대비 겨울철 참외 생육기에 기온이 2.8℃ 높은 기상여건 등으로 참외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해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현재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고시하는 농산물 당도규격 ‘특’ 기준으로 딸기, 수박, 자두 등 11브릭스 이상 표시하고 있지만 성주참외의 경우 13~14브릭스 당도로 웬만한 과일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또 여성(임산부)의 건강에 꼭 필요한 엽산함량마저 풍부해 ‘국민과일’이란 수식어는 이제 어색하지 않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젊은층 소비자들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방울참외’, ‘껍질째 먹는 참외’ 개발 등으로 성주참외의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받아가세요

대구시가 매연과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촉진하고자 지원금 상한액을 높이는 등 배출가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제작된 건설기계(도로용 3종)다. 신청일 기준으로 대구에서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가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보조금 지급대상은 차령(생산연도)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된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총중량 3.5t 미만의 경우 최고 300만 원, 총중량 3.5t 이상은 최고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오는 28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신청이나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1t 화물차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 4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한편 대구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를 촉진하고자 올해 상반기에 174억8천만 원, 1만800대로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또 지원금 상한액을 300만 원(종전 165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원요건도 등록기간 2년에서 6개월로 완화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예천군, 희망나눔 모금액 역대 최고 5억1900만원…전년대비 118%↑

예천군이 ‘희망2020 나눔 캠페인’ 모금 결과 역대 최고인 5억1900만 원(전년 대비 118%)의 성금을 모금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1월20일부터 올 1월 말까지 73일간 진행됐다.예천군은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전년도 모금액 4억4000만 원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군민들과 출향인, 기업인들이 적극 동참한데다 5일장이 열리는 면단위, 신도시 지역에서 전개한 가두캠페인 등에 힘입어 목표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지난해 12월5일 ‘희망2020 성금모금 특별방송’에서는 당일 현장모금액이 6천만 원을 기록하며 성금모금 분위기를 확산시켰다.모금된 성금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명절 위문, 교복 지원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예천지역 개인과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등에 쓰일 예정이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13일 대체로 구름 많겠으나 따뜻한 날씨

13일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3~14일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6~10℃, 낮 기온은 3~7℃가량 높아 포근하겠다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대구 5℃, 경주 6℃, 포항 9℃ 등 3~9℃(평년 영하 8~0℃), 낮 최고기온은 안동 14℃, 대구 17℃, 포항·경주 18℃ 등 13~18℃(평년 6~9℃)를 기록하겠다. 미세먼지 등 대기상태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11일 대체로 맑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

11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경북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내외로 클 것으로 보인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5℃, 경주 영하 3℃, 대구 0℃, 포항 1℃ 등 영하 7~영상 1℃(평년 영하 9~1℃), 낮 최고기온은 안동 13℃, 대구 14℃, 포항·경주 15℃ 등 11~15℃(평년 5~9℃)가 예상된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는 전일 유입된 미세먼지 일부가 남은 데다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져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경북지역 기업 보증공급액 규모 역대 최고치

대구·경북지역 기업 신용보증공급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의 대구·경북 지원 실적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신보에 따르면 대구지역 최근 5년간 기업 신용보증공급액은 2015년 2조2천789억 원, 2016년 2조4천36억 원, 2017년 2조4천80억 원, 2018년 2조4천466억 원, 2019년 2조5천35억 원으로 5년 만에 9.8% 증가했고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북지역도 2015년 2조6천439억 원에서 지난해 2조8천700억 원으로 8.6% 증가했고, 마찬가지로 역대 최고액이다. 신보는 지난해 정부의 기업 정책 확대 및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자동차 부품 업계의 시장 경기 침체 등을신용보증공급액 증가 원인으로 꼽았다. 신용보증지원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도를 심사해 신보가 신용보증서를 제공하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도록 하는 제도다. 대상은 창업 기업과 수출 기업, 혁신 기업 등의 개인 기업과 법인 기업, 기업 단체다. 신용보증의 종류로는 △대출보증 △제2금융보증 △어음보증 △이행보증 △납세보증 △전자상거래 담보보증 등이 있다. 신보의 신용보증지원 제도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의 도약과 기업 경영 안정이 기대된다. 이 밖에 신보는 올해 채무 기업의 재기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병행한다. 채무자의 신용 회복을 유도하고 상환 부담을 완화시켜 기업이 경제 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것. 지원 사업으로는 채무 감면율 차등 적용 및 원금 감면 확대, 조기 상환 할인율 한도 확대 등이다. 한편 신보는 ‘원-포인트 경영 클리닉’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전문가가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무료 경영 자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가 지역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0년에도 다양한 신용보증 정책을 통해 제도가 강화되면서 대구·경북지역 신용보증공급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상의 이웃성금 7억4천만 원 전달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기업들이 모은 이웃성금 7천4천556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모금을 시작했으며, 51개 기업에서 성금을 내놓았다. 올해 모은 성금 중 역대 최고액으로 지난해보다 3천여만 원이 늘었다. 대구상의 김상태 사회공헌위원회 회장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모금을 계획하게 됐다”며 “일회성 나눔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대구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달성군 역대 최고 5억1천200만 원 모금

대구 달성군의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기간 중 모금한 금액이 5억1천200만 원으로 역대 최고급이다. 당초 목표액인 4억9천500만 원을 초과 달성한 금액으로 모금은 지난해 11월20일~1월31일까지 펼쳐졌다. 또 지난 1년간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후원받은 현금과 현물은 6억7천114만 원으로 독거 노인, 저소득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달성군은 지난 2013년부터 ‘다사논메기매운탕먹거리촌’ 등 11가게의 착한골목 가입을 시작으로 ‘친절·청결한 참 맛집’ 등 14가게 가입, ‘가창찐빵골목’ 등 11가게 가입, ‘달성군 이·미용협회’ 등 12가게가 가입 등 나눔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도 13명에 이를 정도로 달성군은 각계 각층에서 이웃사랑의 물결이 넘쳐나고 있다. 달성군 공무원들도 ‘천원으로 시작하는 나눔은 절망 속에 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빛이 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군민 나눔 프로젝트! 1004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300여 명의 공무원들이 나눔실천에 참여해 지역의 기부문화 정착에 한몫을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경북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역대 최고액 기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역대 최고 모금액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액은 106억2천9백만 원으로 목표액인 100억2천만 원을 뛰어 넘었다. 지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모금액(100억2천5백만 원)과 비교하면 6% 증가한 실적이다.또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은 106.1℃를 기록했다. 이 밖에 경북지역도 같은 기간 모두 158억 원을 모금해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번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목표액은 154억6천만 원이었다.사랑의 온도탑은 102℃를 기록했다. 모인 성금은 경제적 빈곤 퇴치, 신체‧정서적 건강과 회복, 교육 및 자립역량 강화, 사회적 불평등 완화,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급회는 지난달 31일 각각 동성로와 경북도청 앞에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폐막식을 진행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서구 전국 시군구 가운데 순유출률 최고

지난해 대구 지역의 순유출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 서구의 순유출률은 -4.7%로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았다. 순유출 사유는 직업적 이유가 가장 컸던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와 경북을 포함한 영남권은 전 연령층에서 순유출이 두드러졌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국내인구이동 통계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순이동률은 -1.0%로 대전 -1.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최근 10년 사이 대구의 총전출 인구는 총전입 인구 수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순이동자 수는 전출자(33만6천 명)가 전입자(31만2천 명)보다 많아 2만5천 명가량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는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은 숫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경북으로, 경북 역시 대구로의 전입과 전출이 많았다. 지난해 대구로의 전입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7.4%가 경북에서 왔으며 전출자 가운데 43.3%가 경북에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전입자 수 12만1천 명 중 37.6%가 대구에서 유입돼 가장 많았으며, 전출자 12만5천 명 가운데 30.7%가 대구로 향한 것으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영남권 순유출 인구가 7만1천 명으로 전년 대비 2천 명 늘었다. 한편 전국의 2019년 인구이동자 수는 총 710만4천 명, 전년 대비 2.6%(19만3천 명) 줄었다. 인구이동률(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은 13.8%, 전년 대비 0.4%포인트 감소했으며 1972년(11.0%)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연령별 이동률은 20대(23.1%)와 30대(21.0%)에서 높았고,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전년 대비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이동률은 감소했다. 성별 이동률은 남자가 14.2%, 여자 13.5%로 남자가 여자보다 0.7%포인트 높았다.이동자의 중위연령은 2019년 34.1세로 전년 대비 0.1세 줄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설 명절 최고 선물 겨울철 보약 상주곶감 곶감 철이 돌아왔다.

설을 앞두고 상주 곶감이 인기다.선물용과 차례상 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곶감이기 때문이다.특히 상주는 대표적인 곶감 주산지다. 생산량이 전국 물량의 60%에 육박할 정도다. 맛과 품질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상주 곶감의 우수성은 역사적으로 확인된다. 조선 세종실록, 예종실록에 주요 공물로 상주 곶감을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다.상주 곶감은 원료 감부터 타 지역산과 차별화된다. 산림청 품종등록이 되어 있는 상주둥시가 원재료다. 곶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당한 수분, 적당한 과육 밀도, 깎기 좋은 모양, 매달기 좋은 감 꼭지 등이 있어야 하는데 상주둥시는 이런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다.상주둥시는 일반 감에 비해 당도는 4배, 비타민A는 7배, 비타민C는 1.5배가 많다. 원료 감이 우수하다 보니 곶감의 효능도 뛰어나다.상주 곶감에는 100g당 에너지 216㎉, 탄수화물 중 당질 45g, 섬유 3.0g, 비타민A 7,483IU, 비타민C 45㎎ 등이 함유되어 있다. 감 꼭지에는 혈액 응고 저해물질인 글루코스와 갈락토스로 구성된 다당류가 있다. 항혈전작용과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스코폴리틴이란 성분도 함유돼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상주 곶감의 우수성과 역사성 등을 인정해 지난해 11월 상주의 전통 곶감농업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했다.상주시 관계자는 “상주 곶감은 많은 영양소가 함유된 겨울철 보약”이라며 “설을 맞아 상주 곶감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상주곶감 구매는 상주시 산림녹지과 곶감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4-537-6325.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수성구청,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최고 등급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이 행정안전부의 ‘2019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종합평균 79.22점보다 훨씬 높은 98.5점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 광역·기초단체, 지방공기업 등 모두 77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의 3개 분야를 진단·검증하는 제도다. 특히 수성구청은 만점에 가까운 98.5점으로 최고등급인 ‘양호’로 평가받았다. 구청은 개인정보파일에 대한 처리지침을 마련하고 주민의 개인정보에 대한 권리행사 방법을 공개했다. 또 직원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교육도 적극적으로 실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교육과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관리 등를 통해 주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포항시, 기술인 장현애·문완진·진용희씨 ‘최고 장인’ 선정

포항시가 지역 내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고장인’ 3인을 선정했다.이번 최고장인 선정은 지난해 3월 ‘포항시 숙련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처음이다.포항시는 지난 6일 시청에서 2019년 포항시 최고 장인에 뽑힌 장현애(58)씨, 문완진(55)씨, 진용희(52)씨에게 증서와 증패를 전달했다.화훼장식 직종 장현애씨는 2002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같은 해 한국고양꽃전시회에서는 대상을 받았다.금속재료제조 직종 문완진씨는 1993년 포스코에 입사해 36년간 소결제조기술을 연마하고 미분광 조립기술과 청정설비 관리기술로 안정적 생산기반을 갖추는 데 이바지했다.소성가공 직종 진용희씨는 1987년 포스코에 입사해 소성가공분야 특허등록 기술 189건과 및 개선기술 40건 이상을 보유하며 국가기술자격 검정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포항시 최고 장인으로 뽑힌 숙련기술인은 3년간 매달 기술장려금 10만 원을 받는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기능인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숨은 숙련기술인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