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 취소

고령군은 오는 4월2~5일 나흘간 개최 예정인 지역 대표 축제 ‘2020 대가야체험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고령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되고 경북도, 대구시는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축제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출입 최소화를 위해 대가야테마관광지, 대가야생활촌, 대가야호스텔과 민간운영시설인 부례관광지, 승마장 및 개경포공원 주막 등도 코로나19 상황종료 시까지 전면 휴장한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지금은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 도모를 위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시기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상주농기센터 농촌체험 활성화 교육 개강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020년 농촌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다음달까지 매주 월요일(7차례) 진행된다. 주제는 ‘농촌 교육농장과 치유농업의 기초 이해’ 다. 교육농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추고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농촌체험 분야는 도시민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 대상은 45명이다.치유농업은 농촌 체험을 통해 정신적 위안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농업 분야다.상주농기센터는 앞으로 심화과정 교육, 현장 벤치마킹 기회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손상돈 상주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농촌체험을 활성화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문경시에 아시아에 세 번째로 포레스트루미나 등 체험형 레저시설 들어선다.

문경에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로 ‘포레스트 루미나’ 등 국민 체험형 레저시설이 들어선다.문경시는 최근 레포츠 기업 짚라인코리아와 체험형 레저시설 투자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2009년부터 문경시 불정자연휴양림에서 짚라인을 운영 중인 짚라인코리아는 100억 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체험형 레저시설을 추가로 조성한다.불정자연휴양림에 추가 조성하는 시설은 포레스트 루미나, 스카이 트레일, 세그웨이 투어 등이다.포레스트 루미나는 산림 자원을 이용해 빔 프로젝션, 홀로그램, 레이저 등 빛과 다양한 특수효과로 연출되는 야간 경관 조명 체험시설이다.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시설이다.스카이 트레일은 로프 체험시설로, 기존 챌린지코스의 단점인 안전 문제와 고객 수용 능력 한계를 뛰어넘는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세그웨이 투어는 불정산 내 임도를 이용해 개인용 전동차인 세그웨이로 백두대간 경치를 즐기는 투어 시설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세 가지 체험형 레저시설은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던 최신 관광시설”이라며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아 에코 투어리즘 시설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의성컬링센터 설 연휴 컬링 체험객 1천 명 육박

지난 설 연휴(24∼27일) 동안 컬링체험을 위해 의성컬링센터를 찾은 방문객이 1천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명절 연휴 일반인을 대상으로 컬링센터를 개방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의성컬링센터는 지난 설 연휴기간 시설 개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았다. 아이스 컬링체험 82가족 366명, 스크린 컬링체험 104가족 363명, 가상현실(VR) 스포츠 체험 83가족 261명 등 990명이 참여했다.특히 컬링 체험 참여자들 분포가 국내 전 지역인 것으로 나타나 컬링도시 의성의 면모를 과시했다.의성컬링센터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컬링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안전 및 컬링이론 교육 △아이스 워킹 △스위핑 체험 △반 코트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 체험기간 동안 전문 인력을 증원 배치한 것은 물론 최상 빙질 유지에 전력을 쏟는 등 이용객들이 컬링도 즐기고 추억도 쌓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이들은 “컬링은 TV를 통해서만 봤는데 이번에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체험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컬링센터 운영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로 많은 이들이 컬링의 매력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업비 22억 원을 들여 의성읍 충효로에 들어선 의성컬링센터는 연면적 1천887㎡ 2층 규모로 2007년 2월 문을 열었다.국내 첫 컬링 전용 빙상장인 의성컬링센터 1층에는 1천116㎡인 경기장 4레인과 사무실·심판실 등, 2층에는 관람석(300명 수용)·탈의실·대회진행실 등을 갖추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옛 구암서원 지역 문화체험 거점으로 탄생

옛 구암서원 터(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492-58)가 신축·리노베이션 공사를 거쳐 내년 11월께 지역 문화체험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30일 대구 중구청은 옛 구암서원 터 활용 계획안을 통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문화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구청은 옛 구암서원 터(2천549㎡)에 문화, 역사 보존을 위해 게스트하우스 고택영빈관과 문화관광 자원화를 위한 야외공연장, 동산문화센터를 조성하고, 고택스테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주민 공유 공간으로 조성되는 동산문화센터는 교육세미나실과 체험공방, 역사문화교실 등으로 꾸며진다. 또 시내 및 한옥마을 조망 전망대와 성명여자중학교에서 옛 구암서원까지 이어지는 통행로가 확보될 예정이다. 일부에는 달성서씨 대종회의 거주공간(면적 66㎡)도 마련된다.달성서씨 대종회는 준공시점부터 20년간 거주공간으로 사용된다. 계획에 따라 중구청은 다음달까지 기부채납재산 이전등기 및 공부정리를 마칠 예정이다. 이후 10월까지 공간 재배치와 시설 활용 및 운영 계획수립 용역을 거친다. 신축 및 리노베이션 공사는 오는 11월부터 이듬해 2021년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후 2021년 6월께 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해 11월 민간위탁 수탁자 선정 후 개관한다고 전했다. 옛 구암서원은 세종조의 세거지인 달성공원을 나라에 헌납하고 포상 대신 백성들의 환곡 이자 감면을 허락받아 백성들에게 큰 혜택을 준 구계 서침 선생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지난해 12월7일 달성서씨 대종회는 구계 선생의 정신적 가치와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옛 구암서원터를 중구청에 기부채납했다. 중구청은 ‘동산동·약령시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함께 옛 구암서원 문화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옛 구암서원 터 내 조성 예정인 건물의 면적 등 구체적으로는 용역을 진행해 봐야 알 수 있다”며 “최대한 달성서씨 대종회의 뜻에 따라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칠곡군, 설 연휴 맞아 풍성한 전시·체험프로그램 마련

칠곡군이 설 연휴를 맞아 민속놀이체험마당을 비롯한 각종 전시·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설 당일인 25일을 제외한 오는 27일까지 호국평화기념관 앞 호국광장과 향사아트센터 내 야외마당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호국평화기념관 체험실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6·25전쟁 참전국 국기기념버튼 만들기, 6·25전쟁 영웅 종이인형 만들기, ‘호국의 다리’ 입체 퍼즐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향사아트센터에서는 ‘나만의 팽이 만들기’ 등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처음으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한편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4-979-5512~5515.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성주도서관, 1월 ‘문화가 있는 날 체험 참가자 모집

성주도서관이 오는 29일까지 ‘새해 달력과 다이어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인형극 공연, 뮤지컬 공연, 체험 프로그램, 가족영화 상영 등 각종 행사도 운영한다.박영애 성주도서관장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1월 ‘문화가 있는 날’ 체험프로그램은 성주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sjl)를 통해 선착순 15가족을 모집한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의성군, 설 연휴 기간 동안 ‘컬링 체험 행사’ 운영

의성군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의성컬링센터에서 컬링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의성군을 대표하는 동계 스포츠 컬링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의성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4~27일까지 나흘간 의성컬링센터를 개방한다.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컬링장 이용에 필요한 장비(브러쉬, 컬링화, 안전장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의성군은 설 연휴동안 근무자를 편성, 운영하는 등 체계적이고 안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이용문의와 예약은 전화(054-830-6543) 또는 e-mail(usculing@korea.kr)로 가능하다. e-mail 예약 시 △대표자 성명 △예약시간 △인원 △연락처 등 기본사항만 남기면 개별 연락한다. 대관 일정에 따라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한편 의성컬링센터는 우리나라 최초 컬링장이다. 팀킴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은메달을 확보할 수 있도록 훈련장을 제공한 경기장이기도 하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이번 설 연휴는 경주엑스포에서 폼나게! 재미있게!

‘이번 설 연휴는 경주엑스포에서 재미도 찾고, 소원도 이루세요.’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설 연휴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경주엑스포는 오는 24∼27일 설날 연휴를 맞아 선착순 입장객 선물 증정과 새해 소원 빌기 인증 샷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설 연휴 나흘간 매일 선착순 입장객 5명을 대상으로 연간 회원권과 경품을 증정하는 한편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입장료를 면제한다.입장 이벤트와 함께 경주엑스포 공원 곳곳에서는 전통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원화극장 앞에서는 투호던지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경주타워 ‘카페 선덕’에서는 신라천년예술단 이성애 단장과 단원들이 대금과 가야금 연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2시와 4시, 26일 오후 3시와 4시 등 이틀간 4회에 걸쳐 진행된다.또 ‘새해소원 빌기’ 이벤트를 열고 연휴기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비움 명상 길에 위치한 사랑나무 아래에 부착할 수 있는 소원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종합안내센터에서 발권하는 관광객 1인당 한 장씩 하트모양의 소원지를 증정한다.특히 새해소원 빌기와 연계한 인증 샷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관광객이 사랑나무 아래에 소원지를 걸고 직접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으로 신청 받아 10명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연간 회원권을 전달한다.경주엑스포 공원은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다른 관광지와 차별성을 꾀하고 관광객의 만족도와 관람 편의 증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연휴기간 특색 있는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겠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계절별 이벤트를 꾸준히 개발해 경주엑스포 공원을 새롭고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국립대구박물관 겨울방학 맞아 중국 광시 직금 문양 채색 체험 실시

국립대구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9일부터~3월27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세미나실에서 ‘중국 광시 직금(織錦)문양 채색’ 체험을 실시한다.지난해 12월24일부터 올해 3월22일까지 개최되는 특별전 ‘아름다운 순간: 중국 광시 복식문화’ 전시연계 문화체험으로 중국 광시 직금(織錦) 문양이 도안 된 손수건에 다양한 색상을 이용하여 직접 채색하는 체험활동이다. 이번 체험은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고, 체험이 끝나면 완성한 손수건은 본인이 가져갈 수 있다.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전 전시관람과 함께 직금 문양 채색 체험을 통해 중국 광시 복식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여방법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접수(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http://daegu.museum.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문의: 053-760-8581.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성주경찰서 가상음주체험장 설치·운영

성주경찰서가 경북권역 경찰서 중 처음으로 가상음주 체험장을 설치, 운영한다.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음주로 인한 각종 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서다.6일 성주경찰서에 따르면 가상음주체험장은 경찰관뿐만 아니라 민원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경북권역 경찰서 중 최초로 설치했다.혈중알콜농도로 구분된 고글(주·야간용)을 착용하고 선 따라 걷기, 라바콘 피하기 등을 통해 술을 마신듯한 경험을 경찰서를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가상음주를 체험한 한 주민은 “장비를 착용한 후 행동이 부자연스럽고 걷기가 어려워 음주운전 등 음주의 위험성에 경각심을 가졌다”고 말했다.이승열 성주경찰서장은 “음주로 인한 사고 예방에 많은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수목원에 힐링 체험하는 목재문화체험장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의 공간인 ‘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4월 대구수목원에 개관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대구의 관광명소인 대구수목원 내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총 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980㎡ 규모로 지난해 12월 공사를 끝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친환경 목재장난감 아이템을 활용한 놀이공간 △유아용과 초등용을 대상으로 목재를 통한 꿈과 상상을 실현하는 목재 체험공간 △목재 장난감에서 생활목재 제품 등 종합적인 실습의 기회를 제공되는 목공예 공방 △대구수목원의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휴게공간 △시설운영을 위한 관리공간으로 조성됐다. 자연친화적 설계 적용한 송판무늬 노출콘크리트 외벽마감과 쾌적한 실내환경 제공을 위해 항균과 살균 성능이 뛰어난 편백나무로 마감해 내부를 고급화했다. 대구시 이동호 건설본부장은 “목재문화체험장은 대구수목원에 조성해 도심 속에서 지속적인 자연 힐링이 가능하다”며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안동 유교랜드“신나는 유교 놀이터” 신규 체험콘텐츠 첫 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자년을 맞아 안동 유교랜드 방문객들에게 증강현실(AR) 콘텐츠인 ‘신나는 유교 놀이터’ 체험콘텐츠를 선보인다.안동시 유교랜드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나는 유교 놀이터’ 신규 체험콘텐츠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번 체험콘텐츠는 벽면을 활용한 볼 터치 인터렉티브 체험존과 바닥을 활용한 바닥터치 인터렉티브 체험존, 고전미화를 활용한 터치 인터렉티브 체험 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기존 유교랜드 체험콘텐츠 중 비인기 콘텐츠를 과감히 철거하고 체험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신나는 유교 놀이터’ 체험존에는 어린이 관람객과 부모가 함께 쉬면서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는 “유교랜드 노후화 및 비인기 콘텐츠를 체험 콘텐츠로 신규 보강하는 등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주박물관 지역 어르신 다양한 체험행복프로그램 운영

국립경주박물관이 경주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체험형 행복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경주박물관은 경주시보건소와 협력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프로그램을 지난 5월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7회에 걸쳐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치매 노인의 인지 능력과 일상수행 능력을 회복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에는 올해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황남동 두대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했다.치매보듬마을은 치매 노인이 거주 지역에서 주민들의 관심과 공동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정책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두대경로당 어르신들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반짝반짝 나만의 금관 만들기, 나의 얼굴무늬 기와 그려보기, 우리 가족 토우 만들기 등 인지력과 자존감을 회복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했다.또 경로당을 벗어나 국립경주박물관, 신풍미술관 등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을 관람하면서 일상 수행 능력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두대마을 어르신들은 “경주에 70여 년을 살았지만 박물관에서 우리의 역사를 조명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지표가 될 체험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짧은 시간이지만 행복했다”고 입을 모았다.민병찬 경주박물관장은 “앞으로 치매 국가책임제에 맞춰 전국 각지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노인과 돌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수학을 보고 만지고 게임처럼 즐긴다.. 대구초등수학체험센터 개관

내년 3월 대구지역 초등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생각할 수 있도록 수학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대구초등수학체헴센터가 문을 연다.대구 수성구 황금동 소재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 마련되는 대구초등수학체험센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 수학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열쇠가 될 수학을 초등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센터는 안정적인 육각 평면형의 수학적 구조로, 5개 체험존과 수학의 역사 등이 적힌 기둥, 벽면 콘텐츠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교과서 속 수학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낌으로써 수학적 물음을 해결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5개 체험존은 수의 크기 및 연산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수와 연산존’, 도형의 이동 및 조합 등 원리를 활용 체험할 수 있는 ‘도형존’, 다양한 통계 및 가능성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규칙존’ , 다양한 영감을 기를 수 있는 ‘측정존’ , 인공지능과 수학의 접목을 체험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존’ 등으로 구성됐다.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익히고 각 활동 속 미션을 해결함으로써 융합적 사고를 기르며 성장할 수 있도록 꾸며진 것.또 우리나라 역사 속 수학자와 스토리가 적힌 12기둥과 수학의 역사 등을 보여주는 벽면을 통해 수학 속 역사 여행을 떠나듯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할 요소도 있다.센터 구축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또 내년에는 2억3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대구만의 특색을 살린 수학체험센터 입구 상징물과 실생활 활동이 디지털데이터로 표현되는 모션스케이프, 수학 개념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하는 인터액티브 체험 등의 체험·전시 콘텐츠를 확충할 예정이다.여기에 규칙 및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수학 보드게임과 수학 대중화를 위한 수학교구 및 도서 등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수학 센터의 이번 구축으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과학·정보 체험과 더불어 수학까지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게 돼 창의융합시대 교과 경계를 허물고 유기적으로 연계된 창의융합적인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학적 원리를 직접 체험·탐구함으로써 수학과 친해지고, 재미에 의미까지 더해 수학의 기초기본학력향상은 물론, 수학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느끼는 흥미로운 공간으로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